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목재문화진흥회 오세창 회장은 최근 남성현 산림청장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의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발표했다.‘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목재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안정화 섬유(내열성이 우수한 특수 섬유)와 의류를 비롯한 원단 자투리 등에서 나오는 폐섬유를 이용한 건축용 단열재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건물에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단열재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단열성능이 높은 재료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에 열전도율이 낮으나 발열량이 높은 유기 단열재(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단열재)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사용되는 단열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현대제철∙현대엔지니어링∙한국강구조학회와 함께 ‘고층 철골 모듈러 건축물의 활성화’를 위해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C는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강구조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구조(steel structure)의 효과적인 내화공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의 업무R&R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 연구개발 목적은 내화 도막 두께를 절감시킨 신규내화공법을 개발해 기존의 방식보다 시공 효율성을
최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해당 국가의 목재 및 가구 산업 수출액은 143억 9000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의 생산 및 수출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규정을 발표하면서 2024년 베트남 목재산업의 수출 상황이 더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주요 수출 시장은 임산물의 합법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규정이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으며 특히, 유럽 연합에서 시행하는 ‘유럽 연합 삼림 벌채 규정’(EUDR)은 시장에 수입되는 제품이 합법성,
대승의 교리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대승불교 양우종 삼방사에서 올해도 신흥계곡의 자연보호와 지역 주민간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22일 밝혔다.삼방사에서는 사찰 인근 마을인 구재 마을의 특성 상 노인이 많아 일손이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마을 정리와 폐기물 처리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신흥계곡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주기적인 청소와 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또한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 서비스 지원, 치매예방을 위한 색칠공부, 한자 공부 등을 병행하며 명절이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디에스비계산업 ‘하나로 철거 공사’가 소상공인 폐업은 물론 철거지원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이용해 볼 수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도입했다.(주)디에스비계산업 "하나로 철거 공사"는 지난 2024년 1월을 기점으로 소상공인 폐업, 철거지원 부서와 협업했음을 밝혔다.(주)디에스비계산업 관계자는 “그간 힘드셨을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소상공인 폐업지원 및 철거지원부서와 협업을 맺었다”라며 “철거에서 폐업지원금, 철거지원금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해 볼 수 있도록 기존 번거로웠던 절차를 최소화했다”고 전했
◇ 남 성 현 산림청장전국의 220만 산주와 임업인, 산림공직자와 국민 여러분!2024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올해 산림청은 윤석열 정부 3년차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여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특히 산림을 디지털, 스마트, 빅데이터로 첨단화하는 ‘산림정책 디지털 플랫폼’을 촉진하여 산림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의 선진 산림 기술로 산림협력을 선도하여 중추 국가로 거듭나겠습니다.이에 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실현을 목표로
[①에서 계속] 마이크 스노우는 EU 산림훼손 제로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발언에서 "EU 산림훼손 제로법 시행으로 목재 사용에 큰 제약이 생긴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EU 국가들이 달성하려는 환경 보호 또는 인간 활동의 감소를 통해 자연 기후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으며, 우리 협회는 환경 보호 과정에서 이러한 '장애물'을 변경하거나 제거하기 위해 다른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마이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주비스는 로봇 활용 생활폐기물 자동 배출 처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출신으로 정부 부처에서 일하던 김 대표는 21년 6월 주비스를 설립했다. 주비스는 수거 배출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같은 해 '모든 폐기물은 나한테 달라!'는 뜻을 가진 폐기물 수거 처리 솔루션 '나달라' 앱을 선보였다. 공동주택 생활자가 앱이나 월 패드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를 신청한 뒤 전용 배출함에 담아 현관 앞에 놓아두면 자율주행 로봇이 세대를 찾아가 수거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는 충남테크노파크 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40년 전통의 주방 전문기업 릴팡에서 벨기에 세라믹 코팅 후라이팬 전문 그린팬(GREENPAN)이 브랜드를 재런칭하여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2005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그린팬은 세라믹코팅 후라이팬 전문 회사로,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과 미국 등 전세계 10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코팅’은 후라이팬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일반 불소코팅 후라이팬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고 논스틱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불에서 40초 이상, 강불에서는 30초 이상 가열하면 독성 폐기물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비락(대표이사 이항용)의 '에콜린 패키지(ecolean package)(이하 에콜린)' 누적 판매량이 3500만개를 넘어섰다.2019년 기준 86만개 였던 판매 수량은, 2020년 200만개, 2021년 800만개, 2022년 1300만개로 크게 증가했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96%에 이른다. 올해 8월 기준 연간 판매량은 1100만개로 전년 대비 85%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비락은 현재 자사 제품인 ‘유기농 ABC주스’와 ‘올바른 우유’, ‘코코브루니 콜드브루 라떼’, ‘퍼팩트 프로틴’ 등 다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원NC파크, NC다이노스의 홈구장에서는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새로운 친환경 소비 문화를 제시했다.야구 방망이를 형상화한 맥주잔이 바로 그것이다. 이 맥주잔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함은 물론, 팬들에게는 구단의 마크가 새겨진 전용 잔을 제공하여 기념품으로서의 가치도 함께 전하고 있다.이 맥주잔은 '비어 배트'라고 불리며, 미국에서는 이미 야구팬들 사이에서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 팬들 역시 이러한 경험을 KBO에서도 만나고 싶어하며, 야구장 내 폐기물을 줄이는 방안으로써 이러
클린테크 전문 브랜드 AEREA(에리아)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몰 단독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2023 에리아 추석 기획전에서는 베스트 상품인 자동차 에어컨 필터 에어로 포뮬러(Aero Formula), 천장 환기구 필터에 장착되는 시스템 공기청정기 에어로쉴드(Aero Shield) 시리즈 라인, 신개념 3세대 자가관리 정수기 에리아 오버싱크(AEREA OVERSINK), 필터 교체식 마스크 에어로브레스 핏(Aero Breath Fit), 7일 사용 새부리형 마스크 에어로브레스 위클리(Aero Breath W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같다가 운영하는 모바일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서비스 ‘빼기’가 돈 되는 신개념 무료 나눔 ‘줍줍’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빼기의 ‘줍줍’은 대형폐기물을 배출 신고한 배출자와 중고 물품이 필요한 픽커(수거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배출자는 줍줍 완료 시 대형폐기물 신고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대형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고, 픽커는 무료로 원하는 물건을 구할 수 있어 두 사람 모두 이득을 얻을 수 있다.기존의 대형폐기물 배출 시에는 비싼 폐기물 처리 수수료 비용을 지
기존 콘크리트 건축과 비교해 지속가능한 목재 건축은 환경에는 더 좋지만 항상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카를로 라띠(Carlo Ratti)가 공동 설립한 새로운 스타트업은 AI 기술을 사용하여 집성재(CLT) 제조 과정에서의 폐기물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카를로 라띠 협회(Carlo Ratti Associaty)의 창립자이자 MIT 교수인 카를로 라띠는 23세의 케임브리지 대학 졸업생 미콜라 무라스코(Mykola Murashko)와 공동으로 새로운 스타트업 마에스트로(Maestro)를 설립하여 AI Timber라는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다툼, 높은 기대 이익과 판매에 영향 주어성창기업 생산 관계자는 “KS 합판 인증에 대해 임업진흥원에 구체적 사항을 적시해 문의를 한 지가 언제인데 몇 달이 지난 아직도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 선앤엘과 성창기업 관계자는 “개정된 규정에 따라 수입합판을 KS 수준으로 자재와 공정관리를 해서 높은 가격으로 수입한 미가공 합판을 국내공장에서 마지막 공정을 거치면 KS로 인정해줘야 한다” 고 주장했다. 또 “지금까지 수년동안 400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합판공장을 지켜왔으나 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베터라이프는 신축아파트 라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돈이 권고치(148Bq/m³)를 초과한 아파트들에 한해서 ‘라돈자동환기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줄 예정이다.아파트용 라돈자동환기시스템’은 아파트에 설치 되어있는 환기설비(전열교환기)에 베터라이프 통신제어 시스템을 장착하여 실시간 라돈 농도에 따라 기존 환기설비(전열교환기)를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라돈 농도에 따라 환기설비가 on, off될 뿐만 아니라 환기풍량까지 자동 조절되며, 새집증후군과 이산화탄소까지 제거된다. 설치 후에는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과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21일(월), 주택, 산업단지 및 택지조성 등 산지개발 사업에서 발생하는 임목자원의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및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목적으로 목재 이용 확대 및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법정 제도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며, 인천도시공사는 인천광역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공기업으로 도시개발,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진흥원은 개발현장에서 임목폐기물로 처리되었던 국산 목재자원의
미국 AMERICA버핏 “국채 더 살 것” VS 애크먼 “공매도 메팅”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8/3일 연4.918%로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했고, 미국 재무부가 국채발행을 계획보다 늘려 국채 매입 수요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우려스러운 것은 미국 노동력 부족으로 기업들이 임금을 인상하는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 Fed가 금리를더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미국 국채를 더 사겠다고 말했지만, 월가의 큰손 뿐 아니라,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