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프레이저社는 2015년 1분기 10억 캐나다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캐나다 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다소 반감된 실적이며 또한 다소 좋지 않았던 캐나다와 미국의 기상 조건의 영향이 그대로 반영돼 판매실적도 감소했다고 웨스트프레이저社의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캐나다 건설산업의 불안정한 전망으로 인해 합판, LVL 및 MDF를 포함한 패널 분야도 마찬가지로 영업이익과 출하량 모두 감소하면서 소강상태에 머물렀다. 아울러 제품의 가격도 점점 하락하고 있다.출처: 포르닥
캐나다는 지난해 약 4천만㎥의 침엽수 목재를 수출해 2013년 대비 5% 증가한 수출량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수출량 증가의 결정적인 요인은 미국 시장에서의 수요가 대폭 증가한 것에서 기인한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 대한 수출은 2013년 보다 11% 가량 증가한 반면, 아시아·아프리카·중동 지역에 대한 침엽수 목재 수출은 작년까지의 증가세 이후 처음으로 다소 하락했다. 아시아 시장에 공급된 캐나다산 침엽수 목재의 총 수출량은 1,090만㎥이며 이중 760만㎥은 중국으로, 220만㎥은 일본으로 수출됐다. 한편,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으로의 침엽수 목재 수출은 급격한 하락세를 나타내며 전년동기대비 약 23% 가량 하락했다. 출처: euwid-wood-products.com
독일의 쾰른 가구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가구 박람회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밀라노 가구 박람회가 지난 4월 14일에서 19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전세계 가구와 패션을 어우르는 산업 디자인 축제로써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볼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60개국, 2천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31만1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관람객 중 69%가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업체수는 중국, 독일, 아랍 순으로 많았다. 전시 분야는 가구·조명·사무용 가구·가정용 텍스타일·화장실 가구·주방 가구 그리고 차세대 디자이너 특별 전시전 등으로 나뉘었다. 한편, 최근 밀라노 가구
신에이합판공업社은 올해초부터 생산능력을 늘려 종전대비 30% 증산체제를 구축했다. 주로 주택용과 건축용 자재로 제재목의 이용 비율이 높은 규슈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네다논과 태양광 발전설비의 보급에 의한 지붕 야지용 등의 점유율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 엔화가치 하락 등의 영향도 있어 일본 국산재를 활용한 도장 거푸집용 합판인 ‘치산코트’와 관련회사인 신에이테크노우드社에서 생산하는 삼나무 LVL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일련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원목 소비량은 연간 30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한편 신에이합판공업社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삼나무·편백을 사용한 구조용 합판과 구조용 합판과 삼나무 무늬목판을 합한 제품인 ‘스기 가족’, 에코패널(전층 국산재 사용의 방충·방부·
일본 국내산 목재의 적극적 활용하야시베니야산업社는 일본 국산재를 활용한 도장 거푸집용 합판을 오래전부터 제조해 왔다. 약 6년전부터 수종과 도장 횟수 등의 검토를 개시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2012년에는 일본 국산재 도장 거푸집용 합판 10만매 생산의 방침을 발표했다. 이후 그린조달 대상품목이 됐지만 아직까지는 3만매 가량의 생산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하야시베니야산업社의 관계자는 “거푸집은 사용후 폐기되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저렴한 제품을 요구한다. 개발 당초부터 우리는 편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단가가 자연스럽게 높게 형성됐으며 가격 경쟁력에서는 확실히 수입 제품보다 불리한 점이 있다”며 “그렇다고 해서 양보다 질을 중시하는 경영방침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 학교와 같
원목의 외주 지름을 D1, 박심경을 D2 그리고 단판 두께를 a라고 했을 때 절삭할수 있는 단판의 길이 M은 다음 식 M = {3.14(D1+ D2)(D1-D2)}/4a 로 구할수 있다.b. 슬라이서: 절삭용 칼날이 이동하거나 절삭될 단판 절삭용 목편이 이동함으로써 단판이 절삭되는데 전적으로 판목무늬의 단판이 생산되는 로터리레이스와는 달리 정목(방사단면)이나 판목(접선단면)에 관계없이 아름다운 무늬를 지니는 단판을 생산할수가 있음으로 화장용 단판의 절삭에 적합하다. 얇은 단판인 경우 이인(裏刃) 방식 그리고 두꺼운 단판인 경우 표인(表刃) 방식을 적용하여 대개 단판을 절삭한다(그림 1).c. 반원레이스: 스테이로그레이스(stay-log lathe)로도 불리는 특수한 레이스인 이 절삭 전용기계의 스테이
이시노마키합판공업社는 2014년에도 안정적인 생산을 계속했다. 결산기가 12월말이기 때문에 상반기와 하반기를 평균하면 예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014년 전반에는 소비증세전의 가수요로 생산량이 수요에 따라붙지 않고 가격도 높은 수준으로 추이했지만 5월과 6월에는 반동으로 출하가 감소했다. 이때문에 수익이 감소됐지만 7월 이후의 출하는 회복됐다.동사는 매년 일본 국산재 비율을 높여 2013년의 75~80%에서 2014년에는 82~85%까지 늘어났다. 이 비율을 한층 더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산지측에서의 안정적인 공급체제가 필요하다. 게다가 일본 국산재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히 장척합판에 대한 일본 국산재 이용이 필수이다.즉, 산지측의 벌채는 아직 2m와 4m가 중심이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따
키타카미 Plywood社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하면서 JAS인증을 받아 JAS제품을 제조하기 시작했다. 이때문에 원목입하도 시작돼 현재 3천5백㎥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필요한 수종도 균형있게 갖춰지고 있다.키타카미 Plywood社는 지난해 말에 기계반입을 완료하고 보일러 점화식도 행하면서 연초부터 원목을 투입해서 절삭하기 시작했다. 건조·접착·열압·마무리 공정까지 연속적으로 운전해 JAS인증공장 취득을 위해 생산해왔다.또한 그룹기업으로부터 합판제조 기술자가 배치돼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훈련으로 기술력을 높여왔다.우선은 연간 원목투입량 9만㎥을 목표로 월간 8천5백㎥의 원목을 사용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을 개시한 후 4~5개월에 걸쳐 조정하면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조용 합판
닛신그룹社은 비주택을 포함한 판로 확대를 겨냥해 지난 3월 시마네 합판에 새로운 도장라인을 설치했다. 이로써 도장 거푸집용 합판의 제조를 개시하는 등의 대응 강화를 도모한다. 닛신의 합판공장은 장척합판을 중심으로 제조하는 본사공장과 제2공장 그리고 본사공장 인근에서 단판을 제조하는 제3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그룹공장에 단판을 공급하고 있다. 단판 생산량은 월간 1만4천~1만5천㎥ 수준이다. 작년에는 제3공장 옆에 증자시설을 완공했다. 일관 생산공장으로의 대응은 검토중이다.시코쿠 공장에서는 침엽수 합판과 플로어 대판, 도장 거푸집용 합판도 제조하고 있다. 일본 국산재 비율은 75%다. 동사의 도장 거푸집용 합판은 지금까지 공공 전용의 지역사업에 제공하고 도장은 외주하고 있었으
미국 상무부는 올해 3월 미국내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92만6천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계절 조정연율이 반영된 것으로 2월보다는 2%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올해 3월까지의 주택 착공 평균은 96만9천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1백만건을 넘어섰던 것보다는 다소 저조한 실적으로 평가됐다. 주택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단독주택의 착공은 지난달 대비 4.4% 상승했으며 아파트와 콘도 등을 포함한 다가구 주택은 2.5% 하락했다. 다음달의 건축을 위한 예비 건축의 건수도 5.7% 하락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제 전문가는 “올해 월평균 104만건의 신규 주택 착공을 예상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 계속 머물러 있다”고 말했다. 출처: 포르닥
일본 농림수산성이 발표한 2014년 목재통계에 의하면, 2014년의 소재 수요는 신설주택 착공의 감소로 전년대비 1.7% 감소한 2,558만2천㎥으로 나타났다.합판용은 440만5천㎥으로 동 5.4% 증가했지만 제재용이 동 3.5% 감소, 목재칩용이 동 1.3% 감소로 모두 감소했다. 국내외재별로는 외재가 566만9천㎥으로 동 11.2% 감소한 반면, 일본 국산재는 1,991만3천㎥으로 동 1.4% 증가해 소재 수급에 차지하는 일본 국산재의 비율이 전년의 75.5%에서 77.8%로 증가했다.소재 수요의 감소는 5년만이다. 다만, 일본 국산재는 5년 연속 증가했으며 최근 가장 낮은 수준이었던 2009년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한편 제재용은 일본 국산재가 1,221만㎥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
두바이 국제 목재·목공기계 전시회(The Dubai International Wood&Wood Machinery Show)가 지난 4월 14일~17일까지 3일간 두바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본 전시회에는 독일·이탈리아·스페인·중국 등지의 주요 목재 업체들과 목공기계 공급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최측에서는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목공기계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여러 국가의 업체들은 공통적으로 최근 목재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의 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전시회의 총괄 관리자인 요진 헤이만은 “이 박람회를 두바이의 랜드마크 이벤트로써 입지를 굳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포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