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스탠딩 워크’ 문화가 확산되면서 사무용 가구 업체들이 각도와 높이 조절은 물론 모바일 등 전자기기와 호환이 되는 진화된 책상을 출시하고 있다.사무용 가구업체 퍼시스는 지난해 1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를 처음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현대리바트의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하움에서도 지난 1월에 ‘업앤다운 데스크’를 출시, 전동식 높이 조절 책상 시장에 뛰어들었다. 또 코아스에서는 사무용 가구 시리즈 ‘핏’을 론칭했다. 업계 관계자는 “사무 가구 전문 업체들이 세계 가구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이 건강을 망가뜨리고 업무 효율성을 떨어뜨린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기업뿐 아니라 학생, 프리랜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높이 조절 책상 등 진화된
이케아 코리아, 소프트토이 캠페인 진행♯소프트토이 판매될 때마다 빈곤층 어린이 교육에 쓰여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소프트토이 캠페인’을 오는 2월 13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한다. 소프트토이 캠페인은 이케아 재단이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행사 기간동안 이케아 재단은 소프트토이 또는 어린이 책이 판매될 때마다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에 1유로를 기부한다. 모금된 금액은 빈곤층 어린이 교육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지난 12년동안 소프트토이 캠페인은 총 7,700만유로(약 950억원)의 기금을 모아 46개국 1,100만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줬다. 이케아는 올해 어린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소프트토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소프트토이 그리기 대회에서는 총
박진아씨(서울남부기술교육원)의 ‘미니멀 베니티(Minimal Vanity) 화장대’가 올해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오후 4시 30분 킨텍스에서 최현덕 경제실장, 에넥스, 에몬스가구, 일룸, 퍼시스,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 대기업 대표와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박진아씨의 작품을 올해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경기도와 도내 가구 대·중소기업간에 체결한 이후의 행사이다.
세정목재의 친환경 히노끼 소품 브랜드 ‘리하우즈(LIHOUZ)’품질·친환경성 우수한 제품들만 선보인다일본산 스기와 히노끼, 북미산 적삼목 등 특수목 제재 및 가공전문업체인 세정목재(대표 가세현)가 히노끼 원목 소품 신규 브랜드인 ‘리하우즈(LIHOUZ)’를 통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 네임인 LIHOUZ는 ‘Living’ 과 ‘Housing’의 합성어로 생활의 편의성이 강조되면서도 친환경적인 히노끼 원목 소품들을 제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는 세정목재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한편,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lihouz.com’를 공식 오픈하면서 제품의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판매 품목은 총 7가지 제품군으로 어린이 의자·수저통·대형/소형 티슈커버·칫솔통·수건걸이·욕실발판·다
일룸, 아이를 위한 공부방가구 선보여아이들의 바른 학습습관을 위해 공부방을 꾸미는데 고심하는 부모들을 위해 퍼시스의 가정용가구 전문 브랜드인 일룸(대표 권광태)에서 아이의 성격과 학습 유형을 고려한 5가지 타입의 링키플러스 공부방 가구를 공개했다.링키플러스의 대표모델인 스마트 데스크는 높이와 각도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학습활동을 원하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상판을 0도에서 45도 사이 각도로 조절해 읽기, 쓰기, 만들기 등의 다양한 형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신체에 맞춰 책상의 높이조절 또한 가능해 바른 자세를 유지, 형성하는데도 도움을 준다.창의적인 아이를 위해서 링키플러스가 제안한 이동형 익스텐션형 책상은 다양한 학습활동에 바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가구공룡’ 이케아의 국내 진출 이후 가구 소매점의 72%가 10~30% 매출 감소를 겪는 가운데, 경기도는 경기가구산업연합회, 국내 10대 가구기업과 함께 가구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7월 13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정용주 경기가구연합회장, 국내 10대 가구기업 대표, 경인일보 송광석 대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가구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협약에 참가하는 기업은 ▲한샘 ▲리바트 ▲퍼시스 ▲까사미아 ▲에이스침대 ▲에넥스 ▲일룸 ▲시디즈 ▲에몬스 ▲넵스 등 국내 가구 10개 대기업들이다.이번 협약은 가구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최근 글로벌 가구기업의 국내 진출과 중저가 가구제품의 수입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 가
파티클보드의 역사 XV2011년 11월 가구업계 단체들, 반덤핑관세 연장저지 결의대회합판보드협회가 2011년 10월 21일, 태국과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에 대한 반덤핑 관세 연장요청을 무역위원회에 제출한 것에 대해 가구업계는 강력대응에 나섰다.2011년 11월 23일, 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당시 회장 양해채)와 한국가구산업협회(당시 회장 경규환),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당시 이사장 서동현) 등 가구관련 단체들은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PB반덤핑관세 연장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가구업계의 원자재인 파티클보드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연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구관련 단체장들과 리바트, 퍼시스, 보르네오, 넵스 등 국내 가구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 국산 침엽수 합판■ 9월 거래량 - 부진국산 침엽수 합판의 9월 거래량 역시 부진했다. 7월은 장마, 8월은 휴가철로 부진했는데 9월은 추석연휴가 있어 거래가 부진했다. 그러나 대리점들의 선구매가 있어 메이커들의 공장재고는 감소했다. 대리점들이 선구매를 한 이유는 합판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실제로 9월말~10월초 합판가격을 인상할 것이라는 메이커들의 움직임이 있었고, 10월들어 환율이 높아지고 또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품질표시제도 때문에 메이커들의 비용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됐었기 때문에 10월 들어 언젠가는 합판가격이 인상될 분위기였다.그러나 메이커들은 경기자체가 살아나지 않고 있어 계속 인상을 검토중에 있다.■ 국내 가격 - 약보합10월 현재 국산 침
파티클보드의 역사 XII2007년 10월 환경부, 폐목재 재활용율 66%까지 높일 계획 발표동화기업은 지난 수년간 끊임없이 폐목재 안정적 공급에 대해 환경부에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동화기업의 요구를 받아들여 폐목재 관리체계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드디어 2007년 10월 ‘폐목재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언론에 발표했다.환경부는 폐목재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서 2012년까지 폐목재 재활용율을 66%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 국내 폐목재는 임목부산물 244만8천톤을 포함해 총 511만5천톤인데 이중 183만7천톤만 수거돼
현대종합목재 Ⅸ2012년 2월, 현대백화점 그룹에 편입㈜리바트는 2012년 2월 현대백화점 그룹(정지선 회장)에 계열사로 편입됐다. 2011년 말 당시 리바트 자본금은 172억원이었으며 총 매출액은 4,932억원이었고, 총 종업원수는 458명이었다.리바트는 1977년 현대건설의 가구사업부로 출발해서 1999년 사원지주회사로 되면서 상호를 리바트로 변경한 후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서 국내 최고의 종합가구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용인에 본사를 두고 서울사무소를 비롯해 전국에 6개의 지점과 용인, 안성, 경주, 김해, 목포에 공장을 갖고 있다. 또한 중국지사와 베트남 가구공장을 두고 있으며 베트남 가구공장은 리바트의 해외수출을 위한 거점기지로 활용되고 있다.2012년 2월 당시 리바트가 보유하
요즘 들어 친환경 제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유아와 아동이 사용하는 가구라면 더욱 더 고심하지 않고서는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특히 MDF나 PB는 폼알데하이드를 사용해 제작하게 되는데 MDF나 PB를 사용한 가구들에 유해한 성분들이 피부에 노출되면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탈피하기 위해 최근 업계에서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가구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퍼시스의 회사 관계자는 “친환경 가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제는 가구 제품도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전제품을 E0등급의 PB만 사용하고 있고 최근에는 의자와 책상, 캐비넷
국내 보드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드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드시장 점유율 1위인 동화기업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2억3512만 원, 48억210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27.0%, 7.4%씩 올랐지만 순이익은 32억1625만 원으로 55.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기업과 같은 지주회사에 속한 대성목재공업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대성목재공업은 매출이 641억8368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0.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1.7%, 86.7%씩 급감했다.한솔홈데코 역시
경기도 내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장을 탐방해 최신 가구산업 트렌드와 미래 가구산업에 대해 조망했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 중기센터)는 지난달 11일 도내 가구기업 및 가구전공대학생 등 130여 명과 함께 최신 기술동향 및 가구산업 트렌드 파악을 통해 가구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탐방은 경기도내 가구업체 종사자 80여 명과 가구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가구전공 대학생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북 음성에 위치한 에이스침대(대표 안성호), 경기 용인에 위치한 리바트 공장(대표 경규환), 경기 안성에 위치한 퍼시스(대표 이종태) 공장을 방문, 국내 선진가구기업의 현황은 물론 최고 수준의 제작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또한
1962년 세계최초 엣지벤딩기 생산, 1967년 세계최초 콤비 사이징 엣지벤더 생산, 1987년 세계최초 Through feed 재단, 엣지 기계 생산, 1989년 세계최초 엣지 Processing center 생산…. 목재 가공 기계 부분에서 글로벌 리더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호막 그룹의 저력은 수 십 년간 이어온 역사만으로도 충분한 설명이 되겠지만, 그 역사는 앞서 기술한 각종 기계 생산에서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가 그 화려함을 대변하고 있다. 세계적 기업 호막 그룹의 한국법인인 호막코리아(대표 김태형)는 지난 1997년부터 자타공인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글로벌 리더, 호막(HOMAG)그룹독일 슈투트가르트 지방에서 약 40분 거리의 쇼플로어에
사무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대표 이종태)가 녹색성장 박람회에서 친환경 시스템을 전시, 선두적인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퍼시스는 지난 10월6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0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친환경 기법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 퍼시스는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의 환경 통합 측정 및 분석시스템인 환경 분석 ‘키스오크’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비쿼터스 기반 모니터링 방식의 모바일 측정 시스템으로 공기환경의 유해성과 빛, 음, 열 환경의 쾌적성을 평가해준다.또한 일반 제품과 퍼시스 제품 내부를 공개하고 친환경 자재와 비친환경 자재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눈으로 친환경 기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지난 2004년에는 가구업계
가구업계에서 B급 브랜드로 알려진 우아미가구(대표 강봉덕)가 친환경 자재 사용에 앞장서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우아미가구는 3개월 전부터 모든 제품에 E0 보드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가구 제조사는 가구 원재료에 사용되는 목질판상재의 경우 주로 E₂등급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가운데 우아미가구가 자사 제품의 모든 자재에 E0등급을 사용한 것은 신선한 충격으로 업계에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가구업체 중 모든 제품에 친환경 E0 등급의 목질 자재를 쓰는 기업은 퍼시스가 유일한 상황이다.우아미가구 측은 “국내 1, 2위 가구업체들도 모든 제품에 E0등급을 사용하지는 않는다”면서 “우아미가 친환경 제품 생산에 각별한 신경을 쓰게 된 것은 강복덕 회장의
생활문화 가치창조 한솔홈데코 ‘세계최초 친환경 강화마루결합구 조 버튼락 개발’, ‘세계 최고수준의 Super E0MDF 기술 보유’. 인테리어 종합자재 전문기업 한솔 홈데코(대표이사 오규현)를 수식하 는 근래의 표현들이다. 보다 세련되 면서도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인테 리어 자재 보급이라는 명제 하에 그 간 한솔홈데코가보여준공적은 단연 정상에 놓여진다. 최근 한솔홈데코 한솔참마 루는 목질계바닥재시장에서 크게 두 가지 화제 거리를 몰 고 왔다 . 국내 유일 하게 100% 국산 소나무를 사용하 고 있다는 것과 세계 최초로 단추처럼 위에서 아래로눌러 끼우는 결합구조 버튼락시스 템을 개발했다는것.한솔은 어느 기업보다 국산 재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H D F를 중국 및 말레이시아 등지의 국
산업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www.goodesign.or.kr)은 ‘2006년 상반기 우수산업디자인(GD) 상품 선정전’에서 720여 점이 출품된 가운데 198개사 309점이 GD상품으로, 33개사 47점을 ‘2006년도 GD수상작(60개 선정 예정)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또한 가구 및 주택설비용품류, 소재표면처리디자인 분야에서는 총 87개 제품이 선정됐다. 가구 및 주택설비용품류 분야에서는 한샘, 넵스, 에몬스, 이노센트, 에넥스, 일룸, 퍼시스 등의 상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디자인력을 과시했으며, 뷔셀, 라자가구, 우아미가구의 제품도 새롭게 선정됐다. 소재표면재처리디자인 분야에서는 (주)크라텍이 특허출원한 신개념의 표면재 크레탑(CRETOP)이 선정됐다. 지브라와 휘겨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