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ear Letters 신년사 ㅣ산림청장 정광수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업인과 산림 공직자를 비롯한 전국 산림가족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던 해였습니다. 범국가 차원에서 제정한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명시되고, 국가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의 가치가 재조명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2010년, ‘위기’라고? 우리에겐 ‘기회’다 2010년, 목재업 경영계획은? 2010년을 맞이해 본지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10년 목재업계의 경영계획에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8년 말부터 시작된 세계경제위기의 여파로 지난한해는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회생정책과 기업간의 자구책으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경기를 회복하고 있는 나라로 꼽혔다. 혹자는 이것이 IMF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저력이라고도 한다. 길고 길었던 2009년이 지났지만, 2010년은 2009년 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제는 좀 회복되려나하고 기대해보지만, 2010년 말까지는 더 기다려야한단다. 본지의 설문에
중국의 목재산업 동향 ④임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도와 지원 ▣ 중국의 원목 벌채 계획▲ 조림지에서 70% 벌채 유도 중국산림관리국(SFA; The State Forestry Administration)의 2009년도 원목벌채계획을 보면 조림지에서 7300만㎥(전체 벌채량의 72.8%)의 원목을 벌채하는 것으로 계획돼 있고, 천연림에서는 2730만㎥만을 벌채하는 것으로 돼있다. 이렇게 계획대로만 벌채된다면 중국의 2009년 원목벌채량은 1억30만㎥가 될 것 이며, 이는 산림보호정책(1998년에 실시)을 입안하기 이전 연벌채량의 3배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 수치는 중국의 11차 5개년 계획 ‘조림지에서 목재공급을 2010년까지 중국목재생산의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
Ⅰ. 기후변화 대응, 탄소 저장고가 필요하다Ⅱ. 숲가꾸기산물을 이용한 하천건설Ⅲ. 목재가수서생태환경에미치는 영향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으로 이뤄져 있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녹색국가다. 하천의 근원을 이루는 물도 산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도 하천 위주로 개발할 것이 아니라, 산과 더불어 수변의 녹색통로도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천의 자연은 단지 하천 내에서만 고립되는 것이 아니고 주변의 녹지대와 연계됨으로 인해 유수·물가·하안·배후지를 포함한 환경 천이대(에코톤)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즉 상류에서 하류로 연결되는 물과 녹색의 통로(코
지난 11월 14일, 캐나다 BC주임업부의 패트벨(Pat Bell) 장관과 동주임산업경영진에 의한 공동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자회견에서 BC주는 임산업계에 있어서의 일본시장은 중국과 달리 고품질재의 수요지역으로 중요한 시장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본과 중국시장을 목표로한 공항 및 항만설비의 확대 등수송시스템에 투자해 목재수출을 원활하게 할 태평양게이트웨이 투자정책을 발표했다. 중·일 시장에 대한 수출을 강화함으로써 두 시장에 있어서 BC주산의 목재이용을 활발하게 할 방침이다. 일본이 수입하는 캐나다산 목재의 대부분을 BC주가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패트벨장관과 동주임산업경영진이 그 생산상황에대해 설명했으며 주요시장인 미국시장의 악화에 따른 제재량 감소는 부정하지 않으면서도 각 기업의 생산능
7백만㎥ 국산재 공급 시대의 준비 산림청은 국내재의 공급을 년간 7백만㎥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한국목재공학회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밝혔다. 물론 그시기에 대해서는 못박지 않았으나 벌채면적제한, 검인 폐지, 산림경영계획변경인가 간소화, 벌채설계감리제도 도입 등으로 벌채량을 늘리는 기반을 조성하고 벌채기계와 임도확충 그리고 전문벌채인력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한다. 산림청은 연간 벌채량을 7만㎥로 늘려야하는 이유에 대해 현재 3~4영급 산림이71%(4억4천5백만㎥) 이상을 차지하는 임분의 불균형이 심해 이를 개선해 가려면 벌채와 갱신이 시급하다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라 한다. 산림청은 경제림 육성단지 2,924천h a를 중심으로 매년 38천ha를 벌채해 7,943천㎥의 목재생산을 한다는 계획
산림청장, 산림소득 사업현장 방문 정광수 산림청장은 지난 11월 10일 경남산청군 약초재배단지 및 임업경영인산림복합임지를 방문해 건의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산림소득사업활성화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2009년 11월 16일 제 236호]
日정부, 연내 10만명 고용창출 도모 일본정부는10월 23일, 제 2회 긴급 고용 대책본부회의를 개최해 2010년 3월 말까지 10만명정도의 고용유지와 창출을 목표로하는 긴급 고용 대책을 결정했다. 동대책가운데 새로운 고용창출분야로써 간호와 지역사회와 더불어 Green시책(농림수산, 환경·에너지, 관광)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대책에 필요한 재원은2009년도 추경 예산의 고용관련기금 조기집행과 사용처 재검토 등으로 대응해나가며 수상은 2009년도 제 2차 추경예산과 2010년도 예산으로 추가대책에 착수할 의사를 표명했다. 일본정부는 고용창출로 미래의 성장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며 내수주도의 경제성장을 목표로하는 관점에서 동분야에서 기대되는 간호, 그린(농림수산, 환경·에너지
산과원, 산림바이오순환림 업그레이드백합나무 조성 관리기술 개발… 현장보급 계획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부장 백을선)에서는 최근 탄소배출권 확보와 목질계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있는 산림바이오순환림조성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기존방법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산과원 측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실무담당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배포될 예정으로, 종자 및 묘목관리, 대상지역 및 조림지 선정, 조림적지 판정법, 식재및무육관리 등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포함하고있다.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2020년까지
산과원, 산림바이오순환림 업그레이드백합나무 조성 관리기술 개발… 현장보급 계획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자원육성부(부장 백을선)에서는 최근 탄소 배출권 확보와목질계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림바이오 순환림 조성사업의 성과를 높이고자 기존방법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백합나무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 및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산과원 측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확대보급 할 계획이라고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실무담당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책자로 배포될 예정으로, 종자 및 묘목관리, 대상지역 및조림지선정, 조림적지판정법, 식재및 무육관리 등백합나무산림바이오 순환림 조성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포함하고있다. 산림바이오순환림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2020 년까지
러시아의 목재 가공업 … ㉣ 가구■ 가구 생산전체 목재 산업 중 가구 부분은 2006년도 11.7 %를 차지했다. 최근 중소기업들은 가구 부분에서 매우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가구 산업 전체의 주요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의가구생산량은 전체 가구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가구산업의 급속한 발전의 필수조건은 다음과 같다. 전반적으로 공급보다 높은수요, 원료의 적절한 공급, 구성부품과 반제품수요, 그리고 구소련의 독립 국가연합과 같은 외부시장이 있다.러시아 목제품 무역과 당면 과제■ 외국 무역2006년 목재와 종이제품의수출(가구포함)은 2005년에 116.3%인 1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2006년 이러한 제품의 수출물량 자체는 감소되고 있다. 수치를보면 원
죽어서도 식지 않는 열정지난 8일 호암교수회관에서는 임산분야 에서 아주 이례적이고 엄숙한 행사가 있었다. 바로 작년 이맘때 고인이 된 조재명 원장의 추모식이 열린것 이다. 고 조재명 원장의 평생의 업적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바쁜일을 마다하고 참석했다.고 조재명 원장은 평소 불도저라 불릴 만큼 추진력이 강했고 타고난 체력과 열정으로 누구도 해내지 못할 업적을 남기고 75세의 나이로 타계한지 1년이 됐다. 그는 한국의 목재산업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던 70년대의 합판수출산업을 이끄는데 앞장섰고 임산업의 학문 및 연구의 발전과 목재문화발전 그리고 후진양성등 전범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족적을 남겼다. 현재의 국립산림과학원의 대부분의 시설과 건물은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게 없을
발행인 윤형운
김태영기자 young@woodkorea.co.kr
美,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대책 법안 발표지난 6월2 6일, 미국의 향후 40년간의 에너지 및 지구온난화 대책에 관한‘American Clean Energy and Security(ACES) Act of 2009’가 찬성219, 반대212로 가까스로 과반수를 넘겨 미국하원을 통과했다. 1200페이지라는 방대한량의 이번 법안은Clean Energy로의 전환, 에너지효율의 향상, Cap and Trade를 포함한 온난화가스 배출삭감등에 광범위하게 대응한것 이다. 그러나 산업계는 경제의 걸림돌이되는것을 우려하고있으며 환경단체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과 충분하지는않지만 일보전진했다는 평가로 나뉘었다. 한편 이번법안은 상원에서 심의되고 약간의 타협이나 수정이 있겠지만 성립될것으로 보이며 12월에는 코펜하겐
목재펠릿은 풀어야할 과제 에너지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숙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문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는 석유고갈 이후 대책과 청정에너지 사용에 따른 지구온난화 방지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 폐기물, 태양, 수력, 풍력, 조력, 지열도 중요하지만 바이오 에너지는 모든국가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다. 바이오 에너지는 농산물이나 해초류 또는 목질계자원등의 바이오매스 자원을 생화학적으로 처리하여 에탄올을 얻는 방법과 목재펠릿과 같은 고형연료를 얻는 방법을 들 수있다. 정부의 최근 정책에서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목재펠릿 사업이 부각되고 있고 중요한 정책으로 다뤄지고 있다. 산림부산물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얻어진 자원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부족한것
미야자키적삼목히노끼건강에 가장 좋은 목재 히노끼를 루바로 만들어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숲속에 들어가면 향긋하고 생쾌한 내음이 숲 전체를 감싸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히노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성분으로, 이는 식물이 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고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로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트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는데 효과 적이다. 또한 살균작용에도 강한 효력을 발휘한다. 미야자키적사목의 피톤치트 발생량은 침엽수중에서 히노끼 다음으로 가장 높아 건강에 좋은 목재이다. 규격은 12x120(90) 3600㎜이다.◎미야자키 적삼목 히노끼 공급원연성우드 전화 : 032-581-8211 / 팩스: 032-578-4023 매소나이트도어엔에스홈
창간 10주년 축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문사로 거듭나길● 축사/ (사)한국목재보존협회 - 이 종 신 회장우리나라목재산업의발전과목재인들의 대변자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는「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 0주년 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지난1 0년동안, 어려운여건속에서도「한국목재신문」은우리나라목재산업의발전을 선도하고신속하고정확한목재정보를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부단한 노력을경주해왔으며, 이는그누구도부인할수없는사실이며 관계자분들의노고에목재인들모두는 아낌없는찬사를보내고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최근 국제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석에너지에 기반을 둔 지금까지의 산업구조를 에너지 저소비 산업구조로 변환하기 위한노력이 세계많은 국가에서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