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일 동경에서 개최된 러·일목재회의에서는 양국의 임업시책과 목재시장 동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 일본목재수입협회 부회장은 “러시아 극동지구의 임산자원에 일정한 기대를 걸면서도 극동지역의 본격적인 수출확대에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시드렌코 극동목재수출협회 회장은 “일본이 목재수출에 대해 중요한 파트너라고 하면서 원목 생산량의 확대를 배경으로 앞으로 안정적인 목재공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러·일목재회의는 러·일 사이에 유일한 민간 임산무역회의다. 2010년 4월에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개최된 이후 단절됐지만 5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7회째로 러시아 정부의 극동지역 지원과 루블화가치 하락을 배경으로 다시 임산물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월드건축자재(대표 김대현)는 인테리어 자재 전문업체로 대구광역시에서 방부목 생산공장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지의 목재수입 루트를 확보해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업계에 잘 알려져있다. 특히 월드건축자재는 방부목, 합판 및 인테리어 자재들을 주력 품목으로 설정하고 직접 생산해 시장으로 꾸준하게 공급, 판매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년간 방부목 공장을 운영하면서 자체생산한 가압식 방부목 생산 기술 방식을 토대로 6축 몰더가공으로 생산된 방부목 제품들은 그 재면이 매우 깔끔하다. 또한 방부목을 전문적으로 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방부 래티스, 낙엽송(라치) 합판, 외장용 내수 합판 등의 모든 품목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된다.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는 이미 대구·경북 지
목재생산업 등록이 시행된지 1년이 넘었다. 현재 산림청은 ‘목재법’에 의해 입목의 벌채에서부터 제재·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목재를 이용하는 모든 사업분야는 각 시·도·지자체에 목재생산업으로 등록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목재법’상 목재생산업은 원목생산업, 제재·가공업, 목재수입유통업으로 분류되는데, 만약 이를 등록하지 않고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는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산림청 목재생산과에서 조사한 2014년 6월까지의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총 3,161개 업체로 △원목생산업 1,315개 △제재업 1,216개 △수입유통업 630개 회사가 등록된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들이 목재생산업을 등록하게 되면 각 업종별로 분야에 맞는 별도의 훈련기관을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설립돼 국내 목재산업의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제재목의 품질표시 제도 시행을 앞두고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국내에 유통되는 제재목은 품질표시를 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하도록 해 목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통되는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대한목재협회 강원선 회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대한목재협회 소개대한목재협회 소개와 주된 업무는 무엇인지? 대한목재협회는 2008년 4월 8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면서 태동했습니다. 그해 4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천산업용품센터 2동 231호에 협회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협회 설립의 직접적인 동기는 인천 북항연락소의 상하차비 협상건으로 원목 수입업체와 북항연락소
EU에서 분석한 국가별 목재수입정보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스페인 목재시장에는 총199,289㎥의 침엽수 목재가 수입돼 2013년 같은 분기 수입량인 187,164㎥과 비교해 약 15% 가량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스페인의 목재 총수입에서 각 나라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포르투갈에서의 수입은 전체의 29%로 지난해보다 22% 상승한 58,640㎥를 기록했다. 올해 첫 6개월 동안의 누적 목재 수입량은 376,330㎥으로 지난해와 비교해서 14% 증가했다. 이 중 354,059 ㎥는 유럽 국가에서 수입된 목재이고 나머지 22,271㎥의 목재는 비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된 것으로 작년대비 6% 가량 감소했다.출처: 글로벌우드
베트남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체의 목재수입, 그리고 캄보디아, 라오스의 임지에서 공급되는 목재의 재생산수출을 일시중단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효력이 생기는 본 제한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베트남의 산업 통상부 관계자도 쏟아지는 언론들의 취재요청에 일절 응답하지 않았다.베트남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브루나 셍 캄보디아 국제무역 책임자는 “아무쪼록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론이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야당의원 쏜차이리는 “베트남 정부가 자국의 숲을 보존하고자 하는 의도를 표방하고 있으나 그 근거가 확실하지는 않다”며 “이번 조치는 중국과의 좋지못한 외교관계가 반영된 것으로 추측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베트남은 캄보디아에서 많은 양의 목재를 수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의 3국 합판회의가 지난 9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돼 합판 및 관련 자재산업의 동향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교환했다. 본 회의에서는 인도네시아 합판협회, 말레이시아 목재생산자협회·사라왁 목재협회와 일본목재수입협회, 일본합판공업조합연합회 등의 단체가 참가했다. 원자재 산지국측은 통화가치 하락(인도네시아)과 최저임금제, 그리고 2015년부터 적용되는 부가가치세 도입(말레이시아) 등으로 합판생산 비용이 상승되고 있다며 합판가격 체계의 시정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일본측은 소비세율 인상후의 수요반동 감소로 시장이 앞으로 침체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내수가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루피아의 가치하락이 계속돼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수입에 대한 비용이
인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신무역(대표 신현복)은 올해로 창업한지 17년을 맞는 목재수입 유통 업체다. 주력 제품은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이며, 그 외에 방부목·구조재·루바 등의 품목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또한 칠레, 핀란드,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아카시아, 스프러스, 애쉬, 레드파인 등의 다양한 수종의 제품들을 유통시키고 있어 현재 국내에 많은 거래처를 확보해 두고 있다. 특히, 신무역의 중국 집성목 공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신무역은 아카시아 집성목 계단재를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들여오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신무역의 신민철 과장은 “아직까지는 집성목 계단재를 국내에 유통하는 업체가 많지 않아 여러 업체들, 특히 가구 업체들의
일본목재수입협회의 조사 내용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미재 원목·제재 수입량은 모두전년동기비 감소했다. 원목은 3.8% 감소했고 제재목은 14.2% 감소해 제재목의 감소율이 컸다. 수입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SPF재가 캐나다 밴쿠버항 컨테이너트럭 업체들의 파업으로 3월부터 2개월간 일본용 수입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목은 수입의 90%를 차지하는 미송이 4.2% 감소한 것이 전체의 수입량 감소로 연결됐다.한편, 미재 원목 수입량은 173만9,615㎥으로 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웨스턴 헴록, 스프러스, 활엽수의 수입은 전년수준이었으며 옐로우 시다는 전년동기비 49.1% 증가로 크게 증가했지만 고비용으로 판매가 어려워진 워스텐 레드 시다는 반대로 62.5% 감소했다.미재 원
일본목재수입협회가 집계한 2014년 3월기에 합법성 등이 증명된 목재(소재, 제품)의 최종 판매비율은 21.7%(전기대비 4.4포인트 증가)였다. 원목과 제재, 집성재 등이 전체 비율을 끌어올렸다. 또 금년회기에서도 합법목재 거래에 따른 특별회비를 ㎥당 50전 감액함과 동시에 수입재의 수입촉진을 목표로 했다.합법성 등이 증명된 목재의 수입과 판매 상황은 다음과 같다. 수입협회 회원이 수입한 목재 중 합법성 등의 증명비율은 67.2%(동 6.5포인트 증가)였다. 특히 원목이 76.4%(동 16.8포인트 증가)로 전체 비율을 끌어올린 합법성이 증명된 목재도 실제 판매된 것은 전체의 32%에 머물렀고 수입량 중에서도 20%에 달했다. 합판은 합법증명의 비율이 가장 높기는 하지만 실제 판매된 것은 28만㎥으
2013년에 중국에서 수입한 목재의 양은 원목과 제재목 모두 과거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의 활발한 목재 수요 회복과 더불어 2011년 후반부터 시작된 정부의 외화긴축에 의해 수입량이 축소될 수 밖에 없어 시중 재고가 감소한 것의 반동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목재 구매가 늘어남으로써 NZ재와 미재 가격이 상승했고 그 여파가 일본의 목재수입 가격에 영향을 미쳐 수입비용이 상승되고 있다. ‘China wood’지에 의한 자료를 재집계한 2013년 원목 및 제재의 국가별 수입량을 보면, 원목은 4,516만㎥로 전년대비 19.2% 증가했고 제재목은 2,401만㎥로 전년대비 16.4% 증가해 모두 2자리 수 증가한 반면, 과거 최고수준이었던 2011년에 비해 원목이 약 300만㎥
정부의 잇따른 경기부양책에 이어 8.28대책까지 발표됐지만 건설업계의 체감지수가 바닥을 맴돌고 있고 장기침체로 중견건설사들의 경영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발생으로 일어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택건설경기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택건설경기 침체는 매년 목재수입량의 감소를 초래했는데, 이에 지난 10여년간 목재수입량이 얼마나 감소됐는지 분석해 본다.1. 원목 수입량 - 52% 감소우리나라의 원목수입량은 10여년 동안 매년 감소해왔다. 2002년에는 766만㎥이 수입됐지만 2012년에는 368만㎥가 수입돼 51.9%나 감소됐다. 그중 침엽수 원목이 가장 많이 감소했는데, 2002년에는 699만3000㎥가 수입됐지만 2012년에는 343만9000㎥이 수입돼 50.8%의
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3국 합판회의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다. 이번 합판회의에서는 아시아 전체 합판산업의 협업적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화의 대부분은 각국의 현안이 되고 있는 원료 문제였으며 상호 입장을 인정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목재수입협회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자민당 정권으로 이행된 후 경기 회복감이 높아져 신설주택착공 호수가 증가했으며 올해는 계속해서 합판 수요가 왕성할 것”이라며 “거푸집 합판은 소비가 지연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으로 수요량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0년의 도쿄 올림픽 개최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STA, 사라왁목재협회)는 천연림의 감소로 원료가 조림목 이용으로 움직이고 있지
산림에서 벌채·제재·유통 등 목재관련 산업을 경영하는 업체들은 오는 23일까지 목재생산업 등록을 마쳐야 한다.지난 5월 24일부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목재 및 목제품을 원자재로 해 생산·가공하는 ▲원목생산업 ▲제재(가공)업 ▲목재수입·유통업을 경영하려는 사람은 일정한 등록기준을 갖춰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의무적으로 등록신청하고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목재생산업 등록 의무화가 갖는 의미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라는 정책적 기반이 마련됨으로써 불법 원목의 생산을 차단하고 불량기업이 난립해 품질미달의 목재제품의 생산·유통이 되는 것을 막아, 소비자에게 목제품의 신뢰성을 재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목제품에 대해서는 제품의 규
일본목재수입협회가 최근 발표한 2013년 상반기의 NZ산 원목, 제재품, 칠레 제재품의 입하량은 대체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연초에는 엔화약세가 되는 등 수출 산업의 활성화, 포장재 수요의 증가를 예상해 2월경은 입하가 웃돌았다. 그러나 4월에 들어서 포장 수요의 부진으로부터 입하를 좁히는 움직임이 나왔기 때문에 입하량이 감소했다.칠레재 제품은 1월 시점에서 환율의 변동에 따라 움직였다. 4월에 산지에서 일어난 파업의 영향으로 우려됐지만, 2만㎥ 전후의 비교적 안정된 입하가 이뤄져 큰 증감은 없었다.NZ산 라디에타파인도 중국 등의 아시아 시장용 출하가 늘어도 일본용은 비교적 안정돼 있다. 2월의 입하가 3만㎥대가 되었지만 큰 증감은 없었다. 작년은 합판용의 수요가 안정이었지만 금년은 스기 원
2013년 상반기 뉴질랜드 원목 수출량이 784만5000㎥로 전년동기비 18% 증가했다. 이는 과거 최고 수준으로 연중으로는 1500만㎥를 초과해 2010년 대비 50%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뉴질랜드산 원목의 생장과 벌채능력의 회복 그리고 해외로부터의 거래 증가가 합치했다. 지속적 생장 수목의 대표적인 소재로 평가가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은 각각의 국내 수요가 한계점에 도달해 예년과 같은 수준의 수치지만 중국용은 상반기에 553만5000㎥로 전년 동기비 30. 2%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연간으로는 1000만㎥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까지는 외화 긴축으로 목재수입도 제한됐지만 금년에는 완화 경향이다. 인도로의 수출 증가는 약간 주춤한 상태로 동 11.1% 감소했다. 출처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정통 대변지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이함을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의 모든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1999년 우드코리아로 첫걸음을 디딘이래 어려운 여건속에 14년 동안 묵묵히 한국목재산업의 지식정보화를 선도해 온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보도와 다양한 정보의 제공, 업계와 정책의 상생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하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목재문화의 창달에 앞장서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최근 친환경 목재와 아울러 국산 목재의 이용 및 재활용은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고열처리목재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여 제조과정에서 화학성분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무해한 목재, 목재수입율 90%에 이르는
각 시·도 지자체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목재생산업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난 5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에 의해 원목생산업자, 제재업자, 목재수입 유통업자는 각 시·도 지자체에 신고해 등록해야 한다.이에 기존 목재생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한자는 오는 11월 1일까지 지자체 산림과에 신고해야 한다.원목생산업자의 경우 등록을 위해 자본금 5천만원 이상일시 기능2급 이상 산림경영기술자가 1명 이상을 보유해야하고, 자본금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일 경우 원목생산업 기본교육을 35시간 이수해야 한다.제재업의 경우 제재목, 합판, 목질 판상제품, 열 또는 화학처리 목제품 등을 생산하는 것을 뜻하며 제재업 등록을 위해 임산가공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1명 이상을
일본목재수입협회는 지난 6월 13일에 총회를 개최해 목재의 안정공급과 이용확대를 목표로 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금년의 주택건설이 전년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주요 목재(원목, 제재품, 합판, 보드 등)의 수입량은 1,700만㎥로 전년대비 2%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이러한 것을 배경으로 수입목재를 적재적소에 조달하고 정부도 목재이용정책의 지원을 추진하는 등 일본내 수요 증가를 목표로 한다. 또한 해외단체(합판 관련, 미국·캐나다, 유럽, 러시아)와의 적극적인 정기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해외에 인증재 및 합법성 증명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함과 더불어 국내시장에서의 합법목재 보급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도에 합법성 및 지속
칠레 원목 수입의 선두주자, 효성물산효성물산이라고 하면 섬유산업의 대표주자, 동양나일론, 70~80년대 재계서열 4위 등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많지만, 효성물산은 원목 수입판매에도 앞장서며 제재소들의 원자재인 칠레송 원목수입의 선두주자로도 알려져 있다. 효성물산은 일찍이 1970년대 우리나라 최초로 칠레송을 수입해 국내 제재소들에게 판매를 했다. 인천의 연안부두 입구 사거리 100주년기념탑(지금은 없어졌다)에서 남항쪽으로 1㎞쯤 가면 왼쪽으로 1만 여평의 원목타장이 있었다. 효성물산은 이 원목타장에 칠레로부터 수입한 원목(라디에타파인)을 쌓아놓고 인천 등 여러 제재소들에게 판매를 했다. 당시 인천 타장 소장에는 송병호 씨(후일 (주)대중 이사 역임)가 맡아서 했다.당시 칠레 원목수입 실무 담당