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국립자연휴양림 순례기 금강송의 멋스러움을 간직한대관령 자연휴양림 대관령자연휴양림은 198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대관령자연휴양림에 있는 금강송 숲은 1920년대 사람이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으로 산림청에서 뽑은 전국 3대 미림(美林)에 포함될 정도로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로는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 12실, 8
국내 목공활동 정책의 벤치마킹대상으로 일본의 ‘목육’정책을 산림청에서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내 목공 전문가들로부터 나왔다. 목육은 일본 정부가 시민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목재에 대한 친근감을 배양하고, 목재문화에대한 이해증진을 도와 나아가 국산재 사용확대를 도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목육을 통해 목재가 가진 재료로서의 장점이나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교육받아 목공활동은 물론 목재이용을 선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지난달 16일, 17일 양일간 ‘목재체험교실 운영단체 워크숍’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전달받고, 향후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산림청은 2010년 목재체험교실 운영사업에 6억 원의 자금을 지원, 목재체험행사와
12월 한달간 목아 박물관이 소장 유물을 공개한다. 문방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문방사우를 만드는 장인들의 혼과 사용했던 사람들의 향기까지 배어있어 다른 유물과는 비교할 수 없는 고귀한 기품을 느끼게 한다. 점차 사라져가고 잊혀져가는 우리문화 가운데 하나인 문방문화와 문방구의 고귀함을 널리 알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깨닫게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목아 문방구展’이 기획되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목아 박물관의 소장유물중 약 300여점이 선보이고 있으며 옛 선비들의 문한(文翰)을 다루었던 문방을 재현하고 문방에 갖추어지던 문방구를 진열장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옛선조들의 고귀한 기품과 삶을 살펴 볼 수 있다. 특별 행사로 매일 선착순 20인에 한해 무료 전통서책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토요일
최근 사단법인 한국 DIY 가구공방협회의 신임사무국장이 내정되었다. 새롭게 협회의 살림살이를 맡게 된 임필무사무국장. 손해사정사라는, 언뜻 공방과는 어울리지 않는 전력을 지닌 그는 창업을 위해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 만드는 가구’본점에서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다 사무국장직의 제안을 받게되었다. 근무한지 이제 갓 두 달을 넘긴 임사무총장은 벌써부터 각종 지자체의 행사들을 협회사업으로 유치하며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회는 지난달 21일 ‘제 20회 청계천 잡페어(JOB FAIR)’의 이색직종 소개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톨페인팅과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했으며 그에 앞서 지난 11월 18일에는 전남 광양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최
2009년 10월1일 233호 최효정기자 jjung@woodkorea.co.kr
신나는 목공문화 체험하기 제2회 우드樂페스티벌여의도서 성황리 개최 지난 10월11일 여의도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서 제2회 우드락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녹색문화재단과 목재문화포럼이 주관한 이번 우드락페스티벌은 다채로우면서도 흥미로운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받았다. 목재의 활용가치와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일반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나아가 목재를 주제로 하는 대표적인 목재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자하는 취지로 계획된 이번행사에서는 15여개업체 및 관련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목재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선반, 수납장 등의 생활가구 뿐만 아니라 목재퍼즐, 요술사摸?樗?목재장난감 등을 선보여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며, 특히 편백나무를 이용해 욕실
‘세계 주거의 날’기념·내 집 짓기 콘테스트도 진행 한국해비타트가 오는 1 0월초한양대학교 노 천극장과대운동장에서 1 0 0 0명의참가자가함 께하는‘지붕없는하루’(Under No Roof) 체 험행사를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대해 해비타트 측은“열악한 주 거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든 사람은 깨 끗하고 안전한 집에서 살 권리가 있음을 널리 알리는행사”라고설명했다. 행사일정은 1 0월3일부터 1 0월4일까지 2 4시 간동안한양대학교대운동장에서열릴예정이 며, 행사참가자는 1 0명씩 한 조가 된 1 0 0개조 로총 1 0 0 0명에달한다. 개막식과함께참가자 들은조별로팀웍을다지기위한게임과해비타 트활동을이해하기위한각종프로그램에참여 한다. 행사는 1 0월3일 저녁 해비타트 활동을 소개 하는영상과함께지휘자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는 4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아홉마지기마을에서 서울 시민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욕을 즐기고, 산나물채취, 조인절미 만들기 등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 ☎ 3434-7242~3
가평 아홉마지기마을에서 녹색산촌체험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아홉마지기마을에서 도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민들에게 산촌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숲해설가로부터 숲생태와 나무, 야생화 등의 이름, 구분법 등을 배우고 산림욕도 즐기게 되며, 산나물 채취, 조인절미 만들기, 황토염색, 짚공예 등 산촌생활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행사 참가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6)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행사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제23회 2008 경향하우징페어 22일부터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문 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일산 KINTEX(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2008 경향하우징페어는 ‘建築 건축_五感 오감으로 디자인한다’라는 주제 아래 ‘내·외장재, 구조재, 급수위생재, 건축공구·장비, 냉난방재, 도장·방수단열재, 조경재, 홈네트워크, 주방가전, 조명재, 창호재’ 등의 분야에서 총 700여 개 사가 10만여 점에 이르는 건축자재와 최신기술을 선보인다. 특별전으로 브랜드가구대제전이 개최돼 최신 트렌드가 제시된다. 최근 건설경기가 활황을 띄고 있는 중동, 러시아, 몽골 및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대규모 해외 바이어단이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진
산림청, ‘목재체험교실’ 운영 사업자 공모 목재문화 이벤트·상설 목공프로그램에 총 6억원 지원 산림청(청장 서승진)이 ‘목재체험교실’의 운영자를 공모한다. 이번공모는 1회성 대규모 목재체험 이벤트와 소규모 상설 목공 프로그램 분야의 운영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목재를 이용한 각종 공예활동 프로그램과 대규모 목재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응모대상은 목재체험교실 운영능력을 가진 비영리법인(단체)이나 대학교(목공관련)이며, 일반학교, 시·도, 개인 등의 경우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단, 동일사업으로 타 기관에서 지원받아 사업을 실행 중인 기관이나 영리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응모할 수 없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국내 최초 대규모 목재행사- 우드 락 페스티벌 서울숲서 성료 국내 최대규모로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서 펼쳐진 목재문화체험행사 ‘우드 락 페스티벌(wood “樂” Festival)’이 지난 달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이 목재가 주는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가자가 직접 한옥, 사다리 등을 조립하는 목공체험과 통나무 자르기, 목재퍼즐 맞추기, 숲 해설가와 하는 오감 숲 속 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서울숲으로 나들이를 계획했던 가족, 연인, 친구 등 일반인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한스밴드, 코요테, 퓨전국악팀 헤이야 등이 참여하는 음악회를 마련해 깊어가는 가을 숲의 정취를 고조시켰다. 서울
블랙앤데커, 평창 만세서 DIY 기업연수 가져 지난 9일 블랙앤데커 전직원이 강원도 평창군 평창만세학교에서 DIY기업연수를 가졌다. 테이블을 만들어본 이번 목공체험은 조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업의 새로운 이미지 실현한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한태성 대표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1인당 1개씩 직접 테이블을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한태성 대표는 “DIY는 무엇인가 스스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창조적 삶을 칭하는 것”이라며 “블랙앤데커 전 직원분들께서 이번 DIY체험행사를 통해, 조직원 상호간의 팀웍 강화,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창의력 함양, 자발적인 참여의식 고취, 스트레스 해소로 업무능력 향상 등 삶에서 진정한 DIY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간의 순수성은 소멸성이다. 그래서 자신의 입신양명과 부귀영화보다 한국DIY산업발전 도모에 팔 걷어붙이겠다는 정치공략과도 같은 표현은 어느 새 순수를 잃고 만다. 그렇지만 이것을 초지일관 행동으로써 말하고 있다면…. 무릇 업계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한 DIY인(人)이 제일 처음으로 선봉에 서서 한국의 DIY산업을 지휘하게 됐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협회장 오진경)가 10월5일자로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것. 오진경 협회장은 한국DIY가구공방협회장으로서 또는 내디내만 대표로서의 소임을 다하느라 다소 야위었던 지난여름의 모습대신, 한층 건강해진 얼굴로 반겼다.오 협회장은 “뜻이 맞는 몇몇 지인들끼리 단체를 조직해서 운영해왔던 과거와 달리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첫 소감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단법인 초읽기산림청 승인 기다리고 있는 상태한국DIY가구공방협회(협회장 오진경)의 사단법인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주 회원사로 구성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법인신청에 필요한 모든 서류절차를 마친 한국DIY가구공방협회는 현재 산림청에 서류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오진경 협회장은 “소규모 공방형태의 한국DIY시장은 10~12년간의 성장과장을 거치면서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분파적인 전국의 공방들과 합동해 태동기에 있는 DIY산업이 완전히 국민생활 속으로 정착되도록 힘을 쏟기 위해 사단법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인가되면 개별공방들의 발판이 돼 DIY산업의 성장이라는 큰 산을 움직이는 중추
녹색문화 전도사 ‘숲체원’ 개관다양한 목구조…국내 목조건축기술의 각축장 지난 5일 국내 유일의 상설 숲 문화체험시설이자 국내 목조건축의 신기원으로 여겨지는 ‘숲체원(원장 윤동혁)’이 드디어 개관했다.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에 소재한 숲체원은 2003년 착공해 약 3년만인 올 7월 준공했으며, 부지면적 13만2742㎡, 연면적 7058㎡의 규모로 총 19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됐다. 사업비는 한국녹색문화재단(이사장 이형모)이 복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복권수익금 일부를 지원받은 것이다.숲체원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개관식에서는 숲체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숲길 산책, 숲 속 영화관람, 전시물 관람 등 체험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숲체원은
DIY가구, 소비자 인지도 높아졌다코펀 DIY체험행사 참가자 늘어 코펀(KOFURN) 2007에서 개최한 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 주최의 ‘DIY체험행사’에 올해는 참여자수가 더 증가하고, DIY체험을 위해 방문하는 참가자가 늘어 DIY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진경 회장은 “전체적으로 코펀이 규모가 축소돼 DIY체험행사도 면적으로는 규모가 줄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행사내용이 간소화됐지만, DIY체험 안내 현수막을 보면서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고, 직접 만들어보고자 찾는 사람도 많아 상당히 고무적이었다”고 평가했다.토털 150여 개의 작품이 만들어졌고, 여기에 참가한 방문객은 600여명에 달했다. 체험행사는 테이블과 2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