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족, 홈케어족, 홈카페족...‘홈족’ 사로잡은 취향저격 리빙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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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족, 홈케어족, 홈카페족...‘홈족’ 사로잡은 취향저격 리빙 아이템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19.10.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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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인 가구 수는 약 585만 가구로 전체 가구 수의 약 30%를 차지했다. 이러한 1인 가구 증가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Home族)’의 증가로 이어졌고, 집을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이 아닌 홈파티, 홈케어, 홈카페 등 자신의 취미 및 여가 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여기는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홈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각종 리빙 아이템이 내세우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집에서 사람들을 초대해 파티를 열거나, 고가의 피부과 대신 간편하게 스스로 피부를 관리하고 집에서 카페 수준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 된 홈족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인기 리빙 아이템을 소개한다.

| 돋보이는 홈파티 위한 디자인 스툴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 무브’는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다용도 기능성 스툴이다. 의자 하단에 캐스터(바퀴)를 적용해 원하는 위치로 간편하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으며, 좌판을 앞뒤로 기울이거나 360도로 회전하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취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서재나 공부방 보조의자, 화장대 의자, 거실에서 소파와 함께 쓰는 스툴 등 집안 곳곳의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탈리아 3대 디자인 거장으로 꼽히는 클라우디오 벨리니가 직접 디자인한 시디즈의 펑거스 시리즈는 버섯을 연상시키는 흥미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이 특징이다. 유명 디자이너가 고안한 제품답게 2015년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시작으로 2017년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미국 IDEA를 석권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용성을 인정 받았다. 펑거스는 올해 9월까지의 누적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 집에서도 전문 스킨케어 가능...홈뷰티 디바이스
집에서 혼자 미용을 하는 홈뷰티 열풍 속에 피부 탄력과 재생을 돕는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7월 홈 뷰티 디바이스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7% 이상 늘었으며, 전자랜드의 또한 같은 기간 관련 상품의 매출이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업체 진영R&S에서 출시한 ‘보미라이’는 원적외선 마스크로 일명 ‘최지우 마스크’라고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열에너지가 피부세포에 도달해 세포 활성화와 혈액 순환을 돕는다. 마스크를 두르고 있는 골드시트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원적외선을 내부로 다시 전달해 효과 집약도를 높였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KIDS)을 통해 국내 3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거친 결과 보습력, 피부진정, 진피치밀도, 탄력, 피부톤 밝기 개선 등의 효과를 입증 받았다.

| 커피머신 하나로 아늑한 홈카페 연출   
최근 집에서 카페 퀄리티의 수준 높은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1일 국내 출시된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레빌(Breville)는 초보자도 터치 한 번으로 에스프레소부터 플랫화이트, 라떼까지 다양한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커피머신 ‘더 바리스타 터치 BES880’을 선보였다. BES880은 컬러 터치 스크린 탑재와 오토 앤 매뉴얼 우유 스티밍이 미세한 마이크로 밀크폼을 완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추출뿐만 아니라 세밀한 설정을 통해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커피 레시피 8가지를 ‘나만의 커피’로 별도 저장할 수 있다. 특히, 3초 만에 커피에 적합한 온도를 가열하는 ‘써모젯 보일러’ 시스템으로 기다림 없이 커피를 바로 추출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취미 생활을 즐기려는 홈족 트렌드가 일반화 되고 있다”이라며,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홈족을 겨냥한 기업들의 제품 개발과 출시가 계속될 전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ebmaster@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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