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 텍스처 오크.
제나 텍스처(GENA Texture) 오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이건산업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미술관에 친환경 자재를 무상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 미술관 최초로 플라스틱 프리를 선언하고 친환경 건축자재로 공간을 구성한 헬로우뮤지움의 설계 취지와 이건산업의 지향점이 부합해 마련됐다.

이건산업은 70평 규모의 헬로우뮤지움 전시실1과 전시실2에 천연마루 제나 텍스처(GENA Texture)’를 지원했다. ‘제나 텍스처는 천연원목의 무늬목 단판을 WBP 등급의 친환경 합판에 적용한 천연마루다.

국내 최초로 천연 무늬목을 특수브러쉬 공법으로 처리해 원목마루에서 느낄 수 있는 입체감과 자연스러운 질감을 강조했다. 11가지의 다양한 수종과 패턴으로 선보였으며, 헬로우뮤지움에는 티크 러스틱과 오크 색상이 적용됐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따뜻한 세계관을 함양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이건은 앞으로도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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