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3월 22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에서 도시민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체험, 딸기수확체험,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산촌 생활을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가 발족된 지 3년이 지났다. 연합회는 모든 목재관련 협회와 단체가 소속된 핵심 협의기구다. 각 협회의 사안들이 목재산업의 중심의제가 될 때 정책건의나 캠페인을 통해 목재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다. 연합회가 모든 목재협회와 단체를 총괄해서 그 이름에 맞는 활동을 하려면 우선 조직과 관리가 정상화돼야 한다. 독립된 사무실과 핵심 실무자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목재협회와 단체는 논의를 집중해야 하고 필요한 자금은 분담 또는 기부를 통해 마련돼야 한다.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우리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목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연합회의 정상화도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 이 업의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우리의 책무다. 이제부터라도 정상화될 수 있게 힘을
올해 목재업계 최대의 축제인 제2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목재산업박람회는 2회째를 맞아 목재산업과 건설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대학생과 어린아이들, 주부, 직장인 등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세미나 등을 선보이며 3일간의 잔치를 펼쳤다. 즐길거리가 풍성했던 목재산업박람회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목재업계 최대의 축제인 제 2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지난해 처음 열린 목재산업박람회에 이어 목재산업 축제를 확대해 목재산업과 건축 조경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 다양한 구성으로 3일간 펼쳐졌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강원 영서·수도권 지역 국유림 7개소 10㏊에서 이달 말까지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숲가꾸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11월 9일에는 독림가 손창근 씨(83세)가 올해 국가에 기부한 경기도 용인 석포숲에서 상지대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가꾸기 1일 체험 중앙행사가 개최돼 가지치기, 통나무 자르기 등의 숲가꾸기 체험을 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원장 송재빈)은 지난달 25일 부여에서 열린 ‘강바람 타고 요트 체험교실’에서 참가자의 다양한 수상레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아카데미에서 제작한 친환경 목재 카누를 지원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 및 충남요트협회가 주관했으며 부여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부여군 백마강 요트체험장에서 열렸다. 현재 KCL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 취업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카누제작, 목공가구제작, 악기제작 등의 시니어창업교육과 직업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9회의 교육과정 중 현재까지 7회차 교육이 진행됐고, 총 175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KCL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이용되는 카누는 북미 인
‘2012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축제’가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봉성면 창평리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열렸다. 박노욱 봉화군수,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관광객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Wood Art Fair)는 나무라는 친근한 주제를 자연의 멋을 담은 목재 예술품 전시와 목재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통해 목재의 가치 및 중요성과 목재에 관한 교육적 콘텐츠를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개최됐다. 이번 ‘우드아트페어’축제 기간 동안에는 우드버닝, 쿠미키(나무동물퍼즐)체험, 나무곤충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적인 DIY체험관과 여러 종류의 목재 장난감을 통한 오감만족 놀이 체험
생필품, 먹거리 등의 농산물 판매전문매장인 고양시 하나로마트에 목공DIY상설체험장이 오픈했다. 국내 토종 목공방 체인점인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만드는 가구(대표 오진경, 이하 내디내만)이 고양농협하나로클럽에 목공체험장을 조성했다. 목공체험장으로는드물게 쇼핑센터에 위치해있지 만, 그에 반해 넓은 실내에서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목공을 즐길수 있도록 꾸며졌다.기본적으로 목선반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DIY 가구 교육사 2급 자격증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직장인들이나 주부를 위한 주 1회 수업인 동호회 과정도 운영되며 아동, 청소년,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내디내만은 고양농협하나로클럽내 목공체험교실 오픈 기념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
2011년 목재업계 최대의 축제인 제1회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12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렸다.지난해까지 ‘우드樂페스티벌’과 ‘아이방꾸미기전시회’가 각각 매년 6월과 12월에 개최됐는데 올해부터는 목재산업 축제를 확대 및 통합해 목재산업과 건설·토목 분야 종사자 뿐 아니라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학술인들의 토론회 등 다양한 구성으로 3일간의 축제가 열렸다.행사기간 첫 날인 16일에는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의 공무원과 생산자, 소비자, 학자 등 전문가들이 모여 ‘제1회 목재의 날’행사도 개최됐다.업계에서는 영림목재, 경민산업, 와이엘, 한국로버트보쉬, 형제산업, 에스디 등 굵직한 목재업계와 관련 산업계의 대표기업들이 참가해
부산·충남,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4일 산림분야 국정 주요 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부산과 충남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충남도는 각 분야에서 고르게 고득점을 받으며 2008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산림과학원 가을음악회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숲속음악회인 ‘홍릉숲 가을음악회’를 지난5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풍이 물든 도심 속 안식처인 홍릉숲 속에서 ‘통기타로 쓰는 가을편지’라는 제목으로 김세환과 박혜경, 인디언 수니 등이 출연했다.산림수종 변화 모니터링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과 강원대학교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산림치유 정책, 더 효과적으로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6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을 초청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문회의에 앞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의 연구시설, 간벌(솎아베기) 시험사업지 등을 둘러보고 현장 토론을 벌였다. 녹색산촌체험 행사 개최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지난 9월23일 충남 공주 산마루알밤농원에서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밤 줍기 등을 통해 산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북부산림청, 나무 11만본 심는다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지난 9월19일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강원영서ㆍ수도권 지역 39ha, 소나무 용기묘 11만본 가을철 나무심기 사
목가구 이든이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목가구를 선보였다. 관동대학교(총장 박희종)의 목재가구산업 육성사업단(RIS, 단장 정재국) ‘목가구 이든’은 지난 7월29일부터 7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 연회장 벨라스케스에서 가구 전시관을 마련했다.목가구 이든은 강원도의 풍부한 산림자원인 나무를 사용해 가구명장이 장인정신으로 제작하는 명품 목가구 브랜드로서 가구제작의 전문화, 분업화, 공정별 협업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며 전통 짜맞춤 기법을 사용해 견고성이 우수하고 환경친화적인 가구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관에는 지난 있었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대상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됐으며, 특히 관광객들을 위해 1일에는 ‘내가 만드는 생활가구 체험행사’와 6, 7일에는 ‘칠보를
1999년 8월1일 창간한 이래 국내 목재산업의 선구적인 언론으로서 그동안 목재문화 보급 및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해 관련 산업 발전에 힘써 오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창간 12주년을 맞아 DIY가구공방산업 분야의 모든 분들을 대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또한, 세계 산림의 해인 올해 신묘년을 기점으로 목재산업의 선도적인 정보의 창구로써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최근 친환경 및 웰빙 문화 확산과 소득증가에 따른 여가활동의 수요와 맞물려 DIY목공활동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DIY목공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돼 우리 업계 또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됩니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 및 목공체험행사를 통하여 DIY목공산업이
‘제11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가 대구광역시와 대구MBC문화방송의 공동 주최로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 규모로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설장비 및 공구, 디지털 홈, 가구 및 인테리어 분야 등에서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한편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템 모두를 선보인 이번 박람회는 각종 자재 전시와 함께 건축관련 세미나와 DIY가구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주)페루프▶ 회
지난 2월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에서 국산목재를 이용한 가구만들기 체험행사 ‘가족 목공체험 이벤트’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한국DIY가구공방협회가 실시한 이번 목공체험 이벤트는 각종 국산목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를 이용한 벤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 선보인 국산재 수종으로는 낙엽송, 잣나무, 참나무, 박달나무 등으로 이들 자재는 모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로부터 수급해온 것이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산림조합중앙회가 간담회에서 ‘DIY용 국산목재 공급 본격화’를 선언한 것을 계기로 기획됐다”면서 “일반인들이
산림청의 목재산업 관련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목재산업 관련 예산이라는 것 자체가 불분명하다”는 업계 관계자의 말과 같이 목재산업을 위해 생겨난 예산이 없다고 할 정도로 산림청의 무관심은 도를 넘어섰다.2011년 산림청의 예산이 매년 늘고 있으며, 1조6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산림자원 육성과 이용에 사용되고 있다지만, 목재산업에 영향을 줄만한 인자는 찾기 어렵다. 그나마 임도개설이나 국산재 보급 등에 대한 예산이 목재산업과 관련된 예산이라 할 수 있다.한편 목재산업과 관련해 목재문화보급 측면에서 책정되는 예산은 금년도 4억 원이 책정돼, 지난해 6억 원에 비해 2억 원이나 줄어들었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이전제 회장은 “한 때 많이 책정됐을 때 10억 원이었던 목
지난 12월15일부터 19일까지 5칠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예트렌드페어와 한국스타일박람회, 공공디자인엑스포 3개 행사가 ‘공예+디자인, 소통과 어울림’이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 개최돼 공예와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는 초석을 마련했다.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계승에서 응용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한국 공예의 미래를 제시했다. 공예의 일상성과 지속가능한 응용에 대해 공예가가 가진 수공정신과 현대생활의 조우 그리고 그 안에 내재해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한국 공예의 깊이와 다양함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또한 ‘한국스타일박람회’는 ‘한국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한글, 한복, 한식, 한지, 한옥, 한국음악을 주요 전시품목으로 선보였다.
삶의 질이 향상되고 출산율이 감소함에 따라 부모의 자녀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보다 각별해진 요즘 자녀의 방을 꾸미는 데 있어서도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과거에는 부모의 성향에 따라 단순히 가격, 디자인, 브랜드를 우선시해 가구나 자재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아이의 성향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뿐 아니라, 감성과 창의력을 고려한 컬러, 친환경 자재, 기능성, 공간활용 측면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해 최대한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방을 꾸미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이러한 추세 가운데 크리스마스 시즌인 지난 12월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0 아이방꾸미기전시회’가 개최돼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40여 개 아동 브랜드들에서 공통
송동섭 前 산림조합중앙회장 별세산림조합중앙회장을 지낸 송동섭(82세) 前 회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별세했다. 발인은 30일 오전 10시에 치러졌으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이다. 송 前 회장의 유족으로는 딸 마리아와 사위인 정교민이 있다.프라임팀버 현장사무실 오픈프라임팀버(대표 이동우)가 지난 9일 북항에 현장사무실을 새롭게 오픈했다.인천 서구 원창동의 한진3보세창고에 세운 현장사무실은 외부에는 데크재를, 내부에는 멀바우, 울린 등 프라임팀버 제품을 시공해 전시공간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프라임팀버 이동우 대표는 “동구 송현동 산업용품센터에 위치한 본사와 창고와의 거리가 멀어 손님 접대 등에 있어 불편함이 있어 새롭게 마련한 것”이라면서 “나름 예
국내 최초 목공DIY 전문신문 미디어우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목공DIY 전문 인터넷신문 ‘데일리우드워킹’(www.dailywoodworking.co.kr)이 8월16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최근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여과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자기만의 특별한 여가활동을 계획하려는 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DIY 업계도 동반 성장하고 있으나 분산된 정보로 인해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목공DIY 정보를 집중적으로 제공, 목공업계에 새바람을 불어넣고자 탄생한 ‘데일리우드워킹’은 목공DIY 업계의 최신동향과 신제품 소식, 제품 후기, 교육 및 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꾸준한 이벤트 및 체험행사를 통해 사이트 방문자들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매달 우수작품을 시상하는 한편 1년마
동화자연마루 ‘에너지폼’ 출시동화자연마루는 강화마루 시공 시 열전도율과 잠열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타공형 부자재 ‘에너지폼’을 출시했다.강화마루는 비접착 시공방식으로 시공 시 바닥과 마루 사이에 부자재인 PE-폼을 우선 시공하게 되는데, 이는 바닥 습기 차단, 소음 감소, 수평 맞추기 등의 기능으로 사용되고 있다.동화자연마루에서 기존 PE-폼을 개선해 새롭게 출시한 에너지폼은 타공 부위와 폼을 거치는 복합 열전달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폼 대비 방산열량은 약 5.1℃가 증가되며 마루 표면 온도는 11.5℃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잠열성과 열전도율을 동시에 높여 난방효율을 높일 수 있다.에너지폼은 잠열성과 열전도율을 동시에 높여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탄성과 충격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