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갤러리 시즌기획전 자연과의 대화 - 가을에 물들다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가 함께 어우러진곳, 목가구조형전시회가개최돼눈길을끌었다. 지난달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는 ‘자연과의 대화- 가을에 물들다_Soaked in Autumn’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개최됐다. 적참나무, 호두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 미국산 최상급 하드우드 소재에 천연오일로 마감해 나무의 자연스런 색깔과 질감을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한국목가구조형협회와 the KSF group 소속 목가구조형 작가 20여 명 의 깔끔하고 정감 있는 다양한 작품들 을 선보였다. 김성수 아트티렉터는 “이전 전시와 차별화된 점이라면 개별 작품이 개념공간별 스토리 구성 요소인
장인의 혼으로 만든 전통가구 “너가 여기에 있기에 너를 느끼고 너의 숨소리마저 항상 느끼는 데 내 가슴 속에 담아둔 채로 너를 만지며 간절한 나의 사랑도 키워가면서 언제까지나 너의숨소리를 들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너를 향한 나의사랑이 화려하진 않지만 순수한 마음을 이해해 주겠지.”이 글은 가구를 만드는소목장인들이 나무와 대화하면서의 느낌을 글로표현한것이다. 우리 전통가구를 만드는데 몇가지 조건이 있는데 그것은 ‘재료,’‘기술’, ‘의 장’이다. 어떤 재료를 가지고 어떠한 기술로 어떠한 형태를 만드느냐의 장인들은 면밀 한 계획과 설계돼 있으며 계획에 앞서 사 회적인 여건과 자연환경, 경제
가구 전시방법에 관한 작은 생각김성수 한국조형예술원(KIAD) 평생교육원 교수/ 가람가구학교장이제는 가구조형_디자인을 비롯한 가구 관련 전시회도 실제 주거 환경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는 등 사용자 편에서 사용자의 선택 결정의 편의를 도와주는 방향으로 전시기법 변화가 필요해졌다.더욱이 자기중심적 디자인 취향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요구하는 한편, 인터넷 쇼핑몰의 적극적인 활용 등 사이버 생활에 익숙한 이른바 사이버세대의 경제선택권 진입으로 비교적 덩치가 큰 가구류까지도 사이버 안에서 사진 이미지를 통해 우선 선택을 한 다음 실물 구입 결정을 하는 방식이 이제 보편화하였다.따라서 실제 생활을 하며 전시를 하는 실황 전(實況展)과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오레크 (Orekh, 가래나무 또는 호두나무) 과명 : Juglandaceae (가래나무과) 學 名 : Juglans mandschurica Carr. 商 名 러시아에서 생산되는 호두나무(Walnut)의 한 종류이다.(러 시 아) Orekh, Walnut(일 본) 만주 구루미(한 국) 러시아 Walnut, 러시아 가래나무 分 布 사할린 및 일본 전역에 분포한다. 참고로 J. regia는 중국산이, 북아메리카 동부산으로는 J. nigra, J. california, J. hindsii, J. cinerea가 있으며 사할린 및 북해도산으로 J. sieboldiana도 있다. 性 狀 수고 20m, 흉고지름 90cm
호두나무는 색조가 좋고 가공성도 우수해 장식용 고급가구자재로 이용되고 가래나무와 함께 총잡이 개머리판을 만드는데 쓰인다. 또한 재질이 좋아 기구, 건축내장, 가구, 기계, 관재, 조각, 선반, 공예, 운동구, 악기 조각재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흑 호두나무는 중간 정도의 무게, 경도, 강도, 강성도 등으로 좋은 충격저항을 보여준다. 심재는 활엽수들 중에서 가장 내구력이 강한 목재 중의 하나며 흑 호두나무는 손공구 또는 기계로 쉽게 가공이 되며 도장성과 조색처리가 매우 좋고 광택을 내기 쉬우며 접착성도 좋다. 목재의 뛰어난 목리, 재색 및 무늬로 인해 아름다운 마감재면을 얻을 수 있다. 재색은 밝은 회갈색에서 아름다운 쵸콜렛 갈색 내지는 어두운 보라색을 띤 갈색까지의 변이를 나타낸다.호두 과실은 열량식
태영무역(주)(대표 김기영)은 최근 외장용 씨라데코 유브이 플러스(Xyladecor UV-PLUS) 오일스테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라데코 오일스테인에서 업그래이드 된 이 제품은 △탁월한 성분함유로 자외선으로부터 변색이나 퇴색 방지 △강한 내수, 발수성으로 청테로부터 부식 및 부패방지 △침투후 약간의 피막과 은은한 광택 형성 △자연스러운 나무무늬결 유지 △강한 접착성으로 흘러내리거나 떨어짐이 적음 △자외선 및 습기로부터 들뜨지 않음 등의 특성이 있다는 게 태영의 설명이다.이 제품의 용도는 외부용 목재 탁자, 의자, 그네 및 조경, 체육, 공원,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 등이다. 이밖에 실내와 인테리어용이나 기타 외부목재 시설물에 적용될 수 있다.색상은 무색 소나무 티크 체리 밤나무 도토리 호두나무색 등이다.
글쓴이 : 권태원 북부지방산림관리청 홍천국유림관리소 총괄팀장
미국미국은 지역에 따라서 또는 원목의 종류에 따라서 각각 다른 검척방법을 쓰고 있고 통일된 검량규격은 없는 실정이다.미국의 동부, 중부 및 남부지방에서는 주로 도일(doyle)법에 의한 검척을 많이 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호두나무(아메리칸 월넛)의 매매에 있어서 이 도일법이 많이 쓰이고 있다.미국 서부지방에서는 스크라이브너 데시말 C 로그법이 서부 산림청의 인정하에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동부관청에서는 인터네셔널 1/4 법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원래부터 사용해온 인치브레레톤 방법도 병행하여 사용되고 있다.칠레라디에타 파인의 주산지로서 한국 및 일본에 수출하는 것에 대하여는 수출입 당사간에 JAS(일본농림규격)에 의해서 검량하기로 합의를 본 상태이므로 일본원목검량규격을 참고하면 된다.뉴질랜드뉴질랜드
주로 사용되는 수종목조주택에서 침엽수재(softwood)는 보통 구조용으로, 활엽수재(hardwood)는 내외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흔히 사용되는 활엽수재에는 물푸레나무(ash), 자작나무(birch), 벚나무(cherry), 히코리(hickory), 단풍나무(maple), 마호가니(mahogany), 참나무(oak), 호두나무(walnut) 등이 있다. 침엽수 중에서는 소나무(pine), 전나무(fir), 솔송나무(hemlock), 가문비나무(spruce), 히말라야삼나무(cedar), 편백나무(cypress), 미국 적삼나무(redwood) 등이 주로 사용된다.참고로, 우리 나라 산림청 고시에서는 구조용으로 사용되는 침엽수를 낙엽송류, 소나무류, 잣나무류, 삼나무류의 4가지 수종군으로 분류하고 있다
open-grained wood 참나무, 물푸레나무, 밤나무, 호두나무처럼 큰 관공을 지니는 목재를 일컬음.
grain 목재나 제재목에 있어 세포의 방향, 크기, 배열, 외관, 상태 등이 재면에 나타난 것.좁은목리, 고운목리의 목재 close-grained wood 좁고 분간하기 어려운 연륜을 갖는 목재. 이 용어는 때로는 관공이 좁고 간격이 치밀한 목재를 일컫는다. 의미상으로는 고운나무갗을 갖는 목재를 뜻한다. 거친목리, 넓은목리의 목재 coarse-grained wood 넓고 명확한 연륜을 지니는 것으로써 춘재와 추재의 구분이 뚜렷한 목재를 일컫는데다. 이 용어는 때때로 참나무나 물푸레나무, 밤나무, 호두나무 등과 같이 관공이 큰 목재를 일컫는데 이러한 경우 의미상으로는 거친나무갗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불려진다.목리의 종류 (활엽수재 용어 참조 - 세부내용)- 권모목리의 목재 curly-grained wood-
grain 목재나 제재목에 있어 세포의 방향, 크기, 배열, 외관, 상태 등이 재면에 나타난 것.좁은목리, 고운목리의 목재 close-grained wood 좁고 분간하기 어려운 연륜을 갖는 목재. 이 용어는 때로는 관공이 좁고 간격이 치밀한 목재를 일컫는다. 의미상으로는 고운나무갗을 갖는 목재를 뜻한다. 거친목리, 넓은목리의 목재 coarse-grained wood 넓고 명확한 연륜을 지니는 것으로써 춘재와 추재의 구분이 뚜렷한 목재를 일컫는데다. 이 용어는 때때로 참나무나 물푸레나무, 밤나무, 호두나무 등과 같이 관공이 큰 목재를 일컫는데 이러한 경우 의미상으로는 거친나무갗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불려진다.
coarse-grained wood넓고 명확한 연륜을 지니는 것으로써 춘재와 추재의 구분이 뚜렷한 목재를 일컫는데다. 이 용어는 때때로 참나무나 물푸레나무, 밤나무, 호두나무 등과 같이 관공이 큰 목재를 일컫는데 이러한 경우 의미상으로는 거친나무갗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불려진다.
“히노끼가 뭡니까?”“편백을 부르는 일본말입니다.”대학에서 편백이란 이름으로 배운 수종을 목재업계에서 ‘히노끼’라 불러야 더 쉽게 알아듣는 것을 보고 순간 당황했다.지금은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처음에는 수목학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할까 하는 우려도 했었다.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다.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할 때도 건축용 각재인 ‘다래끼, 오비끼, 아시바’ 등의 일본어를 늘상 사용한다. 4년 간의 대학교육을 마치고서도 산업현장의 기본을 모르고 있다니, 잘 배우고서도 오히려 아쉬움이 크게 남는 건 왜일까?일제시대부터 산업현장에서 즐겨 쓰던 수종을 학명과 상명(시장명)으로 나눠보면 삼나무를 ‘스기’로, 낙엽송을 ‘가라마쓰’, 괴목을 ‘게야끼’, 호두나무를 ‘구루미’, 참나무를 ‘부나’, 벚나무를 ‘사꾸라’로 부
로맨틱 엔틱과 네츄럴 스타일로 대변마루바닥재 전문 기업인 스웨덴 페르고사가 가을이 무르익은 "2003 가을 인테리어"를 제안했다.페르고사에서 추천하는 올가을 인테리어 제안으로는 로맨틱한 엔틱스타일과 풍성한 가을을 표현하는 내츄럴 스타일의 두가지로 대변된다.로맨틱한 엔틱스타일을 희망하는 경우 화려하게 장식한 샹들리에, 오리엔탈 느낌이 묻어나는 촛대, 꽃무늬가 눈에 띄는 화병 등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꿈으로써 로맨틱하면서도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 묻어 나도록 하고, 여기에 진한 나무색 바닥재 "티크"를 통한 마무리를 통해 더욱 엔틱한 느낌을 줄 수 있다.다음으로 편안한 내추럴 스타일을 희망할 경우에는 클래식하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을 살린 전통적인 나무 색깔을 연출하는 방법으로 "마호가니"를 이용해 자연의 내츄럴함
독일의 가구시장 규모는 2001년 196억5천만달러로 유럽 전체의 30%를 차지하는 유럽최대 시장이다. 독일 가구시장은 지난 1990년 독일 통일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성장세를 지속해 2000년의 시장규모는 201억5천만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2000년부터 2002년 7월까지는 시장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2002년 상반기는 1990년 이후 시장상황이 가장 나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001년 중 독일가구 부문 매출은 △거실, 주방, 침실용 가구가 34% △의자 및 소파 33% △주방 가구 17% △사무실 및 점포용 가구 13% △매트리스용 가구 3% 등의 분포를 나타냈다.독일의 사무용 가구부문은 1.9% 신장했다. 독일에서 생산되는 가정용 가구의 40%가 가죽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