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진 원장 3년 전폭 재신임국립산림과학원 서승진 원장이 2005년부터 3년간 기관운영을 책임지는 공모직 원장으로 계약을 갱신했다. 2001년 책임운영기관으로 출범된 국립산림과학원의 초대 공모직 원장으로 부임해 지난 4년간 탁월한 기관운영 성과를 거둔데 따른 전폭적인 재신임 성격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 원장은 산림과학기술개발 기본계획의 수립을 통해 장기 연구비전을 제시했으며, 2010년 IUFRO 세계총회를 서울에 유치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산림청 '최초 여성관리소장 탄생'산림청은 연초 일선 기관장 인사에서 1967년 산림청 개청 이후 최초로 여성을 국유림관리소장으로 보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북부지방산림관리청 서울국유림관리소장으로 보직을 받은 박위자 사무관(46세)으로 20
산림청이 지난해 5월 24일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여성 국유림관리소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행정사무관(5급) 박위자(朴渭子.47)씨로 산림청의 올 첫 정기인사에서 서울 국유림관리소장으로 임명됐다.현재 산림청에는 25개의 국유림관리소가 있지만 지금까지 여성 소장은 단 1명도 없어 이번 박 사무관의 진출이 `금녀의 벽'을 허물뿐 아니라 우수한 여성인력의 진출가능성도 열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박씨는 지난 1977년 9급 행정직 공채로 산림청에 들어와 3년만에 관리소장 자리에 올랐으며, 그동안 동부, 남부,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관리과장 등을 거쳤다.신임 박 소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업무에는 빈틈이 없는 꼼꼼한 성격으로 특히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
장일환(65)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가 제16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됐다.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6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는 총 143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2차까지 가는 투표 결과 77표를 얻은 장일환 전 상임감사가 회장에 당선됐다. 장 신임회장은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올해 산림조합은 가장 큰 시련을 겪은 한해였다”며 “일선 조합업무를 두루 섭렵하며 얻은 경험과 중앙회 상임이사와 상임감사로서 중앙회 제반업무를 파악하며 축적한 전문성을 활용해 산림조합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회장 당선을 축하한다. 소감 한마디= 우선 1년 동안 중앙회장 선거를 2번씩이나 치러야 하는 상황에 대해 조직원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때문에 당선의 영광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무엇보다 산림청과의 관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복안이 있는가= 9개월여 동안 현직을 떠나 있던 관계로, 우선 현재의 진행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와 산림청은 우리나라 임업의 양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산림청은 우리의 감독기관이다. 때문에 어떤 방법이 됐든 산림청과 허물없이 풀어나간다는 기본자세로 임할 생각이다.산림조합중앙회 조직을 감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기본적으로 시대에 뒤떨어져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농협이나 축협과 같은 각
장일환(65)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가 제16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6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공석중인 산림조합중앙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기호 1번 문병주 광주광역시산림조합장, 기호 2번 박경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무, 기호 3번 박길구 충남 보령시산림조합장, 기호 4번 신영호 경북 의성군산림조합장, 기호 5번 장일환 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가 각각 입후보했다. 이날 선거에는 총 143명이 투표에 참가하였으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했다. 2차 투표 결과 77표를 얻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큰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변화의 계기가 마련돼 다행이다. 지난달 27일 산림조합법개정안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주요골자는 중앙회장과 조합장의 임기를 2회로 제한하고 조합장 출마요건도 완화했다. 또 외부회계감사제도입과 조합장선거 선관위 위탁관리 등도 주목할만하다. 특히 조합장이 임기동안 조합에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서는 고의 과실이 아니라도 배상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한 것은 아주 잘한 것이다. 이러한 법이 마련됨으로써 선거 때마다 부정선거로 구설수에 오르거나 형사대상이 되던 선례와 안일한 자세가 사라지게 될 것 같다. 이달 18일에 새로운 중앙회장이 등장하게 된다. 신임회장은 조합개혁의 기틀인 법률개정 내용을 잘 파악하여 전국 조합에 뿌리를 내리도록 유
산림조합중앙회 최용안 회장이 지난달 22일 전격 사임했다. 지난달 8일과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자회자 부당 지원’ 등의 문제가 터진 뒤 감사원감사 의뢰, 위증, 검찰 고발과 관련 산림청 자체감사결과 직무정지처분이 주요 원인이다. 최 회장은 직무정지처분을 받은 뒤 자신의 이름을 업무 차 사용할 수 없는데도 22일 국정감사를 앞두고 조합장에게 ‘2004 국정감사 상임위 결정사항 보고’라는 상황설명이 담긴 안내문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송했다. 이 안내문 발송은 산림청과 국회를 무시한 처사로 공분을 사 결국 사임하게 됐다는 여론이다.이로써 산림조합중앙회는 앞으로 환골탈태의 자세로 거듭나야 한다는데 업계에서는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 임업계 한 관계자는 “1년여만에 2명의 회장이 본의 아니게 사임한 것은 임
충북 음성의 (주)우드뱅크(대표 전태형)는 ‘LG 협력기업’이라는 이름이 전혀 부끄러울 것 없는 기업이다. 오히려 대기업의 고급기술 축적과 우수제품의 공동 개발·생산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며, 중소기업의 모범이 되고 있는 곳이다.올 초 둥지를 튼 우드뱅크의 새로운 보금자리 충북 음성을 찾아 환경경영을 꿈꾸는 전태형 사장을 만나보았다.후발주자의 점진적 성장우드뱅크의 마루바닥재 시장 진입은 지난 1998년 이었다. 아이엠에프 이후 기업경영의 애로가 많았을 때의 뒤늦은 시장 진출이었다. 이후 기술의 개발과 생산 노하우의 축적에 신중하여 설립 3년 만에 마루바닥재 월생산량 3만평 규모를 확충, LG화학과 (주)벽산 등에 납품 실적을 올렸으며 만 4년차에 월생산량 5만평 규모까지 생산량을 늘려나갔다.마루바
“경제전문가로서 경제적인 입장에서 산림경영을 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지난 19일 부임한 산림청 이수화(48) 신임차장에 대한 주변인물의 기대에 찬 평가다. 이 신임차장은 그동안 농림부의 핵심보직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경제학 박사로서 그동안 농정에 경제적인 논리를 적용하며 실사구시를 실행한 농림전문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산림청 차장으로 보직을 받은 것도 변화시기에 도래한 산림경영을 풀어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차장은 농림핵심부서인 식량정책과장과 농업정책과장을 역임했다. 국장으로 진급한 이후 농업연수부장과 농업정보통계관, 주미대사관 농무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을 거쳤으며 최근 식량생산국장을 역임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고 산림환경과 목재이용에
합판산업야사 1971년 11월 무역의 날에는 동명목재가 금탑산업훈장을, 대성목재가 동탑산업훈장을 탈만큼 당시 합판수출이 국내무역을 주도하고 있었다. 1975년 동명목재는 4×10 로타리 2대를 설치하고 2개 라인을 증설하여 일산 15만 매 규모로 생산을 늘리고, 인니원목 10척(월간) 외에 말레이시아 타와우 Hapseng으로부터 월 5척씩을 추가 구입하며 합판 제조의 절정을 이루었다.1972년 종합소득세 고액납세자 랭킹에 의하면 동명목재 강석진 사장의 납부세액이 4억700만원으로 1위였고, 건설 및 철강이 그 뒤를 이었다.그러나 1973년부터 짓기 시작한 동명불원은 지을 때부터 말이 많았고, 부산시민의 환영을 받지 못하였다. 동명목재의 뒷산 전체를 차지하는 규모에도 불만이었지만, 절 내부의
합판산업야사 보드푸트(B/F)란 1입방미터의 424분의 1로서 작은 재적이다.1입방미터는 평균재적이 4입방미터인 원목의 4분의 1인 재적이다.69년 조흥은행이 대성목재에 실사를 나왔다.실사팀장인 조흥은행 간부 L모씨에게 원목재고조사 결과를 보고했다.재고조사 결과와 원목장부와는 480B/F가 차이가 났다.몇 백만B/F의 재고중 480B/F 모자라는 것은 거의 정확한 재고조사 결과라고 말씀드렸다.조흥은행 실사팀장 왈, "은행에서는 수억을 다뤄도 끝자리 1원하나 안틀리는데, 겨우 몇 백만 B/F를 관리하면서 480B/F나 틀리는 것이 말이 됩니까?"현장감각이 없는 어처구니없는 질책에 보고자인 임병선차장(서울대 문리대 언어학과 출신)은 어이가 없어 눈만 껌뻑이고 있었다. 개발과정에서 원목과장으로
우선 제25대 산림청장으로 부임한 것을 축하드립니다.청장께서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글을 올리는 문제를 가지고 고민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타당성을 두고 갈등이 생깁니다.목적은 청장께서 한국의 미래 산림경영과 목재산업발전의 선구자가 돼 달라고 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쟁점이 되는 것은 산림경영과 목재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결론은 현재 산림청의 산림행정력을 목재산업 발전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산림청의 행정력은 목재분야를 제외한 임산물과 산림환경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청장께서 취임사를 통해 발표한 현장임정과 기술임정 참여임정 등에서 그 의지가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은 가만히 내버려둬도 국민이 알아서 잘 한다고 한 대학
산림환경 분야 연구 두각“연구원 서로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으로 수적으로 제한된 연구원의 한계를 극복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가시적인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지난 1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부장에 부임한 신임 신준환 부장의 변이다. 신 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산림환경 분야의 탄탄한 전문가다. 지난 1990년 산림과학원에 들어온 이래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산림환경 분야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산림환경 연구는 산림생태, 도시생태, 입지·토양, 환경정화, 수자원 함양, 훼손지 복원, 식물 곤충 미생물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복잡하고 광범위한 학문이다. 뿐만 아니라 산림의 3대재해인 산사태, 병충해, 산불을 모두 다루어야 하는
오정수 신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은 건국대학교 임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조림학석사와 산림생태학박사를 취득했다.주요경력으로는 지난 97년부터 한국임학회 상임이사, 한국생태학회 이사, 한국임산에너지학회 감사, 한국환경복원녹화기술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IUFRO 서울국제학술대회 집행위원장, 수도권매립지기술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연구활동으로는 석탄폐광지의 식생복원을 위한 생태학적 연구, 서울시 산림식물의 군락유형과 생태적 특성 등 최근 5년간 15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오정수 부장은 수목생리생태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적으로 정력적인 연구, 활동가로 알려졌다.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김외정 신임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은 서울대학교 임학과를 거쳐 미국 아이다호 대학(University of Idaho)에서 임학석사와 임학박사를 취득했다.주요경력으로는 제14회 기술고등고시 출신으로 한국임학회 편집위원장, 서울대 국민대 동국대 등 시간강사를 역임했다. 또 지난 1988년부터 산자부 표준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산림포럼(UNFF)과 캐나다 퀘백에서 열린 세계산림대회(WFC) 등에 정부대표로 참가했다.김외정 부장은 온유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산림에 대한 거시적인 이해와 함께 임업경영 정책 전반에 걸쳐 조예가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현장임정, 기술임정, 참여임정 등 3가지를 중점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제25대 산림청장으로 지난달 21일 부임한 조연환 신임청장의 일성이다. 조 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산림행정 전문가다. 21세기 산림비전 구현을 위한 실천전략 수립으로 21세기에 알맞는 산림정책 추진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숲가꾸기에 공공근로사업을 도입해 IMF이후 실업문제 해결 및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수원함양림 지정 및 관리,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는데 일조했다. 조직 내 상하간 의사소통이 원활하며 외부적인 활동영역이 넓다. 시와 수필 등 문학에서도 그 능력이 뛰어나다. 충북보은 출생으로 지난 67년에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이후 80년에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했다. 그후 경영계획과장
몇 년전부터 목조건축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반대로 목조건축협회는 쇠퇴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것이 우후죽숙으로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단가경쟁이 초래됐고 이 과정에서 협회를 떠나는 업체들이 늘어났던 것이다. 이에 뜻있는 목조건축 관련 업체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협회 재건에 나섰다. 물론 그 선봉에는 이경호 신임회장의 공이 컸다. 올해 초 13개에 불과하던 회원사가 현재 32개로 늘어났고 산림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 목조건축시설물을 둘러보고 목조건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까지 들었으니 일단은 성공적이다.앞으로 협회를 위해 할 일이 더 많다는 이경호 회장에게 한국목조건축협회의 당면과제와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협회의 설립 및 현황은.올해로 8년째다. 96년 설립돼 97년 등기를 마쳤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할 시기다. 목재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목재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기지이자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임업연구원에 첫 공채 원장이 취임했다. 수요자 중심의 연구에 주력하겠다는 신임 서승진 임업연구원장을 만났다. 첫 공채 원장 취임 소감은?금년부터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된 임업연구원에 첫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운영기관에 탄력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책임운영기관제의 취지에 부합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가적 과제인 정부조직의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구에 정진해준 임업연구원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원장으로 취임하기까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에 합격한
합판산업야사 말레이시아의 사바 나무와 인도네시아 나무의 가격이 높아지고 생산량도 고갈되면서, 상대적으로 말레이시아 사라왁 나무가 생산이 시작됨과 동시에 값도 싸게 느껴질 때이다.그도 그럴 것이 당시 처음 생산이 시작된 사라왁 나무의 평균재적은 3~3.5㎥으로 기존의 말레이시아 사바 나무, 인도네시아 나무의 평균재적인 4.5~5.5㎥ 보다는 싸게 마련이었다.그러나 문제는 工場측에서 발생했다.갑자기 평균재적이 작은 나무를 투입하면, 생산 부진의 원인이 될 것이며 공장측의 원망을 듣기가 쉽상이다. 그런 나무를 사다 주었으니 생산이 떨어지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생산증진의 노력은 하지 않을 것이었다. 더욱이 "이런 나무를 사다 준 사람이 누구냐"고 문책하라며 사장에게 보고라도 할 판이었다.대성목재, 사라왁 원
산림조합중앙회의 조직개혁과 관련 일부 산주 및 관계자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 …한 산주는 비록 감사원에 의해 개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산림조합중앙회는 이에 구애받지 말고 개혁강도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조합개혁은 전국 광역단위에 조합을 1개씩 모두 15여개를 두어 이 조합에 사업권을 주는 것이 좋다고 권장. 또 한 내부 직원은 이번 개혁의 성패 여부는 신임 최 회장의 의지에 달렸다며 최 회장은 반발세력에 굴하지 말고 과감한 개혁을 해야 한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