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국내산 원목의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다. 2023년 3월은 전반적으로 수요침체로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경기침체가 오래갈 것을 염려하는 원목, 합판, 제재목 수입업체들은 수입량을 줄였고 그사이 재고부분을 줄여나갔다. 올해 3월은 건설수요의 침체의 영향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물량의 소비가 늘어나고 있지만 작년과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영향을 반영하듯 주요 목재제품의 가격이 동결되거나 내려가는 추세다. 2022년
‘제14차 5개년 계획’이 절반을 지난 시점에서 중국 광서성 임업의 고품질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광서성의 목재 생산량은 중국 전체 총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동백나무(Camellia oleifera Abel)의 무(666㎡)당 최고 및 평균 생산량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식생의 생태 품질과 지표수 품질은 계속 향상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 생산지역이된 후, 광서성은 또한 전국에서 가장 큰 목재패널 생산 지역이 되었으며, 2022년에는 지역의 임업 총 생산액이 8,800억 위안(약 167조원)을 초
1. 일본 국산재 수급현황 (일본 북부 관동지역 중심)일본 관동(関東)지역인 도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과 공동판매장으로 들어오는 원목 이동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고, 간벌재보다도 일괄 벌목한 원목이 많다. 국내 제재 공장들의 원목구입·인수는 늦어지고 있다. 삼나무는 전체적으로 가격이 내렸다. 3m급 기둥재는 15,000엔/㎥로 전월대비 2.000엔 내렸다. 편백의 경우 3m 급 기둥재는 20,000엔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편백의 소경목(小径 木)은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추세다. 군마현(群馬県)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친환경 벽지 전문 업체 오가닉트리(대표 정재식)의 친환경 브랜드 나무앤케어의 환경 기능성 흡착벽지 '나무앤케어 프리미엄 흡착벽지’를 전국의 아파트 건설현장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이 벽지는 국내 첫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성 흡착벽지다. 독일에서 수입해 온 프리미엄 원지, 국내 소나무ㆍ편백나무의 목분(나무가루), 천연피그먼트, 오가닉트리의 독자적 기술이 담긴 흡착물질은 특허받은 천연고분자로 구성된 흡착물질 등이 원료로 사용된다.염화비닐수지(PVC)와 가소제 등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았다.유해물질 검
산림청 목재산업과와 일행들은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한국합판보드협회(회장 박승준)의 협조를 지난 3월 9일 얻어 선앤엘과 우딘을 방문했다.방문의 목적은 경북지역의 우량 소나무와 산불·재선충 피해목을 고부가가치 목재제품으로 생산하기 위해 ‘경상권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천지역 목재가공시설 선진사례를 보기 위함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 현장방문은 산림청 이일섭 사무관, 마윤호 주무관, 국립산림과학원 이상민 연구관외 3명, 경상북도청 이설 주무관, 포항시청 강 현규 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국내 유일하게 분포하는 가리왕산 잎갈나무 숲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유사 수종인 일본잎갈나무를 쉽게 구별할 수 있는 DNA 분석 기술을 개발하였다.잎갈나무(Larix gmelinii var. olgensis)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바늘잎 나무이다. 중국 동북부, 몽골, 금강산 이북 지역 등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가리왕산에 유일하게 숲이 조성되어 있다.동부지방산림청은 잎갈나무의 종을 보존하기 위해 가리왕산 잎갈나무 숲을 종자 공급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곳에 어린 잎갈
- 가격과 성능면에서 구조용 직교집성판(CLT)을 능가하는 엔지니어링우드 -기후 변화는 온실 가스 배출의 주요 기여자인 건축 환경 및 건축 부문에 대하여 해결사로써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건축분야에서는 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목질 재료 ‘매스팀버, Mass Timber’ 제조 기술의 개발과 이들 구조용 목질재료를 대규모로 사용하여 중층 및 고층 건물을 건설하여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목재를 대량으로 사용하는 매스팀버 목조 건물은 사람에게 심신안정 등 건강상 장점을 증대시킬 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도시숲의 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조류 6종과 먹이식물 173종류를 발표했다.도시숲 지표 조류란 건강한 도시숲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서식해야 하는 목표종으로 국내외 문헌 분석 및 국내 도시숲의 조류서식지 특성을 반영한 서식지 적합도 모델링 기법으로 분석하여 선정하였다.선정된 도시숲 지표 조류는 오색딱다구리, 동고비, 흰배지빠귀, 박새, 붉은머리오목눈이, 꿩 등 6종이다.먹이식물은 도시의 조류가 주로 이용하는 식물로 최근 15년간(2005~2019) 국민이 SNS에 올린 26,800건의 사진
FEA는 제재목 가격 하락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가격은 현재 여러 주요 생산 지역에서 가변 비용보다 낮기 때문에 서부 지역의 일부 공장에서는 재고가 사상 최저치에 근접한 상황에서도 생산을 축소하고 있다. 목재 가격은 딜러들이 고갈된 재고를 재건하기 위해 거의 3년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이용함에 따라 2023년 1분기 초반에도 계속 상승할 것이다. FEA는 처음 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최종 사용 시장 활동의 침체로 인해 2분기 목재 가격이 크게 하락할 것이다.대유행 기간 동안 도달한 높은 가격으로 인해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한해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월은 전반적인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수입업체들은 작년 한해 환율 인상 폭이 예상보다 커 환차손에 시달리면서 수입량을 줄였으며 그 결과 원목, 제재목, 합판등 주요 건설목재자의 수입량이 2021년에 비해 줄었다. 올해 1월은 수요침체의 영향이 계속되고 계절적으로 동절기로 수요가 적어 목재자재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국산원목 소나무 특용재급이 2.1% 올
◇ 1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 작년 한해 수입원목과 제재목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산 원목의 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월은 전반적인 목재 제품의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다. 수입업체들은 작년 한해 환율 인상폭이 예상보다 커 환차손에 시달리면서 수입량을 줄였으며 그 결과 원목, 제재목, 합판등 주요 건설목재자의 수입량이 2021년에 비해 줄었다. 올해 1월은 수요침체의 영향이 계속되고 계절적으로 동절기로 수요가 적어 목재자재 가격이 점차 내려가는 추세다. 국산원목 소나무 특용재급이 2.1% 올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