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세계 최대 인조 대리석 시장인 미국에서 프리미엄 제품 엔지니어드 스톤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지난달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인 ‘KBIS(The Kitchen&Bath Industry Show) 2017’에 참가해 엔지니어드 스톤과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LG하우시스는 엔지니어드 스톤 ‘비아테라’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를 적용한 주방, 샤워실, 세탁실까지 다양한 주거공간 모습으로 전시관을 꾸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LG하우시스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시 노후주택의 개량 활성화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이와 관련, LG하우시스는 ‘서울시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 및 신축 비용 융자 지원 사업에 LG하우시스, KCC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건축자재 제품을 공급하고 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서울시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56개) 또는 뉴타운·재건축·재개발 해제지역 등에 거주하는 건물주가 주택의 개량 및 신축 공사를 서울시에 신청하면 심사 이후 협약을 맺은 은행으로부터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대출받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LG하우시스는 서울시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단 하나의 키워드로 응집되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온 코너. 자재백화점과 건축자재 114.지난 2013년 5월 1일 정기 개편과 함께 시리즈물로 기획된 이 코너에, 한장 남짓한 공간에 6~10가지 제품이 다양하게 소개되다보니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이번 창간 기념호에서는 그간 유독 인기가 좋았던 HOT ITEM을 2회차에 걸쳐 정리해볼 계획이다.이번 호에서는 데크재, 히노끼, 목재용 도료, 내장 마감재, 목공기계, 마루 바닥재가 소개된다.그 뜨거웠던 인기를 다시금 되새기며, 이번 코너를 한국목재신문 독자들이 관심있게 다시 끌어안아주길 바라며 정리를 시작했다.No.5_ 데크재데크재는 여러가지 형태의 조경 및 외장 시공에서 가장 선호되는 자재로써,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특히 최
3월에 접어들면서 매서웠던 꽃샘추위도 지나가고 봄이 다가옴에 따라 실내 공간의 인테리어를 개성있게 꾸미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벽지와 페인트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종류의 내장 마감재를 사용해 개성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로, 특히 최근에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실내의 벽에 적용되면 인테리어의 포인트를 줘 실내의 분위기를 확 바꿀수 있는 다양한 내장 마감재 제품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다양한 내장 마감재 제품을 소개한다. 파도의 유연한 느낌이 전달되는 에이스임업의 낙엽송 LVL 파도에이스임업이 낙엽송 LVL 제품인 파도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파도 시리즈는 낙엽송 원목의 송진을 빼고 함수율 8% 미만으로 건조된 베니아 단판을
건축장식자재 기업 LG하우시스가 ‘제11회 상하이 단열재 및 에너지 절약 엑스포(11th Shanghai Thermal Insulation Material and Energy Saving Expo)’, ‘2013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The Big 5 International Building & Construction Show 2013)’에 연속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LG하우시스가 참가한 ‘제11회 상하이 단열재 및 에너지 절약 엑스포’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행사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고의 단열 성능과 시공 안전성을 입증 받은 ‘PF보드’를 선보이며 LG하우시스만의 우수한 단열 기술을 뽐냈다.‘2013 두바이 국제 건축자재 박람회’는 지난 11월
모던한 주택을 원했던 K씨 부부는 주택을 지을 곳이 이미 전원주택 단지였기 때문에 주변 주택들과 조화를 이루길 원했고 심플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의 집을 원했다.이를 반영해 내외건장에서는 건축주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복잡하지 않은 심플한 평면과 사각 형태의 외관으로 간결미를 살렸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외관을 적삼목 사이딩으로 마감 처리해 포인트를 주면서 심플하고 모던한 동시에 마당의 나무들과 어울림을 자아냈다. 또한 현무암 대리석을 외관에 적용해 시원스럽게 보이면서 지붕재로 사용된 징크와의 조화로 세련미를 더했다. 내부의 경우 K씨 부부는 1층의 경우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공간이기 때문에 최대한 편안한 느낌으로 연출하기를 원했고, 거실에 통창을 둬 충분한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한영건설(대표 이미경)이 경북 고령에 목조주택을 시공했다. 건축주는 전원주택 서적과 인터넷을 통해 한영건설과 닿게됐다. 건축주의 요구사항은 기존의 주택 이미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원했고 부부와 여러 인원들이 가족처럼 살아가기 위해서 여러 동을 함께 시공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모던한 것을 원했으며 한영건설은 그에 맞는 건물을 짓고자 했다. 건물의 가장 중요한 설계 포인트는 여러 동을 함께 짓는 것이어서 각 동마다 디자인과 인테리어를 다르게 했고 각자의 생활공간을 분리하면서 실용성을 강조했다. 외부 디자인에 있어 개인주택은 유럽형 디자인을 추구했고, 다가구주택은 기존의 대도시에서의 원룸과 주택과는 다르게 펜션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공간분할시 주안점을 뒀던 부분은 부부의 각자 개성을 존
지난 7월10일 헤펠레목공방 분당점에서 ‘우든펜 만들기’ 교육이 열렸다.우든펜은 목재 혹은 인조대리석, 동물의 뿔 등을 이용해 직접 제작하는 펜으로 최근 일부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목공활동이다.네이버카페 ‘우든펜 만들기’의 초급과정 2차 교육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카페 매니저인 이창순 씨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카페 회원 12명이 교육에 참가했다.이날 우든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슬림펜 제작 시연, 샤프만들기 시연이 이뤄진 후 개별적인 우든펜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우든펜 만들기’ 카페의 매니저이자 목공기계 전문업체인 호막코리아 영업이사이기도 한 이창순 씨는 “향후 3차 및 4차 교육 또한 준비 중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드펜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발안IC를 거쳐,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어느새 온천으로 유명한 경기도 화성의 온천단지 이정표들이 시선을 가로챈다. 그리고 그곳에 주방가구 도어전문생산업체인 크라텍(CRATECH, Craft-Technology)이 자리를 잡고 있다. 설립 6년, 주방가구 도어부문 국내 1위를 향해 발빠르게 뛰고있는 기업, 크라텍을 찾아보았다.작은 관심이 부른 목재와의 인연"주방가구는 더 이상 목재가 아닙니다."크라텍의 김기형 대표는 과거 원목일색이던 주방가구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며, 금속, 석재, 플라스틱, 비닐 등 소재의 폭이 다양하게 발전해 오고 있다고 덧붙인다.김 대표는 15년전 대우중공업에서 생산기술업무를 담당했었다. 금속부품 및 기계제어를 담당하던 중 이직을 희망했던 그는 "나무는 어떤 느낌
아직은 국내의 많은 목재인에게조차 생소한 WPC(Wood Polymer Composites)는 이제 걸음마 단계의 산업소재이다. 물론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오래전부터 이 기술을 적용하고 있기도 하고 이미 최근에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모기업이 이 기술을 적용해 마루를 생산한다. 그밖에도 완구류나 많은 소재에 적용을 할 수 있으나 국내에는 소개된 제품이 더러 있을뿐 생산하는 업체는 아직까지 없었다.목재와 고분자물질을 반응시켜 목재의 물성을 안정화시켜주는 WPC기술은 해외에서도 기술수준과 개발부담 등으로 꺼려하고 있는 이색분야이다. 이런 고급기술분야에 국내에서도 제1호의 업체가 탄생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이제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이른 업체가 바로 경기 광주소재의 해머우드다. 숫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