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목재법 설립 이후, 목재관련산업에서 각기 세부산업마다 협회가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올해 2월부터 협회설립을 준비해온 한국수출입목재열처리협회(회장 백승재)는 지난 6월 13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법인설립허가를 받고,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는 회원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는 목재포장재 열처리업계의 자율관리 체계구축 차원에서 우수업체 관리는 장기적으로 협회 등 민간단체에 권한을 위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이에 한국수출입목재열처리협회는 지난 2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임원 총 11명을 선출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지었다.수출입목재열처리협회는 내년부터 다방면으로 개정되는 수출입포장재의 고시정보를 관련업계에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결성됐으며 더불어 내년
소싯적, 무늬목 팔아 하루에 집 한 채 값씩 돈 벌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그 말은 옛말이 되버렸고, 몇년전 포르말린의 환경적 문제로 무늬목시장이 급락한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가라앉은 무늬목 시장에서 하나의 협회를 결성해 다시 한 번 일어나 보자는 움직임이 포착됐다.지난 9월 12일 한국무늬목협회는 서울 광진구 라성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무늬목 생산자 및 유통자 40여명이 모여 뜻을 모았다.실제로 국내 무늬목 업계는 사업자 등록증에 신고돼 있어도 개점휴업중인 업체가 많다. 때문에 한국무늬목협회는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실제 현업에 종사하는 대표 및 실무자를 초청해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 포함 총 25곳의 회원사를 모집했다. 협회의 임경수 회장은 “개점휴업한 업체들을 제외하고 무늬목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가 함유된 학생용 가구와 가정용 주방설비가 KS인증 마크를 달고 상당 기간 시장에 유통됐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식경제부 올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 7월까지 KS인증을 받은 총 10개 브랜드의 14개 가구와 주방 설비들에서 폼알데하이드가 상당량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7월 1일부터 폼알데하이드 검출 기준은 가정용 주방설비와 학생용 가구 모두 평균 0.5㎎/L이하, 최대 0.7㎎/L이하로 상향조정된 바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학생용 가구를 납품하는 A사의 경우 작년 10월에만 3개 의자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0.6~0.8㎎/L 검출돼 지난 2월 KS마크 표시정지 3개월과 판매정지 3개월의 행정조치를 받았다. 또 다른 업체 B사는 조달청 납품을 계
최근 건설경기 악화로 시공업계가 불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조주택과 조경시장의 분위기는 미미하지만 활기를 띄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경기도시공사가 캐나다 비씨우드와 함께 경기 가평에 대규모 목조주택 단지를 조성한다는 희소식도 들려오고 있어 우리 업계에 단비를 내려주고 있다.불경기로 침체돼있는 상황 속에서도 목조주택과 조경용 자재들은 올해 상반기에 꾸준한 판매를 올리며 불황을 타개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건축물 시공시 꼭 들어가야만 하는 다루끼나 합판 등의 수요는 꾸준하게 늘고 있고 가구재용 집성판도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 만큼 새로운 수종이 계속해서 업계에 입고되고 있다.인천 서구에 자리한 원창의 이운욱 대표는 “카페나 상업용 건물에서 칸막이 공사와 인테리어, 식당 개조시 30×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국내 건자재 대형마트 H업체에서 품질 미표시 방부목을 버젓이 전시한채 판매중이다. 특히 SPF 방부목의 경우 인사이징(자상처리)하지 않으면 H2 등급 품질조차 맞추기 어려워 대다수의 방부목 생산 및 유통업체들이 취급을 포기한 제품이다.하지만 인천 원창동에 자리한 H업체의 경우 2층의 매장중 1층 건축자재 전시코너에 있는 SPF 방부목 제품들은 품질(방부등급 및 규격)표시없이 판매하고 있었다. 더불어 방부에 사용된 약제 또한 표시되지 않음은 물론, 38×38×360, 15×9라는 부정확한 규격을 표시해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었다.현재 방부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 상반기부터 법정규격과 품질을 표시해야 하는 품목으로 품질 미표
남양주시가 지난 2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3년 목재문화체험관 조성사업” 시행기관 선정 심의회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총 52억 원(국비80%, 지방비20%)의 예산으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연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산 129번지에 조성 중인 수목원 부지 내에 목재문화체험관이 들어선다. 또한 세계목조주택 체험장에는 전통한옥과 우리시 자매결연한 도시와 협조를 통해 전통주택모형, 목재문화체함장에 전시실, 목재이용 체험실, 야외교육장·전시실에 목재놀이와 교육시설 등이 설치된다. 2012년 추경에 확보된 예산과 설계공모를 통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사는 2013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목재문화체험관
태풍 제15호 볼라벤의 거센 바람에 인천 한진보세창고 내 한 업체의 창고가 큰 피해를 입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의 창고는 무너졌지만, 무슨일 있었냐는 듯 하늘은 무심히도 파랗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문원)은 올 여름 태풍에 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쓰러지거나 부러진 나무를 제거해주는 ‘숲가꾸기 패트롤’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하는 병충해나 재해 등 산림 피해와 주택지 내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중부지방산림청이 4명의 단원(산림기능사)을 운영하고 있다.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현재까지 234건의 민원을 처리해 1120본의 피해목을 제거하고 8월 29일 이후 태풍 피해 처리 민원도 17건, 29본의 피해목을 처리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현장민원 신청이 하루 1~2건에 머무르던 것이
요즘 들어 친환경 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유아와 아동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더욱 더 고심하지 않고서는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MDF나 PB는 폼알데하이드를 사용해 제작하게 되는데 MDF나 PB를 사용한 가구들에 유해한 성분들이 피부에 노출되면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탈피하기 위해 최근 업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가구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퍼시스의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제는 가구 제품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제품을 E0등급의 PB만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의자와 책상, 캐비넷
일본산 히노끼를 전문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홍일상사(대표 정홍용)가 히노끼 준무절 솔리드 집성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에서도 최고급 히노끼로 알려진 고치현 시만토 히노끼로 만들어진 준무절 집성판으로 일본 내수용과 동일한 제품이다.고치현에 위치한 사사오카 제재소와의 독점 계약으로 한국 국내 시장에 히노끼 준무절 솔리드 집성판을 공급하고 있는 홍일상사는 2210×1000×18/24 규격으로 매월 꾸준하게 입고하고 있다. 홍일상사 정구경 부장은 “고치현 시만토 히노끼로 만들어져 제품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고 전했다. 홍일상사는 그 밖에도 일본산 히노끼로 만든 어린이용 장난감과 장식품들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수원시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팔달산 근처 남창초등학교에서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수원시교육지원청, 남창초등학교와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MOU를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아토피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한다. 또한 수원교육지원청은 아토피 관련 친환경 개선사업 건축 시공을 전담하고, 남창초등학교는 친환경적 교육환경조성 협력 및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3단계에 걸친 연차적 지원으로 추진되며, 1단계에서는 친환경적 학교 실내환경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 교실을 황토와 삼림욕
목재이용의 다양한 이용이 요구되면서 고열처리 목재에 대한 관심들이 늘고 있다. 목재 열처리 기술은 핀란드의 목재 기술 연구소(VTT)에서 최초로 상용화되고 핀란드, 스웨덴 등 주로 유럽지역에서 유통돼왔고 최근 국내에서도 순수 기술개발을 통해 몇 곳의 업체가 고열처리목재 개발에 성공한 바 있고, 점차 전세계적으로 고열처리목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WDE마스펠은 이탈리아의 한 목재연구소와 공동으로 높은 온도와 진공을 가해 첨가제 없이 우수한 고열처리목재 기준에 부합하는 ‘서모바큠우드 (Thermo-Vacuum wood)’를 생산하는 진공 열처리 기술을 개발했고, 이 제품은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을 통해 국내로 공급받을 수 있는 판로가 열렸다.서모바큠우드(일명 TV wood)는
청림목재후로링(대표 박석배)이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옹이가 작고 내구성이 뛰어나 시공 이후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드파인은 나이테가 선명하며 단단한 목재로써 후로링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수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드파인은 보통 건축용재, 토목용재, 포장용재 등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후로링재, 계단재, 루바재로도 가공돼 사용되고 있다. 청림목재후로링의 박석배 대표는 “동유럽산 레드파인 후로링은 4000×93×18 규격으로 매월 2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며 “내구성이 좋은 레드파인 후로링으로 제품군들을 더욱 다양화해 판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청림목재후로링은 그 밖에도 인도네시아산 슬란사 데크재 19
조경 목재 시설물, 데크 시공현장 등에서 목재를 체결하는 못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은 스텐레스 못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일반 스텐레스 못은 물론 못 몸이 꼬여진(Twist) 스텐레스 못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고급 목조 건축물의 영구적인 사용을 위해 인장강도(버티는 힘)가 매우 우수한 스텐레스 못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철 못이 28~35의 인장강도를 가진 반면 스텐레스 못은 55~65의 인장강도를 지닐 정도로 한번 목재에 박히면 부식이나 못 빠짐이 거의 없다. 두남금속 이해춘 대표는 “썩지 않고 강도와 인성이 강하며 수명이 영구적인 스텐레스 못은 조경시설물, 놀이시설물, 우드펜스, 해양시설물에서 반드시 사용돼야만 하는 아주
일반주택 및 목조주택 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ST WOOD(대표 심재환)가 파크로社의 유로탑 방수방습지를 선보이고 있다. 유로탑 방수방습지는 3겹으로 돼 있는데 폴리프로필렌막은 세밀하고 치밀한 기술로 제작돼 방수와 방풍, 투습,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파크로의 멤브레인은 유럽에서 인증받은 엄격한 시스템에 의해 생산되고 있으며 방수와 습기 조절이 좋아서 지붕과 외벽을 보호해 주고 있어 인체와 다른 건축자재에도 무해하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있으며 인장강도도 좋아 이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STWOOD 심재환 대표는 “3겹이다 보니 제품이 아주 쫀쫀하고 습기조절이 뛰어나 건물 외벽에 시공하면 단열성이 뛰어나다”며 “목조주택뿐 아니라 일반
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에서 기존의 취급하던 제품에서 한단계 품질을 향상시킨 일본산 무절편백 집성판재를 출시했다. 특히 편백나무는 피톤치드가 다량 방출된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수제가구와 주문가구, DIY 가구용 재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상품의 품질 보존과 피톤치드 보유량을 출고 직전의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집성판재 한 장마다 개별적인 비닐 포장 해 배송되며 제품 규격은 18/24/30×1220×2300㎜이다. 대화휴먼앤홈 관계자는 “최근 깔끔한 히노끼집성재를 찾는 문의가 늘어 기존에 취급하던 집성재와 더불어 고품질의 무절 히노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화에서는 무절 외에 유절 히노끼 집성재와 오비스기 제품, 에코배트 단열재를 판매하고 있다.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가 지난달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하우징 페어에 참석해 NCS Colour AB와 공동으로 진행한 색채 연구를 소개하는 SAMHWA-NCS Collection 950 론칭 프로모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화페인트는 지난 2월 글로벌 색채 전문업체인 스웨덴의 ‘NCS Colour AB’와 색채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AMHWA-NCS Collection 950’ 컬러는 ‘2012 코리아 하우징 페어’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950 컬러는 도료로 구현이 가능하며 실제 환경뿐만 아니라 제품 등에서 활용도가 높은 컬러들로 구성됐다. 또한 디자이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7개 콘셉트로 분류해 실무에 적용할 때 쉽고
지난달 30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 이사장(현 영림목재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중기중앙회 회장단 자격으로 참석한 이경호 이사장은 박근혜 대선후보에게 우리나라의 조림정책이 성공을 거두어 세계적으로도 산림조성이 완성되어 가고 있는 국가로 인정받고 있고, 산림청 주관 하에 ‘숲 가꾸기’도 계획적으로 잘 이뤄져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러한 산림조성 및 유지에만 만족할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목재의 이용 및 활용정책을 강력히 추구해 목재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박근혜 후보는 “이러한 내용을 꼼꼼히 기록한 후 적당한 시기가 되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한 것
가정에서 사용하는 바닥재가 대체로 미끄러워 안전기준 마련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송재빈)이 공동으로 가정내 바닥재 30종(비닐계 바닥재 15종, 목질계 바닥재 15종)을 대상으로 미끄러운 정도를 시험한 결과, 건조한 상태에서 양말을 신었을 경우 비닐계·목질계 바닥재 전 제품이 미끄러운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바닥재 미끄럼에 대한 안전기준이 없어 문제점이 지적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2년 5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바닥재 미끄럼 관련 안전사고 918건을 분석한 결과, 안전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10세 이하 어린이 및 60대 이상 노인의 사고가 전체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유네스코평화센터에서 2012년 하계워크샵을 개최했다. 정오 경 개회식을 시작으로 그간 협회의 업무보고와 제16회 한국목조건축학교(영원주천집짓기)에 제품을 협찬한 회원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원사의 주력제품 설명회와 최근의 건축물 트렌드를 논하는 토론시간을 가진 뒤, 이날 워크샵의 참석한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대운동장에 모여 팀별 족구와 계주경기를 통해 목조건축에 종사하는 자재공급업체, 시공업체, 기술업체 등 서로 땀 흘리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2일차인 8일에는 총 4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태원목재 관계자는 “기존에 해오던 업무 외의 목재산업의 다양성을 깨달을 수 있었다.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