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Z·칠레재 제품의 화물이동은 침체하고 있다. 포장용, 파렛트용 모두 부진하고 실수요 부족이 자재 소화를 둔하게 하고 있다.지금까지는 엔화약세가 영향해 도매상이나 포장 메이커가 수입 자재의 조달 의욕을 떨어뜨렸었지만, 일본 국산재(스기, 낙엽송 등)도 최근에 와서 화물이동이 둔화경향으로, 도매상 측에서는 “수요 전체에 활기가 없어 장래도 불투명하다”고 말한바 있다.포장공장은 계속해서 작업량의 많고 적음이 따라다닌다. 건설기기 관련은 그런대로라는 목소리는 있지만, 수출건설기계 전체가 양호하지 못해 일부업자에 치우친 양상이다. 게다가 중국경제의 실속감이 아시아 전체를 덮고 있다와 같은 지적도 있어 중국 및 신흥국용의 수출 둔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산지측도 중국용은 부진하다.NZ산 원목은
가을 수요의 4/4분기 교섭이라는 승부의 시기를 맞고 있는데 한층 더 인상을 끄집어내고 싶은 공급자와, 일본 국내 수요의 침체로 가격 인상에 저항하는 수요자측에서 생각이 교착하고 있다.작년 가을부터의 엔화약세로 하주는 달러가격의 조정을 강요당하고, 수요자측은 엔화약세 비용을 판매가격에 전가할 수 없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다만 4/4분기 결산의 교섭시에 겹친 요즘의 엔고는, 쌍방에 있어서의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되고 있다.그러나 실제로는 엔고를 구매의 기회로 보고 한꺼번에 구입하려는 움직임은 적다. 일본 국내의 제재목 수요는 7, 8월에 비하면 개선은 하고 있지만, 회복의 페이스는 둔하다. 환율의 동향도 불투명해 당용구입의 자세는 변함없다.수입 미국과 캐나다재의 재고량은 SPF나 재래용
남양재 원목은 오래간만에 시세가 보합세다. 7월에 인도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서 통상의 2개월분 가까운 원목을 대량 구입해 일제히 가격인상이 됐다. 인도 국내에서는 앞으로 계절풍(몬순)에 들어가기 때문에 불수요기가 돼, 일찍 준비를 진행시킨 것 같다. 동 주의 수출 원목에서에서 점유율의 65% 전후를 차지하는 인도의 안정세로, 1년 이상이나 이어진 고가 매김의 상태가 순간적이나마 완화하고 있다. 다만 그래도 일본측이 큰 가격인하를 요구할 수 있을 만큼도 아니라서 상사는 우기 진입 전후의 준비를 모색하기 시작했다.한편 최근에 와서 동 사바주에서의 출재가 호조이다. 5~6월에는 임구의 갱신 등에 시간이 걸려 출재량이 감소했다. 사라왁주에서의 위법벌채 규제로 원목 생산량과 품질 저하가 두드러지기 시작하는 가운
캐나다임산업심의회(COFI)는「투바이포공법 주택공사 사양서 해설」을 개최한다. 웹에서 행해지는 8회의 강좌로, 9월 29일~11월 23일까지 강좌가 이어진다. 금년 5~7월에 개최된 세미나와 내용은 같다. 웹 수강기간은 1주간이고, 화요일 오전 10시 15분~익주 월요일 자정까지의 기간이라면 형편에 맞게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다.몇 번이나 수강하여 복습할 수 있는 점도 효율이 좋다. 세미나에 대한 질문도 웹상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각회 3천엔(세금 별도), 전 8회를 일괄 신청할 경우는 1만8천엔(동)이 된다.신청은 홈페이지(www.2×4net.com/cofiweb.html)로 하면 된다. 인터넷에서만 접수한다. 문의는 COFI 웹세미나 사무국(주식회사 셍크, 전화 045-350-9767, 평일
영국 소비자들의 76%는 목재제품의 적법성을 보장하는 더 나은 법률을 원한다고 WWF 보고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을 포함한 EU는 불법목재를 이용해 만든 제품에 대해 제한을 두는 현재의 규정을 조금 더 강화하는 요구를 담은 내용을 유럽위원회가 공식적으로 채택해 WWF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WWF에 따르면 영국 국민의 88%에 해당하는 국민들은 여전히 불법목재로 만든 제품을 EU안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유럽연합은 연합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에서 적법성을 가진 목재제품을 구입하기를 원했고, 유럽연합 국민의 74%가 모든 목재 기반의 제품이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목재제품의 종류로는 의자, 장난감, 책, 악기, 숲, 와인 랙, 옷걸이 등 많은 항목이 해당됐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는 최근 34백만달러의 바이오 에너지연구 및 열과 전기를 생산하는 살아있는 실험실 ‘BRDF(Bioenergy Research and Demonstration Facility)’을 열었다. 대학 관계자는 BRDF에서 1,500가구에 전력을 전달할 것이며 이는 천연가스에 의존하던 것을 12%까지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BRDF는 도로에서 자동차 1천대를 없애는 효과와 맞먹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현저히 줄이는 역할도 하게 됐다. BRDF는 넥스테라(Nexterra) 시스템즈社와 GE社와 협력해 시공됐다. 이는 GE社의 옌 바허 엔진과 넥스테라社의 가스화 기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이 적용된 최초의 상용 건물이다.BRDF 관계자는 “이 흥미로운 시설은 사회가 고민하고 있
영국 버밍엄에서 오는 10월 6~8일까지 목재 엑스포(Timber Expo)가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목재가 가득 보여지는 전시회로 영국 전역에 있어 성황리에 펼쳐지게 되는 박람회이다. 이 박람회는 좀 더 흥미롭고 볼거리 있는 구성을 위해 목재제품 전 분야에 걸쳐 최신 제품과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여주는 박람회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국의 건축 및 건설 무역 이벤트의 일환으로 목재 엑스포는 권위있는 목재 전시회로써, 방문객들과 전시회 참여회사들을 위한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박람회에서는 구조목재협회, 영국 목공연맹 등 유망한 단체가 참여하며 그 외 업계를 선도하는 무역협회 그룹과 함께 펼쳐진다. 또한 이 박람회는 VIP 라운지를 활성화시켜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하며, 고객과 비즈니스를 위한 기회를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간 환산 기준 55만2천건으로 한달전보다 5.7%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초기였던 2008년 2월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으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51만5천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이처럼 신규주택 수요가 늘어난 것은 기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견고한 고용 증가세와 대출비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상무부 발표에서 8월에 거래된 신규주택의 중간가격은 전월보다 600달러 오른 29만2천700달러였다. 미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눌 경우 북동부의 신규주택 판매가 24.1%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중서부는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션와이드 인슈어런스의 수
후커 퍼니처(Hooker Furniture)社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6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후커 퍼니처社는 외국 제조업체에 제품 제작을 의뢰하고 있으며 새로운 가구 디자인 스타일과 재료 및 제품 라인의 다양한 구성을 통해 업계에서 가구 사업의 대부분을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의 재정 능력을 활용하고 차별화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당히 완성된 제품을 통해 혁신을 추구하고, OEM을 통한 협업 설계, 광범위한 제품 라인, 뛰어난 제품 가치, 일관성 있는 품질, 우수한 고객 서비스, 쉽게 주문하고 빠른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앞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끊임없는 제품 개발
창과 도어를 생산하고 있는 젤드웬(Jeld-Wen)社는 호주에서 혁신적인 윈도우 시스템을 제조하는 업체 아니타(Aneeta) 창호회사를 인수했다. 아니타 창호회사는 시스템 창호를 제조하는 회사로서 젤드웬社 관계자는 “이번 아니타社의 인수합병은 우리의 강력한 마케팅중 하나였으며, 우리의 목표는 호주시장에서 우리의 고객 뿐만 아니라, 가장 혁신적인 창과 도어 제품을 전세계에 걸쳐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994년에 창립한 아니타 창호는 유리를 둘러싼 목재 또는 알루미늄 샷시 프레임을 생산하는 회사로 아니타社는 현재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등에 회사 지사를 두고 있다. 아니타社는 싱가포르와 멕시코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출처: woodworkingnetwork.com
올해 7월 목재를 기반으로 한 브라질의 목재 수출은 전년 동기에 228백만8천달러에 비해 3.7% 상승한 237백만4천달러를 기록했다.브라질의 소나무 제재목은 지난해 7월 20만8천달러에서 올해 7월에는 27만6천달러를 기록해 거의 33% 증가했다. 또한 소나무 제재목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반면에 브라질의 하드우드 제재목 수출은 지난해 7월 140만8천달러에서 올해 7월 130만6천달러대에 머물며 소폭 하락했다. 그 외에도 브라질의 소프트우드 합판 수출은 다른 품목들의 수출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비해 약 4% 하락했다.브라질의 하드우드 합판은 지금 매우 적은 양을 생산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브라질산 하드우드 합판을 찾는 수요가 있다. 목재 가구에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마다가스카르와 모잠비크와 같은 나라들은 자국의 산림기관들이 숲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WWF 라는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는 동부 및 남부 아프리카에서 불법 목재 거래에 대처하기 위해 역사적인 선언문을 채택한 것으로써, 숲의 손실을 막고 목재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단계에서 채택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서명이라고 할 수 있다.세계 임업 지도자들의 가장 큰 모임들은 WWF 보고서를 참고하고 있으며 WWF에 따르면 목재가 많이 생산되는 지역인 케냐, 우간다, 마다가스카르, 잠비아, 모잠비크, 말라 등의 아프리카 지역과 함께 이들 나라들은 지역간 불법 목재 거래가 횡행하고 이를 통제할 수 있는 국제적인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아프리카 목재 협회의 2012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