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판용 합판 관세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지금의 두께 6㎜에서 8㎜ 사이의 마루용 합판의 관세는 기본관세 8%와 조정관세 2%를 더해서 10%가 부과되고 있다.국내 합판 제조사는 국내산업 보호라는 명분으로 해당관세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이고 중소 마루 제조사들은 기업의 생존을 위해서 이들 관세가 철폐되거나 현저히 낮추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은 서로의 입장에서 당연히 주장할 수 있다. 국내합판산업 보호도 중요하고 국내 마루제조사의 사활도 중요하다. 한쪽의 편을 들어 줄만큼 간단한 사안이 아니다.국내합판제조업체가 단판을 수입해서 마루판용 합판을 제조하고 있고, 국내 마루제조회사는 합판을 수입하거나 국내 생산된 합판을 사용한다. 어찌됐든 원자재는 모두 수입산이다. 국내 마루용 합판 제조업체는 두 업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고시가 지난 12월 30일 발표됐다.개정 사유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 제1항에 따라 난연목재, 목재 플라스틱 복합재(WPC), 배향성 스트랜드보드(OSB)의 규격과 품질기준을 정하고, 부속서 10(목질바닥재)의 검사 합격 판정에 자율안전확인대상공산품 시험·검사기관의 안전성검사 결과서로 검사 합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명기하고, 함수율 및 내긁힘성 기준을 일원화했다.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개정 고시에는 부속서 3(난연목재), 부속서 4(목재 플라스틱 복합재), 부속서 9(배향성 스트랜드보드)가 신설됐다. 또한 부속서 10(목질바닥재)의 적용범위 기준이 △합판, 섬유판, 파티클보드, OSB 및 이들 기재를 이용한 복합기재를 소판으로 이용해
최근 상업 공간은 물론 주거 공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마루는 단연 ‘헤링본 패턴’의 마루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카페나 상가에서 헤링본 패턴으로 시공한 공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사선무늬가 독특하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추세이다.헤링본 패턴은 시공시 무늬를 정교하게 맞춰야 하는 점이 어렵기도 하지만 그만큼 멋스러워 선호하는 이들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구정마루는 마루판의 옆선과 끝선이 정교하게 맞물려 꼼꼼하게 완성할 수 있는 헤링본 마루 ‘프라하 강마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듯한 빈티지한 색감이 더해져 더욱 멋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어느 공간이든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프라하 강마루’ 제품들은 깨끗하고 세련된 멋을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은 최근 12월 31일에 종료되는 합판 기본관세 및 조정관세에 대해 연장중지 및 폐지를 요청하는 공문을 준비해 산림청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과되고 있는 합판의 기본관세 및 조정관세를 폐지해 주길 요청했는데 HS코드 4412.31.4010과 4412.32.4010은 기본관세 8%, 조정관세 2%로 총관세가 10%이다. 협회는 폐지 요청 이유에 대해 마루판 제조용 합판은 국내 약 40여개 마루판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생산할 때 사용하는 원자재로, 주로 남양재 원목을 얇게 켠 베니어(1~2㎜)를 5겹 접착해 총 두께 7㎜로 만든 합판으로 합판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까다롭고 가격이 높은 고급 제품이라고 밝혔다.또한 합판 품질에 있어 가장
우려보단 전략이다이케아가 한국시장에 상륙했을 때 수많은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영세 가구회사들의 줄도산이 예상되고 심지어 대형가구사들도 위기가 올 거라는 예측들이 난무했다. 그러나 현실은 국내 가구 제조사들의 매출액이 늘어나고 주가가 오르는 등 이케아의 근거 없는 우려는 한국가구산업의 위기가 기회로 반전됐다. 당시에는 위기상황을 극대화해서 주목받으려는 일부 언론의 기사들도 한 몫 했을 것이다.국내가구 회사들은 이케아에 대항하기 위해 플래그샵을 늘리고 점포수와 매장규모를 늘리는 등의 대응을 통해서 그리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서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 결과 이케아를 통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거나 눈을 뜬 소비자들이 소비를 늘려주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지역적 한계를 갖고 있는 이케아가 뾰족한
월넛(Walnut)의 변재는 백색 또는 담황갈색이며, 심재는 자색이 감도는 흑갈색으로써 짙고 여린 줄무늬가 교차해서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월넛은 흑갈색의 무거운 분위기가 있는 목재다. 무겁고 단단한 편에 속하는 편이며 강도는 보통 정도로 레드오크보다 약 2% 약하고 충격강에 강하다. 건조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일단 건조되고 나면 치수안정성이 대단히 높다.수축율은 보통이며 가공이 쉽고 내구성이 대단히 높다. 북미에서는 후로링재로 주로 쓰이며, 루바로 만들어 벽체를 장식하기도 한다. 못질, 대패질에도 문제가 없다.최근에는 월넛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집성재 뿐만 아니라, 바닥재에도 월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월넛의 용도남부아메리카와 유럽산 월넛은 고급 장식장이나 가구, 내부 시설용,
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오세창 교수팀에 의해 목구조 관련 대구대학교 교내 학생 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됐다. 이는 2013년 5월 시행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들의 목구조 전문 관리 기술자를 양성하고, 친환경 목조주택의 시공 및 매니지먼트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년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됐다.대구대학교 산림자원학과 오세창 교수팀은 기존의 소형 목구조 플레이하우스 제작 실습에서 벗어나 바닥면적 35㎡(약 10.5평) 규모의 목조주택을 시공 실습한 후 완공했으며, 이는 산림종합 전시관으로 사용할 예정에 있다.이는 국내에서 목조건축 실습을 통해 대학구내에 지어진 최초의 실제 사용 가능한 건물로써, 이를 위해 이론 및 실기 지도를 TCM글로벌 최재철 대표가 맡았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힐링우드는 히노끼 전문회사로 일본 4개현(요시노, 고치, 에히메, 오카야마) 지역에서 제재·건조·가공된 완제품 위주로 직수입하고 있다.특히, 힐링우드의 모든 제품들은 핑크빛이 도는 색상이 고급스럽고, 피톤치드 향이 진한 제품들로 힐링우드는 이 최상급 히노끼를 활용한 가구재, 사우나재, 각재, 판재, 루바 등의 목재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한편, 힐링우드는 일본에서 직수입한 히노끼 마루판을 새롭게 선보인다. ▲히노끼 원목마루 ▲히노끼 원목+합판 ▲히노끼 원목+합판+패드 이렇게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는 이번 마루 제품은 무절로 9T×90×900㎜ 규격으로 공급된다.이 중 패드 타입은 소음방지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원목과 합판 밑판에 고무 패드를 부착해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해 준
■ 의의 및 목적·삼나무 일본 최대 생산지로서 목재활용 목조건축 등을 홍보하려는 미야자키 현과·한국의 목재관련 교수, 사업자, 디자인분야 전문가들의 한국의 목재분야 발전을 도모키 위한 벤치마킹의 결합■ 미야자키현(宮崎縣) 개요·일본 최남단에 위치(북위 31˚) 및 년 평균 기온이 17.3℃·면적은 7,734㎢로서 우리나라 충청북도(7,407㎢)와 비슷·인구 약 144만명 ·일본 삼나무 최대 생산지■ 방문단 구성(13명)·목재연구 및 사업분야 : 전북대 박희준 교수 및 박봉기 연구원, 한국목재진흥회 박천영·심기천 팀장, 대화 박광섭 대표,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목재 디자인 관계분야 : CDN 정국현 의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디자인연구소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에서 2014년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 6월 19일 최종 공포·시행되었다. 통합 고시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4조제1항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목재제품”에 대한 규격과 품질기준을 담고 있으며, 해당 목재제품은 통합고시에 따라 목재제품별 규격과 품질기준을 표시하여야 한다.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 이와 함께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친환경 합판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대 합판 생산업체인 선창산업(대표 이윤영)에서 마루용 합판을 공급한다. 금번 선창산업에서 출시한 합판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강마루용 합판으로 전체를 남양재 베니어인 라왕 수종으로 구성하고 페놀 수지로 접착한 것이 특징이다. 선창산업에서는 2014년초 개발에 착수해 국내 마루업체들의 요구 품질을 반영한 마루용 합판을 생산하기까지 1년여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선창산업 관계자는 “마루용 합판 개발에 있어 마루업체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루판 시공후 문제가 되는 합판의 접착 불량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페놀 수지를 적용했고, 수입 마루용 합판보다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작업 방법을 개선했다”며 “수입 마루용 합판과 비교해 경쟁력있는
앞으로 건축자재에서 오염물질 방출량 기준이 더욱 엄격해질 예정이다. 이로써 폼알데하이드가 발생하지 않는 건축자재 사용이 더 중요해진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실내공기질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건축자재들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을 강화해 시행에 들어갔다. 건축자재들의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기준은 기존에 0.12㎎/㎡·h 였지만, 15년 3월 23일부터는 0.05㎎/㎡·h가 되며, 오는 17년 1월 1일부터는 0.02㎎/㎡·h로 점차 강화된다. 이로써 건축자재에서 오염물질 방출이 덜되는 자재 사용이 중요해지면서 다시한번 목재 사용 범위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내를 구성하는 건축자재중 목재가 사용되는 부분은 실내용 바닥 장식재, 벽 및 천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달청 나라장터에 플로어링보드를 공급하는 제조사들을 모아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플로어링보드의 최저가 낙찰제 문제 ▲KS 인증서 획득 여부에 따른 조달 참여 제한(유예기간 2016년 7월말) ▲플로어링보드 분과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 플로어링보드 제조사 33개 회사들중 19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플로어링보드 업계의 이야기를 처음으로 듣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현재 조달청 거래 품목은 각재·수목보호용 지지대·방부목·목재 판재·루버·플로어링보드·목블록 등 7가지이며, 이 제품들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에 해당돼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 관리하고 있다.이
ⓑ 경량합판: 종이에 수지를 함침, 가공하여 만든 벌집형 구조체(honeycomb), 단판이나 작은 목편으로 빈 부분이 많도록 만든 것, 발포수지체, 연질섬유판, 경량삭편판 등을 심판으로 사용하고 부심판 및 표, 리판에 단판을 사용하여 제조한 합판이다. 통상 두께 20㎜ 이상의 합판을 제조할 때 적당한 것으로 합판 무게의 경량화가 주목적이며 가구, 항공기 마루판 등 특수한 용도로 사용된다. 중밀도섬유판을 심판으로 사용하는 경우 단판만을 심판으로 한 것보다 약 25% 정도 더 무거우나 표면은 평활하고 삭편판을 심판으로 사용하는 경우 중밀도섬유판을 심판으로 사용한 것과 무게가 거의 비슷하나 가격이 약간 더 저렴하며 2층의 중밀도섬유판과 그 사이에 1층의 단판을 조합시켜 심판을 구성하는 경우 표면
목재제품의 거의 모든 것을 취급하고 있는 부산의 동양특수목재. 동양특수목재를 이끌고 있는 이상율 대표는 2월부터 일본산 히노끼·스기 원목을 인천항으로 곧바로 수입해 경인권에 공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상율 대표는 지난해 10월 1일 인천 지사를 설립, 아들 이동한 지사장을 통해 부산과 인천에서 동양특수목재의 회사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상율 대표를 만나 올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히노끼와 스기 원목, 직접 산판에서 벌채해 공급앞으로는 제품 형태의 히노끼·스기도 병행 수입아들 이동한 대표가 이끄는 인천 지사,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편백(히노끼)과 적삼목(스기) 전문 공급 회사 목표동양특수목재는 무늬목으로 사업을 처음 출발했던 이필우 회장에
G는 Globalaziation, P는 Profitability, S는 Specialization의 약자를 따 결국에는 ‘GPS를 잘해야 한다’고 말하는 송문호 대표. 송 대표는 세계를 시장으로 전문기업으로써 이익을 내는 회사만이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는 경쟁하는 시대속에서 회사가 잘하는 아이템을 발굴해 그것을 전문화 하다보면 어느새 회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게 된다고 강조한다. 구조재, 방부목 등의 목재제품부터 새로운 품목인 슈퍼푸드 건강 드링크 분말 ‘러브(LOVE)’까지. 항상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하나코퍼레이션 송문호 대표를 만나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올해 하나코퍼레이션의 주력 분야는 ‘오퍼(Offer Sale)’구조재·방부목·OSB·
남양재 합판은 일본의 합판시장에서 과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산지국의 경제발전으로 매년 물가와 인건비가 상승해 2014년 연말에는 일본의 엔화가치 하락이 겹쳐 선물비용을 끌어 올렸다. 또한, 말레이시아의 산지 제조업체에 대한 환경보호단체의 압력이 강해지는 한편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거국적으로 위법벌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비용상승과 천연 원목자원의 감소가 절박해져 남양재 합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산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경제발전 속도가 빨라져 합판생산비용도 해마다 상승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년 최저임금이 10% 이상 인상되고 있으며 정부가 보조하던 가솔린 가격도 30% 정도 인상됐다. 말레이시아에서도 경유에 대한 보조금이 사라졌고 내년도부터는 소비세 6%가 도입된다. 양국
⑥ 요구되는 강도에 따라 집성재의 길이 방향으로 단면치수를 변형시켜 구조용 재료로 설계할 수 있으며 I형이나 상자형의 단면의 집성재 제조가 가능하다. 또한, 목재는 철이나 콘크리트 등과 같은 다른 건축재료에 비해 단위 무게당 강도(비강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건물 무게가 대폭 경량화 될수 있어 기초가 작아지게 되고 시공도 용이하게 됨으로써 건축비가 덜들게 된다. 또한, 동일한 건물을 지을때 가볍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지진력도 작아짐을 의미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지진력이라고 하는 것은 물체의 무게에 가속도를 곱한 것이기 때문에 무거운 건물일수록 작용하는 지진력은 커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무거운 재료는 자기 자신의 무게를 지탱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높은 건물인 경우 자기 자신의 무게 때문에 무너져
우리나라 MDF의 역사 Ⅹ2001년, 국내 MDF 생산량2001년 우리나라 MDF 생산량은 6년전인 1995년에 비해 많은 양이 늘어났다. 1995년 7월 가동한 선창산업 제1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고, 1995년 10월 가동한 한국카리화학 MDF 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으며, 역시 1995년 10월에 가동한 한솔포렘의 익산공장이 풀가동되고 있었다. 선창산업 제2공장이 2001년 9월부터 가동됨에 따라 2001년말 국내 MDF 생산량은 100만㎥을 넘겨 106만2,000㎥이 됐다.2001년 MDF 수입량은 52만6,000㎥(한국무역협회 자료)으로 국내 MDF 소요량도 158만6,000㎥으로 늘어났다. 6년전인 1995년 국내 소요량 75만㎥에 비하면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 그러나 수입제품이 많이
목질 바닥재에 대한 규격·품질기준(안)이 마련됐다. 이로써 목질 바닥재에 대한 품질표시로 인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리게 된 셈이다. 목질 바닥재의 범주에는 합판마루·목질마루·복합마루·원목마루 등이 포함된다.그동안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맞게 규격·품질기준을 표시하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품질표시 대상품목은 목재제품 15개 품목이며, 그중 목질 바닥재에 대한 규격·품질기준(안) 제정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2월 15일 과학원 임산공학회의실에서 목질 바닥재 규격·품질기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