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홈 ‘고객감사이벤트’ 마련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이 7월, 8월 두 달간 다채로운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고객감사 이벤트’에서는 패키지 자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매소나이트 도어를 40%까지 할인판매하며, 목조주택관련 우수잡지 ‘파인홈빌딩’과 목공 DIY전문잡지인 ‘파인우드워킹’의 과월호를 1만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한 Peace ‘FN890RH’ 네일건의 특판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제공되는 상품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행사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shome.net) 참조.
목재와 철강 융합된 가드레일 개발에 박차지난 7월9일 영림목재(대표 이경호)는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책임교수 여환명교수)와 산학 협동 협약식을 가졌다. ‘수종갱신이 필요한 리기다소나무와 대체수종인 백합나무의 고도이용기술 개발’을 연구 과제로 한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영림목재 측은 “이번 연구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의 일환으로 목재를 이용한 도로 가드레일에 대한 제품개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 연구가 완성되면 현재 사용되고 있던 철강 및 플라스틱류로만 사용 되던 가드레일 재료가 목재와 철강이 융합된 가드레일로 탄생하게 돼 새로운 신소재로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강산우드컴, 구진·핑카도·사가와·티크 공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가 미얀마에도 있다. 강산우드컴이 자신있게 선보인 구진과 핑카도, 사가와, 티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강산우드컴 측은 “천연목재 시장의 규모는 커지는 반면, 공급에는 한계가 있었다. 미얀마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줄 수 있는 수종이 많으며, 강산우드컴은 현지 지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강산우드컴은 최근 이들 4개 수종의 제품군을 대량 공수해와 국내 시장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이다. 강산이 소개하는 제품 중 먼저 구진은 국내에서 이미 차량재로 널리 사용된 수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미얀마에서 수입되는 것은 강산이 시도한 것으로 미얀마 현지 가공을 통해 들여와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진다. 강산 측은
표면 브러쉬 처리해 마감재료도 OK 에이스임업(대표 하종범)이 또다시 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인 개발제품을 내놓았다.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집성재를 브러쉬 처리해 저급 목재라는 이미지를 탈피한 고급 인테리어 소재로 변신시킨 것. 일반적으로 라디에타파인은 내장 마감용으로는 사용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핑거조인티드의 집성목은 저급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종범 대표는 “특별히 무늬가 뛰어나지도 않고, 강도가 뛰어난 것도 아니어서 ‘어떤용도로 사용하면 그 가치를 높일 수 있을까?’하는 고민 끝에 표면을 브러쉬 처리해봤다”며 “브러쉬의 강한 압축을 통해 표면경도가 높아졌음은 물론, 눈에 보이지 않던 문양도 생겨나 인테리어 마감재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브러쉬 처리를 통해 표면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최근 아프리카 콩고산 목재 빌링가를 공수해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데크재로 가공한 빌링가 제품은 19T × 90㎜ 규격으로 재질이 균일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청림목재의 박석배 대표는 “최근 천연 데크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일부는 재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다”며 “이에 비해 빌링가는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균일한 재질로 소비자 만족도에서는 최상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국내에 유통되는 방킬라이 데크의 가격대 수준인 빌링가는 색상이 일률적일뿐 아니라 작은 핀홀 조차 없을 정도로 표면이 깨끗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박 대표는 “내구성이 좋아 야외데크용으로 손색이 없지만, 재질이 워낙 좋아 내부에 사용하기에 좋다”고 전했다. 김태영 기자 you
남미산 이페 생산 집중 공략 천연테크재 시장으로 우뚝선 인터우드(대표 이남희)가 올해 초 사이즈를 다변화한 남미산 이페를 확보하며, 판매수익의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이남희 대표는 “이페는 최고의 강도를 가지고 있는 수종인 만큼 가공처리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변재가 없고 갈 라지거나 뒤틀리지 않아 처음 모습 그대로 보존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옹이나 변재가 없고 외관이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지 않아 외부 벽체로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관공서와 대기업에 판매가 높다”며 “안정적인 공급처 확보와 우수한 품질은 인터우드의 자존심”이라고 말했다. 사이즈는 두께 20㎜, 폭은 90, 100, 120, 140㎜으로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와 더불어 인터우드는 다양한 천연
국내외 집성목을 수입 및 판매하고 있는 다우통상이 고품질의 집성목 미국산 브라운애쉬를 중국에서 가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DIY용 집성목을 판매해 온 인천의 다우통상은 최근 학생 책상용 브라운 애쉬를 내놓으며, DIY족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다우통상측은 “특히 이번 제품은 넓은 폭을 자랑하며, 애쉬 특유의 고운무늬와 결을 살려 미관을 좋게했다”고 전했다. 또한 “강도가 우수해 학생용 가구등 책상 상판용 사용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사이즈는 20Tx1000x1800/2400㎜, 24Tx1000x1800/2400㎜, 26Tx1000x1800/2400㎜ 등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5월 16일 제224호]
특수목 전문기업 태원목재(대표강원선)가 주문 생산 가능한 캐나다 원목 옐로우시다를 선보였다. 이번 옐로우시다는 사찰재, 외부 사이딩, 테크, 조경시설물 등 인체 무해한 제품 위주의 소비판매를 겨냥했다. 이영근 부장은 “옐로우시다의 경우 기본적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수종으로 썩음과 해충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 나다. 또한 수작업이나 기계 작업으로 매끈한 표면 가공과 외관으로 가공하기 쉬워 내외장용 목재품에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 5월 16일 제224호]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저탄소 녹색성장시대 공업화 목조건축 국제학술심포지움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2009 대한민국 조경 박람회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 목재업체들이 대금을 지불하고도 물건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이른바 무역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 도산하는 쉬퍼들이 늘어나면서 주문을 받고 돈을 챙긴 뒤 저급목재나 쓰레기로 채워 보낸 뒤 부도가 나버리는 경우이다. 특히 동유럽권에서 이 같은 일이 생겨나고 있어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 것. 그러나 이 같은 사례가 비일비재 하다는 점이 충격을 주고있다. ㄱ업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무역 수준이 10위 인데, 불공정무역에 대한 구재방법이 없다는 것에 답답할 뿐”이라며 분개했다. ㄴ 업체 관계자 역시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들이 수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회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해 무역상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하는 것이
환경부가 기준초과 발암성 가구류의 제조·수입을 금지한다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 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19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보면, 가구 등의 생활용품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는 합판, 파티클보드(PB), 중밀도섬유판(MDF) 등의 목질판상제품에 대해서는 사전인증제도를 도입해 일정 기준 이상으로 오염 물질을 방출하는 목질판상 제품에 대하여는 원천적으로 시장 진입을 제한토록 했다. 목질판상제품은 목재 또는 목질원료를 이용하여 접착제 등의 결합제를 사용, 고온·고압 상태에서 판자 모양으로 재가공한 것으로 발암물질인 폼알 데하이드 등을 방출한다. 또한 사용제한 제도로 관리되고 있는 벽지, 접착제 등의 건축자재에 대해 제품에 오염물질 방출량을 표시하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목재 중 특이형상목, 특수수종, 문화재복원용 대경목등 고부가 가치 목재를 저목장(목재저장을 목적으로 시설된 장소)에 보관·건조해 수요 발생시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경기도 양평군 소재 용문양묘사업소에 100㎥규모의 저목장을 설립해, 앞으로 강원 영서·수도권의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생산되는 소나무 대경재(문화재 복원용), 특이형상목, 특수수종을 저장·보관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유림 산림사업 현장에서 생산된 특이형상목 등 고부가 가치 목재는 지역마다 생산되는 시기와 양이 상이하고, 생산된 특수목재를 보관하는 장소가 확보되지 않아, 수요처에 적기 공급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또한 문화재복원용 등 특수목재가 필요한
전 세계 산림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산림과학대회가 2010년8월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본 대회의 공식 명칭은 ‘제23차 IUFRO 세계총회’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 완용)이 주관하며, 전 세계 3000여 명의 산림과학자와 정부 고위 관료, 국제기구 대표 등이 참가해 산림의 미래와 최신 과학기술 발전 동향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세계 산림과학 대회를 주최하는 IUFRO(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는 전 세계 산림연구기관이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연구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892년 설립 된 비영리 민간 기구다.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Wien)에 본부가 있으며 현재 1
5월이 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진입해 현재(5월9일 기준) 1246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재업계는 구매에 숨을 돌릴 수 있게 됐으며, 환율 하락과 함께 내수도 일부 품목에서 조금씩 풀려 나가는추세다. ㄱ관계자는 “건설경기는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어 건설 관련 제품의 판매는 부진하지만, 토목용, 조경용 제품의판매는활기를 띄고 있다”며 “특히 관급 공사가 눈에 띄게 증가 했으며, 일부 품목은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전했다. 정부의 정책 발표와 맞물려 각 지자체가 관련 산업에 예산을 풀고 있다는 것이 업체들의 해석이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각 업체들은 서둘러 물량 공급 러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들 업체가 건설관련 제품 판매업자들 보다는 호기를 맞이 하고 있지만,‘
산업용공구 전문업체 신흥세진 (대표 송치영)은 꿈의 공구로 호평 받고 있는 일본 RYOBI사의 스크롤 쏘 ‘TF-5400 ’제품을 주목했다. 이제품은 동양인의 신체구조를 고려한 세심한 설계로 편안하고 피로 도가가장 낮은최고의 성능과작업 성을가지고있다. 이미 국내에 많은 공방 및 목공 관련 업체에서 사용 중에 있으며, 타 브랜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톱날 을 움직이는 부분이 ARM 떨림 방식이 아닌 피스톤 방식이라 진동이 적고 매우 조용하다. 또한 집진기능이 매우 뛰어나 집안에서 사용을 하더라도 먼지 및 소음 걱정이 없다. 특히 스카치 톱날의 경우 RY OBI사의 다이캐스팅 노하우를 살려 제작 했기에 정밀도가 매우 뛰어나 절단면의 마무리 작업시 여러번의 손질을 거치지 않아도 깨끗이 처리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