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 힘입어 사업장, 근로자수 늘어나노동부(장관 방용석)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산업재해율은 0.01%P 감소했지만, 전반적인 경기회복으로 사업장수와 근로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재해자수는 1,286명(3.4%)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재해자수는 38,838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286명(3.42%) 증가했으며, 사망자수는 1,24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9명(4.11%) 증가한 것이다.이처럼 산업재해자수가 늘고있는 이유로는 민간발주의 건설물량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산재에 취약한 미숙련, 고령, 여성 인력이 건설 현장에 대량 유입된 점과 5인미만 사업장의 안전관리 취약성, 중소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신체부담에 따른 업무상 질병의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산업재해자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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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2004.07.23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