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축학교는 예년보다 교육에 대한 실습생들의 열의와 함께 장마기간 중에도 맑은 날씨가 한몫 거들어 예정된 공사와 교육기간을 맞추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평이다.건축현장에서 시종일관 열성적인 모습이 알찬 실습생들을 찾아 짧은 소감을 들어보고 2주간 흘린 땀방울들이 결실을 맺은 수료식 현장을 둘러본다.보람도 기쁨도 두 배충북 청주에서 펼쳐진 제10회 한국목조건축학교는 교육 수료에 대한 보람과 장애우를 위한 보금자리 기증에 한몫 기여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였던 행사였다.지난 6월26일부터 7월7일까지의 2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8일에는 실습생들의 수료식과 청주 베데스다의 집에 목구조와 외장이 완공된 건축물을 기증하는 것으로 2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이날 수료식
목건협회원사와 관련 외국협회 매년 1억원 이상 자재 기증 통해 사회에 기여(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가 주최하는 제10회 목조건축학교가 지난 6월26일 충북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회식을 가졌다.목조건축학교는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우리나라 목조건축의 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론·실습이 병행되는 살아있는 건축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6월26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실습은 충북 청주시에서, 이론강의 및 숙소는 청원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뤄지며, 완공 후 장애인 복지홈 ‘베데스다의 집’에 기증된다.이정복 회장은 이날 개회 소감에서 “최근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적인 목조주택이 건강주택으로써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로 10회
다층목구조공동주택의 실현을 위한 구조설계 분야의 기술세미나가 지난 5월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됐다.이와 관련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가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 NS주택문화센타(원장 송재승)-우드유니버시티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강화된 다층목구조 공동주택의 내진 설계에 대한 방법의 제시와 내진설계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려해야할 주요 사항과 안전한 접합부 시공을 위한 심슨 스트롱-타이(Simpson Strong-Tie)사의 철물재료, ATS 시스템의 이용사례 등이 소개됐다.캐나다 우드 정태욱 소장은 “지난해 다층목구조 공동주택의 구조설계기준이 개정되면서 기존 6층, 1만㎡로 제한했던 건축규모가 3층 1000㎡로 강화된 바 있다”며, “향후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진희)의 이사회가 지난 5월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이사회에는 제4회 목조건축 민간자격시험 시기와 목조주택 감리인증사(Inspector) 특별교육 등 협회사업 추진과정 보고 및 계획에 관한 협의로 진행됐다. 또 오는 7월 제1기~3기의 목조건축기사에 대한 재교육 실시와 협회 전북지회의 결성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한편, 이번 협의에 따라 제4회 목조건축기사 민간자격시험은 오는 10월로, 제2회 목조주택 감리인증사 특별교육은 캐나다우드(Canada Wood)의 후원으로 오는 10월29일 개강하게 된다.장민우 기자 minu@woodkorea.co.kr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정복)가 주최하는 제10회 목조건축학교가 충북 청주에서 이달 26일 개설된다.]이와 관련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된 40여명의 참가자들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 소재의 청주베데스다에 장애인 복지홈으로 기증될 2층, 60여 평에 달하는 목구조주택을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우드가 구조용재와 OSB를, (주)엔에스 홈이 철물, 접착제 및 기타 부자재를, 대화가 단열재를, 라파즈코리아석고에서 석고보드를, (주)융기에서 창호재를, 한국기업이 실내문과 문틀을, 한솔목조주택이 외부 출입문을, 뉴질랜드 목재협회가 방부처리 목재를 각각 지원한다.이론 강의와 숙박 및
6개의 캐나다 임업관련단체가 캐나다우드를 조직해 영국, 일본, 대만, 중국에 이어 한국사무소를 오픈했다.이미 미국임산물협회(AF&PA)의 활동을 통해서 알고 있는 일이지만 한국목조건축이 이만큼 발전하는데 이 협회의 활동은 거의 절대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캐나다우드도 한국목조건축의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물론 캐나다우드의 국내활동이 캐나다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한 것이지만 그들이 계획하고 있는 ‘목조건축학교’ 지원사업, 각종 기술세미나, 책자보급, 심포지움, 건축법개정의견, 경향하우징페어참가홍보 등 일련의 사업들은 한국목조건축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요소들임에 틀림없다. 지금까지 목조건축시장은 건교부나 산림청에서 지원이나 정책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외국협회의 노력으로 이
국내목조주택산업 제2의 성장 엔진달고 발전 속도 빨라진다점진적인 성장세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 목조주택 시장에 캐나다의 한국시장 다지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개설된 ‘캐나다우드(Canada Wood, 소장 정태욱)’는 오는 9월, 한국·캐나다 간 주택정책관련 미팅 시점에 맞춰 캐나다우드 회장단이 참여하는 정식 오픈식을 열고 국내에서의 캐나다 목조주택 기술 및 제품의 홍보, 관련법규의 제·개정 등의 목조주택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캐나다우드 설립을 위해 내한한 캐나다우드 그룹의 회장 폴 뉴먼과 정태욱 소장으로부터 사무소의 설립계기와 향후 국내에서의 활동계획을 들어 보았다.캐나다우드, ‘코리아’ 상륙‘캐나다우드’는 캐나다 우드 (Canada Wood)
우리나라 목조건축산업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지난해 2월부터 협회를 이끌고 있는 이정복 회장의 행보가 이달로 1년3개월여 째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해 7월 ‘목구조의 내화 및 구조성능’에 관한 개정령안의 공포·시행이라는 큰 업적을 이루기도 했지만, ‘목구조 전문건설업’ 신설에 대한 건설교통부 건의가 두 차례나 반려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목조건축의 자리매김은 불가피하게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한국목조건축협회 이정복 회장을 만나 최근 목조건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추진되고 있는 협회의 성과와 계획을 들어보았다.‘전문건설업’, 해결과제로 남아이정복 회장(현, 리부라더스 대표)은 ‘목구조의 내화구조 성능이 인정된 것’에 대해 목조건축 시장의 확대와 다
韓·加 양국간 목재산업의 구심점이 될 캐나다우드(Canada Wood)의 한국사무소가 서울 논현동에 문을 열었다.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의 공식명칭은 ‘캐나다우드(Canada Wood)’. 실무책임은 미국임산물협회에서의 풍부한 업무경험과 목조건축에 관한 전문지식이 뛰어난 우드유니버시티의 정태욱 소장이 맡았다.캐나다 우드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 타이완에 이어 국내에 상륙하는 것으로 캐나다 6개 대도시를 거점으로 운영중인 비영리조직 캐나다우드의 한국사무소로써 향후 캐나다 목조주택의 기술 및 제품의 홍보와 판매에 관여하는 등 양국간 목재무역을 통한 민간외교를 수행하게 된다.캐나다우드의 정태욱 대표는 “캐나다의 목재 생산, 제품가공 및 이용, 목구조주택에 이르는 등 다양한 정보를
Canfor社의 CEO 겸 사장인 짐 세퍼드는 밴쿠버에 위치한 종합 목재제품 회사인 Canfor社가 아시아 시장 전략의 일부로 상하이에 마케팅 사무소를 열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상하이 지역의 목제품 무역인들에게 목조주택 시공을 가르치는 직업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상하이 건설엔지니어링 학교와 양해각서도 체결하였다고 한다. Canfor사는캐나다 최대의 제재목 및 북미산 침엽수 크래프트 펄프 생산업체이다.이 회사는 크래프트지(紙), 합판, 재생산된 제재목제품, OSB등 여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캐나다, 중국 상하이에 복합주택 시연 복합주택 (일반적인 콘크리트 건의 꼭대기층과 지붕에 목구조로 건축)이 중국에 가장 가능성 있는 목재사용 방법중의 하나가 될것이다. 경제적인 장점외에 중국의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