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전까지 목재제품은 국내제조 뿐만 아니라 수입제품조차 법률에 의해 품질표시가 의무화되지 않았다. 하지만 2015년 이후 품질표시는 순차적으로 의무화되기 시작했다.고질적인 치수 빼먹기도 문제지만 품질표시를 하지 않아서 제품의 정보를 읽지 못하게 하거나 허위로 표시해서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불법이다. 정해진 규격이 아닌 제품을 아무렇지 않게 생산하거나 수입하는 행위도 사실상 유통질서를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규격이 각각 달라 사용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종종 만난다. 휴대폰의 충전기만 해도 여간 불편한
린이시와 린이목업협회 초청으로 한국 목재기업인 10인이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린이시에서 열리는 ‘2023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참관해 린이 목재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가졌다.린이시는 제8회 세계목질판상재 대회와 함께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조 중심에서 수출 중심으로 축을 옮기기 위한 ‘국제비즈니스매칭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10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는 전시회답게 첫날에도 많은 관람객으로 전시장이 가득 찼다.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대표는 제12회 린이목업산업박람회 개막식의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극심한 수요부진으로 목재업계는 희망이 없다고 한다. 희망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투자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목재산업의 희망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내부의 신뢰와 협력으로 만들어지는 희망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나은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이 희망은 더 발전된 목재산업을 만들고 목재산업사회의 결속과 신뢰를 구축해주며 목재산업 환경시스템을 단단하게 해서 목재제품이 타 소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해준다. 또한, 국민에게는 목재소비가 지구환경을 지키는 약속과 실천이 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된다. 나무를
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직경 8~12cm, 길이 7.4m의 갓 벌채해 수분이 많은 푸른 맹종죽재가 특수 제작한 고열처리기에 들어가서 나흘 정도 지나자 갈색으로 변하면서 갈라짐도 없이 수분 함유량이 5% 수준의 아주 단단하고 완전 건조된 고열처리 맹종죽재로 탄생한다.㈜에이치티 주관으로 ‘고열처리 맹종죽재 및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기술 개발(2023~2025)’을 위해 강원대, 휴인(주), 하청농협와 함께 산림청 산림과학기술 R&D 지원받아 연구를 추진 중이다.우리나라의 대나무림 면적은 약 22,998ha이며, 산림 면적의 약 0.36%를 차지하고 있다. 전
지난 8월 24부터 27일까지 2023 목재산업박람회는 코펀(KOFUN)과 함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회째다.목재산업박람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남성현 산림청장, 배재수 국립산림과학원장, 남태현 산림복지진흥원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 회장,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비롯한 협·단체장과 함께 개막식을 거행했다. 개막식이 끝나고 참석한 귀빈들은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어느 때보다 국산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았고 출품한 부스들도 국
중국 산동성 린이시에서 열리는 린이목재산업박람회가 린이시 린이국제컨벤션센터에서 린이시 인민정부 주최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8회 국제목질판상재심포지움도 9월 15일 린이 루상 풀만 호텔에서 열린다.린이목재산업박람회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매칭해주는 전시회로 목재산업체인의 전반적 교류와 협력 국제간의 우호적인 왕래, 산업의 혁신적 발전, 변혁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효과적인 교류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박람회는 매번 100,000명 이상의 전문 관람객이 방문하는 행사로 성장해왔다. 중
지난 8월 25일 킨텍스에서 수입합판 국내가공 KS 인증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KS 인증 심사 권한을 가지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행사였다.요점은 해외합판공장을 KS 수준으로 품질 관리를 하고 합판의 전 공정 중 90% 과정에 해당하는 열압을 마친 미재단 합판을 수입해 재단과 사상 공정으로 거치고 경우에 따라서 폼알데히드 저감처리를 거치면 KS 인증 합판이 되느냐다. 이런 요구가 가능한 것은 2015년 KS 인증관련 기준이 개정되면서다. 소재나 공정, 품질관리 등 대부분이 품목에 따라 명시돼 있는 것을 사내표준을 철저히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는 8월 24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의 주최로 개최한‘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목재문화 관련 홍보 전시와 목재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하였다.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 분야의 최대 문화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산림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목재문화진흥회는 홍보부스를 통해 생활 속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24일(목)에 일산 킨텍스에서 「생활 속의 숲, 목재이용, 도시목조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과 목재산업단체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공공건축 및 중대형 목조건축의 활성화 방안’ 주제로 진행되었다.현장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지정토론으로 구성하였다. 먼저, 발표는 국립산림과학원 김민지 연구사의 ‘목조건축 전과정평가를 통한 환경영향 평가’를 시작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최길웅 팀장의 ‘국내 최고 7층 공공 목조건축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유성인 탐장의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목재 산업 지원 제도 소개 및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탄소저장효과 알리기에 나선다.‘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임업진흥원은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