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한옥 시공업체들이 권장 함수율을 지키고 있지 않아 여기저기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한옥용 구조부재 함수율과 산림청이 권장하는 18%를 제대로 지켜 시공하는 기업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기업들의 경우 22%에서 30% 수준의 높은 함수율로 시공하고 있다. 더 문제가 되는 것은 높게 책정된 함수율을 낮게 속여 소비자에게 견적을 내준 뒤 시공하고 있어, 권장 함수율을 지켜 시공하는 한옥 설계기업들이 수주를 받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한옥은 우리나라의 전통 건축양식임에도 불구하고 춥고 비싸다는 이유로 그 수요가 점차 줄어들어 정부에서도 개선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옥은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이자 후대(後代)에게 물려줄 우리만의 보물이다. 이러한 보물을 잘 지키고 관리해 후대
생명의숲국민운동(대표 전영우, 이하 생명의숲)과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학교 환경교육프로그램 모델학교를 전국을 상대로 뽑는다.생명의숲은 학교숲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모델학교를 매년 전국을 상대로 선발해 왔고,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학교 내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선정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생명의 숲으로부터 학교숲 조성 시범학교로 운영됐던 학교에서 숲 관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들을 선정 지원하며 총 25개 학교를 선정해 8억 원을 지원한다. 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은 교과서 중심의 숲 기반 학습 등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는 일상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관리형 모델학교숲은 병충해 및 생리장애 등에 관한 지속적인 관리 활동을 지원한다. 복합형 모델학교숲은 지역사회와 구성원 참여를 통해 학교숲을
최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열처리목을 이용한 제품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올 초 문을 연 캔우드(대표 엄세원)는 네스컴社의 열처리목을 공급받아 내·외부용 도어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네스컴은 열처리기술 자체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방부목의 문제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내·외장재 등 다양한 용도로 적용할 수 있는 열처리목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엄세원 대표는 “열처리목 도어의 경우 함수율을 0%로 떨어뜨린 뒤 4~5% 정도 함수율을 인위적으로 올려 치수안정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며 “기존 주택시장에서 우드 도어의 사용을 꺼려온 이유는 수축과 변형이 간혹 있었기 때문인데, 너무 건조시키는 바람에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에 하자가 생기고, 이는 겨울철 찬바람과 여름에 더운 공기로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8회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리빙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까사미아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Art comes to life, all by casamia’라는 주제로 까사미아와 패밀리브랜드들이 주거공간 외에 호텔, 카페, 오피스 가구 등 상업공간으로 확대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이번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인 리빙에익스 최시영 대표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이색적이며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며 “전시장 내 가장 높은 관람객의 호응 또한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가장 주목받은 공간은 까사미아의 컨셉 부스인 ‘M.home’으로, M.home은 미래 주거문화가 될 모바
남미산 목재 전문 수입 기업 베니아월드(대표 류원형)는 최근 남미 아마존 가이아나에서 영국 대만 말레이시아 한국 등 4개국 업체와 공동으로 제재소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이페 등 원목을 반제품 형태로 가공해 국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반제품 가공의 경우 운송비 절감과 수출세 감면 등으로 인해 20% 정도의 가격인하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베니아월드는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망의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설 계획이다.주로 들여올 수종에는 이페를 포함해 마사란두바, 왈라바 등이며 특히 왈라바 수종은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수종으로 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목재이기도 하다. 제재소의 생산 능력은 월 500~600㎥규모로 이중 50% 수준을 한국으로 들여올 방침이고 향후 그 규모를 더 늘려나갈 계
최근 정부는 한옥의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산업으로써 한옥에 대해 새롭게 접근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한옥 시공 업체들이 권장되고 있는 한옥용 구조부재 함수율을 지키고 있지 않아 업계간 수주 경쟁에 있어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18%로 권장되고 있는 한옥용 구조부재 함수율이 있지만 일부 기업들의 경우 22%에서 30% 수준까지 높은 함수율의 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더 문제인 것은 높게 책정된 함수율을 낮게 속인채로 견적을 내 시공하고 있어, 함수율을 지켜 시공하는 한옥 설계 기업들이 수주를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건축자재로써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목재는 시공 후 틀어질 우려가 있고, 수축과 갈라짐, 튀틀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 때문에 생긴 틈으로 찬 바
GIP(대표 이장욱)는 최근 서판교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아늑한 다락방, 조촐한 가족모임을 열 수 있는 옥상정원을 만들기를 원했던 건축주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 클래식과 모던함을 갖춘 주택을 갖길 원했다.GIP는 이러한 건축주의 다양한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이 분야 특허등록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한 ‘에코셀 공법’을 도입해 주택을 설계했다. 에코셀 공법은 공업화 건축 시스템으로 골조와 단열이 혼합된 공법(Structural Insulated Panel)으로 2×4 경골 목구조로 틀을 짜고 그 안에 고온에서 간접으로 탄화시킨 왕겨숯을 충전한 뒤 구조합판으로 마감해 모듈을 이룬 공법이다. 이는 경량목구조, 중량목구조, 철골조 건축이 가능
구도건축사사무소(소장 현상일)는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2층 목조주택을 설계했다. 판교신도시와 같은 택지개발지구의 단독택지는 부지면적이 230~270㎡(약 70~80평)가 대부분인데, 1층 바닥면적을 대지면적의 50%범위로 계획할 경우 외부공간은 상당한 제약을 받게 마련이다. 이에 구도건축은 외부 공지와 정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계획에 중점을 두고 대지 동측 놀이터로의 조망을 최대한 고려해 개방감을 줬다.침실과 거실, 주방 등의 주 공간은 넓어보이게 만들었고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고려해 설계했다. 특히 모든 방에서 남향의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고, 내부공간의 수납공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각 침실마다 드레스룸을 만들어 건축주의 취향에 맞춘 공간을 만들었고, 층별로 창고
머릿돌건축사사무소(대표 이정현)가 설계한 공업화목조주택 테스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부지 내에 설치됐다. 공업화목조주택 테스트하우스는 ‘국내에서 생산된 목재를 이용해 건축물을 완성할 것, 공업화를 위한 모듈설계, 효과적인 단열재의 설치로 에너지 절감형 건축물을 완공할 것’ 이라는 이 세가지 주안점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향후 목조건물의 연구와 홍보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이 테스트하우스는 전통 한옥의 형태와 구조를 국산 간벌재를 이용한 공업화주택으로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에 부재는 국내에서 낙엽송 다음으로 간벌재 생산이 도래한 잣나무를 대상으로 했으며, 한옥 구조의 경량화를 감안해 180각의 기둥으로 축소하고, 인방과 보 구조는 집성 구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에서는 지난달 24일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의 홍순일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볼트 접합부의 접합 성능 평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평소 홍 교수가 연구해 온 집성재의 강화 및 접합개선 연구결과를 산림과학원의 연구원들과 공유하고, 현재 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단판적층 원통기둥재 개발’과제의 효과적인 접합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됐다.세미나에서는 FRP(섬유강화플라스틱) 강화 집성재의 강도 특성과 더불어 볼트 접합내력 및 크리프 변형 거동이었으며, 향후 산림과학원 연구과제와의 연계성이 큰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9일 강원도와 경북의 백두대간 보호지역을 비롯해 비무장지대 및 부산의 해안방재림 등 모두 83만㎡(여의도공원 면적 4배)의 산림 훼손지를 복원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진될 산림복원 대상지는 강원 태백 정선, 경북 구미 문경 등의 백두대간 보호지역 16만8000㎡, 경북 포항과 부산 등의 정맥지맥 지역 10만5000㎡, 강원도 화천 양구 철원과 경기도 파주 등의 비무장지대(DMZ) 일원 25만1000㎡, 부산 등의 해안방재림 17만2000㎡, 충북 괴산 등의 산림 13만4000㎡이다.지난 2006년부터 산림복원 사업을 진행해 온 산림청은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1만㎡를 복원했고, 올해 추진 계획이 완료되면 전체 복원 면적은 274만㎡에 이르게 된다
조경 및 건축 내외장재 시장에서 남미산 특수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림공사(대표 백진욱, 사진)는 최근 남미 아마존의 부라다 원목 3000입방을 국내 최초로 한국에 공급한다.영림공사는 3년 전부터 이페, 퍼플하트, 마사란두바, 다리나 등 10개 수종의 원목을 수입해왔는데, 그동안 주로 완제품 및 반제품 형태로 수입됐던 탓에 사이즈와 색상, 냄새 등에서 사용하기 부적합한 단점이 있어왔다. 특히 남미산 특수목의 경우 고가시장에서 독특한 소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기성품으로는 맞추기 곤란한 특수규격과 형태 주문에 대해서 그 수용의 범위가 좁았다.백진욱 대표는 “부라다가 남미산 원목이다 보니 선박운임비 등 여러 부분에서 가격 상승 요인이 있긴 했지만, 한국에 특수한 원목
일도바이오테크(대표 이웅진)는 중부목재유통센터의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설치에 따른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검사 통과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신고 및 인허가 등록을 완료하고,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이웅진 대표는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의 설치는 그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라며 “보일러 시설 자체를 압력용기로 보기 때문에 에너지관리공단의 구조검사, 용접검사 등을 통과한 후 현장에 설치하고 다시 한번 에너지관리공단의 설치검사를 받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일도바이오테크의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Moving Grate System’을 적용한 제품으로, 이 시스템은 유럽에서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연소시스템으로 고온에 의한 열변형이 적어 내구성이 강하고 조립식 화격자를 구성해 사후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최근 이중창과 로이유리로 새는 열을 막아주는 창호 ‘스윙(Swing)’을 출시했다. 스윙은 삼익산업이 국산화한 미국식 창호 브랜드로 재즈 뮤직 장르 ‘Swing’에서 아이디어를 창안, 몸이 흔들리 듯 자연스런 리듬감과 창문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이 창문을 통해 바람을 타고 넘나들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스윙은 목조 주택 창호시장에 1차 경쟁력인 품질과 저렴한 가격 외에도 PVC의 자유로운 변형을 통해 다양한 조합창으로 변형할 수 있어 그 활용도가 더욱 크다. 공간의 안락함을 기본으로 설계된 스윙은 독일식 하드웨어 보강을 통해 단열성과 방음성을 강화했고, 자연과 소통하기 위해 납 성분이 전혀 없는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건물에 있어 에너
정부가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WPC)의 품질표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은 지난달 7일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15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33조’ 및 ‘우수재활용제조제품(GR, Good Recycled) 인증요령 제12조’에 따라 GR품질표준 개정안을 예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은 열가소성 수지(PE, PP, PVC)에 목분 또는 왕겨를 질량 기준 50% 이상 혼합하고 첨가제를 넣어 압출 성형·생산한 제품이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진행됐던 감사원 감사에서 현행 재활용 복합체 바닥판에 대한 미끄럼 저항성 기준이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수준이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현재 20bpn에서 40~50bpn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본부장 신두식)는 지난달 13일 경기도 여주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 한국비앤텍과 국내기술을 이용한 목재펠릿 제조 및 이를 연료로 사용하는 난방기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신두식 본부장과 한국비앤텍 이종협 대표 및 양측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리나라 목재펠릿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용 목재펠릿 시장 확대 및 기반조성을 통해 국산 목재펠릿의 우선 보급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신두식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품질 좋고 저렴한 국산 목재펠릿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목재펠릿시장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환경과 산업을 생각하는 기관으로서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의
국내 최초의 산림분야 특성화 고교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교장 서수태)가 3월 2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서 개교식 및 첫 입학식을 갖고, 산림환경자원학과와 임산물유통정보학과 2개 학급에 51명의 신입생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전자, 기계 등 다른 산업분야의 특성화고는 설치된 적이 있지만 산림부문에서는 산림과학고가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춘양상업고등학교가 산림특성화고로 지정됨에 따라 명칭을 변경해 개교했다.김남균 산림차장은 입학식 축사를 통해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는 우리나라 산림현장 전문인재 양성의 전환점이며, 숲에 대한 국민의 수요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이 진출할 곳이 많다”며 “국내외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전국에 산림특성화고를 5개로 늘린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달 14일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국산목재 수급의 핵심주체 역할 강화를 위한 ‘직영벌채 확대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목재유통센터와 각 도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지회의 지난해 직영벌채사업 계획대비 실적에 대한 성과 분석과 현행 직영벌채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2012년 회원조합 직영벌채 대상지 조사 계획 수립과 확대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개최로 산림조합에서 직접 시행하는 벌채사업을 활성화해 회원조합 벌채산물의 원활한 수급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산주의 소득증가와 함께 산촌경제 활성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달 27일 건설폐기물에 섞여있는 폐목재를 분리 선별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인증을 획득했다.이번에 인증받은 환경신기술은 ▲드래그체인형 습식선별기 ▲에어나이프형 비중선별기 ▲더블사이클론형 풍력선별기를 이용한 혼합건설폐기물 중 폐목재 선별기술로, 건설현장에서 직접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거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에서 배출되는 매립대상 건설폐기물에서 가연성 폐기물과 폐목재를 선별하는 기술이다.공사는 하루 50톤 처리규모의 건설폐기물 선별 시범시설 운영결과를 토대로 이미 3건의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녹색기술 인증 및 공정자동운전을 위한 프로그램 등록을 완료했다. 또 해당기술의 수출 및 해외사업을 위해 현재 국제특허도 출원중
국내 페인트 업계를 선도하는 삼화페인트, KCC, 노루페인트는 대리점 세미나, 경향하우징페어 참가, 신제품 박람회 등을 열고 다양한 신제품과 특화품을 선보이며 2012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고기능성 제품을 소개하고 페인트 트랜드 동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된 이번 행사들을 통해 국내 페인트 기업들의 2012년 페인트 마케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은 지난달 28일 수도권과 강원지역 400개 대리점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킨텍스에서 ‘2012년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어려웠던 경제 여건속에서 목표 이상의 결과를 달성한 대리점 사장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삼화페인트의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화페인트는 수성페인트 제품군에서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