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가 인천 송도신도시에 신규 직영매장을 오픈했다. 인천의 랜드마크 송도국제도시에 입점한 까사미아 인천 송도점은 연면적 976평(3천 219㎡) 규모로 총 2층으로 구성됐다.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근처에 4만여m² 규모로 조성된 대형 쇼핑공간 ‘더샵 센트럴파크I mall’ 내에 입점돼 있어 교통과 고객 접근성이 우수해 앞으로 고객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까사미아 송도점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와 어린이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시공간 부스를 마련해 다른 백화점과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혼수 고객은 침실과 소파 등 신혼 살림에 필요한 가구 위주로 아늑하고 우아하게 꾸민 혼
○ 국산 파티클보드■국내생산량 감소국산 파티클보드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년 2월 인천의 동화기업 제2PB공장이 문을 닫았고, 금년10월부터 E1급 생산체재로 전환되는 등 생산감소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PB생산업계에서는 금년 국내PB생산량을 80~83만㎥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 국내 PB생산량은 91만 8,000㎥였다. ■국내가격 - 9월보다 10% 하락국산 PB가격은 지난 9월 2일 5%인상된 가격을 피크로 볼때 그보다 10%정도 하락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수요감소 등으로 인해 10월, 12월에 걸쳐 2차례 가격이 인하됐다. 한샘, 유니드 등이 PB수입에 나서고 있는데다가 불경기로 인해 판매도 잘 되지 않자 위기감을 느낀 PB생산
2010 밴쿠버올림픽 빙상 경기장 ‘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은 우리에게도 낯익다.하지만 이 오벌이 목재로 만든 집성재와 우드웨이브 패널 신공법으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오벌은 경간이 100m에 달하는 14개의 대형 집성재 아치로 구성된 지붕 구조와 V자 모양의 목재웨이브 패널이 빼어난 멋을 자랑한다.올림픽이 끝난 지금도 실내 스포츠센터로 각광받고 있다.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인정하는 조림 성공국으로 ㏊당 125㎥의 입목축적을 보이며 산림자원량도 꾸준히 늘고 있다. 예로부터 강원도 금강소나무는 궁궐 등의 최고급 한옥재로 쓰였다.어느 대목장은 “나이 들어 저물어가는 나무를 보면 그 나무를 다시 살리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다”고 했다. 나무를 베어 잘 말리고 켜서 기둥이나 대들보로
Juglandaceae (호두나무과)학명: Juglans nigra분포: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미국 동부 및 캐나다 온타리오 남부에 많이 분포한다. 일부 계단재 판매하는 업체의 홈페이지를 보면 그냥 월넛(walnut)이라고 돼 있는데, 월넛은 호두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중국·일본·유럽에도 있다. 따라서 꼭 아메리칸 블랙 월넛이라고 해야 북미산 월넛을 말하는 것으로 된다.♣ 치수 안정성이 매우 좋은 나무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흑색의 무거운 분위기를 선호하시는 소비자들이 가정집이나 아파트의 벽체 및 계단재로 많이 사용했던 나무이다. 최근에는 유행이 밝은 색으로 바뀌어 소비량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블랙월넛은 물성이 아주 좋은 나무다. 장식용재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오랫동안 고급용재로
○ 뉴송 원목■12월 가격-㎥당 5$인상뉴송원목(라디아타파인)의 12월 수출가격은 지난달 가격보다 ㎥당 5$인상돼 A-grade기준 126$/㎥(CNF인천)에 결정됐다(TPT社의 경우).10월에는 중국의 재고과다, 중국은행의 여신규제 등으로 중국이 수입량을 줄이고 있어 11월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었으나, 12월 들어서 중국은 다시 수입량을 늘리고 있어 가격은 다시 인상됐다. 중국은행의 여신규제가 다시 풀렸기 때문이다.1월에는 뉴송원목 가격이 130~140$로 다시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중국은 다시 수입량을 늘리고 있다.■국내가격-재당 40원 인하국내 뉴송 원목 가격은 재당 40원 인하돼 A-grade의 경우 재당 550원(부가세 별도)에 거래되고 있다. K-grade의
지난 12월 6일 대한건축사협회회관에서 제2회 패시브하우스 특강 및 워크샵이 열렸다.이번 기술특강을 준비한 ‘저탄소 녹색건축 기술포럼’은 패시브하우스 등 친환경 초저에너지 건축물을 알리고 홍보하는 사회단체로 대한건축사협회가 한국 YMCA전국연맹과 함께 전국 건축사와 패시브하우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에너지 관련 시민단체 회원 등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파시브하우스 디자인연구소 이필렬 소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유럽의 패시브하우스의 현황과 패시브하우스의 설계원리·환기, 인제와 파주의 시공사례, 건축물의 습기·결로·기밀의 이해 등 패시브하우스의 기밀시공에 관해 전반적인 기술적 강의가 진행됐다.패시브하우스는 단열, 환기, 밀폐, 태양에너지 획득 네 가지를 중심으로 미래형 단독주택으로 유럽을 중
(1) 중국의 인공림 이용으로의 전환중국의 목재수요는 개혁과 개방노선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급격한 경제발전을 배경으로 급증했다. 개혁과 개방 당초 1981년에 중국의 목재 총 소비량은 2억㎥ 이하였던 것에 반해 2009년 중국시장의 목재와 목제품의 총공급량은 4억2234.49만㎥에 달했다.한편, 만성적인 산림자원의 감소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중국에서는 산림조성정책이 비교적 일찍부터 시작됐다. 즉 포플러, 유칼리, 코요우잔(중국 삼나무) 등 우량품종의 개발과 조림에 의해 효율적으로 목재를 생산하는 시도가 개혁과 개방 이후, 조건에 부합된 몇 개의 지방에서 추진됐다.최근 중국의 국내재 생산은 이러한 인공림 자원의 육성을 반영하는 형태로 변했다. 1990년 말에 중국은 동북과 서남의 기존 산림지대의 목재
우리가 자라던 시절인 6.25를 전후해 제재소 사장은 지방의 유지였다. 보릿고개가 가시지 않았던 그 당시(1953~1963)에는 농사를 짓는 우리 집은 쌀이 모자라 도시락도 꽁보리밥을 싸갔는데 제재소 사장집 아이는 쌀밥에 계란프라이를 얹어서 도시락을 싸오곤 했다. 사춘기에 정서가 민감한 나이였던 나는 쌀밥에 계란프라이를 도시락으로 싸오는 그 아이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꽁보리밥 도시락이 부끄러워 뚜껑을 살짝 열어서 남이 보지 못하게 감춰가며 도시락을 먹던 그 시절도 있었다. 세월이 지나 우리나라 국민소득도 높아지고, 제재산업도 날로 발전했고, 전성기 때에는 전국에 2500여 개의 제재소가 있었는데 이제는 발전의 단계를 지나서 축소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한국 제재소의 역사를 알아보고 앞으로의 제재산업에 대한 전망
15년간 고객의 고품격 고급 단독주택에 대한 설계와 시공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쌓아 왔던 노하우가 축적된 회사로 평가받는 스위트홈(박홍범 대표)은 판교 운중동에 297㎡(약 90평, 지하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완공했다. 기본적인 설계 컨셉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시류를 반영해, 외부는 친자연적인 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동시에 내부 또한 아늑한 공간미를 갖추면서 동선의 활용도가 높은 유러피언 스타일의 주택으로 설계디자인 했다. 1층 주요공간인 실내 거실은 복도 쪽에서 두 단 정도의 실내계단을 설치해 거실의 독립적인 공간감을 만들어주면서 자연스럽게 천청고를 높여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실내 벽의 마감은 무독성의 친환경 도료를
최근 다양한 고급 데크재가 유통되고 있다. 이들 데크재 중에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이 좋은 데크재 수종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네티즌들의 32%는 방키라이를 선택했고, 다음으로 30%는 멀바우를 선택했다. 이 밖에 이페 15%, 말라스 12%, 꾸마루 4%, 기타 7%로 순서로 결과가 나왔다.소비자들은 왜 방키라이와 멀바우를 선호하는 것일까?프라임팀버 이동우 대표방키라이는 유럽이나 전 세계적으로 검증이 된 나무고 특히 물성이 안정적이고, 강도도 안정적이다. 멀바우의 경우 미국에서 옛날부터 습기에 강한나무로 알려져 왔고, 치수안정성이 데크재중 가장 좋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이페와 울린의 경우 두 품종의 품질은 비슷하지만 이페가 비싼 편이
◎사라왁산 인삼지주목■제재목 가격 - 다시 소폭 인상사라왁산 제재목 가격이 다시 인상되고 있다. 예멘 등 중동으로 가는 물량은 부족하고, 태풍시즌이 끝난 필리핀의 구매량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회용 파렛트재는 295~300$/㎥(CNF)에 수출되고 있으며 철강받침목은 400~420$/㎥(CNF)에 수출된다. 예멘, 필리핀, 대만, 태국 등으로 수출되는 일반 건축재가격은 톤당 1500링깃(CNF)에 수출되고 있다.■인삼지주목 - 폭등세일반 제재목 가격은 소폭 인상되고 있는 반면에 인삼지주목 가격은 거의 폭등세이다. 수입을 망설이던 한국 바이어들이 몰려오기 때문이다. 높은 가격에 수입을 망설였던 한국바이어들이 이제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수입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에는 인삼지주목 재
일본의 국내외산 목질보드(섬유판, 파티클보드)는 2008년 9월 리먼 쇼크 이후 수급균형이 급격히 붕괴돼 채산성이 악화됐다. 수요면에서는 특히 맨션 착공이 큰 폭으로 감소된 영향으로 조작용이나 건축용, 주방기기, 가구 목공 모두가 침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신설착공 맨션은 2009년에 76678호로 바닥을 쳤고 2010년에는 약 9만 호로 전년대비 20% 증가로 전환됐으며 금년 1~7월에도 67940호로 전년동기대비 45.7% 증가로 향상됐다. 최근 피크시기인 2006년(약 24만 호)에는 전혀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최악의 시기는 벗어나 금년 후반부터 내년에 걸쳐서는 작년 이후의 착공분에서 내장 수요가 표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리먼 쇼크 후, 국내외산 MDF는 2년 이상에 걸쳐 국내 제조업체가 감산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대표 이호곤)은 원목마루에 적합한 계단재 몰딩(Stair-moulding)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럽 원목마루업체 ‘벰베(BEMBE)’사에서 새롭게 출시한 계단재 몰딩은 계단 이음부분이 자연스럽고 매끈해 시공이 용이하다. 특히 몰딩상판을 따로 댈 필요가 없어 시간과 비용이 단축되고 색상의 이질감이 없어 디자인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벰베(BEMBE)’ 제품은 세계에서 자생하는 원목 중에서 최고 등급의 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며, 16~18주의 자연건조기간을 걸쳐 생산해 휨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했다. 혜종건업 이호곤 대표는 “계단재 몰딩(Stair-moulding)은 다양한 수종을 갖추고 있으며 타운하우스나 전원주택 등 계단이 있는 2층 이상의 건물에 유용하게 사
국내 남양재 수입업체들이 산지 원가상승과 환율고비의 이중고 속에서 묵묵히 손해보는 장사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멀바우는 근 10년 사이 최대 고비를 맞이해, 업체 대표들은 곧장 동남아행 티켓을 끊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고 업계에 전해지고 있다.과도한 가격 경쟁 속에서 제 살 깎아 먹기식의 운영을 해온 남양재 시장의 단가경쟁이 한계점에 도달했다. 남양재 산업이 자멸하고 있다.실제로 남양재 수입량은 1990년경에 최고점을 찍은 뒤 연 평균 수입량 3,750,000㎥에서 매년 하락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264,200㎥ 수준으로 하락했다.20년 전과 비교해 10배 이상 감소를 보이며 남양재를 활발히 수입하던 국가 중 손에 꼽히던 한국의 지위가, 이제는 유럽이나 일본 등에서 선택하지 않는 제품을 국내에
2007년의 주택버블 붕괴, 2008년 가을의 금융위기에 의해 미국 주택산업은 유례없는 급격한 수요감소에 직면해 있다. 미국정부의 긴급주택지원책도 대부분 효과가 없으며 주택가격이 하락돼 주택론 지불 불능에 이르러 집을 잃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주택시장의 재건은 미국 전체의 경기회복과 밀접하지만 수요회복 조짐이 없어, 분석가는 “주택시장은 단순히 나쁜 정도가 아니라 여전히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지적한다. 미국 주택수요의 대부분을 의존하는 북미 제재와 구조용 패널, 각종 주택자재산업도 장기화되는 수요 감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A(미국합판 엔지니어우드협회)는 최근 2011~2015년의 시장전망을 발표했다. 미국 신설주택착공의 침체 장기화는 구조용 패널(합판과 OSB) 생산이
■2010년 가구수출 - 337억 USD2010년 중국의 가구 수출액은 337억 USD로서 2009년 대비 29.6%의 신장을 보였다. 2005년 만해도 137억 USD에 그쳤던 가구수출이 2009년에는 260억 USD로, 2010년에는 337억 USD로 신장됐다. 2005년에 비하면 불과 5년 만에 145.9%의 신장을 한 것이다. 목재가구 수출액은 337억 USD의 절반인 168억 USD로 보면 된다.■2011년 상반기 목재가구 수출 - 80억 USD2011년 상반기 목재가구 수출액은 80억 2960만USD로서 전년 동기 대비 8.75%의 신장을 보였다. 중국의 가구수출 세계의 주요시장은 미국, 일본, 유럽인데 2011년 상반기 국가별 수출액은 다음과 같다. 미국, 25억8000만USD, 일본
■산지상황 - 가격 주춤8월까지만 해도 700~730$/㎥(CNF인천)까지 치솟았던 라왕집성목 산지가격이 9월부터 주춤해지고 있다. 지금은 650~680$ 선에서 오퍼 되고 있다.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그럴듯한 공장들은 아직도 유럽으로부터의 주문이 많아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있지만, 자카르타 시외에 있는 작은 공장들은 주문량이 별로 없어 한국재를 만들고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유럽국가들은 L/C베이스로 주문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위기감에 빠져있는 유렵은행들이 유산스이자를 높게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럽 바이어들은 인도네시아 집성목 공장에 계약금 15%를 지불하고 선적을 요구하며, 선적이 완료된 후 선적서류를 E-MAIL로 전송하면 그때 나머지 75%를 TT로 송금
■산지 상황-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음유럽의 불경기에 불구하고 유럽의 수요는 적정량이 유지되고 있다. 최근 중동에서 특수 수종에 한해서 주문이 쇄도했다. 오칸(Okan), 오쿠메(Okoume), 도우씨, 빌링가, 다베마 등의 수종이 많이 주문됐다. 중국과 인도는 그리 많은 량을 수입하지는 않지만 소량이나마 계속 주문이 이어 졌다.■산지가격-보합세아프리카산 원목 산지가격은 쉽게 변동되지 않을 것 같다. 지난 몇 년 동안 일어난 일들, 세계경제위기(리먼브라더스 사태), 일본의 지진피해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인상되거나 하락하지 않고 상당기간 동안 보합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산 원목은 주 시장인 유럽의 경제 환경에 따라 영향을 가장 많이 받지만 최근 유럽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가격인하는 되
건축자재 전문 취급매장을 둘러보면 노란 라벨이 프린트된 ‘COSMO OIL STAIN’이 눈에 띈다. 코스모 오일 스테인은 성안디앤씨에서 취급하는 페인트 약 20여 가지 중 하나이다.회사이름보다는 제품이름이 더 유명한 그 도료회사의 이름은 바로 ‘성안디앤씨’.코스모 오일 스테인, 루미안, 베네치안 스타코 등 목재용 스테인부터 인테리어 스페셜 페인트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바다건너 온 해외제품이 아닌 국내생산 제품이었다니 가히 놀랄만하다. 도료전문기업으로 제품의 품질과 소비자의 만족도, 시공자의 작업성까지 배려한 성안디앤씨를 직접 방문해 이명수 대표를 직접 만나봤다. 해외제품 유통으로 안목 높여,국내 제조 시작.1990년 설립한 성안디앤씨(대표 이명수)는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5일 전국 20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11년 4분기 기업경기전망(BIS)에 따르면 4분기 전망치는 94로 하락했다. BIS지수가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2분기 66을 기록한 이후 2년 6개월만이라고 상의는 전했다. 3분기 경기실적지수도 79를 기록하면서 3분기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다. 이에 본지는 목재업계의 4분기 목재산업 경기전망을 물었다. 작년에 비해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22%에 불과했고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는 대답이 78%를 차지해 올 4분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대화 박광섭심상치 않은 조짐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난다. 불확실성이 더 높아진다는 느낌이다.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나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