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그나마 마루(목재) 바닥재는 실내건축에서 대중화에 성공을 거둔 사례다. 현재 아파트에서 목재 바닥재 사용량은 전체의 절반 이상. 아파트 분양가 자율화에 따른 대형건설사들의 고급화 전략은 마루의 대중화를 불러오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다. 또 바닥재로서 목재와 PVC 외에 경쟁구도를 가질만한 소재는 많지 않았다. 벽체는 바닥시장과는 또 다르다. 바닥 면적에 비해 3배 정도 더 넓지만, 벽지 및 패브릭, 가죽, 대리석, 유리 등 목재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첨단의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매일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 또 천장고가 낮은 아파트에서 벽에 목재 전체를 사용하게 되면 천장이 더 낮아 보이는 등의 역효과가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이에 따라 신제
“비싸잖아요.”목재에 대한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이다. 순수 원목이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껏 실내건축에서 목재가 주요 소재가 될 수 없었던 이유로써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세한 것은 아니다. 실내건축에서 목재 사용이 저조한 원인에 관한 잘못된 일반적 인식만큼, 목제품 유통 및 생산업체들 역시 소비시장에 대한 학습은 부족한 것 같다. 주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사, 실내건축을 겸하는 건축 디자이너, 실내건축 디자이너 등은 그간 그들이 경험한 ‘목재 사용기’에 입을 열기 시작한다.왜 외면하는가● 사용이 불편하다시공의 편의성은 그 상품에 대한 시장성을 판가름하는 척도다. 이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목제품 평가는 ‘불합격’이다. 경제성과 디자인성 부문에서도 만족도는 낮다. 리디자인컴퍼니(Lee Desig
저희 Global Woodtech 회사는 라오스에 소재한 남양재 목재전문 업체입니다. 새로운 수요에 맞추어 저희는 금번 미얀마산 티크 원목을 지속적으로 공급할수있는 체제를 갖추고 여러분에게 최고품질의 티크를 공급하려고 하오니 필요하신 업체에서는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목뿐만 아니라 제재목과 마루의 공급이 모두 가능합니다. Global Woodtech 올림Unit 6, Ban Phonsaath, Xaysetha dist. Vientiane, Laos전화; (856)21 452929/ 452930Fax ; (856)21 453399이메일; woodtechco@yahoo.co.kr 베트남; (84)98 413 1300
지난 9월 7일 논현동 동화자연마루 전시장에서는 동화자연마루의 고품격 원목마루 Berti 출시 및 독립법인분사 기념행사가 있었다. 동화자연마루 김영근 대표이사와 배기현 본부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업계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화자연마루 분사의 의미 및 비전, BERTI 제품 설명,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장영남 기자 / chang@woodkorea.co.kr
대량생산ㆍ고기능성 갖추면 세계 브랜드 도약기회국내 자체생산량에다 수입 물량까지 가세한 마루 공급, 이미 수요를 초과한 현실에서 마루 생산업계는 새로운 판로개척에 당면해 있다. “이제 해외시장 개척에 앞당겨야 할 때”라고 심심치 않게 회자되는 의견들은 요즘 같은 상황에서 힘을 얻고 있다. 더욱이 전혀 없던 해외의 온돌(바닥 난방)형 합판마루시장이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 겨울을 나야하는 나라에서 반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제품력이 뒷받침되면 브랜드에는 크게 동요되지 않는 선진 소비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는 요소다. 유력 해외시장으로 꼽히는 나라는 일정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미국, 중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약 3~4년 전부터 미국,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는 이달 7일 서울 논현동 강남전시장을 재개장했다. 1층에는 동화SFC하우징에서 선보이는 목조주택이 전시돼 있고, 지하 1층에는 동화자연마루와 동화세자인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지하 2층은 동화자연마루 스튜디오로 꾸며졌다. 100평 규모의 1층 동화SFC하우징에는 동화가 추구하는 목조주택들의 미니어처와 사용자재들, 주택 내부의 거실과 주방 등의 모형이 전시됐다. 고객들은 전시장을 둘러보고 원하는 모형의 실제견적을 알아볼 수 있고, 사용재료에서부터 주택설계까지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150평 규모의 지하 1층 전시장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눠진다. 입구는 일반 전시공간으로 총 69개에 이르는 동화자연마루 전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에는 52평 규모의 모델하우스가 설치됐는데,
일반 마루보다 무늬목 두께가 두껍고 사이즈가 큰 유럽식 원목마루를 보다 저렴한 가격대에서 살 수 있게 됐다. 이달 말 은강목재(주)(대표 오상철)는 원목 온돌마루 ‘로하스 청마루’를 출시한다.규격 및 무늬목 두께에 따라 로하스 청마루 2.0과 로하스 청마루 3.0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각각 600(또는 450)×75×10㎜와 910×92×10㎜ 사이즈. 무늬목 두께는 2.2㎜와 3.0㎜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원목마루에 비해 무늬목 두께가 두꺼워 확실한 원목질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규격을 키워 시원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또 베이스 패널은 구조적 안정성이 높은 자작나무 합판을 사용했고, 무늬목은 카바, 산토스, 자토스 등의 고급수종을 사용해 수준 높은 인테리어
최근 마루바닥재 생산라인에서는 합판마루 재단과 금긋기 작업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기계가 개발돼 현장에 투입됨으로써 작업시간 단축은 물론 품질과 생산능률을 향상할 수 있어 제조업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목공기계분야의 전문생산업체인 삼성목공기계(대표 길경복)가 최근 개발한 ‘합판마루 재단과 금긋기’ 기계는 기계 한대로 합판 재단과 금긋기 작업이 일시에 가능토록 한 것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일선 마루바닥재 생산업체들의 평소 불만이 개발동기가 된 제품이다.이 제품의 특징은 기존 합판의 규격 3′×7′사이즈로부터 4′×8′사이즈까지 다양하며, 강력한 원형 칼날이 수평으로 작업하므로 금긋기 길이 및 방향 조정이 가능하다. 또 합판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상부 합판 클램프 누름대로 고정, 흔들림
요즘 합판마루 생산업체의 하루하루는 힘겹다. 2000년에 접어들면서 생산량이 많게는 5배 이상 증가된 공급과열현상을 보이고 있고, 마루판용 수입합판가격은 올 초 비교 최대 50%까지 육박한 700불(US달러, 7.0~7.5㎜×3×7ft)선대로 올라 숨통을 조이고 있다. 또 합판마루의 단점을 개선한 신종 상품개발로 합판 마루를 대체하는 기타 목질 바닥재가 출시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현재 합판마루 생산업체는 어림잡아 25~30여 곳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OEM 등 유통하는 회사까지 포함하면 그 숫자는 헤아리기 어렵다는 게 업계 관련자들의 말이다. 친환경주의 트렌드에 따라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문제는 건설사의 최저입찰방식이다. 합판마루업체의 주요 고객은 이들 건설업체. 신·개축된 아파트에서
가격부담 떠안은 특판업체 속 타고, 수주 계약서는 파기되고마루판용 합판 가격이 초고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400~470불(US달러, 7.0~7.5㎜×3×7ft) 사이이던 것이 올해 3~4월부터 상승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500불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 마루판용 합판가격은 600~650불 선. 7~8월의 비수기 때는 풀릴 것으로 기대했으나, 오는 9월까지 평균 700불까지 올라 50% 이상의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합판 관련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도 마루판용 합판 가격이 낮아질 여지는 없다”는 의견도 공통된 목소리다.마루판용 합판가격이 이처럼 지칠 줄 모르고 오르는 데는 현지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루판용 합판 소재 메란티(meranti)의 최
한솔홈데코(대표 유명근) 한솔참마루가 지난 6월15일 국내 강화마루 업계 최초로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F☆☆☆☆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2004년 12월 국내 최초로 E0 등급의 친환경 마루를 개발해 삼성건설 등 대형 건설사에 판매하고 있는 한솔홈데코는 Super-E0 등급의 F☆☆☆☆ 등급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친환경 마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F4star로 불리는 F☆☆☆☆ 등급은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Super-E0 에 해당하는 수준의 친환경 제품이다. 리터당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국내 최고 등급인 E0 0.5mg/L 이하 보다 한층 강화된 0.3mg/L 이하다.한솔홈데코 측은 “그 동안 국내 최고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 공급해 왔다”며 “이번 F☆☆☆☆
바야흐로 소비자 중심시대다. 동화자연마루는 ‘고객만족’이라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7월26일자로 새로이 오픈된 홈페이지는 기업중심이 아닌 완벽히 고객중심 사이트다. 제품위주로 설계하고 레이아웃도 쉽게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따로 또는 같이’라는 주제 하에 계열사인 동화기업·동화씨마·동화세자인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고 제품은 ‘동화자연마루’, ‘인테리어 자재’, ‘동화보드’ 3가지로 묶었다. 또 일관된 포맷으로 디자인해 그린동화의 기업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있다. “사이트 마다 통일감 있는 레이아웃과 컬러 등으로 연계성을 강화해 동화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공통점은 ‘대자인의 산물’임을 소비자에게 전면적으로 부각시켰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문자중심에서 그래픽 중심의 디자인도 특징
합판보드, 마루, 제재, 가구산업 등 전 업종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불안정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다만 소비감소로 인해 파동 체감이 더딜 뿐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원자재 수급 불안정은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추세로 국내 목재생산업체의 입지를 매우 위태롭게 한다.침엽수 제재용 원목은 입방 당 80달러에서 120달러에 이르고 그나마 선적조차 제때 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마루용 합판은 450달러에서 700달러까지 치솟아 제조업체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제조사들은 물량마저 확보하기 어려워 현지로 직접 구매에 나서기도 한다.해외에서는 원자재 값이 폭등하고 있는 반면에 국내시장은 매수부진으로 덤핑물량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공급과잉상태가 지속되면서 업체의 채산성이 갈수록
Kalopanax pictus Nakai.1970년대 게야끼(느티나무)와 함께 3×6 마루판의 모자이크 표판재로 많이 쓰였던 수종이다.우리나라에는 이 나무를 ‘음나무’라고 하며 우리나라 전역 산지에 자생하고 있지만 큰 나무가 별로 없다. 큰 나무는 일본의 본주(本州) 중부 이북 및 북해도에 많이 자라고 있으며 구주(九州), 중국 ,우수리, 사할린에서도 많이 자란다.그러기에 주로 日本에서 수입을 해서 사용했다.그런 이유로 ‘음나무’라는 이름보다는 일본 이름인 ‘센’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었다.일본에서 크게 자란 것은 수고 25m 흉고지름 180㎝에 이르기도 하는 낙엽활엽수로서 수피는 황갈색에 약간의 회색기가 감돌며 두꺼운 편이다. 가지에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이 나무의 변재는 백
국내1위 목질자재 업체인 동화기업 건장재 사업부문이 9월1일, 독립법인 ‘㈜동화자연마루’로 분사한다. 동화기업의 목질보드, 강화마루, 보세창고 등의 주요 사업이 3개 회사로 분할된다. 이로써 동화자연마루는 매출 600억 규모에 연평균 200만평의 마루를 판매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마루전문기업으로 공식출범하게 됐다. 동화자연마루 대표에는 강화마루 사업을 총괄해온 김영근 전무가 내정됐고, 동화기업은 현 대표인 민경섭 전무가 계속 이끈다. 이번 분할은 사업부문 분리를 통한 투명경영실천과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화자연마루의 지주회사 동화홀딩스 관계자는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사업 부문에서 창출되는 가치를 해당 사업에 재투자해 집중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일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제1회 주부아이디어 공모전’의 입선작을 발표하고 6월22일 시상식을 개최했다.‘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의 이번 공모전에는 발코니 확장에 따른 공간 활용을 비롯해 주방, 화장실, 수납공간의 활용에서부터 인테리어 및 단지배치, 주민편의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99편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된 가운데, 대상을 포함한 총 17편의 입선작이 선정됐다.입선작 중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유지화 씨가 현관 진입 공간에 마당 개념을 도입해 이웃과의 교류가 가능하도록 한 층별 현관마당, 침실 발코니의 툇마루 공간, 세대의 통합 및 분리가 가능한 1+1=1아파트, 확장형 발코니를 통한 수납공간 설치 등의 아이디어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2~3개 층의 코어를 통합해
중국정부, 미얀마산 목재 수입 일부 중단중국정부가 금년 봄부터 미얀마산 목재수입을 일부 중단하고 있다. 미얀마 국경의 검사소를 1월부터 완전 폐쇄하고 미얀마 북부산의 목재공급을 중단했다. 중국남부의 목재기업은 미얀마산 목재를 주요 원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공급감소와 가격급등으로 대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국에서는 미얀마와의 국경무역을 운남성이나 소수민족자치정부가 독자적으로 행하고 있었지만 2003년에 중앙정부관리로 정식 개통됐다. 그 이전에 중국은 1998년부터 중국 내에서 천연림 벌채를 금지해 중국남부의 목재가공업자는 미얀마 북부산으로의 의존도가 높아진 경험이 있다. 중국과 미얀마정부는 2001년에 양국간 협정을 체결하고 위법재의 유입저지에 착수했다. 동시에 미얀마 내에서는 정부와 민족자치구
근래 대부분의 목재 관련 제조업에 먹구름이 가득하다. 기업이윤이 떨어지고 판매마저 부진하다. 잘나가던 보드산업도 마루산업도 적자를 피하기 어려워졌다.기업활동은 필연적으로 경쟁을 낳고 그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기본 룰이 있고 없고는 천양지차다. 지금까지 목재산업은 기본 룰을 무시한 채 경쟁 속에서 상처뿐인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워왔다. 어떤 품목이 조금이라도 괜찮다하면 본능적으로 이동을 해 왔다. 이것은 경영학의 기업 전략적 이동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경쟁업체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곧이어 치열한 가격경쟁 그 결과 이윤감소와 더불어 부실기업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수없이 반복해 왔다. 건설사들은 목제품의 한계생산비용이 정말 어디까지 인지 지속적으로 시험한다. 목재업체에 기대반 우려반으로 가격인하를
산자부 기술표준원이 아파트 베란다용 마루 바닥재 등을 친환경상품 품질인증 대상제품 추가 지정함으로써 친환경상품의 생산과 구매 촉진에 앞장선다고 다짐했다.이같은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김혜원)의 방침에 따라 향후 아파트 베란다, 학교 교실, 상업용 매장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루 바닥재와 장애인용 편의시설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점자 블럭도 이제 정부가 인증하는 친환경상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우수재활용 품질인증(GR마크) 대상제품에는 재활용 목재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문짝, 걸레받이, 방염목분판, 바닥판, 플로어링보드, 토량 개량용 탄화품 및 베란다용 마루 바닥재 등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블럭, 조경용 배수판, 횡단금지용 분리대 등 총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