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가 현재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 및 도시형생활주택 등에서 매입원가보장제 가입에 따른 신청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매입원가보장제란 부동산을 매입한 이후 시세가 매입 가격보다 하락할 경우 공인감정평가기관의 감정평가를 통해 하락분을 전액 보상해주는 상품이다. 매입원가보장제의 보증료는 기존 중개수수료의 50% 수준이라서 매수인도 큰 부담을 느끼지 않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A공인중개소를 운영 중인 황씨(전북 진안)는 “최근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의 매입원가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난 16일 오픈한 ‘충주 유림노르웨이숲’이 사업 안전성을 확보한 10년 전세형 임대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당 사업지의 시행사인 강인종합건설㈜과 (유)충원산업개발은 충주시 성남동에 민간건설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을 접수했으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박경준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의 법률자문에 근거하면 건물에 대한 유치권은 토지와 완전히 별개의 부동산에 대한 권리이므로, 유치권이 설정되어 있어도 토지 소유권자는 토지 점유와 관련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사장 이재광)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관련 제도를 개선하여 9.7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 과제는 ‘20년 국토부 업무계획 과제로 추진1.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임차인도 자유롭게, 부담 없이 가입 가능기존 다가구주택의 임차인은 동일 주택 내의 다른 전세계약에 대한 보증금 확인*이 있어야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는 불편이 있었다.* 다가구주택은 주택법 상 단독주택에 해당하여 임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에 따른 현장 어려움 최소화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고용유지지원금 등 휴업‧ 휴가에 대한 여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긴급 기업경영안전자금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대책은 다음과 같다.□ 인력운용 지원제도1) 고용유지지원금 : 감원없이 휴업·휴직하는 경우 일부 인건비 지원* 개선내용 : (지원수준) 기존 2/3 → 3/42) 시차출퇴근, 재택근무 등 활용기업 간접노무비 지원3) 가족돌봄휴가 사용 근로자 지원4) 생활안정자금 융자 대상 확대5) 확진자 또는 격리자 발생으로 근로자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 13일부터 4개 산하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2500억 원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신종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태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영업상 피해를 본 관광·공연·여행업종 중소기업, 주요 거래처의 생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제조기업, 중국과의 원자재·제품 수출입 차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우선 피해 중소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긴급경영안정 자금 250억 원과 기술보증기금(기보)의 특례보증 1050억 원을 지원한다.중
중장년층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2020년부터 주택연금 지원 가능 나이가 만 55세로 바뀌었다. 원래 가입을 희망할 경우 부부 중에서 한 명은 환갑을 넘어야 했다. 나라에서 낸 '2020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파일 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주택연금 지원 가능한 나이가55세로 변경됐다. 가족 구성원 중 나이가 많은 사람 기준 해서 한 사람만 55세가 넘어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가입하고 나서 진짜로 내가 수령할 수 있는 돈을 설명했다.만약 3억원 주택으로 55세부터 가입했다면 월 46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부부 두
일본 정부는 4월 22일, 동일본 대지진 재해의 복구를 포함한 4조150억 엔 정도의 2011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을 의회 결정했다. 농림수산 관련으로는 총액 3,817억 엔(공공사업 포함)을 계상했다. 그 가운데 산림·임업복구 대책으로서는 344억2000만 엔을 계상했다.제1차 추경예산안에서는 재해복구의 공공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해 복구에서 어느 정도 수정하면 가동 가능한 시설 등의 지원과 금융지원 조치, 조사 등이 대상이 됐다.산림·임업복구대책의 공공사업에서는 치산시설 및 임도시설의 재해복구사업과 이와 더불어 재재해방지 등을 위한 재해관련사업을 실시하는 산림시설 재해복구사업에 157억 엔을 계상했다. 지진과 쓰나미 등에 의해 피해를 입은 산지나 해안림 등의 복구정비와 산불 피해목 제거와 처리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올해 개편된 신용보증제도와 세금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될 것이라며 관련 제도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건의문에서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내년도 정부출연금을 올해 수준인 6500억원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협의회는 혁신형 중소기업의 보증은 확대 지원하며 일반 중소기업의 보증료를 인상하고 부분보증을 축소하는 내용의 신용보증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되면 전체적인 보증 규모가 축소돼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악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건의문에서 협의회는 또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제도가 ‘균형발전 특별세액감면’ 제도로 바뀌면서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과 지식기반산업은 특별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됐지만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