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일 글로벌 경제뉴스 95-1
상태바
이찬일 글로벌 경제뉴스 95-1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21.01.13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미국 AMERICA

NYSE ‘中 통신사 퇴출’ 철회 美, 對中압박 완화 계기 될까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중국의 3대 국유통신사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를 1/7일부터 거래를 중지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뉴욕증권거래소는 구체적인 사유 발표 없이 거래중지 계획을 철회했다. 월가에서는 크게 이로울 것 없는 이슈로 정권 초반부터 중국과 적대적으로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압력을 행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 “유동성 추가공급 없다” 1200억弗 자산매입 규모 유지

미국 중앙은행 Fed는 현재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와 MBS(주택저당증권)를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경제 침체가 깊어지면서 Fed가 적극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Fed는 현재 수준의 자산매입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Fed는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경우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예고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미국 상원과 하원 모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자,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했다. 기준금리를 더 이상 내릴 수 없는 상태에서 바이든 정부가 대규모 부양책을 펼치면, 정부지출이 늘어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져 금리상승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중국 CHINA

中 3대 통신사 美 증시서 퇴출... 中 보복 경고

미국 뉴욕증권 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3대 통신회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 주식거래가 1/7~11까지 중단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군 연계 기업에 대한 미국인들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에, 중국은 중국기업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중국 3대 통신회사가 뉴욕증시에서 퇴출된다 하더라도 홍콩이나 상하이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경영에 문제가 없지만, 2018년부터 4년째 이어진 미·중 무역 전쟁이 올해도 격화될 것으로 보고 긴장하고 있는 상태이다.

 

中 위안화 초강세... 30개월 만에 ‘최고’

중국은 위안화 환율을 달러에 연동하는 페그제를 2005년 7월 22일 폐지하고, 현재 외환시장 흐름과 주요국 통화에 연동하도록 하는 관리변동환율제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의 1/5일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4760위안으로 30개월 만에 최고 강세(환율하락)를 기록했다. 중국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한 이유는 수입이 활성화 되어 내수 중심의 쌍순환 전략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JAPAN

일본 잠재성장률 10년 만에 마이너스

잠재성장률이란 한 나라의 노동과 자본 등을 투입해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 없이 최대한 달성할 수 있는 성장률로, 한 나라 경제의 중장기 체력을 의미한다. 일본의 잠재성장률은 2014년 1.08%까지 올랐으나, 2018년 0.5% 선이 무너졌고, 지난해에는 0.08%까지 떨어졌었다. 일본은행은 최근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이 투자를 줄이고, 취업자 수가 감소하자, 잠재성장률을 -0.01%로 전년 동기 대비 0.09%p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EUROPE

“ECB, 탄소배출 많은 기업 채권매입 줄일것”

ECB(유럽중앙은행)는 금융 시장에서 채권가격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규모에 비례해 채권을 매입량을 결정 하는 ‘시장 중립성’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고수해 왔다. 그러나 최근, ECB 라가르드 총재가 기후변화 대처를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언급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ECB가 ‘시장 중립성’ 원칙을 깨고,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의 채권매입을 줄일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를 다량 배출 하는 석유·가스·항공 업체들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아트-푸조 합병승인 세계 4위 자동차 기업 출범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이 합병한다. FCA와 PSA를 합한 연간생산량은 870만대로 2019년 매출 1,700억 유로 (약 226조 원)를 달성한 바 있다. 합병회사 이름은 ‘스텔란티스’로 피아트, 마세라티, 지프, 닷지, 푸조, 시트로엥, 오펠 등 14개 브랜드를 거느린 세계 4위의 자동차 회사가 된다. 스텔란티스는 합병으로 50억 유로 (약6.6조원)의 비용절감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하지만, 문제점은 판매량 보다 700만대 많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KOREA

한국, 사상 첫 인구 감소

우리나라 2020년 말 인구는 5,182.9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838명(2.1%) 감소했다. 2020년 출생아 수가 역대 가장 적은 275,815명으로, 사망자 수 307,764명 대비 적었기 때문이다. 국내 17개 대도시 중 인구가 늘어난 곳은 경기, 세종, 제주, 강원, 충북 5곳뿐이다. 일자리 감소와 산업구조 변화로 12개 대도시의 인구가 감소했지만, 1인 가구는 906.3362만 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900만 가구를 돌파했다.

 

직장인 소득세 ‘눈덩이’... 5년간 45% 52급증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부담하는 근로소득세는 2015년 28.2조원, 2016년 30.8조원, 2019년 41.1조원을 기록하며, 5년간 45% 증가했다. 효세율(근로소득세/총급여)도 2014년 4.98%에서 2019년 5.57%로 높아졌다. 근로소득세가 증가한 이유는 연말정산 대상 인원이 2015년 1,773만 명에서 2019년 1,916만 명으로 143만 명가량 증가했고, 최고세율도 40% → 42%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6000만원 넘는 전기차, 보조금 반토막

2021년부터 전기차 가격이 9,000만원이 넘으면 정부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6,000~9,000만원이면 보조금의 50%, 6,000만원 이하이면 보조금 10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받는 차량가격 기준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 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이다.

국산 전기차 가격 대부분이 6,000만원 미만이어서 보조금을 전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보조금 자체가 지난해 보다 감소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국비 800만원, 시보조금 450만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국비 700만원에 시보조금 197만으로 1,000만원 이하로 줄어들게 된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oodkoreapost@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