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11일 태국 Bangkok Marriott Marquis Queens Park에서 진행한 ‘덴티움 태국 심포지엄(Dentium Thailand Symposium)’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이번 행사에는 백장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한국 연자로, Dr. Pokpong, Dr. Ongart, Dr. Peerapat, Dr. Chenjianyu가 현지 연자로 참여했으며 덴티움의 주력 제품인 bright CT와 B.T.S 컨셉을 활용한 ‘Digital Minimali
덴티움은 최근 진행했던 ‘머테리얼 컨센서스(Material Consensus)’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를 통한 덴티움의 실용적인 임상적 활용 방안 제시에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컨센서스 관계자는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컨셉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재료 활용법과 임상 술식을 소개하며, 치과의사들의 임상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원 75주년을 맞아 23일(금), ‘한국을 바꾼 75년 산림과학, 세계를 바꿀 미래 100년 산림과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 자리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과거를 이끌었고, 현재를 살아가는 전·현직 직원 약 150명이 모여, 75년간의 산림과학 성과와 교훈을 되돌아 보고 미래 개원 100주년(2049년)으로 나아갈 연구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 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으로 1949년 2월 23일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
중국은 국가임업초지국과 국제죽등기구(International 대나무 등나무기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대나무 플라스틱 대체 국제 심포지엄을 3개년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향후 3년 동안 중국은 과학 기술 혁신, 산업 생태 육성, 생산 및 판매 연계 촉진 등 7대 핵심 조치를 시행하여 2025년까지 ‘대나무로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산업 시스템을 초기에 구축하여 제품 품질, 제품 유형, 산업 규모 및 종합 이익을 더욱 향상시키고 주요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한 플랜을 가동한다. 이번 3개년 활동으로 2022년에 비해
‘2023 국제 Woodism-city 컨퍼런스(IWCC)’가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의 주최로 2023년 11월 2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됐다.오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가 개발, 실용화한 신세대 구조용목재인 Ply-lam CLT를 중심으로 한 시험결과 및 연구 성과를 한국, 일본, 이태리, 오스트리아의 전문가들이 발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산림청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관련기관 담당자의 목조건축 관련정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고층 목조건축의 세계적인 동향과 국내에서의 실현방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 꺼져가는 가운데 대통령지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목조건축대중화’ ‘목조건축활성화’를 실천과제로 내세웠다는 반가운 뉴스가 전해졌다.선진국들은 이미 건축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37%나 차지하는 이산화탄소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목조건축’을 대안으로 삼고 열을 올리는 중이다.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해 도시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목재로 뼈대를 바꾸는 필연적 변화를 선택했다. 각국에서는 높은 목조빌딩이 지어지고 수많은 목조타운들이 건축되고 있다. 공학목재와 더불어 목조빌딩을 짓는 건축기술이 발전하고 내화구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3일(수), 코엑스에서 우리나라의 국토녹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 제시를 위해「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올해는 1973년 국가 주도의 강력한 리더십과 국민의 주인의식으로 절반에 달했던 황폐지를 완전히 산림으로 복구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다. 지난 5월 산림청이 실시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서 국토녹화에 대한 국민 만족도가 85.4%에 달했다. 이와 같은 세계적 산림녹화 성공에도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산림재난 대응, 목재 자급률과 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REDD+(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국제감축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한국-라오스 REDD+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한-라 REDD+ 국제감축사업은 라오스 북부 퐁살리 주(州)의 산림 약 100만ha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동을 포함한다.산림청이 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9월 13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녹화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산림의 미래 역할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존 패로타(John Parrotta) 세계산림연구기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6월 19일(월), 한반도 최남단의 섬으로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제주의 서귀포 칼호텔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확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ARF), 베트남 농림부 산림사업단(MBFP),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SK임업, SK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을 비롯하여 국내 연구소와 지자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올해는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
건설산업의 의존도가 높은 목재산업이 스스로 어떻게든 해볼 수 없는 답답한 위기에 봉착했다. 건설원자재 인상과 임금 인상으로 건축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면서 목재제품의 수요가 수십 년 동안 겪어보지 않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그렇지 않아도 목재산업의 경쟁력이 시간이 갈수록 약화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침체는 가까스로 버티는 목재기업에게 치명타로 작용하고 있다. 3사 밖에 남지 않은 합판생산 기업 하나가 생산 영구중단 발표를 하면서 지금의 위기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목재제조기업은 수요 부진, 원자재 수급, 고금리, 고환율, 구
임업단체총연합회(회장 최창호)는 29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예산(안) 및 임원·운영위원 선출(안) 등을 의결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임업 발전 심포지엄 등을 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한, 기존 임원 및 운영위원의 유임을 결정하고, 추가로 우수영 한국산림과학회장을 부회장으로,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을 운영위원으로 선출하는 임원·운영위원 선출안을 의결했다. 임원과 운영위원의 임기는 오는 6월 28일부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3월 2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국제임업센터(CIFOR)와 ‘제1회 맹그로브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맹그로브 관련 연구진과 인도네시아 지자체, 국제기구, 대학 등이 참가하여 ‘도서 및 해안 생태계의 탄소 흡수원(블루카본*, Blue Carbon)’에 대한 주제로 서로의 연구성과 공유 및 맹그로브 숲의 활용방안을 모색하였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연구진은 국내에 자생하는 준맹그로브류(황근, 갯대추)의 탄소흡수능력을 자생활엽수
2013년 ‘목재이용법’에 의해 ‘목재제품품질표시제’라는 규제제도가 시행되는 상황에서도 목재협단체는 이 안건으로 전체 회의를 가진 바가 없었다. 총연합회와 같은 구심체가 되어야 할 단체가 그 역할을 하지 않았다. 이 품질표시제도를 두고 협·단체들은 각각의 의견을 내었고 일부는 협회 의견도 아닌 개인 의견을 직접 피력해 마찰을 빚기도 했다.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표시제는 명분을 있지만 등급판정과 표시단위 등 실행이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고 품질표시로 인한 비용증가와 시간투입에 따른 보상이 전혀 이뤄지지 않는 점들은 목재
미국 AMERICA머스크 “스마트폰에 위성 인터넷 쏜다”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로켓 발사업체 스페이스X는 통신업체 티모바일과 손잡고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2024년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은 현재 땅이 넓어 거주지역 외에는 인터넷이 안 되는 곳이 많다. 미국은 이번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통신 사각지대가 없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ed '양적긴축‘ 2배 확대… 매달 950억弗 빨아들인다Fed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을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로 낮추었고, 양적완화(채권매입을 통한 유동성증가)를 통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목재수확과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산림경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우리나라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심포지엄」을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작년 1월 「산림부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안)」(이하 전략(안))의 발표 이후 촉발된 벌채를 둘러싼 임업분야와 환경분야 간 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이하 민간협의회)의 운영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 한국생태학회(회장 이훈복)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미래 100년 숲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목재수확과 생태계서비스를 고려한 산림경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작년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를 이끈 탄소중립위원회 국민참여분과 강영진 위원장의 기조발표와 한국산림과학회와 한국생태학회, 임업인 및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강영진 위원장은 기조발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8일(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기관 발전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를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유공자 포상, ESG경영 및 대전시대 개막을 위한 비전 선포 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또한, 진흥원의 주요 고객이 직접 뽑은 ‘임업진흥을 위한 10대 버킷리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임업의 미래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산업박람회’와 ‘목재의날’ 행사에 대한 목재업계의 실망감이 갈수록 커져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목재산업박람회와 ‘목재의날’ 행사는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인식하고 있는 데 시간이 흐를수록 위상이 낮아지고 참여율이 떨어져 “이대로는 안 된다”는 불만이 출품회사나 관람객들 사이에서 팽배해지고 있다.코로나 상황 속에서 어찌할 수 없다고 항변도 하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박람회는 돛이 꺾인 배처럼 목표를 잃어버리고 산림청장이 참여한 개막식과 순회에 초점이 맞춰져 전시성 행사로 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