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7월 10일(금) 상공회의소에서 ‘건설산업 그린뉴딜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여 그린뉴딜의 가치와 내용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건설업계의 선제적인 준비를 당부했다.이번 세미나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그린뉴딜’을 현장에서 실제로 이행할 설계사와 시공사 등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과 공조·환기 시스템 개선,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기술제안공모제’를 개최한다.올해 첫 번째로 시행되는 기술제안공모제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한편,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력 향상을 독려함으로써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함께 확보해간다는 계획이다.국내 기업이라면 특별한 자격 조건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원가절감·공기단축·공법개선·품질안전 향상 기술 ▲Smart 생산(모듈화) 및 건설 ICT 기술 ▲특화 디자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공사의 안전강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건축법 시행령·시행규칙」개정안을 7월 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건설(화재)안전 혁신방안(‘20.4.23, 6.18)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안전 및 시공관리를 위해 상주감리를 확대하는 등 감리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우천·결빙 시 미끄럼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주차장 경사로 상부에 지붕을 설치하는 경우 건축기준을 완화하는 등 생활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건축 안전을 위한 공사현장 관리기능 강화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기관·개인이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고 경쟁하는「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 공모를 6월 29일부터 시작한다.이 행사는 ①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②스마트 건설안전, ③스마트 유지관리, ④3차원 프린팅, ⑤BIM* 라이브, ⑥스마트건설 UCC 6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분야별 경연행사를 주관한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시설물의 설계,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6월 26일(금) 주요 건설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자체 건설정책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국토부는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역개편, 임금직접지급제 개선, 건설안전 강화 등 전방위적인 혁신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대책을 현장에 공고히 안착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 행정 처분 등을 담당하는 지자체와 작년부터 반기마다 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1차 회의(’19.5.20), 2차 회의(’19.10.28)이번 협의회에서는 건설산업 혁신의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이행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해 1분기(1~3월)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0.7% 하락한 57조 2천억 원을 기록했다.이는「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건설산업종합정보망(KISCON)에 통보된 건설공사 계약금액을 집계·분석한 결과로서,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주체별·공종별 계약액 ](주체별) 공공공사 계약액은 도로 등 토목과 건축이 모두 증가한 18조 7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였고, 민간부문은 전년도 대규모 민자사업의 영향으로 2.5% 감소한 38조 5천억 원을 기록하였다.(공종별) 토목(산업설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조달청(청장 정무경)이 건설 분야의 혁신정책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국토부와 조달청은 6월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토부-조달청 건설혁신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이와 같은 국장급 실무 협력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반기별)하기로 했다.40여 년의 칸막이 규제를 허무는 업역 개편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 취약계층인 건설근로자의 보호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정부는 업역개편 세부 시행방안, 임금직접지급제 개선방안(5.15) 등 주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김상수)는 6월 18일(목) 오후 2시 30분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2020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건설의 날(6.18일)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의 회복을 위해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희망의 대한민국! 건설이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다.또한, 이번에는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건설사업자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의 업역규제를 받지 않고 건설공사를 수주 받아 경쟁할 수 있는 ‘건설 업역규제 폐지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범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특례가 승인됨에 따라 발주기관의 신청을 받아 대상사업 9개소*를 선정하고, 빠르면 6월 넷째 주부터 발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수) 도로공사 4, 철도공단 2, 철도공사 3건** (공사내용) 회차로 설치, 방음벽 설치, 역 지붕개량, 석면교체 등`1(추진배경)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는 지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는「건설산업기본법」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11일부터 입법예고한다.[ 1. 추진 배경 ]종합·전문건설업 간 칸막이식 업역규제*는 1976년 전문건설업을 도입한 이래 지금까지 공정경쟁 저하, 서류상 회사 증가, 기업성장 저해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복합공사(원도급)는 종합건설, 단일공사(하도급)는 전문건설업자만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건산법 제16조)로 선진국에는 사례가 없는 갈라파고스 규제이에, 국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국내 모듈러 건축의 현주소를 집대성한 『똑똑하고 빠르게, 지속가능한 모듈러 건축』을 출간했다.모듈러 건축은 200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17년이 지났다. 그러나 국내의 모듈러 건설 실적과 제작업체별 보유기술, 관련 연구실적 등 모듈러 건축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는 부족하다. 특히, 모듈러 건축 공법을 활용한 공공주택 사업 발주 시, 주요 발주처인 국토부 및 LH 등은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 및 현황, 사업 특성, 수요공급 예측, 제도 개선 등을 다각
[한국목재신문=윤홍지]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행위 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로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7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과 함께 수도권, 지방광역시의 전매제한 강화 등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어 건설사들은 규제 적용 전에 공급하기 위해 분양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연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분양을 연기하던 건설사들은 전매 연장을 피하기 위해 8월 이전 분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6~7월 수도권에서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 단지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개발, 재건축으로 들어선 아파트는 기존 도심의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어 빼어난 입지를 자랑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주요 건설사가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때문에 브랜드 파워를 갖추는 점도 특징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7월 서울∙경기∙인천에서 재개발∙재건축으로 9354가구(10곳)를 공급 예정이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17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
[한국목재신문=강진숙 기자]건설은 지난 17일 국내 최초 모듈러(Modular) 공법을 적용한 친환경 현장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모듈러 공법은 현재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건축 기술 중 하나로, 단위 모듈을 외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건설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기술이다.SK건설은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SK VIEW 해모로)’ 현장 부지에 총 22개의 모듈을 활용해 740m2(약 224평) 규모의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모듈러 공법으로 인해 기존보다 50% 이상 설치기간을 단축했으며, 모듈 설치에는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산업 안전관리 혁신과 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정, 국내외 전 현장 안전 조직 및 시스템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비용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한다.현대건설 산업안전관리 강화 방안은 ‘안전 인력 운영 혁신, 안전 비용 투자 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 안전 의식 혁신’의 4가지 항목을 정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고 전(全) 임직원의 결의를 담았다고 26일 밝혔다.현대건설은 현장단위별로 인력을 운영하는 형
[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월 환절기를 맞아 만약 이 시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 집중된 분양 물량과 맞물려 건설투자 회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탓이다.이에 코로나19 사태가 건설시장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SOC 예산을 서둘러 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7일 건설동향브리핑에 발표한 ‘코로나19 사태로 건설경기 불확실성 확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김기동 임업연구사 한국은행이 지난달 22일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질 GDP는 반도체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설비투자 부진 및 주거용 건설 중심의 부진에 따른 건설투자 감소로 2.0%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내 경제는 내수경기 및 수출의 회복세가 개선되지 못하면서 1.8%에서 2.3%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외국 은행 및 증권사에서는 이보다 낮은 1.6%에서 2.2%의 성장률을 전망하고 있다.국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코리아빌드’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건축∙건설∙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우수 건축자재, 건축∙건설 관련 기업 1000개 사가 참가해 32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전시 면적은 7만476㎡에 달한다. 국내 유일의 UFI 인증(국제회계법인으로부터 최근 3년간의 해외 참가기업, 해외 바이어 수 등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전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정부의 거듭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 및 건설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는 가구업계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이사와 신축물량이 줄어든 만큼 새로운 가구 판매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31만4108건이다. 전년 동기 대비 약 28%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5년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약 36% 떨어졌다.문제는 내년에도 건설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
한국목재신문 윤형운 발행인한국목재신문 독자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축사회 진입에 따른 세계경기 둔화,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 특히 건설산업 경기하락은 목재산업에 IMF보다 더 혹독한 고통을 주었습니다. 건설시장 축소와 리모델링시장 부진은 목재산업에 공급과잉과 가격경쟁 심화를 불러왔고 이익률이 급감하고 기업의 채산성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목재 상장기업조차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대규모 감원과 적자를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아이러니 하게도 모두가 동의하는 친환경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