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6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6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16.8%가 증가했다. 합판, 목탄, 마루판, 건축목공, 목제틀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입단가는 전년 동월대비 8.5% 증가했다. 판지류, 파티클보드, 제재목, 섬유판 품목의 단가 인상폭이 컸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1.7%)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58.2%, 그 다음이 원목으로 40.5% 증가했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발표에 이어 패널로 나온 고려대 안병일 교수는 “목재가 탄소를 고정해 이롭다는 것은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목조건축을 많이 지으면 다른 대안에 비해 어느 정도 우월한가? 경제성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우월한가? 라는 측면에서 봐야 한다. 목조건축을 하면 단가가 높아지는 데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목조건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목조건축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은 장기적 대안이 아니고 전기자동차와 같이 선택되는 어필 과정을 볼 필요가 있다” 고
노바마루 총판 ''구정하우징 ''노바 전제품 전시장 운영 ▷ 위드마루 프랜티안 세계적 친환경인증 '그린가드' 인증 성공 ▷ 위드프랜티안 폭190 길이 1830 광폭 원목마루 18만원 특가행사 중이다.집 안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마루. 마루를 선택할때에는 세련된디자인만 보는것이 현실적이다.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인지를 따져봐야한다. [경기도 파주시 시공된 위드프랜티안 오크 시공사례]그린가드는 ''그린가드 와 그린가드 골드로'' 로 나뉘며 특히 그린가드 골드는 면역력이 약한 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수 년 동안 줄곧 내리막을 달리던 국내합 판제조사의 점유율. 작년 국내 합판 점유율은 12% 대까지 떨어졌다. 성창기업, 선앤엘(구 선창산업), 이건산업 국내 합판제조사 3사는 합판판매부진으로 제조를 포기할 정도로 점유율이 낮아지자 감원을 통한 구조 조정을 해 오면서 버텨왔다. 그럼에도 합판의 판매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 지속됐다. 그런 국내합판 제조사들에게 드디어 봄이 왔다.코로나19로 마루용 합판의 경우 수입합판 가격이 높아졌고 물량확보가 안 되는 바람에 기회가 생겼다. 최근 이건산업은 칠레와 솔로몬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기재부가 업계의 관세부담을 줄이려 신설한 ‘국내주1호’가 오히려 업계에 ‘덫’이 되고 있다.2016년 세계관세기구(WCO)가 그동안 유지해 왔던 88개 열대산목재를 규정한 ‘소호주2호’는 WCO의 열대산 수종 확대(410개) 결정으로 인해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자 이를 2017년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품목분류(HS 4412.32) 항목에서 삭제하기로 결정했으나 우리나라만 ‘국내주 1호’를 신설해 유지하고 있다.세계 대부분의 나라는 2012년부터 적용된 ‘소호주2호’에 대해 WCO의 삭제 결정에 따라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박 용 원 (사)한국마루협회 회장한국목재신문 창간 22주년을 한국마루협회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이 1999년 국내 최초로 목재분야 전문지로 창간한 이래 목재산업 분야를 대변하고 폭 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목재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윤형운 발행인 및 편집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돌이켜 보면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기 이전에는 목재산업의 정보를 파악하거나 어려움이 있어도 이를 대변할만한 매체가 없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국목재신문이 창간되어 목재산업의 입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5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5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큰 폭으로 13.8%가 증가했다. 펄프, 건축목공, 합판, 목탄, 섬유판, 원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9.3%)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60.1%, 그 다음이 원목으로 32.8%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건축목공으로 18.9%가 줄었다. 2021년 5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목재 수입의존도가 85%인 상황인데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은 ‘벌채논란’을 바라보는 목재산업 종사자의 시선은 따갑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목재공급관련 전문가들의 수요와 공급예측이 빗나가면서 6개월 이상 극심한 공급부족과 가격폭등을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선박을 못 구해 목재가 제때 들어오지 않아 국내목재산업은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일부 품목은 수입차질을 빚고 있고 폭등한 가격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폭등한 목자재 가격은 마루판, 포장재, 건설자재, 인테리어자재 등 제품의 원가상승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강마루판을 제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합판은 인도네시아로 부터 수입된다. 보통 두께 7mm 정도의 합판이 수입된다. 수입관세는 열대산인 경우 일반관세 8%(조정관세 대상 제외), 기타열대산인 경우 협정세율 5%를 낸다. 여기서 말하는 기타열대 산은 “열대지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목재”라는 뜻은 아니다. 열대산 목재는 약 1,700여종이라 알려져 있고 이 중 88개에 해당하는 열대산 수종을 ‘국내주 1호’ 규정해 ‘열대산’으로 HS 품목분류를 한다. ‘국내주 1호’에 해당하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4월 월간 누계 동향 요약2021년 4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13.6%가 증가했다. 건축목공, 합판, 목탄, 활엽수 원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증가했다. 물량 면에서는 활엽수 원목, 제재목, 합판, 건축목공, 섬유판, 목탄 품목이 줄었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파티클보드(79.8%)다. 다음이 목제케이스로 56.1%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섬유판(MDF)으로 18.4%가 줄었다. 2021년 4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과세는 직무유기이자 과세권 남용 해당마루협회는 “해당 공무원이 해당합판에 대해 수종분석 증거도 없이 과세통지를 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했다. 인천세관은 메란티다운르바르로 수입된 합판이 메란티바카우로 판명돼 소호주2호 또는 국내주1호에 해당한다고 해당업체에 과세전 통지서를 띄우고 불복이 진행되는 과정동안 이런 입장을 1년 반 이상 견지해왔다. 그러나 메란티바카우 수종이 27개 합판샘플검증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인니 연구센터의 검사결과를 통보받고서 뭔가 불리해지자 “이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2년 6개월을 끌어오던 마루판용 합판의 관세추징 건이 과세로 결정났다. 2020년 12월 9일 열린 과세적부심사에서 재조사로 결정된 이후 인천세관과 인도네시아 무역부 간의 두 차례의 질의와 답변 과정을 거쳐 6개월이 지난 6월 24일 인천세관은 해당업체에 과세 통지를 했다.인천세관의 과세통지를 받은 업계들은 뜻밖의 결과에 몹시 흥분한 상태다. “억울하고 분통터져 멘붕상태다”며 분개했다.마루판용 합판을 위시한 접착제 및 표면재 등 모든 품목이 30~50%까지 올랐어도 건설사에서 마루판 가격을 인상해주지 않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코로나19 후폭풍이 마루제조회사를 강타하고 있다. 강마루를 제조하는 7월 인도네시아 선적분 합판 호가가 ㎥ 당 900불을 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인도네시아 현지수출업체에 따르면 재작년 9월 이후 560불 대였던 마루제조용 합판 가격이 7월 선적가 기준으로 900불로 인상한다고 수입업체에 통보했다. 그 나마 수입업체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880불로 협의됐다. 작년 9월보다 57%나 오른 가격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는 상황이라 업계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마루제조 업계는 6~7월 비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