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우드(대표 황성현)가 ‘미끄럼 방지 기능 강화 실내용 목질 바닥재’를 선보인다. 모던우드는 2012년부터 미끄럼 방지 마루 바닥재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온 결과 곧 성능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모던우드는 국내 최초로 마루 표면에 미끄럼 방지 시스템을 추가해 낙상의 위험을 최소화한 마루를 제조했다. 다치기 쉬운 어린이 및 노인들의 공간에서 미끄럼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라, 모던우드는 미끄럼 방지 개념을 국내 최초로 마루에 도입해 다년간 연구개발한 끝에 관련 특허만 4개를 획득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미끄럼 방지 마루를 출시했다.이에 미끄럼 방지 목질 바닥재를 통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 요양원 등이나 어린 아이들의 유아원,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가 지난달 22일 합판 산업 피해조사에 대한 추가 및 반박 자료를 무역위원회에 제출했다. 협회는 건축시방서에 1, 2군 업체는 KS 제품을 사용하도록 명시돼 있으나 사용하지 않은 것에 불법임을 명시하며, 이를 단속해 KS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국내 생산 업체를 보호하고 KS 제품 사용의 정착화와 국민 안전에 기여하는 것임을 피력했다. 국내 마루 공장용 소재 7㎜ 두께의 합판에 대해서 4412-31/32-4010으로 6~8㎜만 별도 분리해 뒀으므로, 국내 생산 공장인 중소규모 마루판 생산 공장을 보호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반덤핑에서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의 100년 위한 3대 비전 제시… 사업역량 강화·Wood Recycling시장 선도·해외시장 진출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성창기업(회장 정해린)이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16:30부터 18시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916년 창업해 2016년까지 100년의 길을 걸어온 성창기업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시 관계자, 부산상공회의소, 국회의원, 임직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해린 회장은 기념사에서 “100년전인 만오 정태성 회장님이 창업하신 성창기업이 장수기업으로 성장해 감격스러운 오늘을 맞이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성창기업지주가 올해로 창업 100주년을 맞이한다. 성창기업은 목질 판상재(합판, 온돌 마루판, 파티클보드), 재활용 목재 등 목재관련 사업으로 외길을 걸어온 업체로 우리나라 근대사와 함께 하면서 부산에서는 최초이고 전국적으로는 여덟번째로 100년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성창기업은 1916년 故만오(晩悟) 정태성(1899~1986) 회장이 기독교 신앙과 나무 사랑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경북 영주에서 창업해 1927년 경북 봉화, 1948년 대구, 1955년 부산시 남구 우암동, 1987년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으로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창기업은 1958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에 합판을 수출했고, 1988년에는 당시 정해린 사장이 온돌마루판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 보급해 우리나
100년, 한 세기를 오롯이 외길을 달려 온 기업이 있다. 바로 성창기업이다. 성창기업은 1916년 창업 이래 지난 100년 동안 변하지 않는 기업정신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와 함께 성장해왔다. 목재산업에 진출한 후 합판, 마루판, 파티클 보드, 포르말린 등을 제조하며 종합목재기업을 향한 외길을 묵묵히 지나왔다.성공과 좌절을 반복하면서도 나무를 사랑하는 일념으로 한국 목재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성창기업은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대한민국에서 여덟 번째, 부산 지역에서는 최초다. 그 100년의 발자취와 성장동력,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본다. 태동의 시대-세계적인 합판기업의 거대한 뿌리를 내리다 영주_간판 없는 쌀가게, 영주지역 곡물유통업 새 역사 쓰다일제강점기인 1916년
성창기업지주, 창립 10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개최 예정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온 성창기업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100년의 세월 동안 자연과 함께 성장한 성창기업이 오는 18일 부산 외국어대학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는 ▲리셉션 ▲공식행사 ▲동영상 상영 및 미래비전 선포 ▲사사봉정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성창기업지주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합판, 온돌 마루판, 파티클보드, 재활용 목재 등 목재 관련 사업의 외길을 걸어온 업체다. 우리나라 근대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전국 여덟 번째, 부산에서는 최초로 ‘100년 기업’의 반열에 오른 대표적인 목재 기업이다.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장, 신두식 바이오매스플랫폼 대표 선임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2013년에 실시된 목재이용포인트제도의 창설로 일본 국산재를 사용한 합판, 내장건재 등에 대한 보조금으로 국산재와 지역산재를 원재료로 한 목질건재 개발이 진행됐다.또한 2014년경부터 엔화가치하락 경향이 현저해 건재제조업체도 리스크 회피를 위해 국산재 채용비율을 끌어올렸다. 2016년에는 연초부터 엔화가치가 상승됐지만 “국산재 활용은 국책이며 환율동향도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단 진행된 국산재 건재의 개발이 엔화가치 상승에 의해 침체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대답한 건재제조업체가 많다.이러한 움직임은 바닥 난방용 Floor의 새로운 기준책정이다. 바닥 난방용 Floor대판에 있어서 합판은 사이즈 변화가 작기 때문에 대부분이 남양재 합판이었으나 남양재 합판은 매년 자원 확보가 어려워 비용이 상승되고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입니다. 한국에서 목재를 알리는 일이 전무하던 17년전,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이 시장에 한국목재신문이 처음 태동해 벌써 이렇게 긴 시간이 흘렀다니 세월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우리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귀 전문지가 해오신 귀한 노력들이 지금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독자들에게 목재제품에 대한 생산, 수입, 유통 과정을 잘 알려주고 계신 덕분에 소비자들도 이제 목재를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이런 노력을 계속해주신 한국목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 회원사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세이호쿠 그룹은 2015년 7월부터 수급조정을 위해 2년 연속 대폭적인 생산조정을 단행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그룹공장에서 2014년 대비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재 원목의 사용비율은 크게 높아졌다. 감산에 관해서도 구조용을 중심으로 했기 때문에 비구조용의 생산량이 증가경향에 있으며 특히 침엽수 바닥재 대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6년 4월을 경계로 침엽수 바닥재 대판을 생산하는 대부분의 그룹 제조업체에서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다. 4월 상순에는 국내 최대기업의 그룹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그룹차원에서 이에 대한 후방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가능한 신속한 가동재개를 계획해 빠른 속도로 재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일합연이 취득한 구조용 합판에 대한 내력벽 장관인정서의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지난 5월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방부목 조달청 MAS 참여 관련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 방부목 생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방부목 조달 MAS 참여와 관련된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규격서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지난해 7월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서는 조달청 MAS 등록 시 직접생산확인 증명서와 함께 단체표준이나 KS규격을 따라야 하는 조달청 방침에 따라 방부목 규격은 KS F3026(바닥데크용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으로 결정됐었다. 이에 조합은 이날 간담회에서 KS F3026을 바탕으로 가압식 방부처리 목재 규격서를 제안해 업체들과 의견을 공유했다.현재 규격서의 기준이 되는 KS F3026에 따르면 적용범위에 대해 ‘규격은 바닥데크용 가압식
떠오르고 있는 셀프 인테리어셀프 인테리어 시장이 급부상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목재제품이 곳곳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소비자들이 목재제품을 구매할 때 실내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지를 확인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올바른 목재 사용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주거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일반 소비자의 관심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셀프 인테리어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12조로 2008년도 7조원에 비해 크게 성장했고, 2023년까지 18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요즘 방송가에서는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헌집줄게 새집다오’, ‘내 방의 품격’, ‘렛미홈(Home)’ 등 누구나 쉽고 실용
산림청의 HSK 코드 개정 의견 수렴 과정에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의 역할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산림청은 지난 4월 11일 목재 단체 4개 협회에만 공문을 발송, HSK 코드의 신설 및 삭제 조항에 대해 단체의 개정 의견을 제출하라고 전달했다. 산림청 임업통상팀은 총연합회의 존재 자체를 모른채 목재 관련 4개 협회에만 개정 내용을 알렸다. 당초 기재부에서 HSK 2017 개정작업에서 산림청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각 협회가 추가 의견이 있을 경우 이를 수렴해 HSK 코드를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산림청에 소속된 목재 단체는 총 30여개가 있고 총연합회에만 19개 협단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HSK 코드 변경에 대해 4개 협회에만 내용이 안내됐을 뿐 나머지 협회는 HS
최근 두드러지는 집방 열풍과 함께 여기저기 셀프 인테리어, 홈퍼니싱 등이 2016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가구, 페인트, 화분 등의 소품들을 벗어나 마루에도 홈퍼니싱 인기가 솔솔 불어온다. 그동안 마루는 우리나라같이 바닥과 밀접하게 지내는 주거문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소재였지만, 소비자들에게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마루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그러나 홈퍼니싱 열풍으로 마루도 집안의 인테리어 자재로 인식돼 마루를 이용해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가정을 흔히 볼 수 있다.한국IMD는 이러한 흐름에 앞서 기존의 직선 모양 원목 마루 형태를 벗어나 나무 자체의 곡선을 그대로 살린 네덜란드 Bolefloor社의 곡선마루를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곡선마루는 벌목부터 시공되는 순간까지 체계적으로
기획재정부가 관세통계통합품목분류표(HSK)의 개정 작업을 한다고 각 관계 부서에 알려왔다. 이에 산림청 임업통상팀은 4개 목재 협단체에 이런 사실을 알려 의견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3개 단체는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문제는 관세관련 협단체가 4개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에 있다. 탄화물, 방부, 건축자재, 펠릿 등등 또한 해당 목재제품을 생산 또는 수입에 관련 있는 협회들이다. 산림청 임업통상팀이 4개 목재관련 협단체만으로도 HSK 개정작업에 필요한 행정의사가 충분히 전달된다고 보았던 모양이다.관세코드는 5년마다 개정이 된다. 이번에 개정하지 못하면 5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하나라도 빠짐없이 해당 목재협단체에 관세코드 개정 의사가 있는지 충분히 타진되어야 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구정마루(대표 조문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프라하 프리미엄 강마루’를 출시했다.‘프라하 프리미엄 강마루’는 천연 목재의 크랙, 옹이 등을 그대로 살린 입체적인 나뭇결이 특징이며 W 패턴의 ‘헤링본’ 시공이 가능한 프리미엄 마루다. 이미 구정마루는 디자인 마루재로 ‘구정마루 프라하’ 시리즈를 통해 마루판의 옆선과 끝선이 정교하게 맞물리는 정확성과 꼼꼼한 정밀 시공으로 시공성 및 다양성 면에서 국내 대표 마루재 기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프라하 프리미엄 강마루는 고강도 HPM으로 긁힘 없는 강한 내구성과 수축, 팽창의 변화가 없는 안정성이 장점이며, 최고 수준의 친환경 SE0(Super Eco 0) 등급으로 안심하고 사용하는 친환경 바닥재다.거실, 주방을 카페나 레스토랑처럼 꾸미는 트랜드에 따
우리나라의 바닥재는 온돌이라는 바닥난방 위에 시공된다는 점에서 물질적 특성이 규정된다. 이는 바닥재 자체의 물성이 중요하고 열전도가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합판과 섬유판을 바탕재로 사용하는 목질 바닥재는 바닥열에 영향을 받은 실내 상대습도의 변화에 따라 수축과 팽윤을 한다. 이러한 기작으로 마루판은 여름에는 늘어나고 겨울에는 줄어든다.특히 국내에 적용되는 바닥 난방의 표면온도는 서구의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여름의 다습한 실내환경은 냉방기의 가동으로 어느 정도 제어가 되지만 많은 열에너지를 소모하는 겨울철 실내환경은 더욱 건조한 조건이 된다. 이러한 조건은 바닥재의 수축을 더욱 조장하는 여건이 된다고 할 수 있다.따라서 다른 나라에 비해 치수안정성이 뛰어난 바탕재가 사용되어
한국의 주요 목재 수입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주요 감염 매개체인 모기 유충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목재를 통해 모기 유충이 유입될 가능성은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원목은 전혀 수입하지 않고 있고 수입하는 합판용 목재도 24시간 방역 처리를 거쳐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지난 3일 산림청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목재·가구업계는 지난해 2억7,587만4천달러 규모의 목재를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했다. 이는 전체 목재 수입규모 가운데 8.9%의 비중으로 인도네시아는 수입 상위 10개국 가운데 4위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합판 1억5,432만달러, 성형목재 6,161만9천달러, 목탄 3,099만1천달러,
새해는 늘 덕담과 더불어 산뜻한 출발을 기원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근래 수년간 우리 목재업계 특히 마루판을 중심으로 한 바닥재 업계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견뎌오고 있다. 부동산 경기의 침체, 건설업계의 부진, 전체적인 내수경기의 불황 등으로 표현되는 작금의 상황은 건축자재의 일부인 바닥재시장을 더욱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외적여건의 반영으로 마루판 시장은 수요가 감소했고 더군다나 저가 제품의 범람으로 마진 구조가 붕괴하다시피 했다. 게다가 움추린 시장도 업체간 출혈경쟁으로 인해 전망이 어둡고 채권관리와 같은 민감한 현실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만나는 영업 담당자들과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한탄이 새해 벽두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혼란 속에 경기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사단법인 한국마루판제조자협회(회장 박용원)는 지난 1월 13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윈앤윈우드 사무실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약 8명의 목재 마루판 제조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박용원 회장의 신년 인사말을 비롯해 주요 안건들이 논의됐다. 박용원 회장은 정기총회 시작에 앞서 신년 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부재는 협회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으며, 고속으로 치닫는 환율 정보를 예측하고 원자재 수급 상황에 대한 정보 교류, 급변하는 FTA 체결로 인해 해외 마루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협회가 얼마나 잘 대응을 해나가느냐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회원사들의 협조와 단결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총회 주요 논의 사항에는 ▲협회 회원사
수입 합판의 물량이 해마다 등락폭을 보이면서 국내 마루 제조사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합판의 수입량은 감소하는 반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산 합판은 수입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 마루 제조사들은 수입산 합판 관세 및 조정관세로 인해 합판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회장 유재동)는 HS코드 4412.31.4010와 4412.32.4010에 대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부과되고 있는 기본관세 8%와 조정관세 2%를 합친 총관세 10%에 대해 관세 폐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산림청은 “조정관세는 수입 증가로 인한 산업 붕괴 방지를 목적으로 관세법에 따라 부과되며, 합판(6~8㎜)의 기본관세와 조정관세 연장중지 및 폐지 요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