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미국과 캐나다 주택 착공 데이터에 따르면 1월에 큰 폭의 증가와 2022년 2월에 걸쳐 긍정적인 성장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전역의 목재 구매자들은 3월 말에 신중한 자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고객들은 기존 프로젝트에 꼭 필요한 목재만 주문하는 습관을 이어갔지만, 이때는 재고를 쌓거나 비축하는 일이 없었다. 공급업체는 이러한 맞춤형 요구 집계를 제공하기 위해 목재 보관소를 선택했기 때문에 불평할 만할 입장은 아니었다.본격적인 봄 날씨와 건설 시즌이 시작되기를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이 최신 신축 주택 데이터가 지표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광역교통망이다. 철도 연결과 도로 개설 등 정부의 교통 개발 계획이 발표되면 인근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대폭 상승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업계에선 철도 개발 시 크게 세 가지 단계로 부동산 가치가 상승한다고 분석한다. 첫 번째 단계로 개발계획 발표, 두 번째 단계로 착공, 세 번째 단계로 개통 등이 그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통 예정인 신규 지하철 역사 및 철도 노선 인근 지역에 관심을 기울인다.특히 올해는 ‘철도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성남시의 원도심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그 중심에 위치한 '성남 신흥역 더 트라움'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신흥역에서 단 250m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한 이 오피스텔은 신흥 1, 2, 3구역 재개발의 직접적인 수혜를 예상되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성남시 2030 기본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인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성남 신흥역 더 트라움은 뉴 성남의 핵심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잠실까지 20분대, 판교 및 강남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한 교통
한국건축정책학회가 주최하는「탄소중립 정책 및 전략에 있어서 목조건축산업 활성화 방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지난 4월 4일 3시 동국대학교 원흥관 E 103호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3명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동흡 동국대 겸임교수가 「새로운 수준의 목조건축 기술과 그 가치사슬」,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목재산업 정책 방향」, 이주나 서울시립대 객원교수가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건축기술의 전개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상정 전위원장, 한국건축정책학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헬스용품 전문 브랜드 피직스(FIZX)가 4월 신제품으로 팔꿈치보호대, 팔꿈치보호대 등 슬리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슬리브 2종은 고품질의 고밀도 네오프렌 원단을 사용하여 뛰어난 신축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특히 고밀도 네오프렌 원단은 복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관절부위에 안정감을 제공하고 부상위험을 최소화한다.안감 소재는 부드러운 텍스쳐의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자극이 적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내외측 패널은 두께가 다른데, 이는 복원력과 반발력을 고려하여 내외측의 패널 두께를 다르
최근 경기도 전세 시장의 악화로 즉시 입주가 가능한 수도권 후분양 신축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조성된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바로 입주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다. 용인의 새 아파트를 인근 구축 대비 저렴한 전세가 3.5억,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이라면 내 집 마련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기준 경기도 아파트 전세매물은 4만509건으로 전년 대비 40.5% 감소했다. 지난해 전세 사기 등의 여파가
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최근 강남권 주요 신축 아파트의 특징은 단연 조경 특화다. 화려한 문주, 랜드마크 브릿지 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특화는 ‘아파트의 얼굴’이라 불리며 해당 단지의 품격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는 랜드마크 경쟁을 위해 조경에 힘을 쏟고 있다. 300억원이 넘는 공사비를 조경 특화를 위해 책정하거나, 단지 내 3억원을 웃도는 소나무를 심는 것도 다반사다.이처럼 건설사들이 조경 특화에 앞장서는 이유에는 아파트 경쟁력 확보에 있다. 평면과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아파트의
대전광역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전년동월대비 분양가가 전국 최고수준을 경신하며 올해 안에 3.3㎡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온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2024년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최근 통계인 2월 기준 대전의 단위면적(㎡)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당 분양가로 환산하면 1,724만6,280원으로 전년동기(1,558만3,470원)와 비교해 10.67% 상승했다.이는 같은 기간 전국 분양가 상승률(1.57%)과 비교
농촌주택개량사업단 골드홈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에게 찾아가는 설명회를 4월 27일(토) 오후 2시에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경기도에서 각각 개최한다.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신축에 드는 건축비용을 연 2%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2억5천만원의 건축비용을 대출 받아서 20년간 분할 상환조건으로 농촌주택을 시공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24년 3월 말까지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선정이 발표 예정이다.농촌주택개량사업단인 골드홈은 금번 개최하는 사업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가산업단지 개발 및 물류단지 설치 등 기업의 경제활동 촉진과 특별재난지역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감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을 때 개발로 인해 훼손되는 산림의 수원 함양, 온실가스 흡수 등 공익기능 보전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수익자에게 부과하는 법정부담금이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에 따라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포세린식탁 브랜드 '하우스프랜드’가 KBS 2TV의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제품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김하늘)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형사 김태헌(연우진)의 멜로 추적 스릴러로 이번 협찬을 통해 모형택(윤제문)의 집 다이닝 공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하우스프랜드 식탁과 가구를 엿볼 수 있다.하우스프랜드는 ‘멱살 한번 잡힙시다’와 더불어 지난 23일 새롭게 선보인 KBS 2TV의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도 하우스프랜
팬데믹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Flight to Quality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안전 자산을 추구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의 투자 전문용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역세권 프라임 오피스는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이 부족하여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프라임 오피스는 업무와 상업 밀집지역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대규모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유능한 인재 및 젊은 직원을 채용하기 위한 필수조건이자 원활한 비즈니스 교류를 위해서도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다. 이에 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건물주의 공실 고민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한동안 폭발적 관심을 끌었던 ‘꼬마빌딩’의 경우에도 이 고민은 예외가 아니다. 저층의 경우에는 음식점 등의 입점이 가능하다지만, 층수가 올라갈수록 입점하려는 업종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고층 입점 등 층수에 상관없이 입점해 운영하기 좋은 업종으로는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 있는데, 이 경우 지상, 지하 여부에 관계없이 입점해도 충분히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나 입점할 수 있다는 것이 창업을 결심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천편일률적인 평면과 구색 맞추기에 급급했던 커뮤니티 등에서 벗어나 다변화하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신규 공급되는 단지의 경우 신도시 브랜드 아파트 이상의 상품 퀄리티로 중무장하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과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 주거안정화 목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품성에 공을 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와 협업해 고급 주거시설에서나 볼 법한 특화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 첨
서울 아파트 공급절벽이 현실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서울 주택 입주 물량이 1년 새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주택 공급 위축이 가속화되면서다.여기에 미분양, 공사비 갈등,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의 변수가 계속돼 정부의 공급대책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어, 공급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울 새 아파트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 단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만 1,451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입주 물량(3만 2,879가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불패’ 신화가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신규 분양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택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나홀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6503만원에서 올 1월 6608만원으로 1년 새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22개 자치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352만원에서 3254만원으로 2.92% 하락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신고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내 집 마련을 망설이던 수요자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18일 직방이 2024년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분양가는 2418만원으로 2023년(2,034만원/3.3㎡)에 비해 19%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당 분양가로 계산할 경우 상승폭은 더 크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는 6억 2,98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8억 4,417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2억 1,437만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 과정에서 일부 악성 민원인들에 의해 소소한 하자가 과도하게 문제 삼아져 부동산 시장에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구의 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두드러진 이 문제는, 단순한 하자 보수를 넘어 입주 예정자들 사이의 심각한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악성 민원인들의 행동이 입주민들 사이에 불신을 조성하고 단지 내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들은 소소한 하자를 마치 심각한 문제인 것처럼 부각시키며, 개인적 이익을 위해 과장된 정보를 확산하고 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4일(목), 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탄소 네거티브 이행계획』을 점검하고 실천하기 위해 제2차 ESG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의 ESG 자문위원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전문위원 6인과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민위원 6인으로 구성되어 지난해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9월 공공기관 최초로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흡수량과 저장량이 많은 『탄소 네거티브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선 국립산림과학원의 ①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