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천연자원부 개리 룬 방한 조찬 간담회 가져 지난 5월19일,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의 천연자원부 개리 룬 장관과의 조찬간담회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개리 룬 장관을 비롯해 릭 제프리 캐나다우드 회장, 브라이언 호리쉬 비씨우드 회장 및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의 목재산업 대표 인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의 목재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한국의 목조건축업계와 캐나다 정부및 목재업계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 한募?목적 하에 진행됐다. 목조건축의 열렬한 지지자인 개리룬 장관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목조건축의 장점을 어필했다. 그는“에너지 효율적 측면에서 목조건축물은 상당히 뛰어난 장점을 지닌다. 현재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오히려
2008년 목조건축… 내화·차음·내진 잡는다캐나다우드, 기술세미나서 공동주택 실현 가능성 확인시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는 지난 2007년 12월27일 개최한 ‘2007 송년 캐나다우드 목조공동주택 기술세미나’에서 동해년도에 진행된 목조공동주택 관련 연구 정보와 현재 계획하고 있는 내화 및 차음구조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정태욱 소장과 충남대학교 장상식 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 정 소장은 “내화구조 관련 법규인 KSF2257-4가 개정됨에 따라 경골목구조에 대한 내화인증인 KSF1611-1의 성능을 재확인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지난 10월 실시했다. 한국건설기술원에서 진행된 이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히며 “2008년
벼랑 끝에 선 경골목구조 내화인증 KS규격건교부, 업체 신청 단 한 건도 없고 관련 시험 방법 변경 예정 폐지 시사협단체·업계, 목조공동주택 시공수요 많아져 “폐지만은 막아야 한다”지난해 전년 대비 두 배의 성장, 연간 1만호 착공을 전망케 하는 성장세는 목조주택의 매우 고무적이라 할만하다. 이 과정에서 목조공동주택의 건설은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에는 업계관계자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그러나 이 공동주택의 건설이 실현되기 위해 필요한 구조물에 대한 내화인증은 관련 인증제도가 있음에도 2005년 개정된 이후 단 한 건의 신청도 없었다고 한다. KSF1611-1로 지정된 이 인증은 개설 당시 수많은 예산이 투입됐지만 업계의 무관심으로 사라질 위기까지 놓이게 됐다. KSF1611-1은 경골목구조
목조공동주택 ‘말로만 가능’ 목구조 KS F 1611-1로 내화인증 요청, 한 차례도 없어 건교부, 품질시험생략 KS로 내화규격인증 내심 부정적 2006년도 목조건축허가동수가 2005년 2326건을 훌쩍 뛰어넘어 5654건을 기록했다. 목조건축 시대의 문이 열리고 있다. 이제 다층, 다세대 공동주택시장만 열리면 한해 1만여 건 이상의 목조건축허가가 예상된다. 시장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서 15년 안에 10조 원까지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목조공동주택 허가는 ‘말로만 가능’한 상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2004년 5월 건축법의 내화규정 개정으로 한국산업규격(KS F 1611-1)에 의거해 인증을 요청하면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상은
현재 대중화되고 있는 목조주택은 화재안정성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됐음에도 불구하고 콘크리트건축물의 문화에 익숙해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도 목조건축물의 내화성능에 대한 이해가 쉽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와 관련 현행 목조건축물의 내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법안인 KSF 1611-1(목구조 내화성능기준)이 지난 2004년 5월 입법 예고된 뒤, 지난해 7월22일 시행령이 공포된 바 있다. 하지만, 1년이 거의 지난 지금도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실제 시공현장에서 이를 간과하는 현실에 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한국산업규격이 만들어지고 건교부 고시가 개정됐다고 해서 모든 시공업체가 내화구조 시공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충남대학교 임산공학과 장상식 교수에 따르면 한국산업규격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경호)는 3월10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협회 사무실에서 200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4월중 회장단과 산림청 관계자 국내 목조건축물 시찰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한 산림청 산하 유관기관 신축건물 목조건축으로 권장, 국산재 내화인정사업 지원, 목조건축에 대한 대국민 홍보책자 발간지원 등 건의 ▷회원가입, 임원임기, 선출 등 정관개정 및 변경이사 등기 등을 의결했다.또 목조건축학교 준비위원장에 한원택 이사를 선임하고, 오는 4월 개설공고키로 했다.이밖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융기에 대한 신입회원 승인이 이뤄지고 이건산업(주)에 대한 회원가입 예정이 있었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