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서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1일 국토부는 '22년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투기과열지구를 43곳에서 39곳으로, 조정대상지역은 101곳에서 60곳으로 줄이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안에 따르면 세종시와 인천 연수·남동·서구 등 4곳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된다.이번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실수요자들의 자금 확보 여력이 풀린 만큼 해당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투기과열지구에서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
HDC현대산업개발은 10월,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일원에 ‘음성 아이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충북혁신도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인데다, 지역 내 첫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음성 아이파크’는 본성지구 A, B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113·177㎡, 총 1,65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A블록 9개동, 880세대 △B블록 8개동, 773세대다. ■ 23개 산업단지(예정)와 충북혁신도시 생활권 동시에
명문학군과 공세권을 모두 갖춘 단지가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여건으로 아이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인 이들 단지는 수요층이 두터워 매매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가격 상승 여력 또한 높다.실제로, 집값이 3.3㎡당 6,756만원(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서울시 양천구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고 있는 ‘목동신시가지 7단지’는 대표적인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목동에 자리하고 있는데다, 오목공원, 실개천생태공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경기도 용인시에서 4,036만원으로 최고 시세를 기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혼조세에도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똘똘한 한 채’ 특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2분기 이후 9월 2째주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188개 단지 가운데 10대 건설사가 공급한 브랜드 단지는 총 43곳으로, 1만 9545가구가 일반 공급됐고 25만 7151건의 1순위 청약이 몰렸다. 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분양 단지를 제외
충북 음성 첫 자이(Xi)이자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지난 5~6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댓글 기부 행사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GS건설(시공)과 라온도시개발(시행)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댓글 기부 행사’로 적립한 기부금 총 20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와 (재)금왕장학회에 각각 100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결손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은 음성군청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
KB부동산이 지난 2일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제적 이슈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하락한 반면, 최근 6년간 202세대가 공급되며 공급가뭄에 시달린 논산의 경우 부동산 시장 위축에도 꾸준한 상승폭을 보이는것으로 나타났다.논산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금년 2월 14일 부터 20주 연속 상승폭을 그리고 있으며, 이는 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지역 시군 중 유일한 수치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논산은 주택 노후 비율이 높고, 신규 주택 공급도 희소한 만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금리인상 기조 지속 등으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자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달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서 현재 기준금리는 2.5%를 찍었다. 특히 이는 올해 1월 이후 4월, 5월, 7월에 이은 4번째 인상으로 1년도 안된 단기간 내 이처럼 금리가 계속 상승한 것은 한은 역사상 처음이다. 게다가 연말까지 추가 인상을 예고한만큼 수요자들의 부채 부담과 자금 조달 어려움은 더욱 커질 예정이다. 7월부터 시행된 DSR규제 3단계도 여
경상북도 23개 시∙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10년간 해마다 연속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경산이 주목받고 있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경북 경산의 인구수가 매년 증가했다. △2012년 24만6,358명에서 △2014년 25만3,968명 △2016년 25만8,037명, △2018년 26만1,093명, △2020년 26만3,728명 그리고 작년에 27만명에 육박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경상북도 전체 인구 수가 -3%(269만8,353명→262만6,609명)를 기록한 수치와 상반됐
철도 호재는 주택 시장에서 프리미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통한다.새 길이 뚫리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짐은 물론, 유동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편의시설 등도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격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일원에 위치한 ‘별내 푸르지오’ 전용면적 84㎡는 지난 1월 7억5000만원에서 3개월 뒤인 4월에는 8억5000만원에 실거래되며 단기간 1억원이 훌쩍 뛰었다. 별내동은 지난 3월 서울 지하철 4호선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방 중소도시에서 자이 브랜드 인기가 상당하다. 침체된 시장 분위기와는 달리 선보이는 단지마다 단기간 완판은 물론 초기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며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충북 제천의 첫 자이 브랜드인 ‘제천자이 더 스카이’는 3달도 채 안되는 기간에 713가구가 모두 팔려나갔다. 6월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기간 동안 약 85%의 높은 계약율을 기록한데 이어 두 달도 안되는 선착순 계약에서 잔여세대가 모두 소진 된 것이다. 1순위에서 1대 1을 넘어 본적이 없고, 순위내 청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5대 광역시와 지방 중소도시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상반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KB부동산 주간 시계열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올 상반기(6월 27일 기준)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 가격 증감률은 -0.04%로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기타 지방(수도권 및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은 0.06%로 오름세를 기록했다.상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0.11% △울산 -0.06% △부산 -0.04% △대전 -0.04% △광주 0.08%등으로 대부분 마이너스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최근 조선업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하면서 지역 경제가 높이 비상하고 있는 거제시에 신규 분양 단지가 견본주택을 오픈, 구름인파가 몰렸다.이 단지는 한신공영이 경남 거제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신더휴’ 브랜드 아파트 ‘거제 한신더휴’다. 아주동 일원에 7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높은 인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거제시 첫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과 함께 차별화된 상품성을 두루 갖춘 ‘거제 한신더휴’가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거제 한신더휴’가 베일을 벗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올 연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 공급되는 새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건축 원자잿값 상승세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멘트 업계가 다음 달부터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삼표시멘트 등은 내달 1일부터 가격을 톤당 최대 1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4월, 15~18%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데 이어 4개월 만이다.시멘트 가격 인상은 건설 현장의 건축비 상승으로 직결되고, 건축비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평촌 생활권인 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평촌 생활권은 안양시 중에서 핵심 주거 지역으로 통하며 대형 마트와 대학 병원, 명문 학원가까지 다방면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주 여건이 탁월하다.실제로 평촌역 일대에는 안양 시청과 동안구청, 안양소방서 등 관공서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평촌점, CGV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대형 마트와 대학병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 약 12만여 ㎡규모의 평촌중앙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조깅이나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조망권을 갖춰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가 인기다. 조망권은 탄탄한 수요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힘으로도 작용함에 따라 실수요는 물론 투자 목적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조망권 중에서도 자연적 입지조건인 수(水) 조망권은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힘든 만큼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水) 조망권의 경우 비교적 보기 쉬운 공원 및 녹지 대비 바다나 강, 호수 등의 희소성 높은 입지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이다.이를 입증하듯이 국내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주거지 가까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가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삶에 여유까지 가져다줘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워라밸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지면서 쇼핑, 문화, 여가 등을 가까운 곳에서 해결 가능한 단지들에 대한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실제로, 원스톱 라이프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경주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황성'이 분양 중에 있다고 전했다.힐스테이트 황성은 경주시 황성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60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황성은 인접한 7번국도를 통해 경주 시내는 물론 포항, 울산까지 빠른 접근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동해선 서경주역, KTX신경주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경주IC가 자리하고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반경
[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새 아파트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압도적인 브랜드파워와 우수한 상품성, 향후 가격상승 기대감으로 인기를 꾸준히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실제 대중들의 브랜드 선호는 통계에서 입증되고 있다. 지난 3월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파트 브랜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7.5%는 아파트 브랜드가 가치 형성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과거에 비해 브랜드가 아파트 선택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75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과 특화설계 및 상품설계를 갖춘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일수록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구매할 때 수요자들이 고려하는 가장 최우선 조건이 바로 브랜드 여부이다.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주 아파트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서다. 즉, 같은 지역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라도 어떤 건설사, 어떤 브랜드에서 시공했는지가 중요해진 셈이다. 그런 가운데 대구광역시에는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위상이 높아진 신세계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