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erica]■美 물가상승률 전년 동기 대비 상승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이 4%를 초과한데 이어, 6월과 7월 물가상승률도 전년 동기대비 모두 2.9% 상승하여 201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이 12.1%, 자동차보험료 7.4%, 주택임대료 3.6%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을 주도했고, 임금상승률도 전년 동월대비 2.7% 상승했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상승률도 전년 동월 대비 2.4%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시장에서는 오는 9월과 12월 두차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국, 터키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두배미국은 1976년부터 개도국의 수출확대 및 공업화
미국 [America]■美 근로자, 역대 최대 성과급 잔치미국기업 근로자들은 기업들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35%→21%)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 10년 내 최고의 성과급(임금의 2.8%)을 받았다. 달라진 것은 과거 미국기업들이 경제가 성장했을 때 기본급을 올려 주었지만, 지금은 경기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연평균 임금상승률은 수년간 1.5%에 머물러 있었으나, 지난달에는 2.7% 올랐다. 그러나 향후에는 근로자 임금인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금속 곡물 값 2%대 급락 ‘G2 쇼크’미·중 무역전쟁 예상에 따라 6/15일 구리 3개월 선물가격이 톤당 전일 대비 2.19% 떨어지고, 알루미늄 2.3%, 아연 3.36%, 납 1.96%, 백금 2
미국 [America]■수입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 부과 방침미국은 지난 3월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었으나, EU,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해서는 6/1일까지 협상기한을 주고, 고율의 관세부과 방침을 유예한 바 있다. 그러나 미국은 유예기간이 지나자 최근 중국산 제품에 수입관세를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EU, 캐나다, 멕시코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EU가 예고한 대로 미국산 오렌지, 청바지, 오토바이 등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할 경우 무역전쟁은 전면전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China]■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 中 ‘곤혹’미국이 지난 5월 29
미국 [America]■500개 회사중 100개 회사, 중간연봉 10만달러 넘어 지난해 미국 S&P500 기업들이 공개한 임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500개 회사 중 100개 이상 기업의 중간연봉이 10만달러(약1억원)를 넘어섰다. 업종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기업은 바이오기업으로 중간연봉이 20만달러가 넘었다.10만달러 이상의 중간연봉을 받는 100여개 기업 중 절반은 에너지기업으로, 미국 최대 석유 업체인 엑슨모빌의 중간연봉은 16만달러로 전체 20위에 올랐다. IT기업도 만만치 않았다.페이스북의 중간연봉은 24만달러를 넘었고, 알파벳과 넷플릭스는 15만~20만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애플은 12만달러였다. 반면 금융사 순위는 저조했다. 골드만삭스 전체 46위로 중간연봉이
미국 [America]■美 45개 경제협회 “중국 관세폭탄 부가 중단하라”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45개 단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관세부과가 오히려 중국의 보복관세를 유발해 미국의 농업,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을 축소하게 하고, 미국기업과 소비자들의 비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행정부가 관세를 도입하기 전에 최소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만들어야 하며, 관세폭탄 보다는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과 협력해 중국을 압박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관세 면제 원한다면 反中 동참해야”미국은 철강관세 면제를 요청하는 국가들과 협상하는 과정에서 5가지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1) 철강과 알루미늄 대미 수출을 2017년 수준으로 억제 2)
2017년 8월 1일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신문의 발전과 도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우리나라 목재산업 종합 뉴스 전문지로서 창간 이래 지금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목재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줌으로써 목재 관련 뉴스를 재해석하여 비평과 충고로 우리 목재산업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 많은 기여를 하여 왔습니다.국내 중소기업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대는 상대적으로 자원이 부족하고 가격경쟁력이 약하며, 특정 품목 및 지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글로벌 교역여건이 악화될 경우 이는 국내 중소기업 수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또한, 글로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상대적으로 환리스크 관리가 취약하고 환율변동에 대한 완충능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의 수익성을
한국임업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16년 2분기 편백나무 가격은 영국의 브렉시트 등 해외 금융시장 변화에 따른 엔화 환율 변동으로 수입 히노끼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백나무는(1등급) 전기 대비 0.2% 상승한 251,7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이 7월에 발간한 ‘2016년 여름 국산재 원목시장가격 동향’의 주요 내용이다. 원목시장 가격조사는 2013년부터 분기별로 소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에 대한 원목의 등급별, 지역별 가격 정보를 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조사 보고서다. 더욱이 조사 결과는 국유림 매각대금 사정의 기초자료로 사용돼 활용도와 중요성이 점점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문화재 보수용으로 사용되는 소나무(원주재급) 가격은
지난 6월 24일 영국이 국민투표로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이 심상치 않다. 투표결과가 나오자마자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증시에서 3천조원에 가까운 돈이 증발됐다. 브렉시트가 결정되기 전부터 글로벌 경제업계는 브렉시트로인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 증시에서의 자금 유출은 피할 수 없을 것이고, 다른 회원국들의 연이은 유로존 이탈 가능성까지 거론됐다.이러한 예측은 브렉시트 결정 당일, 국내시장은 코스피가 전년보다 3.09% 급락했고, 시가총액으로는 47조원이 넘는 돈이 빠져나갔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 평하며, 브렉시트 결정 여파가 글로벌 증시에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다.국내 목재업계도
미국의 8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간 환산 기준 55만2천건으로 한달전보다 5.7% 증가했다고 미 상무부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금융위기 초기였던 2008년 2월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증가폭으로,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예상치(51만5천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이처럼 신규주택 수요가 늘어난 것은 기존 주택의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견고한 고용 증가세와 대출비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이날 상무부 발표에서 8월에 거래된 신규주택의 중간가격은 전월보다 600달러 오른 29만2천700달러였다. 미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눌 경우 북동부의 신규주택 판매가 24.1%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중서부는 9.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션와이드 인슈어런스의 수
동화기업 주식회사 XV2000년 8월, 대성목재 인수1) 비운의 대성목재, 9차례나 주인 바뀌어대성목재는 1936년 설립돼 해방 후 *손병도(孫炳道) 씨가 불하를 받았고 1954년 2월, 천우사의 전택보(1901년생, 1980년 7월 18일 작고) 씨가 인수해서 1966년 합판수출로 제3회 수출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타는 등 수출이 한참 잘 되자 월미도 매립지에 일산 55,000매 규모의 합판공장을 짓는 등 잘 나갔으나, 1969년 정부로부터 부실기업으로 낙인돼 1969년 6월 25일 조흥은행 관리로 넘어갔다. 그 후 1973년 신동아그룹(대표 최성모), 원풍산업(대표 이상순,), 국제약품(대표 남상옥) 3사가 공동 인수해 운영돼 오다가 1978년 7월 4일 효성그룹(회장 조홍제)이 인수했고,
금융시장은 감정적인 곳인 동시에 냉정한 곳이기도 하다. 투자자들은 지진으로 위험에 노출된 주식은 재빨리 팔아 치우는 동시에 꼴사납게 들리겠지만,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내려고 한다.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일본의 지진은 재건과 관련된 분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예를 들자면 철강제조업과 같은 분야가 그러하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철강 지수는 일본의 지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US스틸은 주가가 3.6%, 뉴코는 3.2%가 반등했으며, AK스틸은 6%가 상승해 S&P 500지수 최고 자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클리프 내츄럴 리소스 역시 약 3%의 주가 상승을 통해 철광석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중장비업계의 강자 캐터필러사 역시 0.5%가 상승했다.
국내 건설·건축 동향 ▣두바이 모라토리엄선언, 국내 파급 영향 크지 않을 듯 지난달 11월 26일 UAE의 국영기업인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 현재 두바이의 대외차입액은 800억~900억 달러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중 유럽 국가들이 400억~65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UAE 전체차입액으로 살펴보면 영국이 502억 달러로 익스포저(위험노출)가 제일 크며, 프랑스(113억 달러), 독일(106억 달러), 스위스(46억 달러), 네덜란드(45억 달러) 등으로 나타난다. 두바이월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건설업체들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공사는 현재 2건에 불과. 당초 관련공사 총 6건 중 3건은 완료(서영ENG, 현대건설), 1건은 계약이
⊙2010년 국내 건설수주 3.6% 증가 전망 2010년 국내 건설수주는 국내경기의 회복 및 주택경기의 소폭회복에따라 주택수주 및 비주거용 건축수주가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올해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 그러나 올해 국내건설수주를 지탱했던 공공건설수주가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올해대비 소폭(3.6%) 증가한 115.8조원(경상금액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2010년 국내건설수주가 올해대비 소폭플러스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는 올해 건설수주가 매우 침체됐기 때문이며, 2008년(120.1조원) 대비로는3.6% 감소하는 것이어서 수주액자체로는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부문별로는 공공건설수주가 24.7%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수주액자체로는 2008년 수준을 넘어서며 양호할 것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목재업계, 환율 직격탄 맞고 ‘백기투항’ 국내 금융시장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엄습하고 있다. 목재업계가 또 다시 원-달러 환율 1500원대의 직격탄을 맞으며 결국 백기를 들고 있다. 예기치 않은 환율폭등에 업체들은 ‘살아남기’위한 생존 전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엎친데 덮친격, 이달 말 원자재 결제대금에도 비상이 걸려 충격에 빠졌다. 부산의 ㄱ 수입상은 “지난해 말에 3개월간 유예됐던 유산스 만기가 곧 돌아오는것도 문제”라며 “하필 이 시점에 환율이 급등하면서 갚아야 할 금액의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 밤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 다른 ㄴ 업체 관계자는 “현재 산지가격이 하락했어도 환율이 오르고 있어 원가 반영자체를 못 하고 있다. 사실 수입량도 가뭄에 콩나는 식이다
국내 건설·건축 동향 실물경제 위축 불가피내수 활성화 정책 필요지난 1 9 9 7년외환위기로인한금융시 장의충격은 I M F의구제금융후빠른속 도로 안정됐다. 금융시장은 신속히 안정 을 찾았으나, 1998년부터는 금융 위기 로 인한 고용·생산 등 실물경제가 타격 을받았다.외환위기직후인 1 9 9 8년일반건설업 부도 업체 수는 5 2 4개사로 전년 대비 8 0 . 1 %나 급증했으며, 부도율도 1 2 . 5 % 에달해사상최고치를기록했다.외환 위기 경험을 통해 볼 때 현재 금 융위기가 안정된 후 1년 이상 실물경제 위축은필연적이며, 이에최근다수기관 들이 내년 국내 경제 성장률을 1 ` ~ ` 2 %대 로예상하고있다.국내 수출의 급격한 침체가 불가피해 짐에 따라 적극적인 내수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나, 외환위기
인도네시아정부는최근미국의 경제위기의 여파로 수출이 감소할 것을 예상해 수출성장 목표를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마리 엘카 팡에 스투 무역부 장관은“인도네시아 정부는 예방 적 차원에서 국제 경제 상황에 대해 현실적으 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정부는 또한 수출 시장과수출제품을다각화하기위한수출장려 캠페인을활성화해야한다”고입장을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의 물가 하락세는 수출에도 영향을미치고있다. 인도네시아루피화의가치 하락으로 인도네시아 조림사업 투자자들을 끌 어내고있으며, 이로인해금융시장이움츠러드 는결과를낳았다. 때문에인도네시아는조림지 와탄소배출권무역등으로장기투자를이끌어 내기위한노력을이어갈것으로보인다. 출처: ITTO Report[2008년 11월1일 제211호]
목재업, 9·10월 지나 ‘추풍낙엽’ 예상 지난 4, 5월부터 심각해진 목재업 계의 내수부진과 자금순환악화는 7 월까지 이어지고 8월에는“곧 잘되 던업체도나앉을정도”라는말이나 올 만큼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치솟는환 율때문에가격인상이 불가피하지만 극심한 내수부진 탓에 소비가 더욱 움츠러들고 말았다. 그 영향으로 업 체마다 재고는 쌓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판매대금회수는 더딘 상황이다. 이같은 원인으로 건설경기의부 진을손꼽을수있다. 실제로최근부도가난것으로알려 진S 목조건축회사는 업계에서 절대 적인영향력을가지고있었기때문에 더욱 충격적이다. 건설사에 합판을 납품하던지방업체들도 건설사의부 도여파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고, 목 조주택자재유통업체와 판상재유통 업체, 제재업체들도 거래업체
국내외 원목·제재목 ▲ 북미산 원목 ●미국 - 목재산업 장기불황 조짐 미국 내 목재산업이 불황의 늪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햄록, 더글라스 퍼 등 원목의 산지가격은 약보합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주택경기가 대불황기에 접어든 데 기인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 보고에 의하면 2007년 미국 민간주택 착공호수가 2006년에 비해 크게 감소함으로써 미국 주택시장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그 만큼 목재 사용량도 감소하게 되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야기한 주택시장의 문제는 주택산업에 타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그와 연관된 산업, 즉 부동산 업계, 주택자재산업, 목재산업에까지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금융업계까지 영향을 끼쳐 미국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상황을 야기하고 있
美, 주택재고 과잉으로 혼란 지속 미국상무부가 발표한 8월의 미국 민간 신설주택착공 호수는 계절조정을 감안한 연율에서 133만1000호로 전월대비 2.6%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주택은 98만8000호(전월대비 7.1% 감소)로 큰 폭으로 침체돼 결국 연율이 100만호를 밑돌았다. 대조적으로 다세대주택은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미국 주택시장은 주택금융시장의 혼란이 계속돼 연방정부 등 행정기관에서 여러가지 특별조치로 대응하고 있지만, 10개월 정도의 기존 주택재고가 압박요인이 되어 판매하고 남은 물건에 대한 처분판매가 시작되고 있어 사태수습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다세대주택은 34만3000호(동 12.8% 증가)로 큰 폭으로 회복됐다. 8월의 신설주택착공 실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