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재에 대하여 예민하고 섬세한 가치 판단을 지닌 목재업자나 소비자의 엄격한 요구에 따라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것이란 용이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설계나 품질 관리의 여러 중요한 장소나 지점에 컴퓨터를 도입하고, 소위 CAD/CAM 시스템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① 나뭇결의 색, 명암, 힘 등 관능적 요구 품질을 수치화한다.② 원재료에서 제품에 이르기까지의 특성을 수치화한다. 원목의 품질, 염색단판의 명도, 채도 등, 공정관리 및 제품의 색조와 목리패턴, 목재의 감촉 등의 항목을 수치화시킨다.③
염색기술과 컴퓨터 설계, 가공기술은 일반 나무를 고급스런 귀중재와 같은 아름다운 나뭇결을 자유롭게 나타낼 수 있게 해주어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런 무늬를 가진 컬러단판(color veneer)이나 컬러목재(color wood)를 만들 수 있게 한다. 과거에는 주로 얇은 베니어를 염색 건조 후 집성·접착에 의해 재구성하여 다양한 패턴의 인조염색단판이나 염색집성목을 제공하였으나, 최근에는 일정 두께의 판재에 염료를 직접 가압 주입하여 컬러목재를 생산하거나 이를 다시 집성하여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진 디자인 컬러목재를 생산하고 있다.
1. 국산재 (동북·관동지방) 수급 현황일본 국내의 토치기현(栃木県)에서는 원목 생산은 순조롭다. 원목 공동판매 장소로의 원목이 들어오는 것인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가을철 우량 목재 전시회가 있으므로 원목이 들어오는 것이 아직은 순조롭다. 하지만 간벌재(間伐材)나 소경목 입고는 약간 적은 편이다. 10월부터 신재(新材)로 바뀌면서 삼나무 3m 기둥재는 높은 가격으로 17,880엔/㎥, 4m 중간목재(직경 20~28cm)는 17,000엔/㎥, 편백은 3m 기둥재 19,500엔/㎥, 4m 중간목재 24,000엔/㎥로 가격이 상승하는 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1. 선정하신 주택이 다른 주택과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입니까?지형적으로 볼 때 경사가 없는 일반적인 택지개발지역내의 대지입니다. 북측면은 도로에 접해 있어 프라이버시가 자연스럽게 보호되지만 남측, 동측, 서측면의 프라이버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로 남아있었습니다. 또한 건축주께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고 중정에 대한 애착이 있어서, 결론적으로 중정을 가진 평면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주택 내부 어디에서도 중정을 내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중정을 중심으로 하나의 가족 구심점이 생겨나게 되고, 이 중정에서
[한국목재신문=이기원 기자]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이사장 최규웅)과 (주)SUN&L(대표이사 서성교)은 2021년 10월 21일 국산낙엽송 합판 우선 공급 협약식(MOU)을 (주)SUN&L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은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기업이며, 지난 9월 남원 산림조합과의 MOU 체결에 이어 두 번째 MOU를 (주)SUN&L과 체결하게 됐다.(주)SUN&L은 합판 등 건축용 보드류를 해외 및 국내 생산하고 다수의 해외 법인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며, 합판코어 CLT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성능이 우수한 국산 낙엽송 합판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이사장 최규웅)과 남원산림조합(이사장 윤영창)은 2021년 9월 15일 호남지역 국산목재 우선 공급 협약식(MOU)을 남원산림조합에서 가졌다.한국목조건축협동조합은 올해 7월 설립되었으며 전남 화순군 이양농공단지에 소재한 조합기업이다. 올해 산림청에서 공모하는 목재산업단지를 유치하여, 산림청 최초의 목조건축 관련 신기술 인증제품인 ‘합판코어 CLT’를 포함한 국산 낙엽송 구조용 집성목재의 생산, 공급을 위한 호남 지역 거점을 만들고, 매년 지역 언론사와 공동으로 목조건축 설계, 시공을 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멀바우, 방킬라이 데크재 등을 전문적으로 수입·유통하는 서원BST(대표 연승호)에서 올해 초 새롭게 선보인 광폭 멀바우 솔리드 제재목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올해 초 본격적으로 수입한 멀바우 광폭 제재목이 고급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소비자에게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고급진 소재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는 중이다.광폭 멀바우 제재목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그동안 한정된 수치로 수입되는 멀바우 집성목에 비해 비주얼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움이 더 뛰어나며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 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고품격 우드슬랩 식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43번가아울렛’에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우드슬랩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43번가아울렛은 직영 공장을 소재하고 있어 제품을 제작하는데 필요한 원재료 수입, 가공, 제작, 판매,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우드슬랩 전문 업체이다. 우드슬랩 식탁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가구인데 그 중에서도 디자인 적인 부분을 빼놓을 수 없다. 작은 나무 조각들을 이어붙여 제작하는 집성목 가구들의 경우 서로 다른 나무들로 제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 ‘구평가구단지’가 하반기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 행사의 해당 업체로는 상기 이미지 속 ▲우아미가구 ▲이갤러리 등의 8개 가구 업체들로 진행이 된다.현재 다양한 종류의 소파를 비롯해 테이블, 식탁 등 거실과 다이닝룸에 필수인 가구들과 더불어 원목부터 가공목, 집성목까지 사용하여 재질이 다양하고 색다른 디자인의 실용적인 제품을 한때 모아놓았기 때문에 여러 매장에서 발품을 팔지 않아도 ‘구평가구단지’ 한 곳에서 수많은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기 이미지 속 ▲우아미가구 ▲이갤러리 등의
우드슬랩 식탁 전문 업체 ‘43번가아울렛’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썸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43번가아울렛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로드쇼 행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우드슬랩 전문 업체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자체적으로 우드슬랩 생산이 가능한 직영 공장을 소재하고 있어 높은 퀄리티의 우드슬랩 식탁을 판매하고 있다.업체의 관계자는 "자연이 만들어낸 멋을 담고 있는 우드슬랩을 더욱더 자연에 가깝게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하여 피부가 약하거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자투리 원목들을 이어서 제작한 집성목 가구들과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4일 중소기업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닥 재(플로어링보드)의 직접생산확인 세부기준 개정안이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직접생산확인이 필요한 여러 제품군들과 함께 열렸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해 바닥재 직접생산확인 개정안을 조합회원의 의견을 모아 추인하고 올해 공청회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바닥재는 치장목질마루판, 천연무늬목치장마루판을 한 품목으로 목재플로어링보드를 한 품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현재 코리아 빌드 박람회에서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유명한 ‘우리목재 더내추럴’의 우드슬랩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우리목재 더내추럴’은 공장 직영 생산으로 원목의 수입부터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우드슬랩 전문 업체다.일산 킨텍스에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빌드 박람회를 시작으로 수원 인테리어 박람회, 광주 경향하우징 인테리어 박람회까지 순차적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우드슬랩만을 전시할 예정이다.우드슬랩은 백화점, 전시회, 호텔 로비에서 사용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