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4월부터 5월에 ‘더블 생활권’ 아파트 분양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더블 생활권이란 두 지역의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두 지역의 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더블 생활권을 갖춘 지역의 분양시장은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산시 중산지구가 있다. 이 지역은 행정구역상 경북 경산시에 속하지만,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와 인접해 있어 두 지역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분양한 ‘펜타힐즈 푸르지오 2차’는 1순위 청약 결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KCC글라스(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친환경 바닥재 '숲 옥'의 리뉴얼과 SPC 마루 '이지스스트롱' 신규 출시로 바닥재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숲 옥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mm 두께의 가정용 PVC 바닥재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홈씨씨 인테리어의 대표 바닥재 중 하나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 틈새가 적어 오염원의 침투로 인한 오염이나 제품 변형 걱정을 줄여주며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선정하신 주택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입니까?지형적으로 볼 때 경사가 없는 일반적인 택지개발지역내의 대지입니다. 북측면은 도로에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되지만 남측, 동측, 서측면의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주께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중정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중정을 가진 평면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중정을 내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중정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 구심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 중정에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건축자재 제조기업 (주)진일산업이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고민 끝에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건축용보드 ‘준불연 섬유보드’를 개발했다.진일산업이 개발한 친환경 소재 건축용보드인 ‘준불연보드’는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식물 섬유사를 이용한 난연 보드다.또한 ‘준불연보드’에 사용된 소재 중 ‘케냐프(양마)’ 소재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HCHO)같은 실외 환경오염에 따른 건축, 선박, 자동차 등 인테리어 내장재로 법규 대응에 최적화된 섬유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대구 엑스코(대구전시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5성급 호텔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2,695m2)의 그랜드 볼룸 대연회장이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10여개의 연회장이 엑스코와 연결되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호텔로 예식 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호텔 측은 2021년 3월 1차 리모델링 완료를 목표로 하여 전 객실 및 부대시설을 5성급 호텔로 재탄생 시켜, 대구지역의 산업 선도 기반시설로 거듭나기 위한 조치를 진행중이라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경산시 평산동 813번지 일대에 조성된 유럽풍 테라스하우스인 샤갈의 마을은 '2020미래건축문화대상'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터불고CC의 스카이코스 2번 홀 앞에 위치한 벨르동과 상떼동, 남서향으로 채광 좋은 씨엘동으로 구성돼 있는 샤걀의 마을은 친자연적인 컨셉을 실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원목루버를 선택했다. 도배 대신 활용하는 페인팅의 단점을 극복한 오동나무 루버 프라임우드는 필름, 무늬목, 대리석, 인조대리석, 세라믹으로 마감된 차가운 부분을 목재의 포근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완화시켰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신명마루(대표 권혁태)는 올해 10월 주력 품목인 퀵스텝 하이브리드 마루를 스타필드 안성점 BMW 매장에 시공했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점은 2020년 10월 오픈했는데 스타필드 중 가장 넓은 11만m2의 대지면적과 63m의 전망대가 특징인 대형 쇼핑몰이다. 그 중 2층에 위치한 BMW 매장은 다양한 차량을 쇼핑몰 안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신명마루 관계자는 “고급 차량과 대비를 이루는 자연적이고 밝은 컨셉에 맞춘 소프트 오크 컬러의 퀵스텝 하이브리드(Quick-Step Hybr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MBC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 및 동시 방영하는 3부작 특집 '빈집살래 buy & live' 에서는 서울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을 발굴해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빈집 재생 프로젝트다. 그 중 지난 12월 3일(목) 방송된 2화 '기적의 반쪽집'에서는 종로구 신영동의 낡고 오래된 2층집을 재탄생시켰다. 공사비 포함 6억원으로 세련된 3층 단독주택으로 탈바꿈 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썬룸과 테라스 등 자연 친화적인 이 집의 2층과 3층에 사용된 마루 또한 천연 원목과 같은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전세계의 여러 지역들에서 상당한 높이의 목조 건물들을 찾을 수 있지만, 이들 구조물은 대게 종교시설과 역사적인 건축물들로 한정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주거용 고층 빌딩, 오피스 타워 및 보통의 마천루들 같이 밀집된 도시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층 건물들은 아니다.한때 가격도 매우 비쌀뿐더러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여겨져서, 이들 고층 건물들 즉, “목조 마천루(plyscrapers)”의 건설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건물들의 재료가 되는 웅장하고 생명력이 있는 다년생 나무들과 같이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여름에도 ‘집콕’ 생활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여름 휴가로 들떠 있을 시기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내를 비롯한 해외 여행 계획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 여름 지역별 기온이 최고 38도를 웃도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은 더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가구 소매판매액은 85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성장했다. 가구나 소품 등을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에넥스(대표이사 박진규)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에넥스몰’이 모듈 형태의 원목 저상형 침대를 출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EB 본 삼나무 원목 침대’는 사이즈별 깔판과 헤드 그리고 협탁을 제공한다.기존 제품들이 침대 깔판만 제공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헤드 및 협탁도 함께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깔판 및 헤드 사이즈는 S, SS, Q, K 사이즈를 제공하며 매트리스 사이즈에 깔판을 딱 맞추거나 여유 있게 선택할 수도 있다. 또한 헤드에는 2~3칸의 수납공간이 있어 인테리어 소품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홈오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원형 테이블’, ‘빅 테이블’ 등 오피스와 리빙 공간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데스커 원형 테이블은 800폭, 1000폭 두 가지 사이즈로, 사용하고자 하는 공간 및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홈카페나 서재, 다이닝, 라운지, 소회의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중심봉 타입의 하부 구조는 다리를 여유롭게 뻗을 수 있는 레그룸이 넉넉해 편안함을 제공한다. 중심봉과 4발이 조합된 철제 다리는 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