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 교육기관 우드유니버시티가 캐나다우드가 후원하는 목조건축 전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교육기간은 오는 4월 6일(토)~7월 27일(토)까지 매주 3시간씩 온라인으로 진행된다.WBI과정(목조공동주택 설계-시공-감리 전문과정)은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진행되며, 경골목조건축을 포함한 목조건축의 설계, 시공 및 감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 내용으로는 목조건축법규 및 공사감리개론, 기초설계, 목조건축자재, 목조
대한건축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목조건축위원회가 주최한 ‘MASS TIMBER' 세미나가 10월 11일 1시 반부터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Simson Strong Tie(USA)와 엔에스홈, 케이스그룹이 후원했고 약 60명의 인원이 세미나에 참석했다.이산화탄소 감축의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축계에서는 중대형 목구조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세미나에서는 총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소장의 ‘세계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심슨스트롱타이의 구조기술사인 다니엘 버틀렛의
대한건축학회 목조위원회(위원장 강태웅)가 10월 11일 수요일 대한건축학회 건축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중대형 목조건축에 관한 세미나를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심슨스트롱타이(USA), 엔에스홈, 케이스그룹이 후원한다.세미나는 ‘세계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라는 주제로 최재철 대표(최재철 목재산업경영 연구소), ‘중대형 목구조와 관련 철물’라는 주제로 Daniel Bartlett(미국 구조기술사, Field Engineer for Simpson Strong Tie), ‘목조공업화/탈 현장시공 활성화를 위한 쟁
준공 부문│우수상춘천시 지역먹거리 직매장 Chuncheon Local Food Market위치: 강원도 춘천시 옛경춘로 830(삼천동) 대지면적: 1,211㎡ 연면적: 587.46㎡건축면적: 590.94㎡ 규모: 지상1층 주구조: 일반목구조 (중목구조+철골+경량목구조)외부마감: 적삼목 / 커튼월 / 아스팔트 슁글 / 치장벽돌설계자 : studiothewon 원계연 구조설계 : ARCEN : Brian Seo + 터구조 : 박병순 시공자 : 강원개발 백남용 목구조 시공자 : 수피아건축 이주석 춘천시에서 발주한 설계공모에 “지역먹거리”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정태욱 대표)는 9월 10일 부산 벡스코 211, 212호 회의실에서 ‘2021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한반도 곳곳에서의 지진으로 인하여 점점 강화되고 있는 내진설계기준에 발맞춰 건축사, 구조기술사 및 목조건축 전문가를 대상으로 열렸다.워크샵은 두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세션 1(Mass Timber)에서는 국내 최초 못접합집성재(NLT, Nail Laminated Timber) 지붕으로 시공된 진주시 주민센터를 주제로 수평하중 저항 시스템과 접목시켜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인터뷰 (사)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 박문재 초대 소장기후변화 관련 세계 목조 건축시장이 CLT라는 첨단 소재에 의해 폭발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때맞추어 국내 목조 건축은 규모제한이 폐지돼 철근 콘크리트 일변도의 고층건축시장에 변화가 예견된다. 이러한 세계 건축시장의 변화는 피할 수 없어 보이지만 한국에서 목조고층시대를 열기 위해 좀 더 보완돼야 할 법과 제도 그리고 건축 산업의 당면문제에 대해 이 분야에서 가장 정통하고 최근에 한국목재공학회 목재연구소의 초대소장에 부임한 박문재 박사님을 통해 고견을 듣
지난 12월 7일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아이리스룸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산림토지천연자원부 더그 도날드슨 장관을 비롯한 캐나다 목재산업 사절단은 한국건축가협회와 MOU를 맺고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 자원들과 목조건축 기술들을 한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로 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날드슨 장관과 한국건축가협회는 MOU 시작에 앞서 한국 목재인들을 대상으로 한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들을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목재회사들과도 목재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더그 도날드슨 장관은 “오늘 한국의 목재인들과 만남을 통해서 캐나다의 우수한 목재 자원들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영광스럽다. 또한 오늘 이렇게 한국건축가협회와 MOU 체결 자리에 서게 돼서 기쁘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충남대학교는 몇 년전 공동으로 개발한 건축구조기준에 의한 경골목조건축물 구조계산 엑셀 프로그램을 2016 건축구조기준에 맞춰 수정하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 구조계산과 구조계산의 결과를 활용한 구조안전 및 내진설계확인서 작성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오는 12월 7일(금) 13~17시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건축사, 구조기술사, 시공자 및 목조주택에 관심있는 교수 및 학생 등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건축사의 경우 실무교육 자기계발 1시간이 인정된다. 현장에서는 교재 및 엑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02-3445-3835)로 할 수 있다. 한편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국내 목조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북미 건축구조 설계 전문가 초청 강연 진행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가 목조건축 내진설계 워크샵을 진행했다.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4~17시까지 서울 코엑스 3층 317호에서 미국공학목재협회 및 심슨스트롱타이의 후원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건축사 및 건축사사무소 종사자, 구조기술사 및 구조기술사사무소 근무자, 목조건축산업 종사자, 건축 관련 학과 교수 및 대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보였고 참석자들은 발표자료 책자 등을 제공받아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워크샵 시작에 앞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은 기념 인사말을 전했으며 ▲중판 전단벽 시스템(주종범 소장, 캐나다 구조기술사) ▲소규모건축구조기준(목구
2016년 1월 100호 이어 2년 10개월만에 200호 5-STAR 품질인증 한국목조건축협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발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김경환)는 지난 10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봉현리 690-1에서 목조건축 5-STAR 품질인증 제200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곳 봉현리에 시공된 200호 주택은 설계 하우스스타일, 시공 케이에스하우징, 건축주 김청미 씨가 거주하는 곳이다. 참석자는 총 28명으로 협회 김경환 회장, 강대경, 조영찬, 이용진, 김갑봉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협회 회원사로는 13명 외 협회 사무국 직원과 국립산림과학원 등에서 참석했다. 오전 11시 이동흡 협회 부회장의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하우
국내 목조건축시장 위축 우려, 단열 및 소규모건축물 등 난관들성장세를 보여온 목조주택 착동 건수, 17년 이래로 하락곡선 그릴까 우려국토부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목조주택 착공 동수가 공개됐다. 2018년 1~2월 동안의 침체를 여실히 드러내듯 1~2월의 착공동수는 각각 600동 언저리에 머물렀다. 2017과 2016년 1~2월에 비하면 건축 동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의 1분기의 건축동수는 2017년 3,172호에 비해 25% 감소한 수이며 2016년과 비교했을 때엔 32%가 감소한 숫자이다. 목조주택 착공이 작년대비 대폭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고 한다. 이에 일부 골조 관련 제품들 단가들도 인하 판매중 이다. 업체 간 단가 경쟁도 심한 상태라고 한
내진 설계 타격, 인허가 승인 거절, 목재 업계만 고생길 계속되나관계 부처에서도 기준안 작성위해 노력하고 있어, 조금 더 기다려달라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 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구조 서식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현재 목구조는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더해서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지난해 12월에 시행된 법이지만 아직도 문제가 많다. 특히 규격화 된 철근
한국목재신문이명화 기자올 초 열린 임업 단체 정기총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결산 예산 보고처럼 정기적 브리핑 외에는 1년에 한번 모이는 정례 모임이라는 수식어가 올해도 여지없이 따라왔다. 한해를 시작하며 열린 총회는 현안에 대한 소식과 업계 애로사항을 담아내지 못했고 단체장들이 취임 당시 외쳤던 공약이 잘 진행돼 왔는지 발표되지 않았다.정기총회는 어쩌면 업계 종사자들이 평소 갖고 있는 애로사항들을 한마디 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지만 그저 총회에 참석해 식사만 하는데 그치는 정도의 회의가 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다. 업계 현안은 바로 목재제품의 직접생산 확인기준 강화, 건축구조기술사 공급 부족, 사전검사 및 품질표시제 애로사항 해결이 가장 큰 현안으로 떠올랐다. 본지가 진행
목재 산업 전체의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지난해 12월부터 모든 신축 주택의 내진설계가 의무화됐다. 12월 1일 이후 착공신고를 하는 신축 주택은 설계자로부터 구조안전확인서를 받아 허가권자에게 제출해야 한다. 주택의 경우, ‘5층 이하의 건축물 등’ 서식과 ‘소규모건축물?OO구조’ 서식 중 해당하는 한 가지를 내야 한다. 소규모건축물 안에는 콘크리트구조, 콘크리트 벽식구조, 강구조, 조적식구조가 포함돼 있지만 목조 등은 현재 포함되지 않아 ‘5층 이하의 건축물 등’의 서식에 구조계산서 작성을 추가로 포함해야 한다. 규격화 된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경우 내진설계에 필요한 프로그램이 존재해 구조계산값을 얻기 쉽지만 목재는 자재별로 함수율, 중량 등 성질이 다양해 규격화 된 값을 얻어내기 힘들다. 절차가 까
CLT, ‘목조주택 건설 확대에 도움된다’고 평가… 국내 CLT 활용 높여야목조건축 업계, “소규모 목조건축의 내진구조 기준 마련 조속히 도입돼야” 강조산림청의 목조주택 활성화 위한 노력에 ‘그저 그렇다’ 70% 의견, 업계 산림청 관심 요청 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 서울 문학의 집에서 개최된 제22차 한국목조건축협회 정기총회에서 목조건축 업계가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시공업체 44개사, 자재업체 32개사, 건축사사무소 49개사로 총 12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원사 전체가 참석하진 않았고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문지를 배포했으나 그중 30명만 설문에 응해 약 42%의 응답률을 보였
(사)한국목조건축협회 김경환 회장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내외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FIFA 러시아 월드컵, 그리고 목조건축 분야의 가장 큰 잔치인 WCTE 세계목구조학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 이기도 합니다.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도 합니다. 황금의 기운을 받아 나라 안팎으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좋은 일 중에는 목조건축과 관련된 좋은 소식이 많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고 신년사에 임합니다.지나간 2017년 정유년을 돌이켜 보면, 목조건축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건축과 관련된 많은 국내 법규가 빠르게 개정되면서, 대응이 늦어 성장세가 예년 수준에 멈춤이 안타깝습니다. 우선, 정책적으로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옥치열 연구위원최근 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와 두바이의 토치 타워의 화재가 비교되어지고 있다. 유사한 이 두 화재사례를 보면, 80명 이상 의 인명피해를 낸 그렌펠 화재와 달리 두바이 토치타워는 인명피해는 제로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재산상 피해는 차지하고서라도 이는 화재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법에 다시 한 번 고민하게 한다. 두 화재 모두 외부 마감재가 연소하며 일정 시간동안 건물외피를 화염에 휩싸이게 하였지만, 그렌펠의 경우는 거주공간까지 화재가 확산되어 큰 인명피해를 야기하였다. 이 차이는 결국 경제성의 논리에
국내 목조건축 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엔에스홈(대표 박찬규)과 미국의 목재 연결 자재 중 대표 제품인 심슨스트롱타이社가 프렌드십을 체결해 온 지 올해로 20주년이 됐다.엔에스홈은 심슨스트롱타이社와 협력관계를 가지고 국내에 심슨스트롱타이 연결철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목조주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엔에스홈은 이번 20주년 프렌드십 경영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며 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주년 프렌드십을 맞이해 지난 11월 16일에 내한한 심슨스트롱타이社의 팀 카우처(Tim Kaucher) 엔지니어 매니저와 스티브 잔코(Steve Zanco) 서비스 매니저는 3일간의 일정 동안 새로운 연결철물에 대한
전세계적으로 탄소 저장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목조건축물. 이런 목조건축물이 내진설계 의무대상인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기존의 복잡한 ‘건축구조기준’을 대신해 간소화된 ‘소규모건축구조기준’ 대상에서 빠져 있어, 내진 성능이 반영된 소규모 목구조 건축물 보급을 위해선 ‘소규모건축구조기준’에 목구조가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경주 지진 이후 국토교통부는 내진설계 의무 대상을 기존 3층 이상의 건축물에서 2층 이상의 건축물로 확대하기 위해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표,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입법 예고 중에 있다.내진설계 의무 대상이었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기존에는 복잡한 구조계산을 요구하는 ‘건축구조기준’이 적용됐다면 앞으로는 소규모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대해
‘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 도서의 개정판이 발간됐다. 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은 그동안 일선에 지속적으로 보급됐었는데 해상도와 내용 등을 보완해 이번에 개정판을 내놓았다. 개정판은 미국 침엽수 수출협회 SEC(Softwood Export Council) 지원과 Ahn&Associates(대표 안경호), 엔에스홈(대표 박찬규)의 도움으로 이뤄지게 됐다.도서 개정판을 기획한 안경호 소장은 1990년 개소해 2009년까지 운영됐던 미국임산물협회(AF&PA) 한국사무소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미국 합판공학목재협회(APA, The Engineered Wood Association)와 전미 침엽수 수출협회(Softwood Export Council)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목조주택 시공과정 해설(Rou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