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2천여ha에 49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 등에 14천여ha의 경제림을 조성하고 지역특화조림, 밀원수림 조성을 통해 단기소득과 산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2021∼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내화수림대 조성도 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022 산림·임업 전망대회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산림·임업 전망대회가 1월 20일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대회는 윤순진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태흠 위원장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 최병암 산림청장, 박현 산림과학원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자수를 제한한 대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대회를 중계했다.전망대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오전에는 공통세션 발표가 있었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분야 탄소중립 전략(안) 논의를 위해 7월 초 구성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 의회(이하 “협의회”) 위원장(강영진)은 그간의 논의 경과와 주요 성과를 10월 27일 (수) 발표했다.올해 1월 발표한 산림청의 탄소중립 전략(안)에 대해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이외에 재해예방, 생태계 보호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논의하기 위하여, 산림청은 임업단체,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산림청, 농축산식품부, 환경부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박종호 산림청장지구촌이 심각한 기후변화로 질병, 가뭄, 홍수, 지진, 산불 발생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산림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다. 불법벌채된 목재이용을 근절하기 위해 합법목재교역제도가 실시되고 유통질서 선진화를 위해 목재제품의 품질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이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정책에서 소외된 목재산업이 ‘목재이용법’으로 법과 제도의 영향 하에 놓여 있으나 목재산업의 미래는 밝지만 못하다는 평가다. 시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종호 산림청장은 7월 22일(수)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20~’30)’을 발표했다.산림청은 뉴노멀(새 일상)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문가, 학계, 임업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케이(K)-포레스트 추진계획’은 ‘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ㆍ비대면의 산림분야 도입 ▲저성장 시대,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의 소득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등 4대 뉴노멀(새 일상)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목재 수급량을 3천만㎥로 예측하고,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국산 목재를 지난해보다 4십만㎥ 증가한 5백만㎥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387개소, 234만 ha를 목재의 안정적 수급과 우량목재 증식을 위해 지정을 하고 2020년 국산목재를 500만㎥ 를 공급할 계획이다.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토목 부분 SOC 예산 증액 및 RPS(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도, 2020년 7%, 23년 이후 10%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20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만3000ha에 5000만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특용자원(옻나무·헛개나무 등), 금강소나무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단기소득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불·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복구,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3000ha의 조림 사업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배재수 과장 1960년대 이후 최근까지 우리나라는 매년 나무가 자라는 생장량보다 낮은 벌채량을 유지해왔다. 임업의 단계로 보면 황폐산지를 복구하고 산림을 조성‧육성하는 시기였다. 1970년대가 헐벗은 산림을 녹화하고 임업의 토대를 쌓는 1차 도약의 시기였다면, 지금은 반세기 넘게 조성해 온 산림을 자산으로 목재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2차 도약의 시기이다.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산림자원 조성과 육성뿐만 아니라 목재의 생산, 유통, 가공, 소비 단계의 가치사슬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선순환시키는 새로운
산림청장박종호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산림청에 보내주신 임업인과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리며, 새해에도 임업인과 국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작년 한해 산림청은 현 정부의 전반기를 마무리 하면서 현 정부의 산림정책 마스터플랜인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산림일자리창출, 산림복지 증진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9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의 선정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산림청 평가로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를 선정했다.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어린 묘목을 심은 지 5∼7년이 지난 전국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접수된 총 11개 기관의 우수조림지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1), 우수(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20년 정부안 기준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조림) 예산을 2019년 1518억 원에서 2020년에는 1731억 원으로 213억 원 확대한다. 이번 예산 확대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혜택은 산림용 묘목생산자, 산림경영인 등 임업인들에게 돌아가도록 할 예정이다.산림청은 매년 약 2만2000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2만5000여ha의 산림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조림) 예산을 편성한다.2020년 산림청의 정부 예산안 중 자원조성(묘목생산 및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주의 소득을 높이며, 산림경영활동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정부는 작년 7월 국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흡수원을 새롭게 포함하고 국내 산림흡수원과 국외감축 등으로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850.5백만 톤)의 4.5%인 38.3백만 톤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30 대한민국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의결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산림경영을 추진하고 목제품을 이용한다면 2030년 약 16백만 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 추가적인 노력을 할 경우 약 6백만 톤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