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산 원목■ 12월 가격 - 3$/㎥ 인상뉴질랜드산 라디에타파인원목(일명 뉴송 원목)의 12월 수출가격이 152$/㎥(CNF 인천, A-grade)기준)에 확정돼 수입되고 있다. 이달에는 TPT社, 레이오니아社 공히 지난달 보다 3$ 인상한 것이다. 뉴질랜드산 원목 수출 가격이 계속 인상되는 원인은 중국의 꾸준한 수입이 한 요인이기도 하지만 12월 들어 북미산 원목 가격이 MBF당 20$(㎥당 3$30전)이 인상된데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중국은 뉴질랜드산 원목을 계속 수입해야 하는 입장이고 북미산 원목도 계속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미국의 내수시장 건축자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더글러스 퍼, 헴록 등)의 가격이 계속 인상되는 추세이고 내년 1월에도 한 차례 더 가격인상이
일본 내 파티클보드의 거래는 전년 동월비 10% 정도 상회하고 있다. 다만, 맨션 바닥용은 전체 공급량이 작년부터 증가했기 때문에 수급이 안정돼 있지만 현장에서는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MDF 수급량은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다. 맨션관련에서 계속 거래가 늘어나고 있어 부엌가구 등의 용도로 안정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가구 및 목공용은 계속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다. 상사 측은 “전체적으로 그런대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맨션 착공에서 수요가 있어 매출은 나쁘지 않다”며 “수입제품은 환율 전가가 계속 과제다. 계속 판매가격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타협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일본산 MDF는 거의 완전가동 상태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구조용의 거래도 견실한
일본내 포장재 수요는 10월부터 점차 거래가 개선돼 왔다. 지역간 차이는 있지만 수요가 그런대로 이뤄지고 있고 파렛트도 주문이 이뤄지고 있으나 기대 이상의 수요는 아니며 뉴질랜드산 원목의 국내 제재를 중심으로 적자 상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9월부터 재차 가격인상을 표명했던 뉴질랜드산 원목 제재목 회사와 칠레 수입제품 회사는 모두 가격 교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국내 제재 대형업체는 더이상의 손실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요측도 서서히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기 시작했지만 타사와의 경합이 격렬하거나 제품 재고가 많은 지역은 가격인상 수락을 늦추고 있는 상황이다.뉴질랜드산 원목가격은 산지가격이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쉬퍼(Shipper)는 중국용의 가격이 소폭 상승되고 있
타치카와 포레스트 프로덕트(T achikawa Forest Products)社는 지난달 21일, 조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종업원 약 130명에 대해 자택 대기 조치를 내렸다. 사업수익이 저하됨으로써 누적적자를 더이상 확대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로 이번 주부터 기업컨설턴트와 더불어 앞으로의 대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사는 사업 재구축을 추진함에 있어 공인회사감사법인(코르다멘社)으로부터 컨설턴트를 요청하여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앞으로의 사업전개에 대해 협의에 들어갔다.동사는 리만쇼크 후 원목가격이 70% 이상 인상된 것, 수출국이 중국 중심으로 수급과 동떨어진 전개가 계속된 가운데 환율은 40% 정도로 뉴질랜드 달러가치가 상승되는 한편, 종이·펄프 시황의 침체로 칩 등의 부제품 가격이
삼산실업 Ⅱ IMF 위기를 슬기롭게 넘기다외환위기가 도래했던 1997년을 우리 모두가 다 기억하고 있다. 그 해 11월 23일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했고, 그 여파로 금리는 25%로 폭등하고 환율은 1700원대로 껑충 뛰었다. IMF사태가 발생한 이면에는 ‘한보’사태가 있었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 시절이었는데 정부 돈을 빌려 사업을 키워왔던 한보가 1997년 여름, 무너진 것이 IMF의 단초가 됐다고 볼 수 있다. 한보의 부도사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은행들의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게 했다.당시 은행들은 나라밖에서 단기자금을 차입해 한보 등 대기업에게 대출을 해줬는데 한보사태로 이자를 내지 못하자 단기자금을 빌려준 외국의 은행들은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 목재펠릿(Wood pellet)■ 목재 펠릿수입량 - 계속 증가 추세최근 목재펠릿 수입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1년 목재펠릿 수입량은 2만9700톤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12만3400톤이나 수입돼 물경 410%나 증가했다. 2013년 들어서는 1월부터 9월까지의 수입량은 23만8000톤으로 벌써 2012년 1년간 수입량의 두 배 가까이 수입됐다. 금년 말에는 3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목재펠릿 수입량을 국가별로 보면 베트남산이 7만5900톤으로 가장 많이 수입됐고, 그 다음이 러시아산으로 6만8900톤이 수입됐으며, 그 다음 말레이시아산으로 5만 900톤이 수입됐다.■ 수입량 증가 원인이렇게 많은 양의 목재펠릿이 수입되고 있는 이유는 작년에 실시된 ‘발전소
멀바우 집성판재와 후로링, 계단재 등의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공급 부족의 원인은 멀바우가 생산되는 주요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멀바우 제품을 제작하는 소재인 부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멀바우 천연데크 및 집성재, 후로링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A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측에서 주요 원자재로 사용되는 부산물, 이른바 부자재가 부족해지면서 공급량 또한 부족해진 것”이라며 “인도네시아의 주요 거래 국가인 유럽이나 호주에서의 발주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다. 주제품이 판매될 수 있는 시장 움직임이 생겨야 부자재 또한 생성이 되지만 현재 시장에서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부자재 생산이 줄어 자연스럽게 공급이 부족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B사 관계자는 “
일본의 2013년 상반기 MDF 공급은 국산이 19만8,200㎥로 전년동기비 4% 증가했고 수입이 29만7,100㎥로 0.3% 증가했다. 수입은 작년 입하량이 늘어났고 작년 가을부터의 엔화가치 하락이 영향을 미쳐 입하가 늘어나지 않았다. 상반기의 국내외산 MDF 공급량은 49만5,400㎥로 전년동기비 1.7% 증가했다. 작년에는 연간을 통해 98만8,300㎥로 전년대비 15.2% 증가해 2007년 이후 5년만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금년에는 작년 수준으로의 공급이 반복돼 2년 연속 100만㎥ 정도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신설주택착공 호수(1~7월)가 전년동기비 9.1% 증가해 견실하게 추이하고 있으며 맨션은 11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해 부엌가구 부재와 조작재 등의 수요가 회복세로 작용하고
인도네시아는 한국의 9배에 달하는 광활한 영토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가구산업을 육성해 온 나라다. 인도네시아산 가구는 인도네시아 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품으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인도네시아 내에서 국산가구에 대한 수요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소득 증가에 따른 소비자 취향 변화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현대적인 디자인이 선호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시작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ca tion), 중국 제품의 진출 등은 인도네시아 가구산업 경쟁을 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가구 수공예산업협회 암바르 따효노 협회장은 인도네시아 내에서 국산가구에 대한 수요가 매년 상승세를 보이
일본목재수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상반기의 NZ산 원목, 제재품, 칠레 제재품의 입하량은 대체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연초에는 엔화약세가 되는 등 수출 산업의 활성화, 포장재 수요의 증가를 예상해 2월경은 입하가 웃돌았다. 그러나 4월에 들어서 포장 수요의 부진으로부터 입하를 좁히는 움직임이 나왔기 때문에 입하량이 감소했다.칠레재 제품은 1월 시점에서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움직였다. 4월에 산지에서 일어난 파업의 영향으로 우려됐지만, 2만㎥ 전후의 비교적 안정된 입하가 이뤄져 큰 증감은 없었다.NZ산 라디에타파인도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용 출하가 늘어도 일본용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2월의 입하가 3만㎥대가 되었지만 큰 증감은 없었다. 작년은 합판용의 수요가 안정이었지만 금년은 스기 원
그의 원칙은 정도경영. 지름길로 가는 것이 빠른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그는 자신의 소신대로 인내심있게 동양목재상사를 이끌어왔다. 정직한 소신을 가지고 지름길로 가기보다 올바른 길로 회사를 이끌어 가는 것이 그의 기업철학이다. 때때로 빠른 길로 가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도 뚝심있게 욕심마저 버리는 것이 동양목재상사의 경영철학이라는 이근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위기를 기회로 일궈내다 인천 동구 송림동 산업유통센터 내에 위치한 동양목재상사는 2001년도에 설립돼 현재까지 국내에 원목 및 건축 자재를 공급해 온 업체다.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이후 목재업계에서 경력 및 노하우를 쌓아온 이근형 대표는 IMF로 어려웠던 1997년도에 목재업계에 개인사업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개인사업으로
최근 국내 DIY시장은 주5일제 근무가 자리잡은 2005년 이후부터 점차 시장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핸드메이드의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수제공작 취미문화가 자리잡아 나가며 특히 목재를 소재로 한 DIY가구 시장은 연령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성장하고 있는 나무친구들 박승익 대표를 만나 지난 15년간의 나무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나무친구들을 대표하는 3가지 제품 나무친구들, 집성재의 모든 것을 보여주다평범한 은행 지점장이었던 나무친구들 박승익 대표는 IMF시절에 높은 환율로 인해 집성판재가 구하기 어려워진 상황을 보게 돼 집성재를 수입해 가구회사에 납품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처음으로 중국
경민산업 Ⅶ 창업주 이경호 회장이경호 회장(1931년생, 서울 출생)은 한달에 파푸아뉴기니를 몇번씩 오가며 파푸아뉴기니산 원목을 한국의 합판회사들에게 오퍼했다. 주로 부산지역에 있는 동명목재, 성창기업, 광명목재 등에 오퍼해서 팔았다.당시 배 1척을(6000㎥ 정도) 오퍼해서 팔면 1㎥당 1달러씩 쳐서 6000달러(당시 환율 400원 정도)를 받았다. 잘 될 때는 1년에 60배를 오퍼하기도 했다. 3년간 오퍼업을 했더니 돈도 많이 생겼다.이경호 회장은 1978년 원목 오퍼업을 그만두고 인천 가좌동에 제재소를 차렸다. 원목 오퍼업을 해서 번 돈으로 제재소를 하나 차리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제재소 이름도 오퍼상을 할 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경민산업’이라고 했다
남양재 산지는 원목 부족감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산지는 서서히 기후가 회복되고 있어 가와이 휴가 이후부터 원목 생산도 회복될 전망이다. 다만 산지가격 상승을 견인해 온 대규모 소비국 인도가 높은 가격을 기피해 구입량을 줄이고 있고, 인도는 루피아 가치의 하락으로 수입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원목 가격 상승에 크게 저항하고 있다.산지가격은 인도용이 조정국면에 들어갔지만 일본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쉬퍼(Shipper)는 “지금까지의 인도용과 일본용의 가격차이를 고려하면 일본용이 쉬퍼와 교섭여지가 있다”며 가격을 인하하려 하고 있다. 다만, 현시점에서 쉬퍼측은 일본용 가격을 낮추지 않고 있으며 특히 대경목·양재와 같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품목은 가격인하 가능성이 낮다.일본의 합판제조
○ 뉴송 원목 - 2$ 인하■ 7월 가격 - 2$ 인하뉴질랜드산 원목(라디에타파인)의 7월 수출가격이 6월 가격보다 2$ 인하됐다. 뉴송 원목 7월 가격은 144$/㎥(CNF 인천, A-grade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오랜만에 가격인하이다. 아직도 뉴질랜드산 원목 재고를 많이 갖고 있는 중국이 수입을 줄이는 상황에서 가격을 인하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국은 금년 4월까지 334만6천㎥를 수입함으로써 작년 동기(222만8천㎥)대비 50%나 과다수입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6월부터 수입량을 줄이고 있는데 앞으로도 중국은 뉴질랜드산 원목의 수입을 계속 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국내가격 - 아직도 재당 600원7월에도 뉴송 원목 국내가격은
일본내 유통 단계에서의 포장재 수요는 그다지 활발하지 않다. 이에 더해 환율 변동에 의한 비용 상승으로 제재품과 수입제품 모두 가격인상이 요구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쉬퍼(Shipper)의 가격은 각 제품에 대해 3번째 선박부터 보류되고 있다. 4번째 선박의 입항은 7월이 될 예정이며 여름과 가을의 수요에 기대하고 있다. 칠레재는 2번과 3번 선박에서의 계약이 5달러씩 인상돼 산지에서는 새로운 가격인상 교섭이 필수적이라고 하면서도 4번째 선박에 대해서는 수요가 여전히 부족한데다 엔화가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보류로 교섭됐다.칠레 산지에서는 원목 가격 상승으로 반출 비용도 상승되고 있다. 일본 이외의 수출국에서도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어 일본용 이외에 대한 가격은 20~30
강세기조를 보이면서도 지역과 품질에 따라 제품가격에 차이가 있어 불투명감이 강하다. 적송은 출재 비수기를 맞이했기 때문에 원목 거래가 종료됐으며 원판과 제품의 주문은 점차 감소되고 있다. 가문비나무와 낙엽송은 아무르강 출재가 시작돼 가문비나무가 달러당 185/㎥(C&F), 낙엽송은 172달러 정도로 달러기준 가격이 안정돼 있는 상황이다.수입제품과 국내 제재품 모두 가격전가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적송 보통재 30×40㎜ 양재가 ㎥당 7만엔을 초과하기 시작하는 등 가격대가 과거 최고수준에 돌입하고 있다.시장에서의 매매도 동재가 7만엔을 초과하는 등 유통 중류와 하류에서도 가격인상 분위기가 침투되고 있다. 다만 러시아재의 높은 가격을 기피해 삼나무 등 대체품을 요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민산업 Ⅱ 원목 오퍼상으로 많은 돈을 벌다1975년 당시는 한국의 합판 회사들의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정보가 어두울 때 였다. 이경호 회장(당시 그의 나이 45세)은 한 달에 여러번 파푸아뉴기니를 몇 번씩 오가며 파퓨아뉴기니산 원목을 한국의 합판 회사들에게 오퍼했다.특히 부산지역에 있는 합판회사들(동명목재, 성창기업, 광명목재, 대명목재 등)에 많은 오퍼를 했다. 당시 원목을 오퍼해서 팔면 ㎥당 1$씩 오퍼 피(fee)를 받을 때 였다. 가령 6,000㎥를 오퍼하면 6,000$를 받았다. 당시 환율이 400원정도 할 때 였으니 6,000$이면 한화로 240만원 정도 되는 돈이었다. 당시 240만원의 가치를 환산해 보면, 면목동의 44평짜리 단독주택이 200만원이었고, 서교동
○ 뉴송 원목■6월가격 - 5월과 동일뉴질랜드산 원목(라디에타파인)의 산지가격이 두달째 인상되지 않고 있다. 중국이 자국 내 재고과다로 인해 적정량만 수입하기 때문이다. 뉴송 원목 6월 수출가격은 5월과 동일한 가격인 146$/㎥(CNF인천, A-grade 기준)에 수출되고 있다. 다만 이제까지 인상을 미뤄오던 레이오니아社가 이번에 2$ 인상해서 TPT社와 동일한 가격인 146$에 수출하고 있다. 이달에는 중국도 5월과 동일한 가격인 148$/㎥(CNF 중국, A-grade기준)에 오퍼를 받고 있다. 아직도 중국의 뉴질랜드산 원목 재고는 적정선을 넘고 있어 7월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내가격 - 재당 600원6월 현재 뉴송 원목 국내가격은 재당 600원(A-gr
러시아재 단가 강세, 공급 부족으로 이중고 국내 수요 활발하지 않아 제재소 부담 커칸막이 공사와 인테리어, 식당 개조시 주로 사용되고 있는 한치각은 주로 소송이 많이 사용돼 왔으나 최근 소송의 가격이 계속해서 인상되고 있어 수입상과 제재소의 시름이 늘고 있다. 중국과 일본 등 각국의 원목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동남아, 러시아 등 목재자원 보유국들의 원목 수출 제한 조치로 원목 공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중국과 인도 등 신흥 경제 발전 국가들의 원목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소송의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인천에서 제재소를 운영하는 A사 대표는 “소송 원목 가격이 계속 상승하기 시작해 현재 소송 원목의 사이당 가격은 850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갱빵이라고 하는 판재도 예전에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