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수출 약세지난달 Northern 지역의 수출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캐나다는 국외대신 미국지역으로 수출이 상당량 이루어졌다.Ash의 경우 극소의 고정시장을 가진 업자들을 제외하고는 수출이 전반적으로 저조했고, 유럽산 Beech의 경우, 중국에서 주문량이 감소했지만, 북미산 Beech의 수출도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다. Hard Maple의 경우 아시아로의 수출은 양호했지만, 아시아와 더불어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지난달에 비해 가격이 하락했으며, White Oak의 경우는 유럽으로 수출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두꺼운 White Oak는 여전히 한정된 양만이 수출되고 있다. Southern지역의 생산업자들은 멕시코에 고정소비자를 확보하고 있어 활발한 무역이 이루어진 반면
무늬목 시장이 건식시장을 중심으로 개편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상당량을 습식 무늬목 시장이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포르말린 사건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늬목 시장의 50%에서 70% 가량을 습식 무늬목이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는 대부분 영세업체로 이뤄진 무늬목 생산업체들의 경우 건식 무늬목 생산에 따른 시설투자 여력이 없을 뿐더러, 시장에서 습식 수요가 줄어들고 있지 않기 때문이란 풀이다. 다시 말해 생산업체로서도 건식 무늬목 생산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나, 눈앞의 수요를 외면한 채 막대한 시설투자비 지출에 선뜻 나서기는 힘들다는 말이다.그러나 무늬목 시장의 대세는 이미 건식 위주로 재편될 움직
목재 수입업자 주장합판보드류에 대한 할당관세제도를 하루속히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2일 싱크조합과 수입업자에 따르면 최근 파티클보드와 MDF, 합판 등의 관세가 타제품과 비교 상당히 높아 할당관세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파티클보드와 MDF는 수입관세가 일괄적으로 8%, 합판의 경우 6㎜ 이상 국내생산가능제품이 13%, 국내생산 불가능한 6㎜ 이하가 8%다.이러한 일괄관세 부과로 인해 수입업자들이 철강 등 타산업과 비교 높은 관세를 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업자들은 연간 일정한 수입량을 정한다음 수입업자별로 수입할당을 주고 그 수입액 만큼에 대해서는 관세 3%를 적용하고 초과된 부분에 대해서 8%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철강등 대부분의 수입제품은 할당관세를 적용
수입대비 가격인하 성능향상 … 오차도 적어국산기술을 이용한 수분측정기가 개발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 기기를 개발한 팀장 김건표는 “수입재 일색이던 수분(목재함수율)측정기 시장에 우리 기술을 이용한 중저가의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 시판하게 됐다”고 지난 4월10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핀타입(전기저항식) 형태의 휴대용(KDI-200)과 산업용 수분측정기로 2년여의 연구 및 실험을 통해 개발됐으며, 접촉식 형태의 개발도 진행중이다.(KDI-200)의 측정범위는 5% 이하, 최저 5%부터 최고 150%, 150%이상 등이다.기본 고정체로서 더글라스 퍼(Douglas-Fir) 등 현재 수입되고 있는 미국의 36개 수종을 기준치로 담고 있다. 기존의 저가 수입제품들은 보통 1개 기본수종을 채택하고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12월23일 호주 최대 원목수출업체인 펜탁(Pentarch Forest Products)사와 원목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솔홈데코는 1년 동안 펜탁사로부터 1천550만 달러 어치의 라디에타 파인(Radiata Pine) 원목을 들여오기로 했다. 이번 수입되는 원목은 한솔홈데코가 연간 소비하는 라디에타 파인 원목의 약 1/3에 해당되는 양이다. 이로써 최근 해상운임의 급등 및 산지 생산감소에 따른 원목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연간 30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펜탁을 통해 들여올 라디에타 파인(Radiata Pine)은 건축용 제재목으로 사용되며, 가공후 부산물은 목재칩으로 만들어 고급 인테리어 가구 소재
원목 수급불안 해소 … 수입선다변화 성과한솔홈데코(대표 유명근)가 지난달 23일 호주 최대 원목수출업체인 펜탁(Pentarch Forest Products)사와 원목 장기공급계약을 체결, 안정적인 원료공급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계약을 통해 한솔홈데코는 1년 동안 펜탁사로부터 1,550만 달러에 달하는 라디에타 파인 원목을 들여오기로 했다. 이번 수입되는 원목은 한솔홈데코가 연간 소비하는 라디에타 파인 원목의 1/3에 해당되는 양이다.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의 성과를“최근 해상운임의 급등 및 산지 생산감소에 따른 원목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연간 30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연간 18만㎥ 이상의 고정 물량 확보를 통해 기존
구조조정 · 신규사업 확대 노력 결실이건산업은 한국기업평가가 12월5일자로 이건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B+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한기평은 이건산업이 2002년 이후 원목수입처 다변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및 구조조정을 통한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영업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했다.이건산업은 올해 마루사업부분을 물적분할하면서 지난해 대비 총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으나 경상이익과 영억이익은 103억원과 6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1억원, 17억원이 증가하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화 됐다.한편 이건산업은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신규 매출 1000억원 실현을 목표로 건강건장재팀, 조경사업팀, 신생활소재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
표면 강도 높이고 원목 느낌도 살려4측면이 암놈으로 이뤄진 온돌마루 '삼수갑산'과 플라스틱판을 이용, 접착제 없는 마루시공으로 눈길을 끌었던 마루 업체 포레스트(대표 윤규형)가 표면 강도를 높인 HPM 마루 '절세가인'을 출시하고 지난 5월2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유치원 건물에 첫 시공을 실시했다.이번에 개발된 절세가인은 600×75×8.2㎜의 규격으로 수종은 체리와 화이트 오크이며, 추가적인 제품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포레스트의 마루 시리즈는 바닥표면에 플라스틱판을 우레탄(폴리아세틸렌 첨가제 1%함유)계 접착제를 이용 부착시킨 뒤, 마루제품을 사진과 같이 고정시킴으로서 별도의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마루바닥제로 시공시 접착제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앞으로 인기가 전망되는
인천지역의 어음부도율은 3개월째 증가목재업계의 2분기 매출감소가 5개월째 계속되면서 건설업으로부터 시작된 결재악화로 현금이 돌지않고 있다.목재업계의 봄 경기가 사라지고 매출이 극도로 부진한 가운데 매출과 가격이 모두 동결됐다.각 업계의 매출이 극심히 감소한 상태에서 건설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거의 모든 소비재의 원발주처인 건설회사의 자금결재가 미뤄지고 있는 것이 목재업계의 결재순환을 막고 있다.일반 소비재를 제조하는 곳에 납품하던 업체들도 마찬가지다. 가구재의 경우 일반 소비자 매출은 결혼 시즌을 맞이하고도 40%가 줄었다고 서울지역의 대리점을 운영하는 가구회사의 푸념이다.특판가구시장도 유수의 1군업체를 상대로 하던 인천의 한 특판업체는 자금순환에 부딪혀 부도를 맞이했다. 특수목 등이 소요되던 고급
대구 지하철 화재 이후 소비급증불연 건축내장재 '안타민' 생산업체인 서한메라민(대표 이균길)이 간편하게 조립 시공할 수 있는 불연 건축자재를 개발했다.회사측은 접착제와 고정못 없이 손으로 끼울 수 있는 제품으로 공공시설과 대기업 납품을 본격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최근에 한국소방검정공사의 F1(불연, 준불연재 형식승인)를 처음으로 받아 내수와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이 대표는 '대구 지하철 방화참사가 계기가 돼 고성능의 불연 제품들에 대한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며 'KCC와 벽산 등 건자재 관련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내수시장 점유를 높이고 있고 대구 지하철 등 공공 시설물에도 불연자재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서한메라민은 지난 3월19일 소방검정공사와 함께 불연재를 내장한 모
신개념 공법 적용한 포레스트의 '삼수갑산'포레스트(대표 윤규형)가 신제품 마루바닥재 '삼수갑산'을 선보였다. 삼수갑산은 기존의 마루판과 달리 4측면이 홈으로 이뤄진 상태로 바닥에 미리 고정된 플라스틱판에 딱단추를 채우듯 수직방향으로 끼워 넣어 고정 시킬수 있고, 빼내는 과정도 손쉬워 개보수의 편리성을 갖고 있다.또 계단식 시공과 함께 플라스틱판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패턴시공이 가능하고 소비자의 손에서 보수가 가능해 별도의 철거 및 시공비용이 소요도지 않아 경제적인 장점을 지닌다.관계자에 따르면 '삼수갑산은 플라스틱판의 접착에 소량의 우레탄계열 접착제를 사용하고, 판재가 바닥 미장면과 떨어져 있어 아래층에 대한 소음을 줄이는 등 친환경적이고 철거할 때에도 판재와 플라스틱판이 분리되므로 원자재의 재활용이 가
목재바닥재 화재 안전성 입증 계기한솔포렘(대표 유명근)의 주거용 강화마루 '참마루 다이아몬드'가 한국소방검정공사의 방염시험에 통과했다.대구지하철 화재 이후 불연재 또는 화재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자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지금 한솔포렘의 방염시험 통과는 목재 바닥재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이번 시험은 참마루 다이아몬드 마루샘플(29㎝×19㎝)을 고정한 후 버너의 불꽃을 65㎜ 크기로 해 접촉시킨 후 2분이 경과한 후 샘플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참마루 다이아몬드는 잔염(남아있는 불꽃), 잔신(남아있는 뿔씨)이 전혀 없었으며 탄화면적과 탄화길이도 전체의 27% 이내로 우수성이 입증됐다.한편 참마루 다이아몬드는 담배불과 같은 열이 나는 시험기를 8㎜로
표면 손상방지와 시공시간 단축의 효과가 탁월인천 서구의 위더스우드(대표 이융복)는 “무타카 시공법”이란 최고의 기능성을 지닌 시공 방법으로 제품의 차별화를 두고 있다.기존 시장은 시공방법은 타카를 이용하여 고정 설치했었던 부분을 조립형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저희 자체적으로 개발 상품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이는 시공시간의 절약과 타카 사용으로 인하여 제품의 표면상에 나타나는 손상을 방지하고 시공 시간을 혁혁하게 단축시킬 수 있는 조립식 시공방법이다.한편 오는 4월 오픈 할 수 있도록 창고형 할인매장을 지난 1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를 다음달부터 시행 준비하고 있다.위더스우드는 올들어 적극적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제품, 자재 및 소재의 차별화로 타사보다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하려 하고
목재 전문업체인 동화기업(대표 승명호)이 이달부터 중국과 인도네시아 합판업체에 테고필름을 매달 20만달러 어치 제품을 고정적으로 수출키로 했다고 지난 8월19일 밝혔다.테고필름은 합판표면에 접착해 주로 콘크리트 거푸집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내수성과 내구성이 우수해 콘크리트 거푸집 작업 때 일반합판보다 2배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기존 국내 테고필름 시장은 100%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지난해 8월부터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생산을 시작했고 현재 50% 이상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제조업체 대상, 경매 시스템으로 가격결정우가우드(대표 김려준)는 기업대 기업간 목재업계로는 최초로 주문에서 발주까지의 전과정을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B2B 사이트를 오픈하고, 현재 PB, MDF, 마루판 등 보드류 중심으로 운영중에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solareshop.com'은 제조업체에 한해 회원가입이 가능토록 했으며 현재 53개 업체가 가입완료 상태이다. 이 가운데 '약 30% 정도의 업체는 고정고객으로 꾸준한 일주일에 약 2~3회 정도 제품 주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마루시공에 대한 의뢰 폼을 누구나 손쉽게 작성해 전송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하고 있으며, 상품거래 이외에도 업계 동향, 설문조사, 휴게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되는 품목은
동화, 이건, 한솔 어린이 모델 내세워 TV·지하철 종횡무진메이저급 목재회사들의 번외경기가 흥미롭다.목재회사들이 공중파와 지하철 등을 통해 직접적인 홍보에 나서 화제다.광고 홍보의 첫 스타트는 올 2월 1일 한솔포렘이 주요 지하철 환승역에 자사의 브랜드 "참마루"를 홍보하면서 시작됐다.이건창호와 동화기업도 각각 3월과 4월 TV CF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목재는 제품보다 중간재에 가깝다는 인식으로 그동안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점차 환경친화적인 자재의 사용요구가 늘면서 목재에 대한 제품으로써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자연히 이들 대표주자들의 광고홍보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이들 세 기업의 광고는 공교롭게도 모델이 모두 어린이를 썼다는 것도 흥미롭다. 우선 동화기업은
인천지역 목재관련 경기 부진 여전그러나 고부가가치제품 시장확대 예상인천지역 경기는 악기업종의 극심한 침체, 목재 및 가구업종의 부진 지속, 물동량 감소에 따른 항만하역업체의 경기 위축 등으로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최근 인천지역내 주요기업체, 금융기관, 경제기관, 학계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인천지역경제 전망에 관한 방문면담조사 및 전화조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이 결과 목재 및 가구 모두 전분기에 이어 부진이 계속된 것으로 밝혀졌다.목재업종의 경우 건설경기 후퇴 가능성,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의 불안요인으로 전분기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었다.북핵문제, 건설경기 회복 불투명 등 불안요인에다 가격경쟁력에서 앞서는 수입
대형 화재로 인한 제재업체의 벌채 중지에 이어, 궂은 날씨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택경기 호조, 이라크 재건을 위한 목재 수요증가가 겹치면서 캐나다의 목재값이 폭등하고 이는 신규주택값 상승요인으로까지 작용하고 있다.캐나다의 목재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7,8월 정부가 이라크 재건을 위해 76만6천 시트(Sheet)를 사간데다가 최근 주요 목재 생산지인 대서양 인근에 허리케인 출몰로 강우량이 많아 원목의 생산이 줄어 합판의 경우 이미 가격이 두배로 폭등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목재 공급업체인 럼버 리미티드사의 켄 큐스터 사장은 “지난해 8.25달러하던 합판이 지금은 16달러가 넘었다”고 말했다.캐나다의 대형 주택건설 업체들은 장기 계약을 통해 고정된 가격으로 물량을 확보해 뒀기
4측면이 암놈으로 이뤄진 온돌마루 ‘삼수갑산’과 플라스틱판을 이용, 접착제 없는 마루시공으로 눈길을 끌었던 마루 업체 포레스트(대표 윤규형)가 표면 강도를 높인 HPM 마루 ‘절세가인’을 출시하고 지난 5월27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 유치원 건물에 첫 시공을 실시했다.이번에 개발된 절세가인은 600×75×8.2㎜의 규격으로 수종은 체리와 화이트 오크이며, 추가적인 제품 개발을 계속할 예정이다.포레스트의 마루 시리즈는 바닥표면에 플라스틱판을 우레탄(폴리아세틸렌 첨가제 1%함유)계 접착제를 이용 부착시킨 뒤, 마루제품을 사진과 같이 고정시킴으로서 별도의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마루바닥제로 시공시 접착제로 인한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앞으로 인기가 전망되는 제품이다.포레스트의 윤사장은 “패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