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목조건축의 내화성능, 목조건축은 화재에 안전할까? 안전하다!국내 포털사이트에서 목조건축 또는 목조주택이라는 키워드로 뉴스를 검색해보면, “OO지역 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OO지역 목조주택 화재.. 인명피해 없어”와 같은 제목으로 뉴스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게 된다. 하지만, 철근콘크리트 주택 화재, 철골조 주택 화재 등과 같이, 다른 구조형식을 뉴스 제목으로 하여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다는 기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아무래도 목재는 탄다라는 인식이 기본적이기 때문에, 다른 구조형식과는 다르게, 앞서와 같은 뉴스 기사 제목들이
1. 국산재 (동북·관동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내의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은 순조롭다. 원목 공동판매 장소로의 원목이 들어오는 것인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철 우량 목재 전시회가 있으므로 원목이 들어오는 것이 아직은 순조롭다. 하지만 간벌재(間伐材)나 소경목 입고는 약간 적은 편이다. 10월부터 신재(新材)로 바뀌면서 삼나무 3m 기둥재는 높은 가격으로 17,880엔/㎥, 4m 중간목재(직경 20~28cm)는 17,000엔/㎥, 편백은 3m 기둥재 19,500엔/㎥, 4m 중간목재 24,000엔/㎥로 가격이 상승하는 움
충남 보령시 청소면에 위치한 대흥우드산업은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 위치한 목재기업으로 첨단 목재가공시설 투자가 눈에 띄는 기업이다. 최근엔 직선과 곡선 집성재 프레스와 로봇프리컷 가공기와 CLT 프레스도 갖췄다.이 회사에는 제재기는 물론 탄화기, 방부처리기, 4면대패, 도장, 훈데거사의 CNC 프리컷가공기, 4면 CNC 플래너, 몰더, 재단기, CNC, 가압진공건조기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신념을 가지고 혁신적 기술을 만들어가자”라는 기업이념을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다.대흥우드산업은 이 첨단 목재가공 장비로 전통 정자와
나무는 적기에 자르고 심고 사용해야 한다천연림과 비교해 인공림은 조림된 후 40~50년이 흐르면서 수확 적정기 원목이 가장 많이 축적되는 시기를 맞이한다. 이 원목이 더 노령화되기 전에 벌목해 활용하고 대신 새로운 어린나무를 심어 산림을 젊게 되돌려 주는 것이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이 된다. 현재 일본 국토 면적 3,779만ha 의 약 70%인 2,505만ha가 산림 면적이며 이 중 41% 1,020만ha가 인공림이며 54% 1,348만ha는 천연림이다. 그 밖에 136만 ha인 5%는 원시림으로 구성된다. 인공림 중 삼나무나 편백을
신개념 아리스토 레이스 등장1982년 필리핀이 원목 수출을 전면 금지 이후 세계적인 원목의 수급 변화가 있었다.즉, 남양재 벌목 속도와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원목 수출 규제가 시작되면서 합판 공장에 투입되는 원목의 수종이 변화되었고 조림목(造林木)과 침엽수 원목을 절삭(切削)할 수 있는 로타리 레이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소경목(小径木) 비중이 높은 조림목(造林木)과 침엽수 원목을 두께가 균일하고 깨끗한 판면의 베니어를 생산하기 위해 메이난 제작소(名南製作 所)는 4자 아리스토 레이스를 혁신적으로 개량한 8ft 합판을
1. 국산재 (도쿄 주변 지역) 수급 동향 도쿄 북쪽 지역인 도치기현(栃木県)에서는 일본 국내산 침엽수 원목 생산이 순조롭지만, 8~9월 여름철 일본을 관통하거나 지나간 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지 원목 유통 센터에 입고되는 원목의 양이 약간 줄어들었다. 도치기현(栃木県)의 카누마(鹿沼)나 야이다(矢板) 지역은 그런대로 원목 생산이 순조로웠지만, 오타와라(大田原) 지역은 약간 감소했다. 삼나무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달 13,164엔에서 9월에는 13,863 엔으로 699엔이 상승했으며, 편백은 전달 17,759엔에서 17,148엔으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 시대에 적합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유망 특허 기술을 담은 「목재이용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료집은 최근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이용분야 국유특허권의 기술이전 현황과 2012년부터 개발한 국유특허권 중 실용성과 미래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 기술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자료집에는 관련 산업계가 국유특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유특권의 개요, 등록 및 처분 절차를 함께 수록하였으며, 관련 특허의 상세정보에 관한 문
1. 국산재 수급 동향지난 8월 삼나무(스기)와 편백(히노키) 중간 직경급 원목 가격이 17,400엔/㎥과 24,000엔/㎥으로 거래됐으나, 9월부터 원목 공급 가격이 약간 내려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도쿄 근방 도치기현(栃木県)을 비롯하여 모두 지역에서 국산재 공급이 원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국산재를 공동경매·판매하는 곳에서는 원목 품질 등급 선별기와 저목장 대지 정리 작업이 원활하지 않아 이러한 원인으로 원목 취급량은 감소하고 있다.9월 삼나무 기둥재 가격은 17,000엔/㎥ 이며, 4m급 중급목재도 13,
우리는 2004년과 2014년 낙엽송과 소나무와 잣나무 원목을 대상으로 국내 합판공장에서 몇 차례 시험생산을 했으나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해 생산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이런 경험은 다른 곳에도 있다. 낙엽송은 2000년 이전에는 못 쓰는 나무였다. 못이 안 들어가고, 휘어지고, 가시가 많아 귀찮고 성가신 나무였다. 그러나 지금은 침엽수 자원 중 가장 높은 강도를 지니고 있고 건조로 변형을 해결하고 가공기계 발달로 가시문제도 해결됐다.이 몹쓸 낙엽송에 대한 소문 때문에 한때 조림을 하지 않았다. 낙엽송 합판도 이런저런 이유로 과
◇ 인터뷰 - 아오키 겐지 일본 동경대 교수일본 동경대 대학원농학생명과학연구과 목재재료학연구실의 아오키 겐지 교수가 한국을 찾았다. 아오키 교수는 목질재료를 전공하고 목조건축 분야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 작고하신 안도 교수의 후임이다.또한, 일본 내에서 일본목재학회 이사, 일본건축학회 목질구조운영위원회, 목질구조설계기준개정안작성소위원회, 일본목재가공기술협회, 일본건축센터 목질구조심사위원회 등 여러 조직과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한국 방문은 일본목재수출진흥회 부회장 자격으로 일본의 목재와 건축물의 한국 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 임산(林産)자원 이용 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는 목재산업 관련 업계와 일반 시민들에게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다양한 임산자원 이용 기술을 소개하고, 이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임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 탄소중립2050 목표 달성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목재 활용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