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은 지난 달 29일~30일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워크숍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2005년도 책임운영기관 운영성과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23개 책임운영기관 중 최우수 기관평가를 받아, 2001년 책임운영기관 시행 이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겹경사를 맞았다.한편 산림과학원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주요실적이 매년 20~40%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임업분야 세계최대의 행사인 2010년 ‘IUFRO 세계총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세계적인 임업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
2006 KOFURN(Korea International Furniture & Interior Fair 이하 코펀)의 학생관이 단 소리와 쓴 소리를 동시에 듣고 있다. 디자인 연구개발이 취약한 국내 가구산업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전시의 꽃으로 떠오른 반면, 기존의 세계유명 작품을 카피한 작품도 다수 포함돼 있어 교육의 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코펀에 참여하는 산업계는 대체로 중소기업체여서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가구 디자인 관람은 단연 학생관으로 모아지고 있다. 규모 면에서도 전체면적의 약 1/4을 차지할 만큼 넓고, 참여 학교 수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곳이 넘었다. 전시에는 졸업 작품을 겸하는 가구들이 한 학교당 보통 15~20개 안팎으로 출품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상업성보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인테리어, 주방설계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인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과 보루네오가구가 새로운 방식의 가구 유통사업을 시작한다.현재 전국의 약 7000여 중소 인테리어 업체가 사용하고 있는 한국가상현실의 서비스망인 ‘코비온라인’을 통해 보루네오의 주방가구 브랜드 위드(WITH)를 유통하는 방식이다. 즉 대리점 유통이 아닌 온라인으로 묶인 각 지역 인테리어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두 회사가 공동 구축했다.이 방식은 인테리어 공사 시 주방가구는 해당 대리점에서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새로운 이번 유통방식으로 인해 고객은 인테리어 공사와 주방가구 구입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점은 주방가구 설치까지 상담, 설계, 견적, 발주
환경부, 실내공기질 기준초과 아파트 첫 공개‘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측정 및 공고’제도 시행(2004.5.30)이후 처음으로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한 신축 아파트(공동주택)가 8월25일 공개됐다. 환경부가 신축 아파트 13개소(4,684세대), 기숙사 1개소(105세대) 등 총 14개소(4,789세대)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12개소(아파트 11개소·기숙사 1개소 등 4,276세대)는 권고기준을 충족한 반면, 2개소(아파트 513세대)는 톨루엔 권고기준(1,000㎍/㎥)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측은 “앞으로 권고기준을 초과한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오염물질방출이 적은 건축자재 및 공법을 사용하고, 시공사는 공기질 측정결과의 제출 및 공고 기한 등을 준수하도록 지도한다”며 “실내공기질 측정
제 19회 국제목공기계 및 가구자재 전시회(the International Woodworking Machinery & Furniture Supply Fair, IWF)가 지난달 23~26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세계 14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 전시회는 2년 마다 한 번 씩 열리는 서양 최대의 목공쇼로 목공 및 가구자재협회(Association of Woodworking & Furnishings Suppliers, AWFS)의 전시회와 함께 세계 목공기계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970년부터 시작된 이 전시회는 혁신적 모델이 되는 업체를 선정한 뒤 Challengers Award를 수여해 세계적으로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세미나를 열어
‘대기업의 원자재난 해결책이 중소기업의 경영악화로 이어져’ MDF 등 보드류 원자재 공급을 위한 대형 제재소의 출현과 중소형 제재산업의 생존권 보호에 대한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의 참여연대 구성으로 중소형 제재소의 입장이 힘을 얻고 있다.이 같은 제재산업의 국면은 최근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가동 중인 대기업의 대형 제재소 운영을 통한 보드류 원자재 조달의 경영원칙이 ‘시장 가격 혼란을 야기하는 제품단가의 인하정책’ 및 ‘화목, 톱밥 회수단가의 무리한 인하요구’ 등으로 전개되면서 중소형 제재산업의 기업경영악화를 더욱 가속시켜 중소형 제재소 130개 업체로 하여금 지난 6월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생존권 확보를 위한 탄원 운동이 전개되면서 비롯됐다.이와 함께 지난 8월14일에는 원목
함수율·토사량 많아 PB원료 부적합…폐목재 관리기준 완화해야건설폐기물로 규정된 임목폐기물 가운데 나무뿌리, 잔가지 등이 법적으로 제외됐다.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이같은 조치가 국내 폐목재 재활용량의 증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이다.이와 관련 환경부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안을 지난 8월16일자로 입법예고했다.환경부 자원순환국 산업폐기물과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나무뿌리, 잔가지 등이 건설폐기물에서 제외됨으로써 발주자에게는 폐기물처리발주와 공사발주를 분리 발주할 필요가 없어 업무처리부담이 간소화 된다”며 “임목폐기물이 일반사업장폐기물로 간주됨으로써 일반사업장폐기물처리업자의 처리 및 취급절차도 완화되어 재활용이 훨씬 쉬워진다”
국내1위 목질자재 업체인 동화기업 건장재 사업부문이 9월1일, 독립법인 ‘㈜동화자연마루’로 분사한다. 동화기업의 목질보드, 강화마루, 보세창고 등의 주요 사업이 3개 회사로 분할된다. 이로써 동화자연마루는 매출 600억 규모에 연평균 200만평의 마루를 판매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마루전문기업으로 공식출범하게 됐다. 동화자연마루 대표에는 강화마루 사업을 총괄해온 김영근 전무가 내정됐고, 동화기업은 현 대표인 민경섭 전무가 계속 이끈다. 이번 분할은 사업부문 분리를 통한 투명경영실천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화자연마루의 지주회사 동화홀딩스 관계자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사업 부문에서 창출되는 가치를 해당 사업에 재투자해 집중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일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최근 국산 백합나무 원반을 활용해 생활용품, 팬시류 및 교육용 보조재 등 총 15종의 목공예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산림청이 2005년도 임업특정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산 백합나무 목공예품 개발(연구책임자 전북대학교 이남호 교수)’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는 대체 경제수로 심어진 백합나무의 활용가치를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 백합나무는 황록색의 재색과 독특한 수피를 지니고 속성수여서 잣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 등의 대체수로 심기 시작했으나, 그동안 적절한 용도와 가공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그 가치에 대한 논란이 있어왔다. 이번에 제시된 목공예품은 원반형태로 가공하고 원형곡선의 나이테와 심재 및 변재간의 색상 대비를 활용
지난 달 23일 서울 논현동 문화복지회관에서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조경정책위원회의 주최로 ‘지방직 공무원 조경직 신설 방향에 대한 대토론회’가 열렸다.지난 6월 중앙공무원 임용령(2006.06)에 따라 중앙공무원 직제 중 시설직렬에 시설조경과 임업직렬에 산림조경직류가 신설됨에 따라 지방공무원 직제에도 조경직 신설이 추진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임업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지방공무원 직제에는 시설조경직을 삭제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자 이를 담당하는 행자부에서 임업공무원의 주장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 전에도 임업직 공무원들의 반발에 부딪혀 조경직 신설이 무산된 경험이 있는 조경계는 이번만큼은 물러설 수 없다는 생각에 ‘결의대회’의 성격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성
‘건설사 최고등급만 고수’…‘인증기준 강화 이유 명백해야’(사)한국공기청정협회(회장 손장열)가 주최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품질 인증제도(HB마크) 인증업체 간담회가 지난 8월23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주제 발표와 함께 인증업체 관계자의 질의 및 토론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인증업체 관계자들은 지난 4월 개정돼 상향 조정된 HB마크에 대한 인증기준의 타당성과 인증규격, 인증기간, 천연재료의 기준, 사후관리 조치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으며, 인증기준의 적용에 대한 협회와 회원사간 의미해석의 차이, 대형 건설사의 최우수 등급자재 선호 및 기타 인증제품에 대한 기피현상이 대다수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강원대학교 김만구 교수와 차성일
지난해 7월 대비 126% 증가지난 7월 대전지역의 건축허가 신청이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발표한 7월 건축허가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접수된 건축허가건수는 445건으로 지난해 7월 대비 126% 증가했으며, 면적은 57만2000여㎡로 무려 36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반시설부담금제의 시행을 앞둔 6월 허가신청 274건 15만6316㎡에 비해서도 365%나 증가한 것이다. 허가대상면적을 용도별로 살펴보면 주거용이 143건 13만1374㎡로 554.8%증가하고, 상업용이 203건 23만8745㎡(303.4% 증), 공업용이 31건 66090㎡(1699.8% 증), 기타 68건 13만5690㎡(231.9% 증) 등이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160건 26만82
올해로 15년째 20회에 걸쳐 강, 섬, 뻘, 폐탄광, 시골학교 등 무수한 환경에서 현장작업을 통해 설치 전시회를 가져온 설치그룹 마감뉴스가 이번에는 목재소를 찾았다. 8월18일부터 20일까지 유림목재 내에서는 35명 내외의 작가들이 공장에 거주하면서 직접 제작해 완성, 설치하는 현장 설치작업을 가졌다. 이어 8월21일부터 9월23일까지는 이 작품들을 전시해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완성된 작품의 감상만이 아닌 제작 전 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인간과 환경 또는 자연과 예술과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전시라는 점이 마감뉴스의 특징이다. ‘나+무(無)=내가없다’라는 명제는 이번 작품제작의 기준이다. 그룹 관계자는 “나를 비울 때 또 다른 무엇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덤으로
‘제16회 MBC 건축박람회’가 지난 달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동아전람 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병행해서 동시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 인테리어, 가구, 전원주택, 조경 및 DIY제품, 조명, 부동산 분양 및 건축리노베이션 등의 분야가 전시됐으며 300여 업체가 참가, 3000여 아이템으로 꾸며졌다.평일에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일반인들의 관람이 많았던 이번 전시회는 특히 목조주택이나 목재를 이용한 제품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웰빙에 대한 관심이 목재로 이어지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국내 최초의 건축자재 상설전시장인 ‘365일 하우징페어(365Days Housing Fair)’가 이번 달 내로 서울 3호선 학여울역 1600여평 규모에 형성될 예정이다.㈜하우징24닷컴이 주최하고 대한건축자재협회와 서울메트로,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설일보, 중국건축자재협회가 후원하는 하우징페어는 현재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며, 기존의 단기 전시개념의 방식을 탈피하고 365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1년 내내 전시할 수 있다는 점과 위치상의 이점으로 특히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크다. 이번 하우징페어는 중소 건축자재 기업들이 공동으로 수출을 모색하는 장으로 참가기업들은 그 동안 축적한 해외시장에 대한 자료들을 제공받게 된다. ㈜하우징24닷컴 이영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2006 DIY SHOW’가 개최될 예정이다. 생활가구, 공구, 천연페인트, 공방 등 각종 DIY제품과 관련 액세서리들이 전시될 이번 박람회는‘한국 취미·여가 박람회 2006(HOBBY SHOW 2006)의 4개 박람회 중 하나로 CRAFT SHOW, RC/MODEL SHOW, LEISURE SHOW와 함께 진행된다.각 박람회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DIY SHOW에서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칭)의 회원사인 반쪽이, 내디내만, 우드플랜, 쟁이가 DIY페스티벌을 운영해 DIY 체험행사와 페인팅 시연행사를 펼친다.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의 이길승 대리는 “이번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는 ‘제대로 짓는 목조주택’이란 주제로 지난 9월 23일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서 일반인들을 위한 세미나를 가졌다. 벡스코 다목적 홀 201호에서 열린 이 세미나에서는 서울농생대 이전제학장, 주택문화센터 송재승원장, 목조건축협회 황태익기술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약 150여명이 자리를 메운 이 행사는 일반인들의 목조건축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 행사였다. 일반인들도 이제 목조주택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제대로 지으려면 건축주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일반화돼 있는 현상인 것처럼 느껴지는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목건협이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나눠주고 각종 음료수를 제공해 매우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마움을 전해왔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고 미국임산물협회와 캐
메이저급 목조주택자재 모임인 삼목회(森木會, 회장 박관서)가 지난 8월7일부터 5일간 러시아 이르쿠츠크 지역 제재소와 목재가공산업 그리고 원목야적장과 침엽수 산림을 시찰했다. 삼목회의 이번 시찰은 비료쟈퍼시픽 송승재 사장과 대현목재 이영준 사장 그리고 국민대 엄영근 교수가 함께 했으며, 시찰기간 중에 바이칼호 호수 근교 호텔 회의장에서 ‘러시아 목재산업의 현황’에 대한 컨퍼런스를 열어 러시아지역의 목재산업에 대한 이해와 캐나다 위주의 목조자재시장의 대안공급국으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 컨퍼런스에서 송 사장은 “현재 러시아의 상황은 한국에서 소수 사례가 성공했다고 해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없으며 점차 원목 공급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고, 제재목이나 다른 가공목 산업은 증가하고 있으나 이제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는 ‘현대목조건축 디자인의 변용’이라는 주제로 부산 파아다이스 호텔 본관 2층 시드니룸에서 부산지역 건축사 30여분을 모시고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 연사로 솔토건축사사무소 조남호소장, 캐나다우드 정태욱소장, 한국목조기술협회 김진희 회장이 나섰다. 이번 행사는 한국목조기술협회와 캐나다우드가 주최자로 부산광역시건축사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부산지역 건축사를 상대로 목조건축에 대한 접근방법과 관계법령 및 내화구조와 내진구조에 대한 디테일부분 그리고 목조건축의 전망과 사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미적용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결과 발표 환경부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공연장의 31.8%는 포름알데히드 오염도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음식점의 30.2%는 이산화질소가 다중이용시설 기준치를 초과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05년 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영화관, 공연장, 업무시설, 학원, PC방, 노래방, 음식점, 주점 등 8개 시설군 424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관리법상 오염물질 10개 항목의 오염도를 평가한 것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시설군 별로 8~32%가 현행 다중이용시설기준치(120㎍/㎥)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TVOC(기준치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