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FSC산림경영인증 사무보조원을 신규 선발하고 관내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FSC 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를 받았다. 양양국유림관리소은 지난 2~4일 3일에 걸쳐 국제기준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 위한 FSC 산림경영인증을 유지심사를 양양국유림관리소 소관 국유림 6만3000㏊에 대해 심사를 받았다.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는 목재 관련 기업, 환경 NGO, 주민단체 등이 참가해 세계의 모든 산림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실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산림관리를 위한 10개 원칙과 56개 기준을 정해 환경·사회·경제적인 산림관리 심사를 하고있다.양양국유림관
지난 7월 2일 서부지방산림청은 청사 내에서 소속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성륜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새로 부임하게 된 김성륜 청장(사진)은 1955년 전남 해남출신으로 1974년 산림청 중부영림서를 시작으로 행정법무담당관, 산림환경보호과장, 국유림관리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이 날 취임사에서 김 청장은 “서부지방산림청을 최고의 지방청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면서,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인 만큼 투명하고 깨끗한 산림행정을 펼치고 항상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숲의 주인이 국민인 만큼 우리에게 맡긴 숲을 기능에 맞게 잘 가꾸어 국민에게 돌려주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우리나라 목조문화재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흰개미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흰개미 피해예방 대책으로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피해가 확산된 후에야 발견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년 주기로 중요목조문화재 320건에 대해 전수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흰개미 피해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57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방충사업이 필요한 12건에 대해서는 흰개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에 방제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중요목조문화재 63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또 흰개미 피해 예방을
올해도 어김없이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이 열린다. 목재문화포럼(이사장 오정수)이 주최하고 산림청, 캐나다우드, 장흥군이 후원하는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계획부문 대상(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1인은 상장과 상금 200만 원, 목조건축의 메카인 캐나다 2주 연수 참가비용 전액 지원 등의 부상이 따른다.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는데 계획부문은 ‘목조의 미래 가능성’을 주제로 목구조·목조 친환경 디자인 등의 공법과 목재의 재료적 특성을 충분히 활용한 미발표 창작물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1인 또는 2인 이내의 팀으로 출품이 가능하며 준공부문은 2012년 8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또는 혼성 구조물에 한해 1인당 최대 3점 이내로 응모가 가능하다.작품접수는 8월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지난달 26일 국유림에서 생산돼 품질이 우수한 금강소나무와 특대재(아주 큰 나무), 특수활엽수 등을 한옥과 문화재용으로 손 쉽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동부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목재저장센터를 만들어 지역에서 생산된 특수용도의 목재유통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운영을 준비해왔다.그동안 특수용도의 목재를 관리하는 전문시설이 없어 한옥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도 소비자 요구 대응에는 어려움이 있어왔다.목재 저장센터가 운영되면 특수목재가 최적의 조건에서 관리·공급돼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수요에도 손쉽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앞으로 생산단계에서부터 벌채와 숲 가꾸기 사업을 할 때 기준에 적합한 목재를 별도로 구분후 관리해, 관내에서 생산된 특수목재는 목재
목조주택자재 전문기업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오웬스코닝社가 개발한 친환경 식물성 단열재인 ‘에코터치(Eco Touch)’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단열재 브랜드로는 정평이 나있는 오웬스코닝社의 신제품인 고성능 친환경 단열재 ‘에코터치’는 특허받은 퓨어 유기화합물(PureFiber) 제조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써 식물성 바인더를 사용한 혁신적인 단열재로 손꼽히며 현재 북미지역 단열재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자리잡아 나가고 있다.삼익산업 관계자는 “에코터치는 단열재 업계의 가장 엄격한 기준인 그린가드 Children&School(학교 및 어린이용 등급) 친환경 인증과 더불어 우수한 단열 성능, 뛰어난 시공성능, 경제성이라는 세가지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 친환경 단열재 시장을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
오리지널이라는 단어는 결코 유사품, 카피상품에는 붙여질 수 없다. 모조품의 품질은 오리지널의 퀄리티를 따라오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특히 집을 짓는데 있어서는 안전이 최우선인데 단 몇 백 원의 철물 값을 아끼고자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유사품을 사용해 몇 백만 원어치의 부실시공 효과를 건축주가 떠안아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심슨 스트롱 타이를 국내에 소개한 NS홈(대표 박찬규)의 가치관이다.NS홈의 관계자는 “목조주택이 보급화 되는 시점에서 올바른 자재의 사용 권장이 시급하다”며 “특히 철물은 어떤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난 후 차이가 많이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NS홈의 관계자는 “일단 하자가 발생되면 건축 후에는 보이지 않는 곳이므로 건축주는 철물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시
인천 검단에 자리한 신대림제재소(대표 이명옥)는 한옥자재 전문 생산기업으로 다른 제재소들이 다루기 어려운 제재와 가공 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2002년 창업이후 계속해서 한옥자재 가공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온 결과 신대림제재소는 환봉가공, 심홀가공, 장미아치가공, 서까래가공, 집성목가로등 제작 등 신대림제재소만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업계에서는 이미 입소문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대림제재소가 개발해 특허까지 획득한 특수가공CNC, 내부 홀가공기, 배흘림가공기(자동성형기)를 통해 한옥의 기둥과 보 자재로 다량 공급해 나가고 있다. 특히 배흘림가공기는 2007년 목조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라궁’에 도입되기도 했다.이명옥 대표는 “라궁에 공급했던 자재들은 설계 시 규격이 표준화된 상태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집성목 수입 전문 기업 상신목재(대표 하윤규)가 7월부터 DIY목공방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시장진출에 나선다. 4~5년전부터 계속해서 DIY시장에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 온 상신목재는 그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량 물량’만 공급하는 회사로 인식돼 오던 것에서 탈피,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DIY목공방의 소규모 납품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집성목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매우 높고 공방에서 사용하기에 최적의 제품으로 그만큼 수요도 높다. 상신목재 허재영 계장은 “공방에 지속적으로 납품하면서 솔리드 제품의 다양화와 고급화에 대한 요구가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이번에 들어온 레드파인무절솔리드 제품은 국내에는 없는 무절 제품으로 마사(곧은결)로 집성돼 깔끔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탁월한 제품
에이스임업(사장 하종범)이 7월 여름 시작의 알림과 동시에 신선한 신제품을 내놨다.올여름 에이스임업이 직접 개발한 제품인 ‘라치와버치’는 이름 그대로 라치합판(낙엽송)과 버치합판(자작)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내장용 디자인 제품으로 낙엽송 합판이 규칙적으로 자작나무 합판 위에 정렬시켜 디자인적 요소를 부각시킨 신제품이다. 특히 에이스임업만의 30㎜ 낙엽송 합판을 활용해 15㎜로 갱립쏘잉해 5㎜×4×8 자작합판에 절단된 낙엽송 합판의 결이 보이도록 고정시켰다.에이스 임업의 하종범 사장은 “좋은 디자인은 실력 좋은 디자이너들에 의해 완성될 수도 있지만 에이스임업의 입체형 내장재인 ‘라치와버치’로 디자인 효과를 높이고 시공 기간 단축과 인건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시장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의 지주사인 SK㈜(회장 최태원)가 SK임업(사장 박인규)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이에 지난달 26일 SK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SK건설로부터 SK임업 매입을 확정했다.SK그룹 관계자는 “SK의 조림사업은 故최종현 선대회장이 강조하던 ‘인재를 키우듯 나무를 키우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197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 기업문화 차원의 사업”이라며 “선대회장의 유지를 계승하고 그룹관계사들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또한 “이를 위해 SK 측은 SK임업이 보유하고 있는 임야는 그룹 차원의 연수원과 휴양시설터로 이용하고 앞으로는 미래 복합레저사업 기반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며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중인 SK E&S가 압축
E0 등급의 친환경 인테리어 내장재를 고수하는 우딘(대표 강원선)에서 최근 독일의 디자인판넬 제조회사인 CLASSEN(클라쎈)社의 월판넬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클라쎈 월판넬’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벽과 바닥 겸용 제품으로 실제 대리석의 표면표현이 완벽하게 구현돼 상업공간과 주거공간 등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원클릭 시공이 가능해 시공시 접착제를 사용되지 않아도 되며 새집증후군으로의 노출을 최대화 시켰다. 표면강도가 강해 내마모성 쇠 브러쉬 시험시 1000회 회전에도 견딘 성능이 검증된 제품이다.판매측은 제품의 연결부위에는 수축인장 보완 가스켓이 설계돼 있어 설치, 조립 후 발생되는 시공상의 문제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우딘 관계자는 “클라쎈은 세계 3대 마루, 판넬업체 중 하나로
최근 목조 건축은 한옥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큼 한옥적 요소가 내 집을 지으려는 이들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베스트프리컷(대표 최성근)은 일본의 프리컷 기술을 통해 국내 헤이리의 세미나하우스, SK행복마을 연수원, 허브빌리지, 공주한옥마을 수주를 하는 등 국내에 전국적 유통망을 지닐 만큼 프리컷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베스트프리컷과 에이전트를 맺은 일본 큐슈 미야쟈키에 있는 ‘럼버미야쟈키’ 공장은 생산라인 전체가 CAD/CAM 시스템에 의해 가동되고 있다. 균일한 품질로 정밀하게 자동 생산되고 있는 이 공장은 매년 고내구성에 따른 품질검사로 년 2000동 이상의 질 높은 구조부재를 제공하고 있다.최 대표는 “프리컷은 현장에서 간단한 작업으로 손 쉽게 시공돼 단기간에 완성된다는 것이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나무다리가 국내 최초로 만들어졌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국내 최초의 차량용 목조교량을 제조하고 안전성 검증이 끝나는 대로 강원도 양양 국립 미천골자연휴양림의 노후 교량과 교체하기로 했다.국립산림과학원 목구조연구팀이 개발한 차량용 목조교량은 국산 리기다소나무 구조용집성재 105㎥로 만든 지간 30m의 2차선(폭 8.7m) 규모로고속도로에도 적용 가능한 1등교(DB-24)로 순공사비에 7억 2900만 원이 소요됐다. 차량통행용 목조교량은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보편화 돼있고 유럽에서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한 군데도 없었다. 이에 목구조연구팀은 지난 2009년부터 토목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차량용 목
수입원목 북양재 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약간 하락했다. 러시아산 스프러스 가격은 올 들어 계속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캐나다와 미국산 헴록과 더글라스퍼가 지난달에 비해 사이당가격이 10~30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양재 원목을 취급하는 부산의 한 관계자는 “보합을 유지하던 수입 원목가격이 이 달들어 10원정도 하락했다”고 말했고 인천의 한 관계자는 670원~680원 하던 헴록의 가격이 20원 정도 하락해 직경 30~50㎝ 헴록은 650원 정도로 헴록 뿐 아니라 더글라스퍼 가격도 지난달에 비해 20~30원 정도 하락했다”고 전했다. 군산에서 원목을 취급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 역시 “스프러스 가격은 올해 계속 700원~710원 정도 보합을 보이고 있으나 헴록과 더글라스퍼 가격은 20~30원 정도 하락
캐나다에서 국내로 반입되는 인공 건조(KD)처리된 제재목이 전체 표면적의 1/3까지 수피 부착이 허용될 전망이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지난달 22일 ‘수입금지식물 중 캐나다산 소나무속 및 캐나다속 제재목의 수입금지 제외기준’ 개정안 행정예고를 통해 고열 건조(KD) 처리된 제재목의 전체 표면적의 1/3까지 수피가 부착돼있다 하더라도 폐기되거나 반송되지 않게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경 캐나다에서 수입된 구조재중 일부 제품에 수피가 완벽히 제거되지 않은 채 들어와 통관과정 중 식물검역부로부터 소각당한 사례가 있었고 이에 캐나다측에서 캐나다산 KD 제재목의 수피 허용범위를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한 데 따른 조치다. 개정의 주된 이유로는 고열 건조 처리된 제재목은 수분함량이 19%이하로 건조되기 때문에 수
목조주택과 일반 상업용 건물 등을 전문으로 설계·시공하고 있는 비에이치케이(대표 안영준)는 지난 5월 캐나다 천연자원부 및 캐나다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용인에 목조주택 250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비에이치케이는 경기 성남 판교 지역에 ‘컬리넌 하우스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바 있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용인지역에 슈퍼 E하우스 목조주택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안영준 대표는 “당사가 진행중인 단지는 자립형 고급 전원주택단지로 신재생에너지, 지열, 태양열, 태양광 등을 이용한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주택으로 조성된다”며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최고급 캐나다산 목재로 건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비에이치케이는 판교 지역에 컬리넌 하우스 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한 경험과 캐나다 정부의 기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성지FDI(대표 김희철)는 창업 20년 간 국내 최대 규모인 전국 115개의 대리점에 수입 원목도어를 직공급했던 유통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무늬목 도어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성지FDI는 헴록, 오크, 북미산·중국산 홍송 무늬목을 MDF 등에 붙인 뒤 독창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무늬목 도어를 생산해 내고 있다.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특판성 있는 물량이 적은 추세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LG 예다지에 무늬목 도어를 전량 공급하고 있다. 성지FDI의 도어는 사무실 공간, 컨츄리클럽(C.C), 고급주택과 빌라에 주로 납품되고 있으며 최근 심플함과 모던함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요구에 맞게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의 도어를 주문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김희철 대표는 “과거에는 도어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남서울우드(대표 배영호)는 무늬목 전문 생산기업으로 1988년 창업 이후 전세계 원목을 현지에서 직수입해 무늬목으로 가공판매하고 있다. 무늬목은 천연 목재를 그대로 사용하므로 친환경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 무늬목 시공업체들은 습식 무늬목만을 선호해왔으나 이제는 ‘실내공기질 관리’등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더 이상 방부제를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무늬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배 대표는 “건설 및 무늬목 시공업체에서는 이제 건식 무늬목 사용법을 터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됐다”며 “건식 무늬목이 습식보다 비싸다는 편견이 있는데 건식무늬목을 사용함으로써 생활공간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배 대표는 “앞으로 생산
SY우드(대표 문성렬)에서 히노끼 루바를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히노끼 제품 개발에 매진해온 SY우드가 최근 신제품 개발을 마무리 짓고 일본산 편백나무를 국내에서 가공한 ‘히노끼 루바’를 시장에 선보였다. 과거 특수목을 주력상품으로 미얀마산 고품질 티크 등을 국내에 유통해 온 에스와이우드는 일본에서 직접 공수한 편백나무 원목을 제재, 절단, 가공 등 직접생산 및 가공을 통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국내에 공급하겠다고 선언했다.에스와이우드의 이창병 부장은 “폭 105㎜의 루바 제품을 주력으로 90~70㎜제품도 주문이 가능하며 박스포장을 통해 제품의 운송 중 품질저하를 최소화 시켰다”라며 “고품질의 히노끼 루바를 월간 500평에서 최대 1000평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