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세계 80000대 이상의 몰더기를 판매한 독일 바이니히그룹이 2020년 한국에 제7호 고속몰더기를 부산 에스디상사에 설치하였다. 고속몰더기는 첫째 몰더기 송재속도가 분당 60m 이상으로 자동투입과 자동배출 설비를 몰더기 전,후에 설치한다. 둘째, 조인팅 시스템이다. HSS용 또는 초경용 세라믹 숫돌을 몰더기 축에 장착하여 대팻날 또는 성형날을 연마한다. 만일 몰더기 송재속도가 분당 100m에서 최종 마감면을 분당 10m와 동일한 품질을 원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장치이다. 셋째, 아웃보드베어링 시스템이다.
특별기고 한양유니버셜 김형준 대표 2020년에는 수많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전 세계 CLT 생산량이 200만 입방이 넘을 것이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등 중부 유럽은 이 양의 절반 이상을 계속 생산하게 된다.독일 바이니히그룹은 CLT 산업의 성장과 관련하여 오스트리아 그래즈공과대학(Graz University of Technology)의 쉬코퍼(Schickhofer)교수를 모시고 CLT 세미나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CLT 프레스, 판재가공, 핑거조인트, 접착재 생산, 접착제 분사기 등 생산업체도 참여해 최근에 적용되는 신기술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197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수입 목공기계업체인 한양유니버설㈜(대표 김형준)에서 목재관련 기계 전문생산업체인 독일 바이니히(Weinig)그룹과 함께 2020년 특별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양유니버설㈜이 지난 1975년 독일 바이니히그룹의 한국 총판대리점 계약을 맺은 뒤 45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에 대한 협력과 신뢰를 더욱 발전시키며 한국 고객들의 지원과 사랑에 감사인사를 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김형준 한양유니버설 대표는 지난 1월 31일 방한한 프랑크-랄프 뮬러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목재가공기계 전문도매업체 한양유니버설(주)(대표이사 김형준)이 독일 바이니히그룹의 스마트 몰더기 ‘P1500 Moulder’를 선보였다. P1500 Moulder는 제품 생산, 기계 상태 등 작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작업자가 외부에 있어도 제작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바이니히 스마트앱은 인터넷이 가능한 PC, 탭,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주문·생산 관리, 유지보수, 기계관리 등 통합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몰더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기계세팅 및 유휴시간을 최적화해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계의 상태를 빠르게 점검해 메시지로 알려주며 오작동 원인을 단순하게 정리해 가용성을 높인다.작업 주문에 대한 상세 내역
제4차 산업혁명 기조 맞춰고객 이윤 증진에 중점세계 최대 규모의 목공기계 전시회 2017 LIGNA가 독일 하노버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27번 홀에서 가구용 전문기계를 생산하는 홀쯔허와 핑거조인트 설비를 생산하는 그렉콘, 자동 점핑쏘와 고주파 프레스 설비를 생산하는 딤터, 갱립쏘와 밴드 리쏘를 생산하는 라이만, 고성능 스캐닝 시스템의 룩스캔과 함께 바이니히그룹은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준비해 참가했다.이번 박람회의 메인 컨셉은 현재 세간의 가장 큰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 아래에서 고객 이윤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이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이런 컨셉은 타사들과 비교해 성공적으로 차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전시회 기간 동안 효율적이며 전문적인 영업활동으로 바이니히그룹은 총 391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