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3월 월간 통계 동향 요약2021년 3월 목재류 수입 누계를 집계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금액기준으로 건축목공, 섬유판, 목탄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수입금액이 증가했다.전년 동월 대비 수입금액이 가장 큰 비율로 증가한 품목은 목제케이스(54.7%)다. 다음이 PB 및 OSB로 49.7% 증가했다. 수입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섬유판(MDF)으로 18.4%가 줄었다. 2021년 3월 들어 전년 동월 금액대비 침엽수 원목이 23.6% 증가했고, 활엽수 원목은 10.8% 감소했다. 호주산 침엽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최근 3년간 목재류 수입금액은 감소했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목재류 수입금액 통계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한국으로 수출을 가장 많이 한나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최근 3년 연속 대한국 목재수출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베트남의 수출금액은 2018년 약 7.9억 달러 규모에서 2019년 약 6.5억 달러 2020년 약 6.3억 달러 규모로 감소했고, 3년 동안 1.3억 달러나 감소했다. 2020년 말 2018년 기준으로 17.7% 감소했다.베트남은 펠릿(칩)의 수출금액이 20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외 합판 및 목질보드 산업 현장의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목질재료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5종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한국산업표준은 목질바닥재 2종, 합판 5종, 방부목재 5종, 섬유판, 파티클 보드 등이다. 목재이용법으로 의무화된 품질표시제도와 이를 표시하기 위해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과 한국산업표준(KS)의 검사항목을 일치화하여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줄였으며, 제품의 안전성 기준을 구체화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성능 좋은 유럽의 목재가공기계를 수입해 우리나라의 목재 가공품질을 꾸준히 높여오는데 기여한 기업. 한양유니버설은 독일의 바이히니 몰더를 국내시장에 소개하면서 목재 가공기술을 한 단계 올려놓은 장본인이다. 1971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째다. 한양유니버설은 몰더, 프리컷기계, CLT 설비, 첨단 건조기, 탄화기, 파쇄기, 횡절기, 마루판 가공기 등 목재기업이 필요한 대부분의 설비를 취급한다. 한양유니버설의 강점은 유지관리에 있다. 물론 수준 높은 기계들은 취급하기 때문에 고장의 발생이 적기도 하지만 언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지난 5월 14일 중소기업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바닥 재(플로어링보드)의 직접생산확인 세부기준 개정안이 마련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열렸다. 11시부터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직접생산확인이 필요한 여러 제품군들과 함께 열렸다.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해 바닥재 직접생산확인 개정안을 조합회원의 의견을 모아 추인하고 올해 공청회를 거쳐 개정안을 확정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바닥재는 치장목질마루판, 천연무늬목치장마루판을 한 품목으로 목재플로어링보드를 한 품목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6월 인도네시아 마루대판(마루용 합판) 선적분 가격이 800불을 기록했다. 업계는 마루대판 가격이 입방미터 당 780불 정도가 마지노선이라고 예상했으나 단번에 넘어서 버렸다. 코로나 이전에 비해 마루대판 가격이 40%나 상승했다. 마루판 제조업계에 따르면 마루대판 뿐만 아니라 고압수지적층판(HPL) 가격도 40% 이상 인상됐고 EVA수지 가격도 60% 이상 인상됐다고 한다. 이로 인해 강마루 업계는 제조원가가 30% 이상 높아져서 납품가 인상을 피할 수 없고, 인상이 안 되면 그냥 쓰러질 수밖에 없다고 하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한국마루협회(회장 박용원)은 4월 27일 자로 건설사에 강마루 단가 인상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공문을 통해서 한국마루협회는 ㎥당 560~590불 하던 합판이 750불하고 지금도 인상중이어서 30%정도 인상요인이 발생했고, 원산지에서 원목부족으로 합판 생산이 줄어 구매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접착제의 주 원재료인 EVA수지도 60%가 인상됐고, HPL 표면재도 30%, 마루시공용 에폭시 본드도 30% 이상, 오공본드 주제와 경화제도 20~26% 가 인상됐다. 이들 화학제품 가격은 계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4월 27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최병성 목사가 쓴 “산림청이 저지른 엄청난 사건, 국민 생명 위험하다‘라는 기사가 SNS를 타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기사의 팩트 여부를 떠나 벌채와 탄소흡수의 ‘진실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다른 뉴스매체에서도 경쟁적으로 “산림청, 나무 30억 그루 베어낸다” “30억 그루 심기 불도저 벌목” “환경부, ‘탄소중립 명분 산림청 벌목, 원점서 재검토” “나무 심기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어린나무까지 무차별 벌목... 3억 그루 뽑힌다”라는 비판적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인터뷰 윈앤윈우드 박용원 대표이사국내 마루제조업계 제조부분의 톱클래스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는 회사. 특판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마루제조회사. 중국 천진에 제조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최근엔 수출용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 제조라인을 한국 최초로 설립해 마루산업의 발전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윈앤윈우드는 미래를 향해 변화하고 있다. 윈앤윈우드의 박용원 대표이사는 한국마루협회 회장사의 역할도 충실히 해 회원사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하다. 변화와 혁신의 최전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포장재와 파렛트를 생산하는 산업재, 마루판 제조용 합판, 구조재, OSB, PB는 공급자체도 원활치 못해 가격이 높게 치솟고 있다. 그동안 가격 인상을 반영하지 않고 있었던 천연데크재와 집성재도 5~15%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합판 가격도 박판을 중심으로 10% 이상 인상됐다. 목조주택 구조재도 전달에 비해 15% 올랐다. 2분기 목재가격도 계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 전월 동기 대비 등락수입 합판 보드류합판 2.7x1,220x2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4월 월간 가격동향 요약포장재와 파렛트를 생산하는 산업재, 마루판 제조용 합판, 구조재, OSB, PB는 공급자체도 원활치 못해 가격이 높게 치솟고 있다. 그동안 가격 인상을 반영하지 않고 있었던 천연데크재와 집성재도 5~15%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합판 가격도 박판을 중심으로 10% 이상 인상됐다. 목조주택 구조재도 전달에 비해 15% 올랐다. 2분기 목재가격도 계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를 반영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 전월 동기 대비 등락수입 합판 보드류합판 2.7x1,220x2,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