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9월 13일(수),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의 녹화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산림의 미래 역할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산림과학회(회장 우수영)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국토녹화 성과와 과제, 세계 산림정책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남성현 산림청장과 존 패로타(John Parrotta) 세계산림연구기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임업 협회·단체장들과 산림분야 규제개선 등 주요 현안의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산림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소속 14개 임업 협회·단체 중 (사)한국임업인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총 11개 단체가 참여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청이 2023년에 추진 중인 규제개선 과제의 진행 상황,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황과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임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올해는 어느 해보다 임업인들에게는 의미있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경영을 통한 목재 이용의 시대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시작되었다.1973년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하고 무려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지금의 아름다운 산림을 조성하였으며, ‘자연보호운동’을 정부와 전 국민의 노력으로 국토의 63%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세계가 주목하는 아름다운 산림 강국이 되었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산림률은 국토의 63%로 이는 핀란드 74%, 스웨덴 69%, 일본 68% 다음으로 OECD 국가 중 4위에 해당
본지에서는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산림 최전선에서 산림경영지도, 산림자원 조성, 임산물 생산·유통, 상호금융까지 다양한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중앙회의 최창호 회장을 인터뷰했다. 최창호 회장에게 산림조합의 역할과 국산재 이용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 /윤형운 기자 Q1. 한국목재신문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신문 구독자와 목재산업 종사자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한국목재신문 구독자와 목재산업계 종사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입니다.올해는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국
탄소중립, ESG 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성 등 전세계 거의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이 키워드들 속에서의 답이 산림에 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고 우리는 그야말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의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계 각국 정부와 국내외 대기업들은 탄소를 줄이고 ESG 성과를 올리기 위한 일환으로 나무를 심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들의 계획에 목재는 없어 보인다. 나무는 심는 것이지 베는 것이 아니다라는 인식의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인식을 타개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과 정책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8일(화) 충남시 부여군 은산면 금곡리에 위치한 임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임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폭염 속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하우스 내 토사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진흥원 임직원은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실시하여 긴급 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예정이다.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자 숙박시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 강릉교육원(강원 강릉), 진안교육원(전북 진안), 양산교육원(경남 양산) 등 4개 기관은 교육생을 위한 숙박시설 227개실을 개방해 수해민 약 7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이후 산림조합중앙회는 교육생과 수해민의 현장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숙박시설 지원 배정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밖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강원·충청·전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면담해 임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만나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조합의 역할을 설명하고 임업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특히 임업금융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률을 개정해 임업인 대상 자금 지원과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와 임업인에 대한 소득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임업자금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임업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국회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청, 한국지방자치학회 고향사랑기부제특별위원회, 김승남 국회의원실, 정희용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오는 7월 10일(월) 오후 2시 대전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임업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5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함께 ‘임업분야 고향사랑기부제 활용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였다. 해당 용역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그루경영체(산림비즈니스 주민사업체)의 지속적 성장과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실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농해수위 및 기재위 국회의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및 실제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폭넓게 참여하였다.주요 발제는 국립산림과학원 설아라 박사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이 맡아 우리나라 임업인의 현실과 농·임업 간 세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8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총회 참석차 방문한 벨기에 브뤼셀에서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ORKOOP)와 ‘지진 구호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은 지난 2월 대지진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임업인을 돕기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에 산림조합중앙회는 구호금 5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튀르키예 산림조합연합회는 현재까지도 대지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 2만5000명에 대한 지원과 산림 복구 등에 구호금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산림조합중앙회는 20
이국식 (사)한국목조건축협회 회장이 지난 6월 16일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챌린지에 참여했다.아이러브우드 챌린지는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기후변화시대 생활 속 목재이용을 실천하고자 펼치고 있는 행사로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이 회장은 이 챌린지에 도전하고자 지난 6월 14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아이러브우드 챌린지'의 공식 이미지를 들고 목재를 표현하는 더블유(W) 포즈를 취하면서 촬영했으며, 이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이 회장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최무열 회장과 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와 임업인 등의 산지이용 관련 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 내 광물채굴, 임산물 생산, 조경수 재배 등을 위한 산지이용 면적 확대 등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굴을 파나가면서 광물을 채취하는 굴진채굴은 그동안 산지일시 사용허가를 통해 최대 2만㎡ 미만까지만 산지 이용이 가능하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최대 10만㎡까지 가능해져 광물채굴의 경제성과 안전성 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석단지의 경우 기존 허가받은 면적의 10%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8년 국가승인통계(제136033호)로 지정된 임산물생산비조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임산물 7개 품목에 대한 생산비를 조사하여 결과분석을 통해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2022년 임산물생산비조사 대상인 7개 품목(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곰취)의 생산비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수실류 품목 중 대추의 생산비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의 임업인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임업직불제팀 등 임업인 관련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참여하였다.이날 간담회를 통해 임업과 농업 간 지원사업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민도홍)은 지난 22일 청송군 연수원 회의실에서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고시환)와 ‘미래 임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행사·연수 및 교육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고 체험활동·워크숍·연수 프로그램 기획 협력, 인적자원 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임업인종합연수원은 그간 교육기관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산림 및 임업 관련 이론·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앞으로 우수임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자 역량을 집중한다는 입장이다.민도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창립 61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을 맞아 17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에서 창립기념식 및 유공자 시상을 진행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1주년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 활성화 목표를 강조한다”면서 “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금융활성화를 위한 법제화를 실현해 임산물 유통·임업자금 통합 지원이 가능한 거점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올해는 정부가 국토녹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지 50년이 되는 ‘국토녹화 50주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이 오는 19일로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막바지 미신청 임업인들에게 기간 내 신청접수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 직불금과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성되며,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하게 된다.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17∼5.19까지이며,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과 협력해 방송, 신문, 인터넷, 문자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으로 직불금 신청을 독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산림특용자원연구과는 4월 28일(금), 강원도 인제군에 소재한 병풍쌈·왜우산풀 재배농가(솔봉작목반)와 표준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시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병풍쌈과 왜우산풀은 숲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품목으로, 최근 맛과 향의 우수함이 알려지면서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산채이다. 쌈채소의 여왕으로 불리는 병품쌈은 샐러드나 고기 쌈용으로 인기가 있으며, 왜우산풀은 독특한 향미로 마니아층을 겨냥하여 소량 생산되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표준재배 실증시험과 관련된 실시협약에서는 ▲음지형 산채(병풍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6일 경남 창원 내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주)아라에너지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원재료로 한 우드펠릿의 공급·유통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협약식에는 김인철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강주호 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서환억 김해시산림조합장(부울경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김성기 창녕군산림조합장, 선재동 아라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산림바이오매스 공급확대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