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

목재문화진흥회는 4월 23일 개최된 2020년 정기총회에서 ㈜풍림 김종원 부대표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진흥회 정관에 따라 산림청장의 승인을 받아 5월 13일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김종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목재문화진흥회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 이제부터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목재문화진흥회 임직원 모두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그간의 목재산업 분야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목재문화진흥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김종원 회장은‘목재산업의 발전이 꽃이라면 목재문화 창달은 그 열매로 목재문화와 목재산업과의 협력과 상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취임식에는 전임 이춘만 회장도 참석하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의 그간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였다.

김종원 회장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목재칩연합회 회장, 대전충남생명의 숲 공동대표, ㈜풍림의 부대표로 재직 중으로 30년 이상 목재산업계에 종사해 온 전문 경영 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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