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건립 예정인 산림녹화기념관의 명칭을 ‘K-포레스트’로 변경하고 산림청 내에 T/F를 구성해 건립 작업에 착수했다. 산림청은 그동안 여러 곳에 부지를 물색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국립세종수목원 내에 짓기로 결정했다. 산림청은 ‘K-포레스트’ 건립을 위해 올해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실시 설계를 준비하고 23년까지 건립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K-포레스트’는 당초 우리나라의 임목축적증가율 세계 1위, 산림율 세계 4위의 세계적 녹화 성공모델을 기념하고 기록하기 위해 ‘산림녹화기념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충남대학교 연구법인 우드빌더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최규웅)는 국내 최초로 목재와 국산 구조용 합판을 결합해 목구조 빌딩용 첨단 구조재인 ‘합판코어 구조용 직교 집성판’의 신기술(NET) 인증서를 2020년 12월 31일자로 산림청으로부터 받았다.‘합판코어 구조용 직교 집성판’은 유럽에서 개발돼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구조용 직교 집성판(CLT)이 탄생한 이후, 세계 최초로 목재와 보드류(합판)를 교차 적층해 개발된 제품으로 한국과 일본에 특허가 등록돼 있다. 이미 일본에서는 2019년부터 미야자키현 목재이용
[한국목재신문=양이슬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가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주택 활성화를 위한 ‘한목家 중목구조 세미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을 겸한 이번 세미나는 국산목재로 집을 짓고자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산 목재의 장점 △목조주택의 강점 △한목家 중목구조 시공 사례 △중목구조 건축 컨설팅 △생산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목조 주택, 무엇이 좋을까?100년의 수명, 화재와 지진에 강한 친환경 목조주택목조주택은 주택으로서의 기능과 안전성, 환경적인 측면 등 다방면
무언가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구광역시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 역시 여생을 즐겁게 보낼 집을 꿈꾸던 건축주의 바람을 이루어낸 보금자리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집은 전원주택 특유의 여유로움을 가득 담아내며 밝고 아늑한 기운을 그대로 담아냈다. 견고한 중목 구조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미니멀한 느낌을 강조한 전원 주택을 들여다본다. 좋은 일들이 들어오는 중목구조의 집집짓기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설계다. 획일화된 공간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구성을 그려나가야 하기 때문. 대구 신무동에 위치한 주택은 한다움 건설이 제안한 30평대 중목구조 기획모델 ‘다온(DAON)’의 실제 시공사례다. MBC건축
중목구조는 현존하는 건축방식 중 가장 오래된 기둥-보(Post & Beam) 구조이자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중목구조는 무거운 목재를 부재로 사용한다고 해 붙여진 이름. 북미식 경량목구조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중목구조는 동서양 어디에서든 가장 대중적이고 전통적인 건축방식이었다. 최근 들어 중목구조가 주목받고 있다. 목재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도 멋진 콜라보가 가능하다. 중목구조와 경량목구조의 차이는 구조가 힘을 받는 방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경량목구조는 벽 상부의 하중을 받는 벽식 구조이고 중목구조는 수직 부재인 기둥과 수평 부재인 보가 힘을 받는 기둥 보 방식이다. 버티는 힘이 기둥과 보에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중목구조 시공 경제성 높여야중목구조 주택을 선택한 건축주들은 하나같이 시원하게 드러낸 목재 기둥과 보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한다. 반면 경량 목구조는 목재 벽체가 마감재 속으로 숨어버리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목조주택인지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렵다. 둘 다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임에도 눈으로 보고 코로 나무 향내를 흡입하는 즐거움은 중목구조 주택이 단연
중목구조 건축은 가장 오래된 건축 구조이자 어쩌면 가장 혁신적인 건축방식이다. 그 자체로 거대한 공간이나 비정형의 공간을 자유롭게 연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콘크리트나 철 같은 다른 재료와의 멋진 콜라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중목구조 건축물이 눈에 띄는 가운데 중목구조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 필요한 시기로 보인다. 국내에서 중목구조 건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중목구조란 나무로 만든 기둥과 보로 이뤄진 건축방식을 말한다. 중목구조 건축물에서는 천장을 가로 지르는 보와 바닥에서 지붕까지 곧게 뻗은 기둥이 서로 엮여 집을 튼튼하게 받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표적인 중목구조 건축으로 우리의 전통한옥과 서양의 팀버프레임(Timber Frame)을 들
▶ 산 아래로 탁 트인 전경, 대나무 숲속의 뷰를 한아름 안은 그림같은 이동식하우스가 있다. 두 번째 건축을 시도한다던 그의 마음처럼 마음에 딱 들어차는 정원과 마당을 가진 흑백 사이딩 대비가 아름다운 건축이 탄생했다. 뒤에는 대나무 숲, 앞에는 조경석재와 소나무가 아름다운 앞마당을 누비며 새로운 이동식 하우스를 둘러보도록하자. 두 번째 짓는 집, 이번엔 다르다대구에 거주하는 건축주는 정년퇴직 후 전원생활에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현장에서 짓는 방식을 할 것인가 아니면 모듈방식의 이동식목조주택을 할것인가 몇 년 동안 고민을 했다. 다시금 손쉽게 건축에 손을 대지 못한 이유는 건축주가 지난 2015년 강릉에 집을 지으려던 때 현장 건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도 있었으며
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장상식 교수현대인들은 외부에서 일에 치여 피곤한 삶을 살아가며 특히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일에 투자하는 일 중독증으로 유명하다.사람이 일만 하면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하며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 사람들은 주택과 주거환경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편이다. 사람은 누구나 건강에 좋은 주택, 자연과 가까운 주택을 선호하며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목조주택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우리나라의 전통적이고 역사적인 건축방식은 목조건축으로써 한옥은 기둥-보 방식의 목조건축 유형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현대식 목조주택이라고 불리는 주택 형태는 1990년대 초에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경골목조건축(light-frame wood construction) 방식
8개월이 넘는 설계기간을 거쳐 주택의 골격이 드러났다. 외형은 일반적인 2층 도시주택 이지만, 주변 이웃들이 한옥을 짓느냐며 신기한 눈으로 구경했다.아마도 기둥-보 건축형식의 중정과 국산 낙엽송으로 만들어진 공간감이 전통주거의 공간적 특징을 회상케 하기 때문일 것이다.설계 초기부터 기둥-보 방식의 건축을 적극 지지했던 건축주도 완성된 주택의 중정을 보고 목재문화에 바탕을 둔 주거문화가 이제야 이해된다며 미소짓던 모습이 생각난다.근대화를 거치면 우리만큼 콘크리트에 열광한 사회도 없을 것이다. 근대화, 산업화를 위해서는 문화전통까지 버려야 할 구습으로 간주되었던 시대적 상황에 목재로 된 생활도구는 값싼 플라스틱 공산품으로, 한옥과 같은 목조주택은 콘크리트 아파트로 대체되고 말았다.사실 불과 몇 년
선진국 노동시장은 노동자가 높은 임금을 받는 구조이다. 개발도상국을 거치면서 산업현장에서 온몸으로 산업화의 역군이 된 노동자들은 그 역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임금도 관리직이나 사무직에 비하여 낮았지만 제일 서러운 것은 사회로부터 받는 지위 낮은 계급이었다. 하지만 선진국에서의 노동자는 임금이나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때론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국내의 경우 귀족노조로 불리는 현대자동차의 경우 사무직이나 관리직보다 오히려 생산직 직원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임금도 많을 뿐더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강도가 낮기 때문이다.건축시장은 노동력 비중이 많은 산업중 대표적인 산업이다. 제조업의 경우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나 로봇이 대체하면서 산업을 발전시켜 나갔다. 이에 비해 건축은 상대
제이엠디글로벌(대표 김재준)은 지난 1월 14일부터 4일간 열린 ‘2016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웰빙패시브하우스 건축기술을 소개했다. 이 건축 기술은 ‘단열 블록’을 이용해 건축하는 방식인 ‘ICF(Insulation Concrete Form, 콘크리트를 타설할 수 있는 단열 폼) 건축방식’으로 유럽의 건축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기술이다.스티로폴을 블록 타입으로 만들어 그 블록안에 콘크리트를 타설해 줌으로써 건축물의 하중을 견디도록 제작되는데, 벽체를 레고처럼 제작해 블록을 쌓듯이 쌓아 올리므로 작업이 쉽고 그 사이에 조립된 철근 사이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면 된다.과거에는 기존 콘크리트 구조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거푸집을 떼내는 방식이었다면, 이 제품은 블록 자체가 거푸집이 되면서 단열재가 되는
약 50여년전에 세계 많은 나라들은 아파트 건물을 각 나라 각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짓기 시작했다. 이들 아파트는 콘크리트를 이용해 지어졌다. 액튼 오스트리(Acton Ostry) 건축가는 21세기에 맞는 진정한 천연 재료인 목재를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재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 CLT 목재를 이용해 높은 목재 구조물을 지을 꿈을 꾸고 있다. 액튼 씨는 “재생 가능한 자원인 목재를 이용해 구조물을 완성하고 싶다. 목재는 다른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써 목재로 구조물을 짓는 꿈을 꾸고 있다”며 CLT의 장점을 소개해 나갔다.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의 학장은 “대학내 설치될 건물은 학생들의 거주지로 활용될 것이며 대학생활의 능률성을 높여주게 되고, 이렇게 지어진 건축물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www.fwtc.or.kr)은 ‘목조주택(중목구조) 입문 과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안내한다. 본 과정은 목조주택 건축에 대한 기술교육이 아닌, 건축주의 목조주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축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건축시 다양한 의사 반영을 위한 과정이다. 본 과정에서 소개하는 중목구조는 낙엽송 등 국산재를 이용한 건축방식으로써 목조주택 구조의 개량화된 시스템 방식이다.·과정명: 2015년 목조주택 과정(중목구조) 2기·기간: 2015. 11. 25~27일(3일간, 19H)·입교일시: 2015. 11. 25일 10시·대상자: 교육 희망자(귀농/귀촌 희망자, 목조주택 관심자 등)·교육비: 30만원 중 자부담 9만원(30%, 숙식 및 교재 제
패시브하우스용 건축 자재에 대해 소개하자면?일반적인 목조주택의 건축방식과 달리 벽체 등 기본 단위의 구조체를 공장에서 미리 패널 형태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제작하는 방식을 패널라이징(panelizing) 공법이라 한다. 럼버홈코리아에서 생산하는 패시브하우스용 패널의 구성과 각각의 자재의 종류 및 특성은 다음과 같다. ① 외부용 투습방수지아주 가느다란 섬유를 열과 압력으로 접착시킨 부직포 구조를 갖는 투습방수지는 수증기는 통과시키지만 빗물 등의 물기는 통과시키지 않으므로 벽체가 건조되는 것을 촉진하고 곰팡이와 결로로 인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이 지녀야 할 본래의 단열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패시브하우스용 패널의 외부에는
학생시절 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지만, 선친께서 오래해오시던 숙명의 목재업을 오랜 시간 지켜봐오면서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일겸목재의 최승갑 대표.아버지 최정중 대표가 운영하던 한성목재공업에서 입사를 시작으로 가업승계과정을 거쳐 ‘일겸목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시작한지도 벌써 1년 하고도 반이 지났다.최승갑 대표를 직접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 일겸목재의 계획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앞으로도 소비자와 시장을 면밀하게 분석해다양한 목재산업 개발과 상품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것" 날마다 번창하리 ‘일겸목재’일겸목재는 파렛트 및 제재목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일일 생산능력을 향상시키는 등의 노력으로 고객의 만족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이다. 창업자 이셨던 故최정중
기존 건축물의 시공이 모두 현장에서 이뤄지는 반면 모듈러주택은 모듈 단위로 공장에서 나눠서 생산한 뒤 현장으로 이동시킨 모듈과 모듈을 조합해 완성하게 된다. 스마트하우스는 모듈러주택을 경량목구조로 공장에서 생산하는 회사로, 주문형 주택을 기존의 건축방식인 현장건축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시공업체 ‘나무와좋은집’을 모회사로 두고 이곳을 통해 고급주택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모듈러주택을 짓고 있다. 모듈러주택의 목적과 용도는?모듈러주택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지에 설치하는 농막에서부터 소형 방갈로, 모빌홈, 캠핑장의 레저용 모델, 그리고 펜션, 일반 단독주택까지 그 사용처는 무궁무진 하다고 볼수 있다.특히, 모듈형주택을 층층이 쌓으면 다가구주택이나 연립주택도 가능하기
우드선의 회사명은 자연친화적 소재인 목재(Wood)와 건축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Line)이라는 의미를 합친 합성어다. 회사명을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우드선은 목조주택 전문 설계·시공업체다. ‘친환경’의 트렌드가 요즘처럼 일반화되기 이전부터 우드선은 경골목구조 목조주택 시공과 함께 스틸하우스·통나무 주택·황토 주택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많은 시공실적을 쌓았다. 그러던중, 일본에서 소개된 목조건축의 새로운 시공방법인 중목구조 방식이 우리나라에도 알려지기 시작했고, 원유상 대표는 중목구조의 여러가지 장점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면서 본격적으로 중목구조 목조주택을 설계하고 짓기 시작했다. ‘건축주의 감동과 만족’이 회사가 가장 우선하는 가치라고 강조하는 우드선의 원유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공간 건축사무소’와 ‘케이씨건축’을 거쳐 2003년부터 에이디모베 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이재혁 소장. 그는 지난 2004년 새건축사협의회로부터 ‘신인건축가상’을, 2008년에는 올림픽프라자 리모델링으로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한바 있는 실력파 건축가다. 현재는 대형 설계 조직과 더불어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형태와 공간의 디자인에 바탕을 둔 친환경·저에너지 건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작업 중이다.항상 ‘재미있는 건축’을 강조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독특한 설계와 직접 설계하고 짓는 건축물 곳곳에서 느껴지는 재치를 통해 주체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이재혁 소장을 만나 그의 건축철학에 대해 들어보기로 했다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사업지구 총 7곳(서울 오류·가좌·공릉·고잔·목동·잠실·송파)중 서울 가좌지구에 공업화주택의 한 형태인 ‘모듈러(modular) 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초소형으로 건설되는 행복주택의 건축방식 중 하나로 모듈러 주택을 도입하기로 하고 가좌지구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가좌지구의 주택 약 20가구와 스트리트형 상가를 모듈러 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와 전기배선·온돌·현관문 등 전체 공정중 70~90%를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마감 공사만 하는 조립식 주택으로써, 국토부는 가좌지구에 들어서는 주택 650가구 가운데 5층 이하의 저층 원룸형 주택 20가구 정도를 모듈러 주택으로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