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대나무로 만든 Bed Tray(Table)의 품목분류 결정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블라인드 제조용으로 만들어진 단판 목제품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0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오동나무로 만든 블라인드 제조용 목재의 분류사례(2020년 관세평가분류원 결정사례)1) 물품 설명- 오동나무를 제재한 단판의 목재로서 양쪽 가장자리를 따라 둥글게 연속적으로 가공하고 갈색/백색으로 페인팅한 것- 크기 : 두께
마루판 제조용 합판이 ‘열대산(4412.31-4011)’이라고 세액경정 과세를 했던 처분청 인천세관이 조세심판 심리에 제출한 의견진술 자료가 엉터리 주장으로 일관하고 교묘하게 가리고 자르는 편집한 논리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있어 청구인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청구인, 처분청 모두 천연림에서 식별이 어려운 쇼레아속 수종이라는 것 다툼 없어인천세관이나 청구인 모두 해당 메란티다운르바르(학명 Shorea sp.) 수종이 천연림에서 수종 식별이 어려운 수종들이고 쇼레아속에 해당하는 수종이라는 데 다툼이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에 의하면
◇ 2022년 9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9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9.4%가 증가해 9월달 증가치 보다 0.9%P 낮아졌다. 9월까지 목재제품의 수입물량은 작년 동월누계 대비 1.2% 감소했다. 수입금액은 9.4%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약 10.8% 증가했다.원목의 누계 수입금액은 전년보다 12.6%, 제재목은 11.4%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16.2%, 11.2% 각각 감소했다. 합판의 9월까지 누계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5% 감소했고
2016년부터 한·안세안 FTA 협정관세 적용 이후 수입된 마루제조용 합판에 대해 인천세관은 “열대산이 맞다” 마루업체는 “기타열대산이다”라는 논란이 3년간 계속되고 있다. 해당 합판은 관세율표 국내주 1호에 명시된 ‘88개 열대산 목재’인 경우 ‘열대산’으로 분류돼 일반관세(8~10%)가 되고 ‘기타열대산 목재’이면 협정관세(5%) 대상이 되는 사건이다. 이때 품목분류의 기준은 합판의 가장 바깥에 사용되는 단판(갑판)으로 판정한다. 품목분류에 필요한 갑판 원자재 포션은 마루판 값의 2.5%도 차지 안 해열대산(HS 4412.31-
◇ 2022년 8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8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0.3%가 증가해 8월 달 증가치 보다 1.3% 낮아졌다.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수요감소세에 따라 증가치가 감소하고 있다. 원목 수입금액은 10.3%, 제재목은 6.3%가 낮아졌다. 물량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동월 누계보다 2.3% 감소했다. 원목 물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16.2%까지 낮아졌고, 제재목은 9.5%, 합판은 8.8% 감소했다. 국내 합판회사의 단판 이용량 증가에 따라 단판의 수입량은 18% 많
◇ 2022년 7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7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1.6%가 증가해 7월 달 증가치 보다 2.6%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올해 7월까지 수입 원자재의 단가인상 부분과 환율 인상 폭이 반영되면서 수입금액이 358천 달러가 많았다. 수입물량은 7월까지 3.2% 많았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4%에 달했다. 7월 원목 누계 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9.6%, 제재목은 7.3%,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특정 형태로 제작된 목재 마루판에 대한 품목분류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원목으로 만든 ‘무전력 우드스피커’의 품목분류 사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17년 관세평가분 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무전력 우드스피커 분류사례(관세평가분류원 결정사례, 2017년)1) 물품 설명- 무전력으로 음폭을 확장시키는 스피커로 스마트폰을 거치대에 장착하면 스마트폰의 소리가 내부로 들어가 나무로 만들어진 공명의 원리로 소리를 증폭시킴.- 일반적으로 전기
산림청의 7월 목재수입통계를 본지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전년도 7월에 비해 수입 금액은 11.6% 늘었고 물량도 3.2%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에 비해 8.2%나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수입단가는 년 초 2월 인상폭이 9.1%였으나 7월 들어 약 1% 정도 낮아졌다.하지만 건설경기와 밀접한 원목과 제재목 그리고 합판의 수입단가 인상폭은 전년 동월에 비해 7.3~15.3%까지 여전히 높다. 7월 전년 동월 대비 원목의 수입물량은 16.5%나 줄었고 제재목은 8.6%, 합판은 6.5% 줄어들었다. 합판의 물량은
수입 마루판을 합판에 해당하는 품목 분류로 신고하면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신고하지 않으면 세액 경정의 대상이 돼 가산세를 납부해야하는 딜레마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대부분의 마루판은 유럽의 원목마루(표면단판 2.5mm 이상)가 아닌 이상 합판소재로 만들었으면 합판의 품목분류로 신고해야 하는 게 지금까지 정리된 내용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는 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한다 해도 관세율이 같아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 수입마루판을 합판으로 분류하는 순간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의 대상이 되고 엄청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지난 편에서는 ‘골판지 파렛트’라고 불리는 물품을 보관, 적재, 이송하기 위한 제작된 종이 및 목재 재질의 복합물품에 대한 품목분류 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특정 형태로 제작된 ‘목재 마루판’의 품목분류 사례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06년 관세청의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입니다. 2. 목재 마루판 분류사례(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 결정사례, 2006년)1) 물품 설명아래 3종의 목재 마루판① BW-Unopark Stripe : 표면부 4㎜, 기부 7㎜ (폭 70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현재 수입마루판은 단판두께 2.5㎜ 이상의 제품만이 HS 4418(건축·목공)의 파케이패널(parquet panel)로 분류돼 유럽 0%, 중국 4.8%, 아세안 0%의 FTA 협정관세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단판두께 2.5㎜ 미만이고 합판소재를 사용하는 마루제품들은 합판으로 품목 분류돼 일반관세가 아닌 조정관세 10% 대상이 된다. 마루판으로 수입되지만 합판 관세를 내고 있다. 문제는 6㎜ 이상의 합판은 조정관세 (10%)의 대상이 되고 대부분의 합판은 덤핑방지관세(10% 이상)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이 일로 해당업체들은 5%의 관세(조정 관세와 협정관세 세액 차액분)와 가산세를 추가로 낸 셈이다. 이렇게 끝났어도 원목마루수입업체들은 이미 원가에 마진을 반영해 판매한 제품들이라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5년 동안 헛장사한 셈이 됐다. 무시무시한 반덤핑관세를 피하긴 했어도 마루를 수입한 회사들이 합판에 해당하는 관세적용을 받아 추가 관세납부를 했다는 것조차 찜찜함이 지금도 남아 있고 그 이후로 수입된 마루재들은 지금도 조정관세(10%) 로 들여오고 있어 불편함 넘어서 내지 않아야 할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본지도 몇 차례 보도를 한 사안이지만 마루재의 합판품목분류로 합판의 탄력관세가 부과되는 사안이 개선되지 않아 업계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2019년 중국이나 유럽 등 나라에서 마루제품을 수입하던 회사들에게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대부분 5% 협정관세를 내고 수입했던 마루제품에 대해 세관이 관세청 품목분류위원회에서 품목분류결정에 의해 ‘합판(HS 4412)’으로 분류됐으므로 이 마루제품은 합판품목에 해당하는 10%의 조정관세에 해당하고 일부 제품들은 중국산 제품이므로 중국산 합판에 부과하는 17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2년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4.4%가 증가해 6월달 증가치 보다 2.9% 낮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 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8%에 달했다. 6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 동월 누계에 비해 12.8%, 제재목은 9.5%, 합판은 11.1%, MDF는 14.3%, PB는 6.4% 인상돼 주요 목재류의 가격이 상승폭은 낮아지고는 있지만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수입국별로 보면 베트남이 물량의 42.2%를 차지해 1위, 인도네시아가 9.6%를 차지해 2위 캐나다가 9.1%로 3위를 차지했다. 수입금액 비중은 베트남이 16.8%를 차지해 1위, 인도네시아가 13.2%로 2위, 중국이 8.3%를 차지해 3위를 차지했다. 6월까지 수입누계를 분석하면 올해 목재류 수입금액은 7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올해 6월 누계 기준으로 원목 12.8%, 제재목 9.5%, 합판 15.7%, MDF 13.4%, PB&OSB 6.4%, 칩(펠릿) 43.3%, 펄프 13.2% 등 모든 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우리나라에서 수입합판에 부과되고 있는 관세는 일반관세(8%), 조정관세(10%), 덤핑방지관세(10~37%), FTA(약 5% 수준) 협정관세 등이 있다.수입물품이 자국의 산업발전을 저해하고 기업의 이익에 피해를 주어 보호가 필요할 경우 국가는 탄력관세를 운영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관세가 조정관세와 덤핑방지관세다. 주요 합판수출국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베트남 중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3개국에 대해 우리나라는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고 있다.중국은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는 2011년부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우드리치(대표 이윤경)는 남미의 이페, 바스, 세인트 마틴과 동남아의 멀바우, 방킬라이, 모말라 등의 수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원목과 제품을 해외 현지에서 직접 수입해 대량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우드리치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업체로 알려진 회사다. 우드리치는 최근 합리적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타 업체와 가격과 품질 면에서 차별성을 가지고 데크재부터 방부목까지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도매가격으로 대대적인 판매를 시작했다.우드리치는 규격품은 물론이고 비규격품을 원하는 사이즈로 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는 지난 3월 28일 1차와 6월 8일 2차 마루납품가 인상 요청에 이어 7월 18일 3차 인상 요청공문을 해당 건설사에 보냈다.한국마루협회에 따르면 “마루판의 주원재료인 합판의 가격이 ㎥당 940~960$까지 올랐고 현지 합판회사들이 단가가 좋은 미국이나 일본과 유럽으로 수출을 선호해 합판 물량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현지 합판제조회사들은 한국 수출은 수익성이 낮아 추가적인 인상을 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 3월 28일 미국 환율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2022년 5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2년 5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7.3%가 증가해 4월달 증가치 보다 2.2% 높아졌다. 대부분의 목재제품의 수입금액이 전년동월 누계보다 증가했다. 10% 이상 금액이 증가한 품목은 8개 품목이었다. 총목재류 수입액은 베트남이 1위를 차지했고 전체 금액의 16.7%에 달했다. 5월 원목 누계단가는 전년동월 누계에 비해 17.0%, 제재목은 14.1%, 합판은 16.8%, MDF는 18.0%, PB는 8.4% 인상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심각한 수요부진에 시달리는 목재시장이 1,300원이 넘는 고환율과 수입단가 인상으로 깊은 수렁에 빠진 듯한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올해 1월 1,180원대 환율이 지속적으로 올라 5월 1,250원대 6월 일시 하락하다 수직상승해 7월 11일 12시 현재 1,301원을 돌파했다. 여전히 강세다. 전문가들은 이 환율이 쉽게 내려갈 것 같지 않고 더 오른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얼마까지 오를지는 의견이 분분하다.건설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목재제품은 수입가격이 올라도 납품단가 연동이 되지 않아서 울며 겨자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