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내외적인 부동산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산업단지 인근 분양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집중적으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주변에 산업단지가 자리하면, 해당 지역 근로자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구매력이 높아져 부동산 시장의 선순환 구조가 유지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관련 업종 종사자 등이 유입되면서 주변 부동산 시장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다양한 효과도 따라와 지역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실거주는 물론 투자 목적의 수요가
1990년대 중반 목조주택이 소개된 이후 2006년 국토부 통계를 보면 4,203동이 착공됐다. 3년 후 2009년에는 9,503동이 착공됐고 2012년에는 10,369동이 착공됐다. 이후 2016년에는 14,945동이 착공돼 관계자 대부분은 2020년 2만동, 2025년 3만동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기대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희망이 가득했다. 목재산업의 성장엔진이었다.목조건축 착공 수는 목재산업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콘크리트주택과는 비교할 수 없는 목재 자재와 서비스 수요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목조주택 착공 3만동 시대는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카카오 프렌즈아카데미&스크린 파주운정점에서 본격적인 봄 골프 시즌을 맞아 파주 운정 신도시와 산내마을 소상공인 자영업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길어지는 경기 침체 불황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 소상공인 분들을 위해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획됐다.아카데미 이용시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장님 및 직원분 또는 지인 포함 동반 등록시에는 연습장 이용기간 연장의 혜택까지 주어진다.또, 프렌즈 스크린 이용시에도 18홀 기준 최대 2,000원
프리미엄 돈까스 프랜차이즈 ‘하루엔소쿠’가 과천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이번 신규 오픈 매장은 과천어반허브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하루엔소쿠 과천 어반허브점이다. 3만 2000여 명의 배후 세대를 갖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과천어반허브에 입점을 한데다가, 상권 자체가 큰 항아리 상권을 띄고 있어 집객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루엔소쿠 과천어반허브점에서는 국내산 1등급 生 돈육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프리미엄 돈까스를 비롯해 우동과 나베, 돈부리, 라멘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치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올해 들어서도 역세권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청약열기가 뜨겁다. 경기침체, 가계부채 급증 등으로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면서 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분양시장도 주춤하고 있지만, 역세권 아파트 분양에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실, 부동산시장에서 전철망은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동시간과 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핵심 인프라 수단이다.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를 높여준다. 건설업체들이 앞다퉈 철길을 따라 아파트를 짓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덩달아 역세권
국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대표:박유신)가 최근 진행한 2024년 브랜드 지표 조사(조사처:엠브레인)에서 인지도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코모는 재경가구산업에서 2005년부터 출시한 소파 전문 브랜드로 2018년부터 소비자 광고를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박차를 가하였으며, 2021년부터 소비자 조사에서 4년 연속으로 ‘소파 전문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2023년 자코모의 총 매출은 약 1662억으로 국내 소파전문브랜드 중 업계 1위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코모는 △자코모 △재경가구산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자카야 브랜드 ‘마요네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전국 가맹점 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자카야는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음주문화다. 고급 음주문화로 유입되었지만 지금은 대중적인 주점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여전히 이자카야 메뉴의 가격대가 높고 양이 지나치게 많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특히 경기 불황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지며 이자카야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는 ‘캐주얼 이자카야’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요네즈는 MZ세대들의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 ‘하루엔소쿠’가 신규 매장 ‘하루엔소쿠 미사점’을 오픈했다.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루엔소쿠 미사점은 대단지 아파트를 배후 세대로 두고 있는 학원가 밀집 상권에 위치해 있다. 학원을 중심으로 먹자 라인이 형성되어 있어, 하루엔소쿠의 주요 고객층과 잘 맞아 떨어진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아파트를 비롯해 반경 500m안에 5천 세대가 밀집해 있어 배달 상권으로서의 입지도 훌륭하다.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꾸준히 롱런할 수 있는 돈까스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예비창업자가 크게 늘었다. 경기
최근 부진했던 오피스텔 시장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한국부동산원 통계 발표에 따르면 1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5.27%, 전월세 전환률은 6.01%로 집계됐다. 오피스텔 수익률은 2020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고, 전월세 전환률은 한국감정원에서 2018년 1월 발표 이후 최고 수치로 기록됐다.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누렸던 오피스텔은 금리인상, 세법상 주택수 포함 등으로 인해 시장이 위축되었지만 최근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최근 입주를 진행한 ‘힐스테이트 청량
‘직주근접’과 ‘학주근접’의 요건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연신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내외적인 부동산 시장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입지 여건이 뛰어나고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에만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결과는 출퇴근의 편리함과 우수한 학군이 수요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실제 직주근접과 학주근접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청약 경쟁률이 높다. 이달 1순위 청약을 실시한 ‘경희궁 유보라’는 청약홈을 통해 확인한 결과 57세대 모집에 7,089명이 청약해 평균 124.37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불패’ 신화가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신규 분양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택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나홀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6503만원에서 올 1월 6608만원으로 1년 새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22개 자치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352만원에서 3254만원으로 2.92% 하락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신고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호프집 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은 이달 말까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희망자 대상으로 3월 체인점 창업 특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가맹비 1,000만원 전액 면제, 물류보증금 300만원 면제, 오픈지원금 300만원 면제 등 1,6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절감 혜택을 3월 계약자 3명 한정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치마이생은 가격파괴 전략으로 호프집 창업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브랜드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Japanese Beer Bar' 컨셉을 내세우며 색다른 이자카야풍의 분위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24 코리아빌드위크’의 킨텍스 전시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였다.2024 코리아빌드위크는 올해 첫 건축 관련 전시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전시는 유례없는 건축불황 속에서 움츠러진 가운데 치러졌으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반응을 살피려는 기업들의 의지는 꺾을 수 없었다.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건축, 인테리어, 보안, 리빙, 모듈러, 공구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총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시장의 조정 국면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되는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탄탄한 수요를 확보한 곳은 여전히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신규 분양 시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총 22개 단지가 분양한 가운데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단 3개 단지에 불과했다. 다만, 3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36.13대 1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우딘은 작년 한 해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60억 원을 투입했다. 도어 공장을 삼성의 스마트공장 협력 프로그램의 도움을 얻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했다. 고객이 원하는 도어를 아침에 주문하면 오후에 배달이 가능하게 됐다. 주문과 동시에 도어를 생산하는 시간이 2~3시간이면 가능하고 그날 주문을 당일 배달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제조 전부문의 공정을 자동화했다. 제조뿐만 아니라 관리까지 전사적으로 연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개선했다. 그 결과 품질과 생산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밀한 기계가공과 조립으로 과거에 비해 도어의 품질은 높
코로나 때보다 심각한 불황에 목재시장은 희망을 잃어버렸다. 두려움과 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목재산업은 건설산업 의존도가 너무 커서 지금의 불황을 타계할 대안이 없어 안타깝다.우리가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재소비를 늘리는 대책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 환경 부담을 주는 콘크리트, 철,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목재자원의 이용을 늘리기 위한 플랜을 만들고 모두가 하나 되어 간절하게 바라야 한다. 협·단체를 중심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필요성을 강조해서 산림정책에 반영되도록 해야 한다. 그 결과 해당 지원예산이 늘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리미엄 제주돼지 특수부위&숯불구이 전문점 ‘제주특별집’이 원주혁신점에 신규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제주특별집은 제주도 신선한 돼지고기와 특수부위 등을 특별한 공간에서 즐기는 외식 공간을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원주혁신점 입점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일반적인 특수부위 전문점이 30~40대 고객을 타깃으로 삼은 것과는 달리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가성비 높은 하이볼과 사와 등의 주류를 선보이는 등 캐주얼한 사이드 메뉴와 레트로한 인테리어로 모든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닭꼬치체인점 오닭꼬치가 업종 변경 창업 가맹점의 매출 증가 사례를 공개했다. 호남권에 위치한 한 오닭꼬치 가맹점은 유명 B사 치킨집을 운영하며 월 2천만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오닭꼬치로 업종변경한 후 월 매출이 5천만원으로 기존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해당 가맹점주는 주변 지인들에게 오닭꼬치 오픈을 적극적으로 권유하여 해당 지역에 2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개설됐다. 이처럼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배경에는 오닭꼬치의 탄탄한 운영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19년 업력을 자랑하는 본사가 가맹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본구매대행 사이트 온재팬이 최근 계속되는 엔저현상으로 국내에서 일본직구를 즐기는 이른바 직구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온재팬 전용 앱을 출시하며 편리한 일본직구를 가능케 했다.온재팬 전용앱에서는 대표적인 일본구매대행 사이트인 야후옥션 경매는 물론, 라쿠텐, 야후재팬, 메루카리, 조조타운, 아마존재팬까지 앱 상에서 클릭 한번으로 직구가 가능하도록 고안됐다.특히 야후옥션의 경우 자동입찰 및 예약입찰 방식으로 간편하게 경매할 수 있어 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이를 온재팬 앱으로 편리하게
올해 목재류 수입액이 6조 2천억 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돼 작년 7조 8천억 원과 비교하면 1조 6천억 원이나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환경단체의 압력으로 국산목재 공급도 벌채가 위축되면서 공급이 원활치 못해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했다.건설산업 침체가 길어지면서 목재수요 전반에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수입물량 7%, 수입금액 20%가 줄어드는 유례없는 상황은 목재업체의 불황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설업체의 부실이 드러나는 가운데 그 여파가 어디까지일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건설산업의 부진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