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국산재 수급 현황(일본 북부 관동 지역 중심)일본 관동 지역인 토치기현(栃木県)은 많은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아 원목 생산이 약간 감소했지만 점차 순조롭게 벌목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지역 삼림조합과 임업 공동 사업체 등으로 삼나무, 편백 모두 순조롭게 입고되는 상황이다. 더불어 간벌재, 소경목도 순조롭게 입고가 되고 있다.제재공장에서의 원목 매입은 약간 둔화된 상황이지만 원목을 저장할 수 있는 장소 확보는 고려하고 있는 중이다. 삼나무 3M 기둥재는 가격이 보합세이고, 4M 중목재용 양질 원목의 거래가 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키움가설이 K-건축자재 수출시장의 활성화로 글로벌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최근 K-POP, K-푸드 등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건축자재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일명 ‘K-건축자재’라고 불리며, 한국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건축자재들이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특히 한국에서 유로폼, 파이프 외 건축자재를 수출하고 있는 수출전문기업 ㈜키움가설의 성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키움가설은 2014년 쿠웨이트 현장을 시작으로 멕시코기아차현장, 삼부토건 해외현장, 필리핀
2023년 말 현재 러시아의 제재목 및 원목 수출량은 2,500만㎥로 전년 동기 2,700만㎥에 비해 7% 감소했다. Roslesinforg에 따르면 2023년 러시아 목재는 5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되었지만 주요 수출처는 여전히 중국으로 약 1,400만㎥의 제재목과 원목이 중국으로 수출되어 전체 수출량의 56%를 차지했다. 그 중 제재목이 3% 증가하여 전체 제재목 수출량의 67%를 차지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장자송(Pinus sylvestris, 적송의 일종)의 공급이 스프러스 제재목을 초과했다. 원목의 수출량은 예상대로 25%
Roslesinorg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400만㎥가 넘었다. 러시아 목재 구매자 중 선두는 여전히 중국으로 공급량의 거의 2/3(61.7%, 884만㎥)를 차지한다.중국 외에 상위 5개 수입국에는 우즈베키스탄(138만㎥), 카자흐스탄(62만㎥), 아랍에미리트(37만㎥), 홍콩(34만㎥)도 포함돼 있다. 2023년 첫 8개월 동안 타지키스탄으로의 임산물 배송은 22.4% 증가한 32만㎥이었다. 싱가포르에서는 공급이 두 배로 늘어난 전년도 수입량이 많은 탓으로 14.7% 감소했다. 여름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델국제결혼이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 1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브랜드 어워드로, 브랜드의 안정성과 공신력, 서비스의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시상식은 스탠포드호텔 2F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델국제결혼 측은 결혼 산업 발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국제결혼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에게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프리미엄 국제결혼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중앙아시아 전지역 및 러시아와 몽골 시장에 2027년 말경까지 4곳 의 현지전기차 조립공장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을 설치하는 해외직접투자(FDI)및 관계국 정부당국과 협력하여 인구 100만 명당 전기자동차 전시판매장 약 550개를 설치하겠다는 구체적 영업 확장 계획을 밝혔다.황 회장은 서방무역의 루트였던 실크로드길을 택한 것처럼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한 현장 방문 조사 결과 러시아 및 몽골까지 그 판매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
러시아 산림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첫 두 달 동안 러시아의 중국에 대한 제재목 수출은 7.2% 증가한 160만㎥를 기록했다. 중국은 다시 한 번 러시아 제재목의 주요 수입국이 됐다. 특별 기간 동안 중국으로의 수출은 러시아의 침엽수 및 활엽수 제재목 총 수출의 63%를 차지했다. 반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수출된 보드 및 목재의 양은 19.5% 감소한 61,400㎥이었다.관련 목재업체에 따르면 당국이 정책지침을 내놨지만 여전히 카자흐스탄을 통한 목재수출은 어려운 상황이다. 2023년 2월 현재 카자흐스탄은 이전에 승인된 도로 운송
2022년 중국의 침엽수 수입량은 2021년에 비해 13% 감소한 1,670만㎥이며 수입액은 40억 달러로 10% 감소했다. 침엽수 제재목의 평균 가격은 ㎥당 4% 상승한 $234였다.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침엽수 총 수입량의 71%를 수입하여 러시아는 중국 최대의 침엽수 공급국의 지위를 공고히 했고 뒤를 이어 핀란드는 전체의 5%, 캐나다와 스웨덴은 각각 4%를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핀란드로부터의 공급은 33% 증가한 882,000㎥인 반면 캐나다로부터의 공급은 57% 감소한 695,000㎥를 기록했고 중국
미국 AMERICA일손 부족한 美, 역대급 임금 인상미국의 지난해 11월 실업률은 3.7%로, 50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일할 사람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국 근로자들의 임금은 지난해 재직자가 5.5%, 이직자가 7.7% 올랐다. 그러나, 미국 노동부는 연간 물가상승률(7.1%)을 감안하면 임금상승률이 높지 않은 상태이고,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임금상승세도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 ‘피벗’에 기대한 시장에 경고미국 금융시장에서는 세계 경기침체로 Fed가 올해 1분기에는 금리인상을 멈추고 하반기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용인 마북의 중앙연구소에 초청하여 국내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국내 제일의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건설기준 현대화 및 직원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여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하여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방문단은 이번 달 12일 입국하여 세미나 및 각종
◇ 7월까지 러시아 원목수출량 50% 감소올해 7월까지 러시아의 목재 수출량은 전년에 비해 큰 하락을 보이진 않고 있다. 7월 10일 유럽연합의 러시아 목재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공식적으로 발효되기에 앞서 유럽의 많은 기업들은 러시아 목재를 대량으로 수입하여 비축해 놓았기 때문이다.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러시아 제재목의 수출량은 3.6% 감소에 그쳤으며 수출량은 1,540만 입방미터에 달했다.반면 원목 수출은 780만 입방미터에서 390만 입방미터로 절반 이상 감소하였는데 이는
[한국목재신문=이원호 기자] 러시아 목재 수출 중국과 우즈벡에 집중러시아 타스 통신은 6월 8일 러시아 목재 수출시장이 서방국가의 무역제재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1월부터 5월 사이 러시아 제재목 수출량은 10% 증가한 1,1198만 입방미터로 주로 지난 15년 동안 러시아 제재목의 주요 구매자인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 수출되었다. 같은 기간 러시아의 대 중국 목재 수출량은 524만 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으며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수출은 793,200입방미터로 전년 대비 16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유럽연합 9,000여 목재가공기업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금지” 청원유럽연합 내 목재수급의 불균형과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국면이 지속됨에 따라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를 포함한 9개국의 약 9,000개에 가까운 목재가공 기업들은 서명 사이트를 통해 유럽연합의회에 원목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했다. 이번 청원은 최초로 프랑스에서 자국 내 오크원목 수출을 금지해달라는 청원이 유럽연합 내 다른 국가 목재기업의 지지를 얻으면서 유럽연합 내 모든 원목으로 대상과 범위가 확대되게 된 것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최병암)과 세계은행은 23일 세계은행 녹색성장기금(KGGTF)의 “2021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KGID)”을 맞아 공동으로 협력회의(워크숍)를 개최하였다.동 협력회의(워크숍)는 산림분야 공동협력을 위해 양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 1주년을 맞아 세계은행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산림정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여 산림분야 협력을 활성화하고, 우리 정부의 녹색성장기금(KGGTF)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였다.본 행사는 행사일시 2021.4.23.(금) 오전 8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동안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일(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챌린지(Bonn Challenge) 온라인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한국의 녹화 성공 경험과 앞으로의 산림정책을 전 세계 산림관계자들에게 알린다.이 온라인 기념행사는 국제적인 산림복원 노력을 목적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독일 정부가 제안하여 2011년 출범한 본 챌린지(Bonn Challenge)의 2020년 1억5천만ha 산림복원 목표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세계자연보전연맹 (IUCN : Interna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친환경 정유제품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SK건설은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인 UNG(Uzbekneftegaz)와 6억 달러(약 7180억원) 규모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의 설계 서비스 계약(Engineering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720만 달러(약 86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성과로 평가된다. SK건설과 UNG는 양국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ABCN)’ 성과를 발표하는 ‘2019 한-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 국제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다.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는 한국과 중앙아시아 4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산림 및 생물다양성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4개국 24명을 포함해 국내외 생물다양성 전문가들이 각 국가별로 추진한 천산지역 및 주요보호구역 연구조사결과 등을 발표했다.또한 산림생물 다양성분야 기술교류는 물론 지난 5년간의 중앙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주한 중앙아시아 대사들을 초청해 한국의 산림정책과 중앙아시아 산림협력 방안 설명회를 지난 13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대사와 국민대 유라시아연구소장 강윤희 교수, 외교부 유라시아 담당 과장 등이 참석했다.중앙아시아는 에너지와 자원이 풍부하고, 개발 잠재력이 높아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경제발전과 환경보전의 균형잡힌 성장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산림녹화 기술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랄해(Aral Sea) 복원사업을 시작으로 중앙아 5개국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협력 대상을 현재의 아세안 중심에서 중앙아시아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실무급 회의를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했다.산림청은 지난해 7월 카자흐스탄과, 11월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산림협력 워크숍’을 통해 마련된 선린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을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중인 ‘한-중앙아 5개국 간 산림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대한 기술적 검토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몽골 등 5개국의 공무원과 연구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앙아 각국은 훼손된 산림의 복원, 산림생물 다양성 조사 등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산림청은 요청 사항을 검토해 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대통령 결의(PP-1913)로 “자국 상품의 경쟁력 제고 및 상품의 불법반입 대응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난 3월 27일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 및 한국의 목제품 수입량 또한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의의 목적은 국제 무역규범에 따라 위조상품 및 불법 반입 상품을 단속하고 우즈베키스탄 내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리한 환경을 조성키 위함이다. 이번 조치는 기본적인 외환통제 시스템을 그대로 방치한 채, 수입억제를 위한 방안만을 발표한 것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소비재 수입이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며, 이는 목재 및 목제품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이번 개정안에는 2013년 7월 1일부터 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